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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쉽게 탈나는 장(腸)을 위한 식품 7 여름에 쉽게 탈나는 장(腸)을 위한 식품 7 폭염경보까지 내려 36도를 오르내리는 요즘입니다. 여름철은 유난히 장이 고생하는 시기로 날씨가 더워 찬 음료를 많이 마시고,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을 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탈이 나기 쉬운 계절입니다. 배가 차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하루에도 몇 번씩 대변을 보거나 반대로 변비가 생겨 고생하게 마련입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배탈 설사 예방 - 매실 매실에는 강한 해독과 살균작용을 하는 카테킨산이 들어 있어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 비브리오 균의 유발을 억제하며 배탈이나 설사, 식중독을 막아줍니다. 또한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사과산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유해균과 노폐물을 깨끗이 배출시킵니.. 2008. 7. 10.
새집증후군과 유사한 새책 증후군? 새집증후군과 유사한 새책 증후군? 아이들과 함께 서점 들리는 재미 정말 솔솔 합니다. 연일 36℃를 오르내리는 폭염 계속되는 요즘,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서점에서 각자 읽고 싶은 분야에 서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올 때 보면 녀석들 손에는 한 개씩의 책은 들려져 있어 계산대에 서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아토피가 있는 아들 녀석은 이상하게 더 가려워하고 아파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음식조절을 안 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집 가까이 있는 병원을 들러 보았더니 의사선생님이 아들 손에 있는 새 책을 보더니 “책을 많이 읽나 봅니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새 책을 사 주는 것 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려 보는 게 좋습니다.” 하시면서 새책 증후군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 2008. 7. 9.
잊고 살아가는 여자 '자신의 이름' 잊고 살아가는 여자 '자신의 이름' 내일모레면 쉰을 바라보는 나이가 다 되어가지만, 마음은 늘 이팔청춘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마음보다 늘 따라주지 않는 몸이라 어느 한 구석 성한 곳이 없고 건강하지 못하기에 ‘공동묘지에 가서 좀 바꿔 온나!’라고 놀려대는 남편입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챙겨야 하는데 그것도 맘대로 되질 않아 운동은 숨쉬기 운동밖에 하지 않고 뒷전으로 미루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나의 손을 이끌고 집 가까이에 있는 헬스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석 달에 10만원이면 공짜잖아!” 벌써 가격까지 알아 봤던 모양입니다. “당신 오래 살려면 운동 해 알았지?” 그렇게 시작한 지 이제 일주일이 넘어갑니다. 어제 저녁에는 땀을 뻘뻘 흘리며 한참 러닝머신을 뛰고 난 뒤 .. 2008. 7. 8.
한 여름, 눈과 피부를 보호하는 식품 생로병사의 비밀 채널/시간 : KBS1 일 저녁 10시 20분 줄거리 : 우리 삶에 대한 접근을 통해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위한 '건강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 TV를 잘 보진 않는 편이지만, 건강과 관련 있는 '생로병사의 비밀'은 늘 보게 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입니다. 어제는 위한 슈퍼 푸드 5번째로 시금치와 브로콜리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브로콜리와 시금치- 태양의 전성기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우리의 피부와 눈을 보호하기 위해 두 가지의 녹색 채소가 건강 경호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중년이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심혈관 질환과 각종 암(癌)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준다고 합니다. 1. 시금치 ▶루데인과 제아잔틴이 함유되어있는 시금치를 섭취할수록 노인들의 백내장 발생 위험이 현.. 2008. 7. 7.
기말고사 기간, 우리아이의 건강식은? 기말고사 기간, 우리아이의 건강식은? 요즘 학교에서는 기말고사가 한참입니다. 무려 4일이나 계속되는 시험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말로 다 표현 못할 정도입니다. 평소에 열심히 해야 되는데 꼭 시험기간에 벼락치기라도 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하루 3-4시간을 자며 버텨가는 아이들입니다. 아침에 깨우는 일이 더 힘겨워졌습니다. 아들 녀석은 시험을 마쳤고 딸아이는 오늘이 둘째 날입니다. 공부에 찌든 우리 아이들, 아침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하였습니다. 체력이 튼튼해야 공부도 해 낼 수 있기에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건 간식을 챙겨주는 일 밖에 없었습니다. 공부는 긴긴 체력싸움인 줄 알기에 ..... 1. 인삼과 우유 1. 수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얇게 썰어 놓는다. 2. 믹서에 수삼과 우유, 꿀을 넣어.. 2008. 7. 5.
못 말리는 꼴통 슈퍼히어로 '핸콕' 영화 : 핸콕 요약정보 액션, 미국, 92분 2008-07-02 감독 : 피터 버그 등급 : 12세이상관람가(한국) 어제는 시험 감독을 마치고 모임이 있었습니다.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기말고사를 치고 온 아들 녀석이 집에 혼자 있어 당장 달려가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자꾸 함께 가자는 동료의 권유에 못 이겨 따라나섰던..... 상영시간을 알아보지도 않고 갑자기 찾아간 탓에 보고 싶은 영화가 아닌, 가장 가까운 시간에 하는 영화 ‘핸콕’을 보게 되었습니다. 핸콕은 유니폼 입은 슈퍼히어로들을 ‘호모’라 비아냥대고 도시를 거침없이 파괴합니다.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낮술에 취해 귀찮은 듯 악당들을 처리하고 해안가로 밀려온 고래를 바다로 집어 던집니다. 그저 위험에 처.. 2008. 7. 4.
우리 집 식탁을 위험에서 구하는 6가지 방법 우리 집 식탁을 위험에서 구하는 6가지 방법 도대체 뭘 믿고 먹어야 할까? 주부라면 누구나 이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쇠고기도 광부병으로 닭고기도 AI로 불안하고 유전자를 변형한 옥수수도 논란이 되고 있는 요즘, 통조림과 햄버거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이물질이 나오고, 중국산 식품은 온통 유해물질 범벅이란다. 그뿐이랴. 아이들 과자며 청량음료는 식품첨가물 투성이에 야채 과일은 농약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내가 준비한 밥상이 우리가족, 특히 내 아이의 미래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1. 먹는 것만큼은 홈 메이드로~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은 일단 안심입니다. 어떤 재료를 사용해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가정용 조리기구.. 2008. 7. 3.
사라져 가는 '정미소 풍경' 사라져 가는 '정미소 풍경' 휴일을 맞아 남편과 함께 한 친정 나들이였습니다. 오락가락하는 장맛비가 잠시 멈추었기에 창고 속에 든 나락으로 쌀을 찧기 위함이었습니다. 텅 빈 집이지만 올망졸망 꽃 피우고 열매 맺고 있는 것을 보면 언제나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게 됩니다. 나락 포대를 리어카에 실고 정미소로 향하였습니다. "당신 한 번 타 볼래?" "진짜?" 막내로 자라나 아버지의 지게나 리어카는 나의 신나는 장난감이었습니다. 작은 체구라 쏙 들어갔었는데 나락 가마니 위에 걸터앉으니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퀴를 바라보니 꼭 옛날 유년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어느 마을에나 동네 입구에는 커다란 정자나무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가까이 내가 자라난 친정집이 있었고 그 옆에 웅장한 정미소가 턱 버티고 서 있었습니.. 2008. 7. 2.
익어가는 여름, 지금 내 고향에는.... 익어가는 여름, 지금 내 고향에는.... 휴일을 맞아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텅 비어있는 친정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차로 30분이면 달려가는 고향이지만, 부모님이 살아계시지 않기에 발걸음 하기 더 힘겨운 것 같습니다. 며칠 후면 아버지 제가가 다가오기에 방아를 찧어 형제들 나눠주기 위해서 나면과 함께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파랗게 물든 산야는 여전하였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가다보니 벌써 동네 가까이 다 와 버렸습니다. 그런데 운전대를 잡은 남편은 동네로 들어가지 않고 지나쳐 부모님의 산소로 먼저 가는 게 아닌가. 나보다 생각이 깊은 사람임을 실감하고 새삼 고마움을 느끼는 날이 되었습니다. 산천은 무고한데 나만 변한 느낌이랄까? 흘러가는 시냇물도 많아 보였고, 다리도 어릴 때에는 엄청 커 보.. 2008. 7. 1.
올바른 잇솔질로 치아 수명 늘리세요. 올바른 잇솔질로 치아 수명 늘리세요. 치아 건강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잇솔질과 치약선택, 구강보건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충치 및 잇몸병을 예방하는데 상당 부분 기여 할 수 있습니다. 독립심을 기른다고 아이 스스로 양치질을 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고 적어도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하루에 한번은 부모가 아이의 이를 닦아주어야 합니다. 깨끗이 잇솔질 된 치아는 혀로 느꼈을 때 치면이 매끄럽고 느껴지는 것이 없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아직 우리 아이 둘은 아직 충치는 없는 튼튼한 치아를 가지고 있답니다. 연령단계에 따른 잇솔질 요령 및 칫솔, 치약 고르는 법, 보관 방법 등에 관해 알아봅시다. ★ 연령 단계에 따른 잇솔질은? 1. 유아시기 첫 치아가 났을 때부터 시작해야 하며 부모는 거즈로 치아와 잇.. 2008. 6. 30.
더운 여름 물만 잘 마셔도 건강 지킨다! 더운 여름 물만 잘 마셔도 건강 지킨다! 여러분은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십니까? 염소처럼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저로서는 더운 여름 물만 잘 마셔도 건강 지킬 수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좋은 물의 조건과 종류도 각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어떤 물이 좋은 물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많은 물 전문가들이 알칼리 환원수가 우리 몸에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일본의 한 연구 학회에서는 사람이 가장 마시기 좋은 물은 전해 환원수인 알칼리수라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알칼리 환원수는 산성화한 혈액을 깨끗하게 해 주고 면역 기증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 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능력도 갖추고 .. 2008. 6. 27.
유치원생에게 핸드폰 필요할까? 유치원생에게 핸드폰 필요할까? 요즘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 우리 아이들에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보다 더 귀중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학교 갈 때에도 들고 오면 아침조례시간에 모두 거둬 한 곳에 모아 둡니다. 그리고 학교를 마치고 나면 또 찾아 가곤 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생각 같아서는 학교에는 가지고 말았음 하는 맘 간절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 아침,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이리저리 밀리며 학생들과 함께 타고 가는데 거의 반은 핸드폰을 가지고 게임을 하거나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거나, 그 와중에 문자 보내기에 열중인 아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손에 핸드폰을 놓으면 불안하다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도 메시지가 들어오면 또 답장을 해 줘야하고, .. 2008.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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