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밥이 좋아! 오리불고기와 부추겉절이
거의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 남편인에
어제는 저녁때가 지나서 들어왔다.
"저녁은?"
"당신이 해주는 게 제일 맛있어서 그냥 왔어."
"신 김치가 생각나서겠지?"
"것도 그렇고! 집 밥이 최고야!"
1. 가지전, 호박전
▶ 재료 : 가지 1개, 청양초 1개, 붉은 고추 1개, 밀가루, 식용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는 썰어 소금으로 밑간한 후 밀가루 옷을 입혀둔다.
㉡ 청양초와 붉은고추는 잘게 썰어 계란물에 넣어 잘 섞어준다.
㉢ 프라이팬에 올려 앞뒤 노릇노릇 구워준다.
2. 호박전
▶ 재료 : 호박 1/2개, 부추 한 줌, 양파 /14개, 붉은고추 1개, 부침가루 2숟가락, 식용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 부추, 양파,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부침가루로 반죽한 후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낸다.
3. 오리불고기와 부추겉절이
▶ 재료 : 시판 오리불고기 200g, 부추 한 줌, 양파 1/4개, 홍초 1개, 멸치 액젓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추, 부추,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 오리불고기는 볶아준 후 마늘, 후추를 넣어준다.
㉣ 오리불고기와 부추겉절이를 접시에 담고 깨소금을 뿌려준다.
▲ 완성된 식탁
▲ 맛있어 보이나요?
외식하기 보다 집 밥이 좋은 남편
한 그릇 뚝딱 비워냅니다.
하긴, 밖에서 밥을 먹으면서도
푹 읽은 우리 집 묵은지가 생각난다고
하는 사람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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