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재료가 없을 때 색다른 맛! 막장 고추 김밥
김밥 재료가 없을 때 색다른 맛! 막장 고추 김밥 매일 먹는 밥, '오늘은 뭘 먹이지?' 방학을 한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가는 요즘일 것입니다. 남편도 "입맛이 없네, 뭐 색다른 게 없을까?" 지인이 준 오이고추가 많아 막장 고추 김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막장 고추 김밥 만드는 법 ▶ 재료 : 밥 1공기, 김 2장, 달걀 3개, 당근 1/2개, 고추 4개, 막장, 깨소금, 참기름, 식초 약간 ▶ 만드는 순서 ㉠ 밥은 식초,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준 뒤 섞어준다. ㉡ 당근은 곱게 채를 썰어 볶아주고, 달걀은 지단을 부쳐 곱게 채를 썰어둔다. ㉢ 오이고추, 붉은 고추, 막장을 준비해 둔다. ㉣ 김 위에 밥을 올리고 당근, 달걀, 막장 넣은 풋고추를 올려준다. ㉤ 돌돌말아 준 후 썰어주면 완성 ▶ 완성된 ..
2015. 7. 31.
바다 내음 가득했던 건강한 해조류 비빔밥
바다 내음 가득했던 건강한 해조류 비빔밥 비빔밥은 한 그릇 요리로 참 좋습니다. 별다른 반찬 없이도 영양가 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향긋한 바다 냄새가 나는 건강한 해조류 비빔밥입니다. ※ 해조류 비빔밥 만드는 법 ▶ 재료 : 고시래기 20g, 톳 20g, 미역, 다시마, 김 가루, 달걀 2개, 당근, 상추, 간장, 깨소금, 참기름,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해조류는 물에 불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각종 재료는 간장, 깨소금, 참기름으로 무쳐낸다. ㉢ 완성된 해조류 무침 ㉣ 당근은 곱게 채를 썰어 볶아낸다. ㉤ 상추는 씻어 채를 썰어둔다. ▶ 달걀 후라이, 준비된 나물 ㉥ 밥 위에 각종 재료를 보기 좋게 올려준다. ㉦ 달걀과 김 가루를 뿌리고 초고추장..
2015. 7. 30.
잘살아 보세! 밀가루 없이 만든 북한식 감자 수제비
잘살아 보세의 막내 격동 송이! ‘밀가루 없이 만든 북한식 감자 수제비’ 잘살아 보세 채널A 11일 밤 9시에 방영 출연 : 최수종, 권오중, 이상민, B.I.G 벤지 이서윤,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 송이가 고향을 그리며 만든 밀가루 없이 만드는 감자 수제비입니다. 한국의 감자옹심이와 비슷하면서도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감자만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북한의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만들어 먹는 북한 대표 음식이라고 합니다. 송이를 눈물짓게 한 감자 수제비 만드는 법입니다. 1. 무짠지(무생채) ▶ 재료 : 무 1/4개, 고춧가루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 준 후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감..
2015. 7. 29.
마리텔 백 주부의 새우젓 볶음밥
마리텔 백 주부의 새우젓 볶음밥 마이 리틀 TV, 주말 늦은 시간이지만 자주 챙겨 보곤합니다. 연속 1위 행진을 하던 마리텔 백 주부, 종이접기 김영만에게 영광의 자리를 내주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날, 쌀국수 요리와 볶음밥이었는데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새우젓 볶음밥을 따라 해 보았습니다. ※ 새우젓 볶음밥 만드는 법(2인분) ▶ 재료 : 밥 1공기, 양파 1개, 호박 1/2개, 청양초 3개, 당근 1/4개, 새우젓 1/2 숟가락, 달걀 2개, 깻잎, 콩기름, 대파, 깨소금,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파, 호박, 당근, 청양초는 작은 크기로 썰어둔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 1컵(소주잔)을 두르고 같은 양의 대파와 물기를 뺀 새우젓을 넣어 볶아준다. ㉢ 새우젓을 오래 볶아야 비린 맛이 나..
2015. 7. 28.
건강식, 우리 집 일주일 밑반찬
건강식, 우리 집 일주일 밑반찬 하루 종일 동동거리며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남편의 밥상에 소홀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말이나 휴일이면 밑반찬 몇 개 만들어 두면 일주일이 편안해진답니다. 1. 감자조림 ▶ 재료 : 감자 2개, 양파 1/2개, 청양초 3개, 간장 3숟가락, 물엿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먼저 삶아준다. ㉡ 감자가 반쯤 익으면 간장과 물엿, 양파, 마늘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청양초,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2. 무나물 ▶ 재료 : 무 1/4개, 오이고추 2개, 멸치육수 3숟가락, 콩기름,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 식용유와 마늘 육수 3숟가락을..
2015. 7. 27.
남편을 위해 만들어 두고 간 밑반찬
남편을 위해 만들어 두고 간 밑반찬 여름방학을 했습니다.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학교에서 워크숍이 있어 울릉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주부가 집을 떠나면 반찬이 제일 걱정입니다. "아무거나 해 놓고 가! 사 먹으면 되지!" 말은 그렇게 해도 집밥이 최고라고 하는 남편입니다. 1. 오징어포 무침 ▶ 재료 : 오징어 100g, 고추장 4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마늘, 깨소금, 마요네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징어포는 손질하여 삼발이에 쪄 낸다. ㉡ 고추장, 물, 올리고당, 마늘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준다. ㉢ 양념이 식으면 오징어포를 넣고 무쳐준다. ㉣ 마요네즈(서로 붙는 것을 방지)와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2. 열무 물김치 ▶ 재료 : 열무 2단, 양파 2개, 붉은 고추 2개, 청양초 6개..
2015. 7. 20.
딸아이를 위한 냉장고 뒤져 만든 김밥
딸아이를 위한 냉장고 뒤져 만든 김밥 늦은 시간에 딸아이와 카톡을 하면서 "엄마! 나 팔이 퉁퉁 부었어." "병원 갔다 왔어?" "별것 아니라며 물리치료 받고 약 처방 받아왔어." 옆에서 듣고 있던 남편이 발끈합니다. "알았어. 아빠 내일 갈게." 갑자기 딸을 만나러 간다고 하기에 새벽같이 일어나 냉장고 뒤져 뚝딱 만들어 갔습니다. ※ 냉장고 뒤져 만든 김밥 ▶ 재료 : 밥 2공기, 김 4장, 당근 1개, 달걀 3개, 상추, 무 쌈, 오징어포 무침, 깨소금, 참기름, 식초,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당근은 곱게 채를 썰어 콩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소금으로 간을 해 볶아준다. ㉡ 달걀도 풀어 소금으로 간하고 지단을 부쳐준다. ㉢ 무 쌈은 꽉 짜주고 돈까스는 구워 먹기 좋게 썰어준다. ㉢ 밥은 소금으로 ..
2015. 7. 19.
남편과 둘이 먹는 우리 집 소박한 밥상
남편과 둘이 먹는 우리 집 소박한 밥상 아이 둘 떠나고 나니 우리 부부 둘뿐입니다. 늘 동동거리며 챙겨주곤 했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품 안에 자식이라더니 대학생이 되어 떠나고 없으니 그저 그리움뿐이네요. 조잘거리던 모습도 없고 밥 먹는 시간에도 조용하기만 합니다. 1. 된장찌개 ▶ 재료 : 양파 1/2개, 호박 1/4개, 표고버섯 2개, 당근 1/5개, 방아잎, 마늘 약간 멸치 육수 2컵, 된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 각종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와 다시마, 버섯 뿌리를 넣고 육수를 내준다. ㉢ 건더기는 건져내고 썰어둔 채소를 넣고 고춧가루를 풀어준다. ㉣ 방아잎을 넣어 마무리한다. 2. 고구마 줄기 볶음 ▶ 재료 : 고구마 줄기 150g, 양파 1/2개,..
2015.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