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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마음의 여유! 반영이 아름다운 '금호지'

by *저녁노을* 201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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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 반영이 아름다운 '금호지'




휴일 오후, 남편의 손을 잡고 가까운 동네 한 바퀴를 돌아봅니다.
내리쬐는 햇살은 따갑지만 기분은 상쾌하기만 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싱그러운 자연을 더 아름답게 보실 수 있답니다.


 


들판엔 모내기를 한 곳이 많습니다.
옛날 우리가 어릴 때에는 못 줄 잡아가며 손으로 심곤 했는데
농사일도 이제 기계화되어 새참의 즐거움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리저리 춤을 추듯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하며 걷는 남편입니다.




이제 밤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음! 향기 좋다."
"난 이 냄새 싫어"
"왜? 좋잖아."
밤꽃에서는 남자의 정액 냄새 비슷한 향기가 나거든요.






 




인동초가 활짝 피었습니다.




빨간 뱀딸기의 모습입니다.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만끽합니다.





 

 








 버찌 따 먹는 남편입니다.

다들 그냥 지나치는데....
남편만 가지를 휘어가며 따먹습니다.
입술과 혀가 보랏빛으로 변해가면서 말입니다.

아마도 어릴 때 따 먹었던 추억 때문이겠지요.




낚시하는 엄마와 딸입니다.
길게 드리우고 잉어를 기다립니다.








 온 가족이 함께 나와 낚시를 합니다.

잉어떼가 이리저리 헤엄쳐 다니는 게 눈에 들어옵니다.



 

 

 모두가 낚시에 여념이 없습니다.



 


 


오디가 까맣게 익어갑니다.
쌉싸름한 버찌와는 달리 그 달콤함이 전해집니다.





 






황토로 만든 집입니다.
더위도
추위도
막아 줄 것 같은 아담한 토담집입니다.




장미 터널입니다.



푸른 하늘이 퐁당 연못 속에 빠졌습니다.




하얗게 흘러가는 구름이
연못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위치한 금호지입니다.



요즘 보기 어려운 수양버들이 가장 자리에 심어져 있고
잉어가 자라고 있어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 손을 잡고 나와 쉬었다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어릴 때 자주 데리고 와 휴식을 취하고 가곤 했던 곳입니다.
지금은 고2인 아들, 고3인 딸아이를 데리고 놀러 왔을 때
4~5살 되었을까?
남편이 장난으로 아들에게 개구리를 입에 갖다 대자 입을 '아!'하며 벌립니다.
그 모습을 본 딸아이는 안된다며 '으앙!' 울을보를 터뜨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가끔, 이렇게 찾아가 쉬었다 마음의 여유 부리며 시름 내려놓고 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품에 안고 오는 그 기분....상쾌하기만 합니다.

가까운 곳에 이런 연못이 있어서,
또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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