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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기 NO! 엄마표 과일 빙수에 팥이 없다면 '이것'을?
한여름 더위는 언제쯤 끝이 날까?
남부지방에는 장마 이후...
더 더운 느낌입니다.
무더위와 전력대란으로 휴업을 해도 학교 가는 고3 아들,
집으로 들어서면서 땀 냄새를 풍깁니다.
"어서 와! 오늘도 많이 더웠지?"
"자전거 타고 오니 땀이 범벅이야."
"아이쿠! 우리 아들! 고생했어. 얼른 씻어."
욕실로 들어가는 걸 보고는 시원한 빙수를 만들었습니다.
★ 엄마표 과일 빙수 만들기
▶ 재료 : 얼린 우유 3개, 녹차가루 1숟가락, 비비빅 2개, 수제 요거트, 아몬드, 꿀 약간
수박, 키위, 토마토, 견과류 약간
▶ 만드는 순서
㉠ 흰 우유에 녹차 1숟가락을 넣고 잘 저어 얼려둔다.(흰 우유 1개, 녹차 우유 1개, 딸기 우유 1개)
㉡ 얼린 우유를 꺼내 숟가락으로 긁어 얼음 조각을 만든다.
㉢ 과일은 잘게 썰어 얼음과 함께 준비한다.
㉣ 얼음 위에 수제 요거트, 꿀을 올려준다.
㉤ 추억의 비비빅 아이스크림을 조각내어 팥 대용으로 사용한다.
▶ 3가지 맛이 완성되었습니다.
"우와! 시원하다!"
막 들어온 남편도
"우와! 팥빙수네."
시원하다며 잘 먹어줍니다.
녹차가 들어간 빙수는 약간 쓴맛이 있어 어른들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아니면 꿀을 한 숟가락 더 첨가해도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자! 어떻습니까?
무더위 한방에 날릴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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