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4.01.06 06:37

집밥이 그리웠다는 딸아이를 위한 행복한 식탁




대학생이 되고 제일 그리운 게 있다면
'엄마표 집밥'이라는 딸아이입니다.

방학하고 집으로 오면서 카톡으로
"엄마! 맛있는 거 해 주~"
"뭐 해 줄까?"
"김치찌개, 닭볶음이 제일 먹고 싶어"
"알았어. 얼른 와"

딸아이가 도착할 시간에 맞춰 맛있는 식탁을 차렸습니다.







1. 브로콜리


▶ 재료 : 브로콜리 1개, 초고추장

▶ 만드는 순서


㉠ 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 소금을 약간 넣은 물이 끓으면 데쳐낸다.
㉢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 약간의 소금이 들어가면 브로콜리의 색을 살려준다.




2. 무나물


▶ 재료 : 무 1/4개, 소금, 깨소금, 들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썬다.
㉡ 다진 마늘은 들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준다.
㉢ 채를 썬 무를 넣어 볶아주면 완성된다.
* 소금 간을 해 주면 더 깨끗한 무나물을 할 수 있습니다.




 

3. 취나물 볶음

 

▶ 재료 : 취나물 50g, 간장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멸치 육수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은근한 불에 푹 삶아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간장과 마늘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맛이 들게 무쳐준다.
㉢ 멸치 육수를 넣고 볶아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 먼저 무쳐서 맛이 들면 볶아내고 깨소금과 참기름은 불을 끄고 넣어야 고소함이 살아있습니다.



 

4. 호박 볶음

 

▶ 재료 : 호박 1개, 당근 1/3개, 간장 1숟가락, 마늘, 멸치 육수, 깨소금, 들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과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 들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먼저 낸 후 멸치 육수와 호박을 넣어 볶아준다.
㉢ 호박이 반쯤 익으면 썰어둔 당근을 넣고 마무리한다.




5. 김치찌개

 

▶ 재료 : 묵은지 1/4 쪽, 두부 1/2모, 돼지고기 100g,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묵은지와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볶아준다.
㉡ 물을 붓고 자작하게 끓이다가 두부와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6. 닭볶음


▶ 재료 : 닭 1/2마리, 양파 1/2개, 떡볶이 떡 50g, 당면 한 줌, 대파, 마늘 약간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닭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먼저 살짝 볶아준다.
㉡ 썰어둔 양파, 버섯, 떡볶이 떡, 불린 당면을 담고 양념을 올려준다.
㉢ 멸치육수를 붓고 자작하게 끓여준다.

 


㉣ 자작한 정도로 국물이 남으면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7. 청각 무침


▶ 재료 : 청각 50g, 깨소금, 들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청각은 물에 불려 여러 번 헹궈 이물질과 짠맛을 제거한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딸이 제일 좋아하는 파김치






▶ 완성된 식탁




"엄마!~"
딸아이는 들어서면서 엄마를 부릅니다.
"우리 딸 어서 와!"
"우와! 맛있겠다."
"그래도 손은 씻고 먹자."


냠냠
쩝쩝!
오랜만에 들어보는 소리입니다.
"우리 집 김치찌개가 최고야! 얼마나 먹고 싶었다고."
"............."
마음이 짠합니다.
잘 챙겨 먹고 다녀야 건강할 텐데 말입니다.

대학생이지만 고등학교만큼 공부를 해야 한다는 딸아이
오랜만에 집에 와 잠만 자는 녀석입니다.
우리 집이 제일 편안하다고 합니다.
행복한 모습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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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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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따님이 얼마나 행복해 할까요 ...
    공부도 열심히 하고 .. 다 이유가 있습니다 ..

    2014.01.06 10:31 [ ADDR : EDIT/ DEL : REPLY ]
  3. 역시 엄마표 밥이 최고죠^^ 그런데 저렇게 해주시면 매일 먹어도 엄마표 밥이 그립겠는걸요^^

    2014.01.06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배고파지는 하루를 여기서 시작하네요.ㅠㅠ
    한국 집밥이 너무 그립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4.01.06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그림

    정성이 들어간 집밥이 최고죠
    건강에도 좋고.

    2014.01.06 10:48 [ ADDR : EDIT/ DEL : REPLY ]
  6. 엄마표 집밥 만한 영양식이 또 있을까요~ ^^

    2014.01.06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소리새

    늘 먹던 게 최고지요.

    그럼요...집이 최고고 말구요!~~ㅎㅎ

    2014.01.06 11:11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딜가도 집밥이 너무 그리워지죠
    잘보고갑니다 ^^

    2014.01.06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집밥...최고죠..^^ 잘 보고 갑니다.

    2014.01.06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4.01.06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요리하시는걸 보니 따님이 집밥이 그리웠던 이유를 알겠네요~ㅎㅎ

    2014.01.06 11:2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집밥이 최고죠^^ 그것도 엄마표 집밥~~~
    걍 뚝딱뚝딱 잘도 만드셔요^^

    2014.01.06 11:47 [ ADDR : EDIT/ DEL : REPLY ]
  13.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4.01.06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집밥이 정말 그리울것 같아요.
    저도 학교다닐때 엄마밥이 제일
    먹고싶었거든요...
    맛있게 먹었을
    행복한 따님의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2014.01.06 11:54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맜나겠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4.01.06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와~ 닭볶음 매콤하고 칼칼하니 맛나겠어요~
    역시 집밥이 최고죠^^
    알려주신대로 저두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ㅎㅎ

    2014.01.06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와 무나물 색은 어찌저리 예쁘가요.^^ 항상보면 솜씨가 깔끔하시네요

    2014.01.06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도 오늘은 왠지 집밥이 너무 그리워지는군요`

    2014.01.06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너무 그리운 엄마표 식탁이지요.
    저녁시간도 행복하세요.^^

    2014.01.06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랑의 밥상이 따로 없네요^^

    2014.01.07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김치찌개가 정말 대박입니다.
    군침 가득 흘리다가 갑니다.
    좋은 밤 되시어요~

    2014.01.07 2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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