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3. 6. 27. 19:13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오므라이스 모양내는 법




휴일, 집에 있다 보면 주부들의 고민
'무얼 먹이지?'
점심엔 간단하게 국수를 끓여 먹고"
'뭐 맛있는 거 없어?"
"아니, 다른 남편들은 맛있는 거 해 준다는데 나도 한번 받아 먹어봤음 좋겠네."
지나가는 말로 뚝 던져보았습니다.
"내가 할 줄 아는 게 있어야지."
"우리 오므라이스 해 먹을까?"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줘."
"알았어."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꺼내 요리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 찬밥 없애는데 최고! 열무김치 오므라이스(2인분)

▶ 재료 : 양파 1/2개, 피망 1/2개, 찬밥 1공기, 달걀 3개, 햄, 열무김치,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모든 재료는 곱게 다져준다.

 


㉡ 양파, 햄, 파프리카를 볶다가 익으면 열무김치와 밥을 넣어 볶아준다.

 

 

 

▶ 볶음밥으로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 달걀은 납작하게 지단을 부쳐준다.
㉣ 지단이 반쯤 익으면 볶은밥을 올려준 뒤 가장자리를 모아가며 모양을 완성한다.




▶ 접시에 담아 토마토케찹을 모양 있게 뿌려내면 완성된다.




▶ 국물은 점심때 먹었던 멸치 다시 물에 대파만 송송 띄워 주었습니다.


"우와! 이거 쉬운 일이 아니네."
"맛있는데. 역시 남편이 해 주니 더 맛나네."
모양내는 일이 쉽지 않다는 말을 합니다.







우리만 맛있는 것 해 먹어 미안한 마음에
평일 아침 고3 아들을 위해 만든 오므라이스입니다.
토마토는 익혀 먹어야 영양소가 높아진다는 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일본 도쿄 가고메 식품종합연구소에서는 생토마토와 가열한 토마토, 가열한 후 올리브기름을 첨가한 토마토 추출물을 각각 분리해 주요 항암성분인 '리코펜'의 함유량을 알아보니 그 결과, 가열한 토마토가 생 토마토보다 리코펜 함유량이 두 배였고, 가열한 후 올리브기름을 첨가한 토마토는 네 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 토마토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 재료 : 토마토 1개, 청양초 2개, 파프리카 1/4개, 찬밥 1공기, 달걀 3개, 햄, 올리브유, 소금, 토마토 케찹 약간

▶ 만드는 순서

㉠ 모든 재료는 곱게 썰어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다가 익으면 토마토와 찬밥을 넣어 준다.


▶ 볶음밥 완성입니다.



달걀은 식초 한방울을 넣어 지단을 부쳐준다.
㉢ 볶아둔 밥을 한쪽으로 곱게 얹어준 뒤 반으로 접어준다.



프라이팬에 담긴 밥은 접시를 갖다 대고 엎어준다.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 토마토케찹을 뿌려준다.




▶ 모양나게 키위 한조각을 썰어 함께 담아낸다.




★ 감자국


▶ 재료 : 감자 1개, 감자옹심이 1봉(100g), 멸치 육수 1컵, 대파, 간장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에 감자, 감자옹심이를 넣어준다.
㉡ 대파를 올려 완성한다.






▶ 열무김치


 

 

 



▶ 오리훈제





▶ 채소 쥬스



▶ 고3 아들을 위한 아침 식단




▶ 맛있어 보이나요?





★ 왜 그렇지? 곱게 부치는 포인트!

달걀을 깬 후 거품기로 노른자와 흰자를 천천히 저어주어도 됩니다.
거품이 나지 않게 살살 저어주셔야 합니다.
거품이 일면 프라이팬의 열기 때문에 달걀 속의 공기가 팽창하면서 지단이 우툴두툴해지고 모양이 잘 안 잡혀 보기 싫어진답니다.

그리고 풀어둔 달걀에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린 다음 약한 불에서 익히면 프로 주방장 작품처럼 깔끔하게 부칠 수 있답니다.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은 달걀 단백질 사이의 결합구조를 강화시킵니다. 따라서 기포도 없고 모양이 잘 잡힌 단단한 지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다 알고 있는 사실인가?ㅎㅎ

식초 한 방울 넣어 지단을 곱게,
프라이팬에 담긴 재료 접시를 엎어 주는 센스~~


"우와! 오늘 아침엔 무슨 일이야?"
"맛있게 먹고 힘내야지."
"며칠 전 내가 했던 것보다 훨씬 이뿌고 맛있어 보이네."
"그런가?"
"우리 엄마 짱! 잘 먹었습니다."
무뚝뚝하지만, 한마디씩 하는 듬직한 녀석 때문에 늘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후다닥 바쁜 아침이지만,
늦게 잠들어 입맛 없어 하면서도 한 그릇 뚝딱 비우는 녀석입니다.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오늘도 좋은 하루!"
"열심히 하고 와!"

든든하게 챙겨 먹고 세상 밖으로 나서는 아들입니다.

아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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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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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지단이 우둘툴 해지는게 다 이유가 있군요~
    한수 배워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3.06.27 1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먹음직스러운걸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06.27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모양이 예뻐서 더 맛있어 보이네요~

    2013.06.27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맛있어 보이는 오므라이스네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맞네요
    침넘어 갑니다.

    2013.06.27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 그러네요!!
    오므라이스도 모양을 좀 내서 내놓으면 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2013.06.27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맛있는 정보.. 몰랐전 정보 잘 알고 갑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3.06.27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노을님은 정말 음식솜씨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먹는 음식들을 이렇게 맛있고 예쁘게 만들수 있으니 말입니다..
    정말 행복이 저절로 쏟아져 나올것 같습니다..

    2013.06.27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보기 좋으니 맛도 있어보이네요;.ㅎ
    편안한 오후 되시길 바래요~

    2013.06.27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보기 좋은게 더욱 맛나죠~ ^^
    맛나게 보고 갑니다~

    2013.06.27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래 위 모양이 확 달라져 버렸습니다~ㅎ
    지단 제대로 만드는 법 잘 알았습니다.
    나중에 저도 한번 해 봐야 겠군요.

    2013.06.27 19:1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전오므라이스를한번도멋지게완성못했는데 너무잘배워가요..꼭배운데로한번해봐야겠네요..ㅋㅋ

    2013.06.27 1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소리새

    ㅎㅎ식초를 넣으면 곱게 되나 보군요.
    잘 알아가요

    2013.06.27 21:19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예쁜 오무라이스 먹고 수능 대박 나면 금상첨화입니다!

    2013.06.27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예쁜 오무라이스 먹고 수능 대박 나면 금상첨화입니다!

    2013.06.27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알찬 건강식단입니다.~ ^^
    오므라이스가 너무 먹고 싶어지는군요.~ ^^
    내일 해봐야 겠어요~ ^^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

    2013.06.27 2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 배고파요..ㅋㅋ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06.28 0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오므라이스 점심때 먹어야겠네요

    2013.06.28 0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강나루

    잘 배워갑니다.ㅎㅎ

    2013.06.28 07:38 [ ADDR : EDIT/ DEL : REPLY ]
  20. 식초 한방울의 비밀이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 점심시간이 가까워져서인지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네요.

    2013.06.28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3.06.28 12:15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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