맛 있는 식탁2010. 8. 3. 06:00


촉촉하게 즐기는 오징어채 무침의 비법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나갔습니다. 우리 입맛은 한정식에 익숙해져 있어 생선구이 집을 찾았습니다. 석쇠에 구워주는 생선은 우리의 입맛을 충족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밑반찬으로 나온 오징어채 무침이 촉촉하니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사장님! 이 오징어무침 어떻게 해요? 비법 좀 알려주세요."
"비법이랄게 있나요."
"그래도 집에서 하면 이렇게 연하게 안 되던데."
"그래요? 그럼 단골손님이라 가르쳐 드릴게요."
"네. 장사할 일도 없어요."
웃으면서 자세하게 비법을 알려주었습니다.





★ 고추장오징어채 무침

마른반찬이 말라비틀어진 반찬의 다른 말이었나? 고작 하루가 지났을뿐인데 성냥개비 마냥 뻣뻣하게 굳어버린 고추장오징어채무침, 반찬통 바닥이 드러나는 날까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재료 : 오징어채 100g, 마요네즈 1큰술, 양념장(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 간장, 올리고당, 설탕 다진마늘 참기름 1큰술씩, 풋고추 2개)


㉠ 오징어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식품첨가물이 걱정된다면 한 번 씻어서 물기를 제거 한다.
   저는 살짝 쪄서 사용했습니다. 


㉡ 냄비에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살짝 볶아준다. 마지막에 풋고추를 넣는다.
   (그냥 버무려도 되지만 오래 두고 먹는 밑반찬이라 볶아 식혀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 쪄낸 오징어포에 마요네즈를 버무려둔다.


㉣ 식힌 양념장을 넣고 무쳐낸다.






★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 주는 비법 2가지
▶ 마요네즈는 딱딱한 오징어채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주며 고소한 맛을 더해 줍니다.


▶ 오징어채는 볶으면 시간이 지란수록 딱딱해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촉촉한 식감을 유지시키고 싶다면 볶지 않고 무쳐내는 것이 좋습니다.

밑반찬으로 많이 애용하고 있는 오징어포무침,
그릇이 다 비울때까지 촉촉하게 남아있을 것입니다.

어렵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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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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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랑초

    오호..잘 배워가요.
    할 때마다 실패했거든요ㅋㅋ

    2010.08.03 08:57 [ ADDR : EDIT/ DEL : REPLY ]
  3. 불어오는솔바람

    마요네즈에 무쳐낸다...아주 간단한 걸 몰랐군요.
    여튼..배워야 된다니까요.ㅎㅎㅎ

    2010.08.03 08:57 [ ADDR : EDIT/ DEL : REPLY ]
  4. 여름철 반찬으로 안성맞춤이군요
    더운 공기에 상하지도 않으면서
    쫄깃한 오징어 맛으로 짱이군요
    오늘도 무덥죠 그래도 즐거움으로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2010.08.03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징어 채는 딱딱하면 싫어요~
    ㅎ ㅎ ㅎ

    2010.08.03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징어채를 부드럽~~게 해주는게 바로 마요네즈였군요 ㅎㅎ

    저도 집에서 오징어채 할때 마요네즈를 넣어줘야겠군요 ㅎㅎ

    2010.08.03 09:42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징어로 무침을 하셨군요.
    예전에 도시락 반찬 생각이 납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0.08.03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맞아요...
    이런 방법으로 하니 오징어채가
    정말 부더럽고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2010.08.03 10:29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홋... 마요네즈가 이렇게도 쓰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0.08.03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렇군요.
    마요네주가비법이군요.
    바로실행들어갑니다.

    2010.08.03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와우.. 촉촉한게 느껴지는데요~

    딱딱하면 먹기 싫은데 말이죠. ㅎ
    사진 보니 오징어 젖갈도 생각이 나네요. 좋아하는데.. ㅎㅎ

    잘 먹고.. 헉.. 아니 잘 보고 갑니다. ^^;;
    그림에 떡이네요. 재료 구하기가 힘들어서.. ㅡ.ㅜ

    2010.08.03 11:18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0.08.03 11:31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법이 마요네즈에 있었군요~~그리고 볶지 말고 무치는 것이 촉촉함이 오래가는 군요^^
    아무튼 오징어 무침 밥 반찬으로 먹고 싶어요^^

    2010.08.03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징어 채무침은 촉촉한 것이 생명이죠.
    딱딱하거나 질기면 치아도 망가진다는 ㅠㅜ

    2010.08.03 12:26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오우...좋은 비법 감사합니다.
    한 번 만들어 먹어봐야겠는데요...

    2010.08.03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린레이크

    마자요~~찌면 훨씬 부드러운데~~
    가끔씩은 귀찮아 물에 한번 헹군다음 볶는답니다..
    그래도 딱딱하지않고 다 먹을때까지 부드러워요~~~
    요거보고 나니 오징어 채가 마구 마구 땡기는걸요~~

    2010.08.03 14:01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마요네즈와 어우러져 더욱 고소하겠는데요^^
    잘 보았으니 이제는 한번 시도 해봐야 겠어요 ㅋ

    2010.08.03 14: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오~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정말, 좋은 비법 감사합니다-^^!

    2010.08.03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촉촉한 오징어채는 마요네즈가 비법이었군요.
    남자의 자격 보니까 이경규씨가 물을 들이 붓던데ㅎㅎ

    2010.08.03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마요네즈와 볶지 않는것. 그것이 비결이군요.

    특히, 첨가물이 참 먹으면서 걱정이였는데, 물에 씻어내고 쪄서 저렇게 무쳐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참 유익한 것 배워 갑니다.^^

    2010.08.03 1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주 맛깔스럽게도
    요리를 하셨네요~^^
    틀니도 먹을수 있겠죠~ㅎㅎㅎ

    2010.08.03 21:43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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