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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17

주말 일상, 텃밭 채소와 김장독 여는 날 주말 일상, 텃밭 채소와 김장독 여는 날 형부의 놀이터, 정성 먹은 텃밭 채소 파릇파릇 잘 자라고 있고 작년 12월에 담가 두었던 김장독 여는 날이었습니다. ※ 텃밭 채소 ▲ 상추, 쑥갓 ▲ 토마토, 가지, 호박 ▲ 참깨, 땅콩, 마늘 ▲ 고추, 블루베리, 돌나물 ※ 김장독 열기 ▲ 김장 김치 덮어두었던 김치 걷어내니 잘 익은 김치 색이 끝내줍니다. ※ 텃밭채소 비빔밥 ▶ 재료 : 밥 1/3공기, 상추, 쑥갓 한 줌, 멍게, 초고추장,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밥 위에 상추, 쑥갓을 씻어 먹기 좋게 잘라준다. ㉡ 멍게, 깨소금, 참기름, 초고추장을 올려준다. ▲ 완성된 식탁 ▲ 맛있어 보이나요? 김치 냉장고에 5통 가득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밥 보다 채소가 듬뿍 형부 덕분에 맛있게 잘 .. 2021. 5. 23.
시골에서 수확한 우리집 나물반찬 4가지 시골에서 수확한 우리 집 나물반찬 4가지 지난 주말, 시골에서 수확한 봄나물 데쳐서 무친 나물 반찬 4가지입니다. ※ 나물데치기 ▶ 재료 : 장록 나물, 취나물, 뽕잎나물, 머위나물,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준비된 재료를 넣고 데쳐낸다. 1. 머위 된장무침 ▶ 재료 : 머위 150g,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데쳐낸 머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된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쳐낸다. 2. 뽕잎나물 ▶ 재료 : 뽕잎 150g, 멸치 액젓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뽕잎은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 액젓,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쳐낸다. 3. 취나물 ▶ 재료 : 취나물 150g, 액젓 .. 2021. 5. 11.
텃밭 채소로 차린 건강한 식탁 텃밭 채소로 차린 건강한 식탁 주말이면 형부와 언니를 따라 텃밭으로 나갑니다. 정성으로 키운 채소로 차린 식탁입니다. ▲ 수확한 채소들 1.머위나물 ▶ 재료 : 머위줄기-간장 1숟가락, 표고버섯가루 1숟가락, 물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약간 머위잎-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머위는 삶아서 잎과 줄기로 분리한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썬 줄기에 간장, 표고버섯 가루, 물,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볶아준다. ㉢ 된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2. 부추전 ▶ 재료 : 부추 한 줌, 비트 잎 3장, 부침가루 5숟가락, 물 5숟가락, 표고가루 2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손질한 부추와 비트잎은 썰어주고 밀가루, 표고버섯 가루, 물, 참.. 2019. 5. 7.
나이 들면 꿈꾸는 로망, 풍성한 가을 가까이 지내는 지인 댁에 놀러 갔다. 도심을 살짝 벗어나 전원주택을 짓고 텃밭 가꾸며 사시는 분이다. 석류 김장 배추 무 태풍에도 잘 견뎌낸 사과 콩 타작도 했단다. 가마솥 호두 대봉 홍시 고구마와 생강 칠면조 조금 있으면 활짝 필 소국 무화과 대봉감 방풍꽃 먹음직스런 석류 삶아 냉동실에 둔 옥수수 냉동실에 얼려두어 일 년 내내 먹는다는 쫄깃한 옥수수까지 얻어먹고 왔다. 나이 들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 이런 삶이 아닐까? 2018. 10. 28.
시골 부모님에게 친구 팔아 돈 뜯어내는 신종 사기 시골 부모님에게 친구 팔아 돈 뜯어내는 신종 사기 촉촉하게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휴일을 보내고 하루 일상을 시작하는 월요일,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려봅니다. "주말 뭐했어?" "응. 시골 갔다 왔지." "어머님은 잘 계시던?" "그저 그렇지 뭐." 그런데 지인이 털어놓는 이야기에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5월이면 고향에서는 학교별로 동창회가 많이 열립니다. 남자 친구, 여자 친구 5~6명이 지인의 집에 들러 어머님께 인사도 하고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왔다고 합니다. 일주일이 지나 주말에 산행 갔다가 지나치는 길이라 얼굴만 보고 왔고, 저녁에 집에 와 친정 엄마에게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걸었답니다. "엄마! 잘 도착했어." 그러자 어머님은 "오늘 며칠 전 우리.. 2013. 5. 28.
시골에서 가져온 채소로 담근 김치 3가지 시골에서 가져온 채소로 담근 김치 3가지 주말엔 남편과 함께 시댁을 다녀왔습니다. 밭도 논도 모두 다른 사람이 경작하고 있지만, 어머님이 심어놓은 감나무, 밤나무가 있어 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추석에 성묘하면서 아버님 산소에 난 아카시아 나무도 없앨 겸 나선 길이었습니다. 밤은 벌써 누가 다 주워가 버렸고, 감나무에는 빨갛게 감이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어머님은 알츠하이머와 치매로 요양원 생활을 하신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주인 없는 텅 빈 텃밭이 풀이 자라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걸은 간곳없어도 자연은 언제나 말없이 꽃을 피우고 열매 맺고 있었던 것..... ▶ 단감나무 까치가 먼저 시식을 한 모양입니다. 잘 익은 감을 따 오면서 까치밥은 몇 개 남겨두었습니다. 까치를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이니까요. ▶ .. 2012. 10. 26.
생각 깊은 남편, 아내를 무안하게 만든 한 마디 생각 깊은 남편, 아내를 무안하게 만든 한 마디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이 느껴집니다. 무더웠던 여름은 위대했습니다. 위대했기에 그만큼 열매는 달았으면 하는 맘입니다. 며칠 전, 남편은 동창회가 있어 혼자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할머니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고구마를 팔고 있더랍니다. 저 멀리 차를 주차하고 할머님이 앉은 곳으로 가니 "왜 모두 그 끝에서만 사 가노?" 불만 어린 말을 내뱉는 할머니에게(맨 앞에 앉은 분) 다가서며 "그렇지요? 차를 주차하다 보니 모두 그냥 마지막 할머니께 사게 되나 봅니다." "그러게 말이여!" "이거 얼마예요?" "이 작은 건 1만 원, 크기가 큰 건 2만 원이야." 5kg 1상자 1만 원짜리 한 박스를 사서 집으.. 2012. 8. 31.
가까워진 설날, 빠질 수 없는 추억의 뻥튀기 가까워진 설날, 빠질 수 없는 추억의 뻥튀기 이제 명절이 코앞입니다. 하나 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에 쌀을 봉지에 담아 어머님과 함께 갔던 뻥튀기 강정을 하러 나가보았습니다. 하지 말까 하다가 그래도 설날인데 빠지면 서운할 것 같아서 말입니다. 불경기라 그런지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온 집안 식구가 나와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5명이 분담을 해 척척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180~200도 가까이 열을 올려 뻥튀기하는 큰아들 튀긴 것을 받아 손질하여 넘기는 아버지 적당한 양으로 버무려내는 어머니 자동기계에 잘라내는 둘째 아들, 비닐봉지에 담아내며 돈 계산하는 막내 아들 그들은 하나였습니다. 뻥이요∼ 뻥튀기요……. 멀리 마을 어귀나 골목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오면 꼬마들은 마음부터 들떴습니.. 2012. 1. 20.
오랜만에 찾아간 시댁, 가슴 먹먹했던 시어머님의 눈물 오랜만에 찾아간 시댁, 가슴 먹먹했던 시어머님의 눈물 주말에 시어머님이 집으로 오셨습니다. 막내아들의 등에 업혀 들어서는 어머님은 왜소해 보입니다. "어머님, 어서 오세요." 한 시간이 넘게 차를 타고 오셔서 그런지 기운이 없으신가 침대에 내려놓자마자 잠에 빠져듭니다. 어머님이 주무실 동안 얼른 저녁을 준비하였습니다. 시어머님은 6남매를 키워내시고 혼자 시골에서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어느 날인가 찾아온 치매로 형제들이 의논하여 요양원으로 모신지 2년이 넘어갑니다. 막내아들 집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있어 주말이면 찾아뵙고 있지만, 들고 있는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 집에 가고 싶다고 해 모시고 왔던 것입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난 뒤 "어머님! 그렇게 집에 오고 싶었어요?" "응." "잘 오셨어요... 2012. 1. 10.
아련한 여름 날의 추억 '소 먹이기' 아련한 여름 날의 추억 '소 먹이기' 방학이지만 여유로운 생활은 꿈같은 세월이었습니다. 37일간의 연수로 인해 더운 여름을 잊고 지내고 있습니다. 휴일은 일찍 일어나 가족들 아침밥 해 먹이고 서둘러 나선 길이었습니다. 시험을 치고 나니 마음의 여유는 조금 있어 뒷산을 오르는데 저 멀리 산천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부지런한 농부로 인해 풀을 뜯고 있는 소 한 마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사료를 먹이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작은 우리에서 살만 찌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들판에서 풀을 뜯는 소를 본다는 건 힘든 일이 되어버렸지요. 우리가 어릴 때에는 집집마다 소 한 두 마리씩은 다 키웠습니다. 잘 먹여 새끼를 낳아 자식들 대학을 보내기 위해서였습니다. 여름에는 일일이 풀을 베다 먹이고, 겨울에는 여름 내.. 2011. 8. 14.
여고시절로 시간을 되돌린 추억속으로의 여행 '써니" 나의 친구 우리들의 추억 ‘써니’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감독/강형철 출연/ 유호정(나미),진희경(춘화), 홍진희(진희), 이연경, 심은경,진소라 ,김민영,박진주,민효린...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이때 범상치 않는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버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 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짱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 2011. 5. 17.
친정 나들이 '50년 넘은 정미소 풍경' 친정 나들이 '50년 넘은 정미소 풍경' 친정 엄마의 기일이 되어 큰오빠네로 향하기 전, 태어나고 자라난 고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얼마 전 큰올케가 “고모! 언제 올 거야?” “응. 아이들도 방학했으니 하루 전날 가지 뭐.” “그럴래? 그럼 시골 가서 방아 좀 찧어 와.” “알았어.” 부모님이 남겨주신 논에 이웃 어른이 농사를 지어 나락을 가져다 창고에 넣어두었기 때문입니다. 큰올케는 형제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쌀을 찧어오라고 한 것입니다. 이 세상분이 아니신 큰오빠가 했던 것처럼... 텅 비어있는 집, 대문을 열고 들어서니 냉기가 흘러나옵니다. 사람의 손길 하나 없기에 온기하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뽀얗게 대청마루에 내려앉은 먼지 털어내고 마당에 쌓인 나뭇잎을 쓸어내었지만 쓸쓸함은 감출 수 없었습니다.. 201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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