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쌀쌀한 날씨, 속 시원하게 달래주는 아귀탕
시제가 있어 시골 오셨다가
우리 집에 오신 고모와 고모부님
냉장고에 있는 아귀 얼른 꺼내 탕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 시원한 아귀탕 끓이는 법
▶ 재료 : 아귀 1마리, 무 1/4개, 대파 1대, 붉은 고추 1개, 풋고추 1개, 표고버섯 1개, 콩나물 100g, 멸치 액젓 2숟가락, 마늘 약간
▶ 육수 : 물 1.5L, 파뿌리, 무 껍질, 대파, 표고버섯, 청양초, 멸치, 다시마
▶ 만드는 순서
㉠ 자투리 채소를 먼저 끓여준 후 다시마, 멸치를 넣고 육수를 낸다.
㉡ 무, 표고버섯, 고추, 대파, 아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건더기는 건져내고 육수를 냄비에 붓고, 무, 콩나물, 아귀를 넣고 끓여준 후 마지막에 대파, 고추를 넣어준다.
㉣ 멸치 액젓으로 간하고, 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여 마무리한다.
▲ 뽀얀 속살을 가진 아귀
술 한 잔 하셨던 고모부님도,
몸살 기운 있다던 남편도
땀을 뻘뻘 흘리며 한 그릇 뚝딱 비웁니다.
국물을 시원하고,
살은 쫄깃쫄깃한 아귀,
쌀쌀한 날씨, 속 시원하게 달래줍니다.
▼동영상 구독신청, 좋아요! 부탁드립니다^0^ ▼
728x90
반응형
'맛 있는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철 음식, 바다향 가득 파래 전 (43) | 2018.11.30 |
---|---|
요즘이 적기, 무청시래기 고등어찜 (40) | 2018.11.29 |
찬바람 부는 환절기, 남편을 위한 보양식 (36) | 2018.11.27 |
텃밭 채소로 만든 우리 집 밑반찬 (28) | 2018.11.24 |
한 그릇 혼밥, 담백한 연근 옹심이 (32) | 2018.1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