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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이 중요! 뇌를 단련하는 10가지 기술

by 홈쿡쌤 201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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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고 세월이 흘러갈수록 우리는 머리 쓰는 일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깜빡거리는 증세는 심해지고 치매를 걱정하게 되는....
잠자는 뇌를 깨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활습관이 중요! 뇌를 단련하는 10가지 기술

뇌를 단련하기 위해서 중요한 요소는
㉠‘운동’,
㉡‘사교성’,
㉢‘지적 활동’,
㉣‘균형 잡힌 식생활’입니다.

이것들은 잘 조절함으로써 뇌 속의 네트워크를 자극하고, 예상치 못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인지 예비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거꾸로 단조로운 일을 반복하거나 인간관계를 끊거나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뇌의 노화를 불러옵니다.

“뇌를 단련하려면 일정하게 정해진 일상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보다 조금이라도 난이도를 높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할 수 있다’며 애쓰다 보면 트레이닝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시노하라 기쿠노리 교수는 전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즐기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여행이나 음악, 일기 등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계속하면 뇌로부터 쾌락에 관계하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그러다 보면 의욕이 높아지고, 능숙하게 되는 호순환으로 이어지는 것. 단, 서툰 일에 도전하더라도 너무 어려워서 힘들 정도라면 방향을 전환하는 쪽이 뇌에는 좋은 결과는 만들어냅니다.






1. 빨리 걷기와 천천히 걷기를 번갈아 하면서 산책한다.


 

주 3회, 1회에 30분 정도의 워킹을 권합니다. 그저 걷는 것이 아니라 빨리 걷기와 천천히 걷기를 번갈아 행하는 ‘인터벌 속보’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조금이라도 급하고 세차게 움직여 자극을 주는 운동을 끼워 넣으면 전두엽이 보다 활성화합니다. 걷기를 시작해 워밍업을 마친 뒤에는 약간 숨이 찰 정도의 빨리 걷기를 3분간, 그다음 호흡을 고르면서 천천히 걷기를 3분간을 번갈아 반복합니다.




2. 왼손(왼손잡이라면 오른손)을 사용한다.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고 있는 동작을 왼손(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위치를 바꿔 해보세요. 예를 들면 왼손으로 컴퓨터 마우스를 조작하거나, 문을 여닫거나 칫솔질을 하거나 버튼을 누르거나 의식적으로 작업 핸들을 조금만 높여서 평상시와 다른 감각을 체험해 보자. 잠자고 있는 뇌의 네트워크를 자극하고 왼손이 사용하면 우뇌도 사용하는 셈이 됩니다.




3. 귀찮은 일에 마음을 집중한다.


 

“집안일을 야무지게 하는 사람은 인지증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기분이 내키지 않는 집안일을 할 때는 뇌 속의 반사적인 네트워크밖에 사용되지 않지만, 집중해서 행하면 전두엽이 활성화합니다. 필러가 아니라 부엌칼을 사용해서 감자 껍질을 벗기거나 청소기를 사용하지 않고 비와 쓰레받기로 청소하는 등 노력해 보세요. “깨끗이 해야지” “공들여 껍질을 벗겨야지”하고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뇌의 넓은 영역이 활성화됩니다.




4. 저염식과 알맞은 정도의 육류, 유제품을 섭취한다.


 

뇌졸중을 불러일으키는 염분을 너무 섭취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면서 채소와 콩류, 해조류 등을 식사의 기본으로 합니다. 주요 부식은 생선 위주가 좋지만, 육류를 전혀 먹지 않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돼지고기에는 전신의 노화 예방에 관련된 지방이나 비타민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뇌출혈의 예방에도 고기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칼슘은 유제품으로 보충하도록 해 골다공증도 확실히 예방하세요.



5. 좌선을 해서 천천히 호흡한다.


 

좌선의 포인트는 바른 자세로 안정되게 앉고, 호흡을 정돈하는 것. 엉덩이 아래에 쿠션을 깔고 허리를 높여서 책상다리 등을 하면 자세가 안정됩니다. 좋아하는 향을 피우는 등 릴랙싱 할 수 있는 환경에서 행하면 기분이 안정되고, 자신을 직시하는 기회도 됩니다. 규칙적이고 올바른 복식호흡은 마음의 밸런스를 정돈해 뇌 속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에도 좋은 작용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가고 싶은 데로 훌쩍 여행을 떠난다.


 

마음과 몸을 자극하는 여행은 인지증 예방에 최적입니다. 면밀히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지만, 고고 싶은 대로, 훌쩍 떠나 선입견 없이 선선한 매력을 맛보는 것도 뇌를 활성화합니다. 알지 못하는 곳에 도착하면 오감을 풀가동해 맛있는 요리와 진기한 풍경, 마음에 드는 숙소를 찾아보세요. 예기치 못한 사건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뇌 속의 네트워크를 자극합니다.



7. 책을 읽으며 감상을 주고받는다.


 

책을 읽는다고 하는 ‘지적 활동’만으로도 뇌는 단련되지만, 독서 후에 다른 사람들과 감상을 주고받으면 더욱 효과적이며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 깊어집니다. 혼자서 읽는 것만으로는 쉽게 잊어버리는 내용도 다른 사람과 감상을 서로 이야기하거나 비평을 하다 보면 기억에 더 깊이 남습니다. 또한 사람들과 인연을 주고받는 공감력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 함양으로도 이어집니다.





8. 남편의 좋은 점을 찾는다.


 

시노하라 교수의 실험에 따르면 상대의 ‘좋은 점’을 생각하는 편이 ‘싫은 점’을 생각하는 것보다도 전두엽이나 두정부를 활성화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지나치게 세심하다’는 결점을 ‘작은 것을 관찰하는 힘이 있다’는 장점으로 바꿔 생각해 보세요. 남편이나 자식, 친구 등 대화 상대의 좋은 점을 찾는 습관을 가지면 뇌가 활성화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배가됩니다.




9. 음악을 차분히 듣는다.

 

일상에서는 눈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때로는 음악에만 귀를 기울여 듣는 힘을 의식해 보세요. 청각은 시각만큼 적극적으로 의식하지 않으면 자극이 되지 않습니다. 청각을 자극하는 것은 인지 기능에 관계하는 뇌의 편도체나 해마, 전두엽 등의 활성화로 이어집니다. 하루를 마칠 때 눈을 감고 시각으로부터의 정보를 차단한 채 음악을 듣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10. 일기, 블로그를 쓴다.

 

‘언어 능력이 높은 사람은 인지증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라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가끔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일기나 블로그 같은 습관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을 만든 뒤 어느 정도 사명감을 가지고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쓰기 재료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되거나, 정보 안테나를 널리 가동시키게 됩니다. 글쓰기를 위해 올바른 표기법을 조사하는 것으로도 집중력이 높아진답니다.


이 또한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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