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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축, 생일날 끓여 먹은 미역국과 닭다리조림
생일을 앞당겨 딸아이에게
돈다발 케이크를 받았지만
당일 날에는 남편도 출장중이었습니다.
친정엄마의 당부말씀
"꼭 미역국은 끓여 먹어라!"
혼자이지만 맛있게 끓여먹고 출근하였습니다.
1. 닭다리조림 |
▶ 재료 : 닭다리 5개, 간장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쌀조청 1숟가락, 물 2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마늘, 후추, 굴소스 1숟가락, 파프리카 1/2개씩, 양파 1/2개, 청양초 1개
▶ 만드는 순서
㉠ 파프리카, 청양초,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닭고기를 삶아낸 후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준다.
㉢ 간장, 맛술, 물, 마늘, 후추, 쌀조청을 넣고 끓여준 후 닭다리를 넣고 졸여준다.
㉣ 썰어둔 채소를 넣고 볶아준다.
㉤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2. 새우살 미역국 |
▶ 재료 : 새우살 100g, 건미역 1/2컵, 육수 3컵, 멸치액젓 1숟가락, 표고가루 2숟가락,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미역은 물에 불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후 참기름을 넣고 볶아준다.
㉡ 새우도 넣고 함께 볶아준다.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낸 후 부어주고 액젓으로 간을 한다.
㉣ 표고버섯가루를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 완성된 식탁
혼자 차려 미역국만 먹고 출근하고
저녁에 남편과 함께 먹은 상차림입니다.
늘 친정엄마의 당부로 미역국을 끓여
자축하게 되는 생일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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