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라이스 피자'
시어머님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라이스 피자' 일요일, 아들의 생일이라며 손에는 케이크까지 사 들고 시골에서 시어머님이 올라오셨습니다. 텃밭에서 캔 부추와 완두콩까지 봉지봉지 그 사랑을 우리에게 전합니다. "엄마! 우리 맛있는 거 해 먹어~" "뭘 해 먹지?" "피자 해 준다고 치즈 사 오더니~" "아~ 맞다. 근데, 할머니는 어쩌지?" "할머니는 그냥 밥 차려 드리면 되지" "그럴까?" 냉장고에 야채박스에 들은 것들을 꺼내 라이스 피자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생각보다는 맛이 담백하고 깔끔해 우리 어머님도 잘 드셨습니다. 재료 : 밥 2공기, 토마토1개, 피망 1/2개, 팽이버섯1봉지, 햄 50g, 피자치즈 100g, 깨소금, 참기름, 페이스트, 완두콩 약간, 1. 밥 2공기에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2008.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