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입는 것 외에 잠자는 것도 웰빙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얼마나 잤는지 잠을 자는 시간 못지않게 어떻게 잤는지 수면의 질이 강조되는 것이다. 건강하게 잘 자기 위해 잠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한 가지는 베개! 베개를 잘못 사용하면 여러 신체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아래 증상이 있다면 베개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어? 목이 갑자기 왜 이렇게 아프지? 잠을 잘 못 잤나?”
“베개를 잘못 베고 잤나?” 의심을 해 보게 된다.
신체 증상별 잘못된 베개 사용의 경우를 체크하고 내게 꼭 맞는 베개 선택법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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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침에 머리나 어깨 주위가 뻐근하다.
베개 높이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베개가 높거나 낮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몸에 긴장을 주어 자고 나면 머리나 어깨 주위가 뻐근하다. 또한 베개가 평평하지 않아도 몸이 긴장하게 되어 수면 중 자세 불량의 원인이 된다.
수면 중 가장 좋은 자세는 힘을 뺀 상태로 편안하게 서 있을 때와 같은 자세다. 누워 있을 때도 이와 같은 편안한 자세가 가장 이상적이므로 이 자세를 유지시켜 주는 베개를 사용해야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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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정을 보고 누운 자세로는 잠을 자지 못 한다.
베개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베개가 너무 높으면 목과 머리로 이어지는 뼈의 굴곡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고 고개가 필요 이상으로 앞으로 숙여지게 되어 숨쉬기가 곤란해진다.
이렇게 되면 천정을 보고 잠을 자는 것이 불편해지고 편안한 호흡을 위해 자주 뒤척이게 되면서 결국에는 편안한 숙면을 방해 받게 된다. 가장 이상적인 베개의 높이는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얼굴의 각도가 약 5도 정도 숙여지는 높이의 베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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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를 곤다.
높은 베개, 혹은 베개 속이 한 쪽으로 치우치기 쉬운 베개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는 경우다. 베개가 높으면 잠을 자는 동안 목이 꺾여 기도가 좁아지기 때문에 숨을 쉬는 공간이 좁아져 코를 골게 된다. 그리고 기존의 베개처럼 베개 속이 하나의 자루 속에 들어 있는 형태라면 메밀처럼 잘 움직이는 속 소재로 된 베개의 경우 메밀껍질이 한쪽으로 쏠려 베개가 편평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편안한 수면 자세가 나오지 않게 된다. 베개는 속통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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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입을 벌리고 잔다.
베개를 벴을 때 목이 닿는 베개의 머리 부분이 너무 높지는 않은지? 베개를 벴을 때 목이 닿는 부분이 너무 높으면 턱이 치켜 올려져 턱 근육이 벌어져 입을 벌리고 자게 되는 경우다. 이상적인 베개는 잠을 자는 동안 요와 두부, 경부 사이에 생기는 틈을 메워주면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해주는 것이다. 이 틈은 체형에 따라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베개를 선택하여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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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침에 얼굴이 붓는다.
베개를 사용하지 않거나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다. 이런 경우 심장이 얼굴보다 위쪽에 위치하게 되어 피가 머리로 몰리면서 혈액순환이 원만하지 않게 되어 얼굴이 붓게 되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베개 높이를 측정하여 베개 속의 내용물을 보충하거나 베개를 교체하여 좀 더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다이어트운동,다이어트정보,비만,복부비만,살빼기,뱃살빼기,다이어트
6.목의 주름이 신경 쓰인다.
높은 베개, 또는 속통이 한 쪽으로 치우치기 쉬운 베개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베개가 높으면 누웠을 때 목이 꺾여 목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속통이 치우치기 쉬운 베개의 경우 베개가 한 쪽으로 치우쳐 높은 곳에 머리를 두고 자게 게 되면 이 역시 목이 꺾여 목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여 목의 꺾임이 없어야 목의 주름을 방지할 수 있다.다이어보,비만,복부비만,살빼기,뱃살빼기,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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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맞는 베개 높이 측정법
1. 가장 편안한 자세로 선다. 이 경우 보통 얼굴 각도는 5도 내외.
2. 목 뒤 볼록 튀어 나온 7번 경추에 손바닥 아래 쪽 통통한 부분을 갖다 대고 손바닥과 목이 자연스럽게 평행이 되도록 한다.
3. 이 상태에서 손가락에 10~15cm 정도의 짧은 자를 끼우고 목에서 손가락까지의 길이를 잰다. 이때 가리키는 자의 길이가 경추호의 깊이며 베개의 높이가 되는 것이다.
베개를 높여 자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너무 높으면 자고 나서 머리가 아프고 어깨가 결린다. 반대로 너무 낮아도 피로해진다. 최근에는 베개를 베지 않는 것이 머리의 혈액 순환에 좋다는 설까지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어른의 경우, 베개 높이는 이불에서 6Cm, 가로 폭은 어깨넓이보다 약간 넓은 60Cm, 세로 폭은 50Cm 정도가 좋다.
잠자는 동안에도 목뼈는 자연스러운 C커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허리뼈와 요추는 자연스러운 S커브를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너무 높은 베개는 목 디스크는 물론, 뇌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척추건강을 지키면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다.
[ 건강베개 고르는 법 ]
좋은 베개는 잠잘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최고다. 아무리 좋은 건강베개라 하더라도 소재나 크기·향 등이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으면 득이 되지 못한다.
▶ 베개 높이는 6∼8㎝가 적당하다.
마른 체형은1∼2㎝ 낮게, 뚱뚱한 체형은1∼2㎝ 높게 베도록 한다. 베개가 너무 높으면 목에 자극이 가해져 혈액 흐름이 원활치 않게 되고, 심한 경우 신경성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목을 구부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기도 부분이 좁아져 코골이나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
높은 베개를 계속 사용할 경우 뇌출혈, 뇌졸중 등과 같은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아진다. 기울기는 5도 정도가 적당하고, 크기는 어깨 폭 이상으로 충분히 몸을 뒤척일 수 있어야 한다.
▶ 너무 푹신하거나 딱딱한 것도 좋지 않다.
너무 딱딱하면 신경이 눌리고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에 방해가 된다. 너무 부드러우면 경추를 지탱하지 못해 목에 무리를 준다. 쌀자루를 베는 느낌의 감도가 가장 적합하다.
▶ 베개는 무엇보다 베갯속이 중요하다.
머리는 체내의 열을 내보내는 주요 통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베개의 통기성이 좋으면 그 안에서 공기흐름이 잘 이뤄져 머리가 내보내는 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솜, 스펀지, 털류처럼 따뜻한 것은 통풍이 잘 안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땀을 흘릴 경우를 대비해 흡습성이 좋은 것으로 고른다.
★ 내 몸에 맞는 베개 높이는?
자연스럽게 섰을 때를 기준으로 베개 높이를 잰다. 머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나오는 목뼈를 중심으로 머리통의 끝을 재는 것. 보통 여자의 경우는3~4cm, 살이 찐 여자의 경우는4~6cm, 남자의 경우는5~6cm 가 보통이다. 베개를 고를 때는 이것을 바탕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너무 높을 경우는 요통과 코골음을 유발하고, 너무 낮은 경우에는 어깨 결림과 경추에 부담을 주게 된다. 지나치게 푹신한 베개보다 약간의 지지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목의 주름을 걱정하여 아예 베개를 베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선잠을 들게 할 뿐 아니라 부종과 심한 경우 목의 디스크를 유발할 수도 있다.
가장 올바른 베개의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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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가장 좋은 자세는 똑바로 누워 자는 것. 옆으로 자는 자세는 한쪽 팔이 눌리게 되어 혈액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어깨의 모양이 틀어진다. 이런 자세가 계속되면 어깨의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침대나 베개에 따라 척추가 휘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내게 맞지 않는 베개로 뻐근한 하루가 되지 않았나요?
잠을 잘 자야 하루가 즐겁고, 하루가 즐겁다 보면 인생도 즐거운 법.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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