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버님을 위한 밑반찬 6가지
사촌 형님이 다리 수술로 설날에 아들 집에 갔는데
아직 오시지 않고 아주버님 혼자 지내고 계신다고 해
집에 있는 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지난 주말 다녀왔습니다.
1. 쇠고기 청경채 볶음
▶ 재료 : 쇠고기 150g, 청경채 3개, 당근 1/4개, 양파 1/2개, 표고버섯 3개, 깨소금 2숟가락
▶ 양념장 : 진간장 3숟가락, 쌀 조청 2숟가락, 청주 2숟가락 마늘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념을 준비한 후 쇠고기에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청경채, 당근, 양파, 표고버섯도 손질해 준 후 양념한 쇠고기가 반쯤 익으면 당근과 양파를 함께 볶아준다.
㉢ 손질해 둔 청경채를 넣고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2. 콩나물무침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삶아낸 콩기름에 간장,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3. 취나물무침
▶ 재료 : 취나물 10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한 취나물을 삶아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4. 북어채볶음
▶ 재료 : 북어채 150g, 꽈리고추 10개, 쌀 조청 2숟가락, 간장 2숟가락, 청주 2숟가락, 콩기름, 소금,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북어채는 물에 불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 콩기름을 두르고 소금을 약간 뿌려 꽈리고추를 볶아낸다.
㉢ 북어채, 청주, 간장, 조청, 마늘을 넣고 볶아준 후 마지막에 꽈리고추를 넣고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 꽈리고추를 따로 살짝 볶아낸 후 섞어주면 색이 끝까지 살아있다.
5. 대추 멸치볶음
▶ 재료 : 멸치 150g, 대추 50g, 간장 1숟가락, 쌀 조청 4숟가락, 물 3숟가락, 깨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채에 쳐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콩기름을 넣고 볶아준다.
㉡ 간장, 물, 쌀 조청을 넣고 끓어오르면 멸치와 대추채를 넣고 잘 섞어준 후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6. 해물 맑은국
▶ 재료 : 모둠 해물 150g, 무 100g, 두부 1/2모, 실파 2숟가락, 마늘 1숟가락, 간장 2숟가락, 육수 1리터, 소금,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 두부, 실파, 모둠 해물을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낸 후 두부, 모둠 해물을 넣어준다.
㉢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주고 거품은 걷어낸다.
㉣ 대파, 마늘, 후추를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남자 혼자 있으면 살림이 문제입니다.
만들어간 반찬은 냉장고에 두고
한참 놀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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