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상이야기, 텃밭채소로 만든 실파김치

 

주말 일상, 텃밭 채소로 만든 실파 김치



봄이 시작되면 농부의 일손이 바빠집니다.
형부의 놀이터 텃밭에 실파가
겨우내 추위 이기고 잘 자라
언니와 함께 김치를 담갔습니다.

 

 

 

▲ 수확하고 손질하기
하나하나 손질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실파 가격 비싸다고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 물에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 물기를 빼둡니다.

 

 

▲ 군고구마
물기가 빠질 동안 형부가 구워주는
달콤한 군고구마도 먹었습니다.

 

 

 

㉡ 액젓으로 밑간을 해 둡니다.

 

 

㉢ 김장하고 남은 양념에 고춧가루, 액젓, 육수를 붓고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 실파를 넣고 양념장에 버무려 준다.

 

 

 

▲ 완성된 모습


텃밭을 이양기로 갈아엎고  
다른 채소를 심어야 하기에
모두 빼 담갔더니 양이 제법 됩니다.
우리 딸이 좋아하는 실파 김치
익혀 먹으면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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