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 짜고 남은 과일찌꺼기로 만든 섬유소전

녹즙 짜고 남은 과일찌꺼기로 만든 섬유소전

 

 

요즘 건강을 위해 채소와 과일을

즙을 직접 기계에 내려 먹는 집이 많습니다.

녹즙을 짜고 난 뒤 나오는 과일속의 섬유소들

그냥 버리기 아까워 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섬유소전

▶ 재료 : 녹즙찌꺼기 100g, 계란 2개, 밀가루 1숟가락, 식용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녹즙찌꺼기, 소금, 계란, 소금을 넣고 반죽을 해 준다.

*뒤집기 힘드신 초보주부님은 밀가루나 부침가루 1숟가락을 넣어주세요.

㉡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올려 앞뒤 노릇노릇 익혀준 후 종이타월에 기름기를 빼둔다.

 

 

㉢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낸다.

 

 

▲ 완성된 모습

 

 

▲ 하나 드실래요?

 

남편은 즙을 짜서 먹는 것 보다

몸에 좋은 섬유소를 다 버린다며

그냥 깎아서 먹자고 합니다.

과일 찌꺼기로 전을 만들어 보니

달달하니 맛있어 아이들 간식으로

딱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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