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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없을 때 명란젓 계란말이
거제가 친정인 친구
부모님 모두 돌아가신 나는
그 친구가 제일 부럽다.
갔다 오면 이고지고 바리바리 싸오는 것 보면 말이다.
그래서 친구는 늘 절반 넘게 내게 주는 것 같다.
10시를 넘겨 늦게 들어서는 남편
"배고프다, 저녁을 못 먹었네"
"밥은 제때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어중간해 못 먹었어."
얼른 부엌으로 가 명란젓으로 계란말이를 만들어 주었다.
※ 명란젓 계란말이 만드는 법
▶ 재료 : 계란 4개, 명란젓 50g(3개 정도), 대파 1/2대,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계란 1개는 잘 풀어주고 대파도 송송 썰어둔다.
㉡ 풀어둔 계란을 얇게 펴도 명란젓을 올려 돌돌 말아준다.
㉢ 나머지 계란 2개는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잘 풀어준다.
㉣ 미리 말아둔 명란젓에 잘 풀어둔 계란을 1/2만 붓고 돌돌 말아준다.
㉤ 나머지 1/2를 붓고 또 돌돌 말아 완성한다.
▲ 썰은 단면
▲ 완성된 모습
▲ 완성된 식탁
만들어둔 밑반찬, 김치
채소 샐러드
두부 문어 맑은 국
영양밥
한 그릇 뚝딱 차려냈더니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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