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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2912

추석 음식 활용, 뚝배기 비빔밥과 볶음밥 추석 음식 활용, 뚝배기 비빔밥과 볶음밥 세월 참 빠르게 도망치는 것 같습니다. 벌써 10월입니다. 명절 음식, 조금씩 한다고 했는데 빠지지 않고 찾아주셨던 시누이가 바쁜 일이 있어 오지 못하자 우리 몫이 더 많아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연휴가 길어 집에 있으면서 지겹지 않게 활용하여 잘 먹었습니다. 이번엔 뚝배기 비빔밥과 볶음밥입니다. 1. 돌솥 비빔밥 ▶ 재료 : 밥 2/3 공기, 각종 나물, 당근, 깨소금, 참기름, 김 가루, 달걀 1개 ▶ 만드는 순서 ㉠ 뚝배기에 밥을 먼저 담고 그 위에 나물을 돌려가며 올려준다. ㉡ 불을 약하게 하고 뚝배기 뚜껑을 닫아준다. ㉢ 뚜껑을 열고 달걀부침을 올려준다. ㉣ 초고추장 2숟가락을 올려준다. ▶ 김 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 쓱쓱 비벼 생선 올.. 2015. 10. 1.
추석 음식 활용, 엣지있게 즐기는 법 추석 음식 활용, 엣지있게 즐기는 법 추석이면 멀리 있는 형제들이 모이기에 음식을 조금만 한다고 해도 가짓수가 많아서 그런지 또 많아집니다. 명절이면 늘 오시던 시누이가 오지 않아 더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할 수 없이 나물과 전이 함께 들어가는 김밥을 싸 보았습니다. 1. 탕국 ▶ 재료 : 탕국, 대파, 청양초 약간 ㉠ 차례상에 올렸던 탕국에 대파와 청양초를 넣어 주면 색다른 맛입니다. 2. 문어 무침 ▶ 재료 : 문어 100g, 배 1/4쪽, 오이고추 1개, 고추장 1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매실엑기스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삶아 둔 문어, 배,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초고추장을 만들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배 깍두기 ▶ 재료 : 배 1/2.. 2015. 9. 30.
추석 음식 재활용, 먹다 남은 전과 나물로 만든 비빔국수와 물국수 추석 음식 재활용, 먹다 남은 전과 나물로 만든 비빔국수와 물국수 북적이던 집이 한산합니다. 형제들이 모두 떠나고 난 뒤, 남편과 둘이 뒷산에 올랐습니다. 시원한 바람, 새소리, 자연의 품에 안깁니다. 땀을 흘리고 내려와 만들어 먹은 국수랍니다. 1. 먹다 남은 전으로 비빔국수 만드는 법 ▶ 재료 : 국수 1인분, 각종 전 약간, 고추장 1숟가락, 감식초 1숟가락, 설탕, 깨소금, 참기름, 김가루 약간 ▶ 만드는 순서 ㉠ 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국수는 깜짝 물을 하면서 쫄깃하게 삶아낸다. ㉢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초고추장을 만들어 국수에 버무려준 후 그릇에 담아준다. ㉥ 양념에 버무린 국수에 각종 전을 올린 후 김가루와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한다. 2. 먹다 남은 나.. 2015. 9. 29.
추석 음식 재활용, 식상한 명절 음식을 이용한 3가지 요리 추석 음식 재활용, 식상한 명절 음식을 이용한 3가지 요리 북적이던 집이 텅 빈 것 같습니다. 동서네 둘은 친정으로 떠났습니다. 육 남매 막내다 보니 친정부모님은 모두 하늘나라에 계십니다. 가까이 모셔둔 부모님의 납골당에 다녀와 만들어 먹었던 명절음식의 변신입니다. 1. 모듬찌개 ▶ 재료 : 모듬전, 무, 멸치, 다시마 약간, 고춧가루 1숟가락, 생선 1마리, 양파 1/2개, 청양초 2개, 물 2컵, 액젓,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납작하게 썰어 깔아주고 멸치와 다시마를 얹어준다. ㉡ 각종 전을 반으로 썰어 생선과 함께 돌려 담아 준다. ㉢ 물을 부어준다. ㉣ 끓기 시작하면 고춧가루를 넣어주고 액젓으로 간을 한 후 마지막에 양파와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2. 두부 김치 볶음 ▶ 재료 : 두.. 2015. 9. 28.
가까워진 명절, 차례 음식 쉽게 만드는 노하우 가까워진 명절, 차례 음식 쉽게 만드는 노하우 이제 시어머님의 손 빌리지 않고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명절이면 늘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는 말이 있지만,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 온 가족이 모인다는 반가운 마음으로 일하는 23년 차 주부입니다. 집에서 반찬도 해 먹지 않고 잘 만들어놓은 맛집 반찬집에서 사와 먹는 사람들도 많고, 차례 음식 또한 주문하면 배달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핵가족화되어 만들어 먹어도 아주 소량 만들다가 많은 양을 만들다 보면 실수도 나오곤 합니다. 조그마한 요령만 알면 쉽게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1. 생선 비늘 벗기기 날카로운 칼을 이용해 생선 비늘을 벗기다 보면 사방으로 튀기 마련입니다. 또 냄새는 왜 그렇게 비린지. 손질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 2015. 9. 23.
백家네 김밥, 실패없이 싸는 법과 누드김밥 백家네 김밥, 실패없이 싸는 법과 누드김밥 지난주 백주부 집밥에서는 김밥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백주부는 김밥의 틀을 깨고 우리가 비빔밥을 해 먹듯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김밥 싸는 요령을 알려주었습니다. 1. 김밥 싸는 법 ▶ 재료 : 밥, 단무지, 당근, 달걀 , 크래미, 시금치, 우엉 ▶ 만드는 순서 ㉠ 무에 치자물을 들여 집에서 만든 단무지입니다. ㉡ 당근 1/2개는 곱게 채를 썰어 볶아내고, 달갈 2개는 지단을 부쳐 채를 썰어둔다. ㉢ 밥은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맨입으로 먹어도 될 정도의 간을 해 둔다. * 참기름을 넣는 이유는 밥알이 서로 붙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 크래미는 절반으로 썰고, 시금치는 삶아 무쳐주고, 우엉과 함께 준비된 재료입니다. ㉣ .. 2015. 9. 21.
추석, 손님 접대를 위한 깻잎지와 깻잎찜 추석, 손님 접대를 위한 깻잎지와 깻잎찜 추석이 코앞입니다. 형제들이우리 집으로 모입니다. 주말에는 구석구석 먼지 털어내고 이불까지 빨아 가을 햇살에 말렸습니다. 지난주 벌초하러 갔다가 오면서 막내동서 친정에 들렀더니 깻잎을 한 아름 주십니다. 추석 손님맞이 준비로 냉장고에서 꺼내 깻잎지와 깻잎찜을 담가 두었습니다. ※ 깻잎지와 깻잎찜 만드는 법 ▶ 재료 : 깻잎 1kg, 양파 3개, 당근 1/2개, 진간장 1컵, 멸치육수 1컵, 고춧가루 1컵,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다시마, 대파를 넣고 육수를 내준다. ㉡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준다. ㉢ 양파와 당근은 곱게 채를 썰어 둔다. ㉣ 간장, 육수, 고춧가루를 넣어준다. ㉤ 마늘, 깨소금, 참기름도 넣어 양념을 만들어 준다. ㉥.. 2015. 9. 20.
이맘때가 적기! 고소한 맛이 일품인 토란 들깨탕 이맘때가 적기! 고소한 맛이 일품인 토란 들깨탕 9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사과, 토란, 녹두를 선정하였습니다. 특히, 토란은 국이나 탕, 조림 등으로 즐겨 먹는 뿌리채소로 필수아미노산과 칼륨, 인, 칼슘 등 무기질,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특유의 미끈미끈한 점액질 성분은 갈락탄으로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토란 들깨탕’입니다. ※ 고소한 맛이 일품인 토란 들깨탕 ▶ 재료 : 토란 100g 멸치 육수 2컵, 들깨가루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대파, 부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토란은 까서 쌀뜨물에 삶아 아릿한 맛을 없애준다. ㉡ 멸치 육수를 만들어 준다.​ ㉢ 육수가 끓으면 토란을 먼저 넣고 들깨가루를 풀어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2015. 9. 18.
추석 음식, 색다른 맛을 즐겨보자! 삼색 연근 전 어때요? 추석 음식, 색다른 맛을 즐겨보자! 삼색 연근 전 어때요? 색이 참 곱습니다. 늘 부쳐 먹던 전도 좋지만 연근전은 어떨까요? ※ 삼색 연근 전 ▶ 재료 : 연근 1개, 비트 물, 치자 물, 녹차 가루 물 약간, 밀가루 1컵, 콩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녹차, 치자, 갈은 비트 물을 밀가루 반죽을 해 둔다. ㉡ 식초물에 삶아 낸 연근은 밀가루를 살짝 무쳐준다. ㉢ 각각의 반죽에 연근을 넣고 색을 입혀준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낸다. ▶ 완성된 모습 정말 곱지 않나요?​ 손님 상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연근 전이랍니다. ​ 핸드폰으로 소식받기 도움되는 요리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2015. 9. 17.
한꺼번에 두가지 요리가 뚝딱! 한꺼번에 두 가지 요리가 뚝딱! 주부들이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참 많습니다. 집밥도 좋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대부분 바쁜 일상이라 그런지 전문으로 만들어 파는 반찬 집이 인기라고 합니다. 요령만 조금 알면 후다닥 쉽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일거양득, 꿩 먹고 알 먹고.... 한꺼번에 두 가지 요리가 뚝딱 만들어지는.... ※ 가지나물과 꽈리고추 무침 ▶ 재료 : 가지 2개, 꽈리고추 100g ▶ 만드는 순서 ㉠ 꽈리고추는 밀가루 3숟가락을 비닐봉지에 함께 넣어 옷을 입혀준다. ㉡ 가지는 1/4로 잘라 냄비에 물을 붓고 함께 삶아준다. ㉢ 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가지도 손으로 쭉쭉 찢어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 2015. 9. 16.
추석맞이, 성묘길에 준비한 간식과 치자 김밥 추석맞이, 성묘길에 준비한 간식과 치자 김밥 지난 휴일,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추석이 가까워지자 성묘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8시에 모이자는 약속을 하는 소리를 듣고 새벽같이 일찍 일어나 간식과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사촌 형제들과 함께 모여 어르신들의 묘를 정갈하게 손질해 드리고 왔습니다. 1. 샌드위치 만들기 ▶ 재료 : 쌀 식빵, 감자 3개, 오이 1/2개, 파프리카 1/2개씩, 마요네즈,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물을 붓고 삶아 건져낸다. ㉡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돌려 깎기를, 파프리카도 잘게 다져준다. ㉢ 오이, 파프리카는 살짝 볶아낸다. ㉣ 쌀 식빵은 프라이팬에 구워내고 감자는 마요네즈를 넣고 으깨준다. ㉤ 볶아둔 채소에 감자범벅을 섞어준다. ㉥ 구워낸 쌀 식빵에 으깬 감자를 올려.. 2015. 9. 15.
휴가 나온 아들을 위한 사랑 담은 식탁 휴가 나온 아들을 위한 사랑 담은 식탁 얼마 전, 휴가 나와 떠나던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차려놓고 출근한 식탁입니다. 1. 김치전 ▶ 재료 : 김치 1/4 쪽, 양파 1/2개, 밀가루 1컵, 달걀 1개, 물,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김치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후 달걀, 물을 넣고 반죽해 준다. ㉡ 콩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 완성된 식탁 2. 돼지고기 훈제 ▶ 재료 : 돼지고기 훈제 100g, 오이 1/2개, 붉은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각각 1/4 개, 양념장 : 간장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 훈제는 삼발이에 쪄 준 후 양념장을 만들어 둔다. ㉡ 깨끗하게 씻은 오이와 돼지고기 훈제를 사이사이에 끼워.. 201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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