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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2915

한꺼번에 두가지 요리가 뚝딱! 한꺼번에 두 가지 요리가 뚝딱! 주부들이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참 많습니다. 집밥도 좋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대부분 바쁜 일상이라 그런지 전문으로 만들어 파는 반찬 집이 인기라고 합니다. 요령만 조금 알면 후다닥 쉽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일거양득, 꿩 먹고 알 먹고.... 한꺼번에 두 가지 요리가 뚝딱 만들어지는.... ※ 가지나물과 꽈리고추 무침 ▶ 재료 : 가지 2개, 꽈리고추 100g ▶ 만드는 순서 ㉠ 꽈리고추는 밀가루 3숟가락을 비닐봉지에 함께 넣어 옷을 입혀준다. ㉡ 가지는 1/4로 잘라 냄비에 물을 붓고 함께 삶아준다. ㉢ 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가지도 손으로 쭉쭉 찢어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 2015. 9. 16.
추석맞이, 성묘길에 준비한 간식과 치자 김밥 추석맞이, 성묘길에 준비한 간식과 치자 김밥 지난 휴일,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추석이 가까워지자 성묘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8시에 모이자는 약속을 하는 소리를 듣고 새벽같이 일찍 일어나 간식과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사촌 형제들과 함께 모여 어르신들의 묘를 정갈하게 손질해 드리고 왔습니다. 1. 샌드위치 만들기 ▶ 재료 : 쌀 식빵, 감자 3개, 오이 1/2개, 파프리카 1/2개씩, 마요네즈,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물을 붓고 삶아 건져낸다. ㉡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돌려 깎기를, 파프리카도 잘게 다져준다. ㉢ 오이, 파프리카는 살짝 볶아낸다. ㉣ 쌀 식빵은 프라이팬에 구워내고 감자는 마요네즈를 넣고 으깨준다. ㉤ 볶아둔 채소에 감자범벅을 섞어준다. ㉥ 구워낸 쌀 식빵에 으깬 감자를 올려.. 2015. 9. 15.
휴가 나온 아들을 위한 사랑 담은 식탁 휴가 나온 아들을 위한 사랑 담은 식탁 얼마 전, 휴가 나와 떠나던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차려놓고 출근한 식탁입니다. 1. 김치전 ▶ 재료 : 김치 1/4 쪽, 양파 1/2개, 밀가루 1컵, 달걀 1개, 물,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김치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후 달걀, 물을 넣고 반죽해 준다. ㉡ 콩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 완성된 식탁 2. 돼지고기 훈제 ▶ 재료 : 돼지고기 훈제 100g, 오이 1/2개, 붉은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각각 1/4 개, 양념장 : 간장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 훈제는 삼발이에 쪄 준 후 양념장을 만들어 둔다. ㉡ 깨끗하게 씻은 오이와 돼지고기 훈제를 사이사이에 끼워.. 2015. 9. 14.
외식 부럽지 않은 집에서 즐기는 쇠고기 구이 외식 부럽지 않은 집에서 즐기는 쇠고기 구이 매일 먹는 밥이지만, 가끔은 집을 벗어나 근사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찾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외식 부럽지 않은 집에서 즐기는 쇠고기 구이입니다. 1. 집에서 즐기는 쇠고기 구이 ▶ 재료 : 쇠고기 200g, 미니 단호박 1개, 양파 1/2개, 소금,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먹기 좋게 썰어준다. ㉡ 쇠고기와 호박, 양파를 넣고 고기가 살짝 익으면 마지막에 소금, 후추를 뿌려 완성된다. ㉢ 육즙이 살이 있도록 구워 접시에 쇠고기, 양파, 단호박을 돌려가며 담아낸다. 2. 우거지 된장국 ▶ 재료 : 우거지 100g,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2개, 된장 1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 2컵을.. 2015. 9. 12.
집밥이 최고!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식사 집밥이 최고!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식사 늘 친구가 좋은 아들 녀석인가 봅니다. 휴가 나오면 집으로 오는 게 아닌 친구를 먼저 찾아가곤 하니 말입니다. 어쩐 일인지 아들 바라기인 엄마는 이제나저제나 올까 기다림에 빠져있을 때 "엄마! 나 집에 가서 저녁 먹을래요." 어찌나 반갑던지요. 아들이 좋아하는 달걀말이, 김치전 등 얼른 저녁밥상을 차렸습니다. 1. 김치전 ▶ 재료 : 묵은지 1/4 쪽, 양파 1/2 쪽, 밀가루 1컵, 달걀 1개, 물,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김치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후 달걀과 물을 넣고 반죽을 해 둔다. ㉡ 식용유를 두르고 프라이팬을 달군 후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2. 땡초 달걀말이 ▶ 재료 : 달걀 5개, 청양초 3개, .. 2015. 9. 11.
집밥 백주부, 묵은지를 이용한 반찬 3가지 집밥 백주부, 묵은지를 이용한 반찬 3가지 매주 화요일 빼놓지 않고 보고 있는 집밥 백주부 이번엔 묵은지를 이용한 반찬이었습니다. 집에 고기도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좋은 묵은지 요리입니다. 1. 묵은지 찌개 ▶ 재료 : 묵은지 1/4 쪽, 들기름 2숟가락, 다시마 2조각, 멸치, 쌀뜨물, 마늘,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묵은지는 깨끗하게 씻어 냄비에 담아준다. ㉡ 쌀뜨물 2컵, 들기름을 두르고 끓여준다. ㉢ 멸치, 다시마 2조각을 넣고 푹 삶아준 후 간장, 마늘을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 손으로 쭉쭉 찢어 먹으면~~~ ▶ 밥 위에 얹어 아!~~~ * 큰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씻은 묵은지만 넣으면 아주 시원한 국물이 완성됩니다. 그 물에 라면, 콩나물국 등 여러 가지 국물.. 2015. 9. 10.
냉장고 속 뒤져 만든 통 큰 김밥 도시락 냉장고 속 뒤져 만든 통 큰 김밥 도시락 여대생인 딸아이 2학기가 시작되어 기숙사를 이동해야 했나 봅니다. "아빠, 나 이사해야 하는데..." 카톡방에서 딸아이의 말에 두 말도 하지 않고 딸바보 아빠 "알았어. 아빠 내일 갈게." 지난 주말 갑자기 딸아이에게 가면서 도시락을 싸 갔습니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 밥은 적고 속 재료를 꽉 채운 칼로리 낮춘 김밥이 인기입니다. 냉장고 뒤져 만든 옆구리 터지지 않고 싼 통 큰 김밥 도시락이랍니다. ※ 통 큰 김밥 만드는 법 - 4줄 ▶ 재료 : 밥 2공기, 오이 1개, 달걀 4개, 당근 1개, 비엔나소시지 10개 정도, 총각김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소금에 씻어 돌려 깎기를 하고 채를 썰어 볶아낸다. ㉡ 달걀은 식초 한 두방울, 소금을.. 2015. 9. 9.
백주부 집밥, 무 한 개로 차린 건강한 식탁 백주부 집밥, 무 한 개로 차린 건강한 식탁 매주 화요일마다 꼭 챙겨보게 되는 백주부 집밥 저번 주엔 늘 우리 식탁에서 보조역할만 했던 무 그 무가 주연이 되어 입을 즐겁게 해 주었답니다. 1. 무밥 ▶ 재료 : 무 150g, 마른 표고버섯 10g, 쌀 1공기, 양념장(간장, 마늘, 대파, 깨소금, 참기름) ▶ 만드는 순서 ㉠ 표고버섯은 씻어 미지근한 물에 담가둔다. ㉡ 무는 채를 썰고 전기밥솥에 쌀을 넣고 표고버섯 불린 물로 밥물을 잡는다.(물은 평소 밥 지을 때 보다 약간 작게) ㉢ 양념장을 만들어 주고 밥이 완성되면 그릇에 담아 준다. 2. 무나물 ▶ 재료 : 무 150g, 대파 1개, 들기름 1숟가락, 마늘,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들기름을 먼저 두르고 파기름을 내준 후 .. 2015. 9. 8.
휴가 나온 아들을 위한 건강한 식탁 휴가 나온 아들을 위한 건강한 식탁 주말, 운동이나 할까 하고 집을 나서는데 아들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엄마! 어디?" "응. 집이지. 넌?" "시외버스주차장 다 왔어요." "그래? 점심은?" "아직..." "알았어." 남편은 아들 데리러 나가고 부엌으로 가 가스 불 6개를 모두 활용하며 후다닥 아들을 위한 식탁을 차렸습니다. 1. 박나물 ▶ 재료 : 박 1/4 쪽, 청양초 2개, 붉은 청양초 1개, 간장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콩기름,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박은 속을 제거하고 채를 썰어준 후 물 1/2 컵 간장 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 박이 익으면 썰어둔 청양초를 넣고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2. 호박전 ▶ 재료 : 호박 박 1/2 쪽, 달걀 1개, 밀가루 3숟가락, 콩기.. 2015. 9. 7.
바쁜 아침 후다닥 5분 요리, 순두부찌개 바쁜 아침 후다닥 5분 요리, 순두부찌개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아침은 늘 부산합니다. 매끼니마다 국물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 먹어치우는 남편을 위한 후다닥 5분 요리입니다. ※ 순두부찌개 만드는 법 ▶ 재료 : 묵은지 1/4 쪽, 돼지고기 100g, 고춧가루 1숟가락, 순두부 100g, 청양초 2개, 대파, 양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묵은지와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콩기름을 두르고 다글다글 볶아준다. ㉡ 고기가 반쯤 익으면 물 2컵을 부어준다. ㉢ 양파, 청양초, 대파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순두부와 고춧가루, 썰어둔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 한 숟가락 하실래요? 얼큰하니 맛있는 순두부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끓어놓고 간 찌개로 잘 먹었다며 카톡이 들어옵니다. 그저.. 2015. 9. 5.
매콤 달콤, 닭날개 단호박 조림 매콤 달콤, 닭날개 단호박 조림 남편이 주먹만 한 미니 단호박을 한 망이나 사와 형제들과 나눴는데도 아직 냉장고에 많이 있습니다. 닭날개와 함께 조림을 해 보았답니다. ※ 달콤한 닭날개 단호박 조림 ▶ 재료 : 닭날개 1팩(200g 정도), 미니 단호박 2개, 양파 1개, 청양초 3개, 대파 약간 백주부 양념장 :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맛술, 설탕 1:1:1:1:1 각각 2숟가락인데 설탕대신 매실청을 넣었습니다. ▶ 만드는 순서 ㉠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1분 정도 돌려 잘라준 후 씨를 빼낸다. ㉡ 단호박, 양파, 청양초,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냄비에 닭날개와 물 1/2컵을 붓고 끌이다 양념을 넣어준다. ㉣ 고기가 반쯤 익으면 단호박을 넣고 함께 졸여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 2015. 9. 4.
백주부 집밥 무생채보다 더 맛있게 색깔 내는 법 백주부 집밥 무생채보다 더 맛있게 색깔 내는 법 이번 주 백주부 집밥에서는 무였습니다. 늘 보조 역할을 했던 무의 변신이었답니다. 가장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생채.. 백주부 보다 더 맛있게 색깔 내는 법입니다. ※ 무생채, 먹음직스럽게 색깔 내는 비법 ▶ 재료 : 무 1/4개, 고춧가루 2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매실 엑기스 3숟가락(설탕 대신), 감식초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 소금간을 해둔다. ㉡ 채 썬 무는 물기를 제거한다. ㉢ 꽉 짠 물을 버리지 말고 그 물에 모든 양념을 넣어 버무려둔다. 고춧가루를 미리 양념을 만들어 두었다 무쳐주면 색깔 고운 먹음직스러운 무생채가 된답니다. ㉣ 조물조물 무쳐준 뒤 썰어둔 대파를 넣어준다... 2015.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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