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전기 사용, 요금 폭탄을 막아라!
전기는 가스와 석유를 연료를 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지금은 연료보다 전기요금이 훨씬 싼 상황이기 때문에 그 형평성을 맞춰서 에너지 과소비를 없애는 방향으로 요금 체계가 개선되어야 한다며 6% 인상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대 6% 인상 시 전기요금 9만 9천 원이면 10만 5천 원으로 오릅니다.
무더위가 찾아오니 순환정전사태가 또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냉방(전력)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에너지 과소비가 심각하기에 며칠 전 정전대비 모의 훈련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 전기 요금 누진세
기본요금 단가 100Kw 이하사용 390 57.03 101~200Kw 사용 860 118.40 201~300Kw 사용 1490 175.00 301~400Kw 사용 3560 258.70 401~500Kw 사용 6670 381.50 500Kw 초과사용 12230 670.60
전기 소모량
에어컨 |
TV |
냉장고 |
컴퓨터 |
전기밥솥 |
270 |
144 |
64.8 |
62.4 |
56.8 |
* 전기 소모량이 제일 많은 건 1위 에어컨, 2위 Tv, 3위 냉장고, 4위 컴퓨터, 5위 전기밥솥 순이었습니다.
대기전력을 줄여라
1위 - TV 셋톱박스 15.6w (평균 12.27w)
요즘 집에 거의다 셋톱박스 하나는 가지고 있습니다. 스카이라이프, 인터넷TV, 케이블TV 등 다양한 TV서비스에는 셋톱박스가 제공되고 있어 아무렇지 않게 봤었고 TV는 꺼도 셋톱박스는 안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용하지 않을때도 대기전력소모가 15.6w나 발생된다고 하니 깜짝 놀랬습니다.
2위 - 보일러 - 7.7w (평균 5.81w)
3위 - 인터넷모뎀 5.95w
4위 - 오디오스피커 5.6w
5위 - 홈시어터 5.1w
6위 - 비디오 4.9w
실시간으로 약 62W 정도가 빠져나가고 있고 사용시간을 고려한 한 달을 계산해 보면 전기요금 89,000원이 71,000원으로 연 216,0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멀티텝을 설치 손이 가까이 닫는 곳에 두고 스티커를 부쳐 관리합니다.
★ 전력 소모가 가장 많은 가전제품 사용법
냉방 효율을 높여라!
에어컨을 좀 약하게 강풍이 아닌 약풍 정도로 약하게 틀고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시는 것이 훨씬 더 전기 절감 효과가 큽니다.
"에어컨 켰는데 선풍기를 뭐하러 켜?"
그렇게 생각하신 분 많으실 겁니다.
선풍기를 바깥으로 향하게
바깥 온도가 실내온도보다 낮을 때 외기를 들이면 냉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런 것을 외기냉방이라고 합니다. 해가 진 이후에 건물은 데워져 있지만 바깥 온도는 점점 낮아지기 때문에 외기 냉방효과가 큽니다.
냉장실을 10% 비우면 5%의 전기가 절약됩니다.
냉기로 인한 열전도율보다 고체끼리의 열전도율이 훨씬 더 높기 때문에 훨씬 더 냉동 효과가 더 좋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이스팩 또는 물병으로 같이 얼려 놓으면 훨씬 더 효과가 좋습니다.
전기밥솥 보온 시 소비전력 88W입니다.
한 끼 먹을 양만 밥을 하고 남은 밥은 냉장고에 우선 보관을 했다가 먹기 전에 밥이 따뜻할 때 같이 넣으면 그 열기로 인해 밥도 데워줍니다.
전기밥솥 보온 한 달 75kWh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전자레인지 이용하면 한 달 16kWh
확연이 눈에 보일 정도로 59kWh 차이가 납니다.
할로겐이나 백열등이 있다면 고효율 전구로 바꿔주시면 구입비용 대비 1년 이면 금방 회수가 됩니다. 현재 쓰고 계산 가정전력에너지 못해도 20W 이상은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관리만 잘하면 전기요금 폭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되신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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