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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2912

가을 무로 차린 건강한 식탁 가을 무로 차린 건강한 식탁 제철 음식이 최고입니다.가을 무 하나로 차려 본 건강한 식탁입니다. 1. 무생채 ▶ 재료 : 무 1/4개, 고춧가루 2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무는 곱게 채를 썰어 소금 간을 해 둔다. ㉡ 고춧가루, 매실액기스, 감식초,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준 후 버무려 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무생채 2. 굴 깍두기 ▶ 재료 : 무 1/2개, 굴 100g, 고춧가루 5숟가락, 매실엑기스 5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만드는 순서㉠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 간을 해 둔다.㉡ 간이 들면 물에 씻어 물기를 빼둔다.㉢ 고춧가루, 매실엑기스, 마늘, 깨소금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둔다. ㉣ 물.. 2015. 11. 16.
주인공 없이 급하게 차린 아들의 생일상 주인공 없이 급하게 차린 아들의 생일상 저녁을 먹고 주말 드라마에 빠져있는데 핸드폰이 울어댑니다.어쩐지 아들일 것 같은 직감으로 얼른 받으니 군생활하는 녀석이었습니다."어, 아들 잘 있지? 저녁은?" "먹었지" "무슨 일이야? 택배는 받았어?""당신, 한가지씩 좀 물어봐라." "오늘 내 생일이잖아. 감사해요." "아! 그렇지? 미안해 축하해" "엄마가 휴가 나왔을 때 미역국 끓여줬다고 깜박했네."11월 14일,정말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얼른 일어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꺼내 생일상을 차렸습니다. ▶ 보리빵으로 만든 생일케이크 1. 시금치나물 ▶ 재료 : 시금치 1단,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시금치는 손질하게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 2015. 11. 15.
비 오는 날, 이색적인 맛 '카레 부추전' 비 오는 날, 이색적인 맛 '카레 부추전'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시골에는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라고 합니다.이런 날, 기름에 지글지글 구운 전이 생각나는 날입니다.부엌으로 가 냉장고를 뒤져보니 딱히 넣을만한 재료가 없었습니다.할 수 없이 카레 가루를 조금 넣어 부쳐 맛있게 먹었답니다. ※ 카레 부추전 만드는 법 ▶ 재료 : 부추 한 줌(50g), 양파 1/4 쪽, 붉은 고추 1개, 밀가루 1컵, 달걀 1개, 방아잎, 멸치액젓 1/2숟가락, 카레 가루 2숟가락▶ 만드는 순서㉠ 부추, 양파, 당근, 방아잎, 붉은 고추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썰어둔 채소에 달걀, 밀가루, 물, 카레 가루를 넣어 준다. ㉢ 잘 섞어 반죽한 후 달군 프라이팬에 얇게 펴 노릇노릇 구워낸다. ▶ 완성된 모습 ㉠ 프라이팬에 .. 2015. 11. 14.
객지 생활하는 딸아이를 위한 주먹밥 도시락 객지 생활하는 딸아이를 위한 주먹밥 도시락 지난 주말, 집을 떠나 기숙사 생활하는 여대생인 딸아이를 만나러 가는 길새벽같이 일어나 주먹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보고 싶은 마음은 벌써 자동차 안에서 달리는 기분이었습니다. 1. 밥하기 ▶ 재료 : 밥 2인분, 치자, 아사이베리 약간 ▶ 만드는 순서㉠ 치자 5~6개 물 1컵에 부어 색을 낸 후 곱슬하게 밥을 지어준다. ㉡ 아사이베리도 쌀과 함께 불려준 후 밥을 해 준다. 2. 주먹밥 만들기 ▶ 재료 : 밥 3공기, 베이컨 150g, 달걀 2개, 치즈 50g, 소금, 깨소금, 참기름, 김 가루 약간 햄 100g, 양파 1개, 당근 1/2개, 애호박 1/2개, 콩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햄, 양파, 당근, 호박은 잘게 썰어둔다. ㉡ 콩기름을 두르고 햄과 당근을 .. 2015. 11. 13.
쌀쌀한 날에 어울리는 시원한 대구탕 쌀쌀한 날에 어울리는 시원한 대구탕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마트에 갔다가 대구가 눈에 들어와 한 마리 사 왔습니다. ※ 시원한 대구탕 만드는 법 ▶ 재료 : 생대구 1마리, 간장 4숟가락, 멸치육수 3컵, 붉은고추 1개, 청양초 2개, 미나리, 대파, 마늘 약간, 고추가루 2숟가락, 검은콩 두부 반모 ▶ 만드는 순서 ㉠ 모든 재료는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 육수 3컵 정도 만들어 준다. ㉢ 딱딱한 무를 먼저 넣고 끓이다 대구와 두부를 넣는다. ㉣ 마지막에 썰어 둔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우와! 시원하다."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서 하는 어른들의 표현입니다. 추워지는 날씨.... 시원한 대구탕 한 번 끓여 드세요^^ 핸드폰으로 .. 2015. 11. 12.
수능 도시락, 뭐가 좋을까? 수능 도시락, 뭐가 좋을까? 수능일이 코앞입니다. 수험생을 둔 부모의 마음도 함께 타들어 갈 것입니다. 내 아이를 위한 수능 도시락, 뭐가 좋을까요? 두 아이를 키워 본 선배 주부로서 말하고 싶은 건 평소 아이가 좋아하고 자주 먹던 음식을 해 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1. 밤밥 ▶ 재료 : 쌀 2인분, 밤 15개 정도 ▶ 만드는 순서 ㉠ 밤은 까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쌀과 함께 밥을 지어준다. ▶ 완성된 밤밥 2. 오리고기 훈제 전 ▶ 재료 : 오리고기 훈제 100g, 달걀 1개, 밀가루 3숟가락, 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리 훈제는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 준다. ㉡ 밀가루를 약간만 무쳐 소금으로 간을 한 달걀을 풀어 옷을 입혀준다. ㉢ 콩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2015. 11. 11.
휴가 나온 아들을 위한 사랑 담은 식탁 휴가 나온 아들을 위한 사랑 담은 식탁 군 생활하던 아들 녀석이 긴 휴가였지만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복귀할 때가 되자 집에 왔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상차림을 해 두고 출근하였습니다. 1. 미트볼 조림 ▶ 재료 : 미트볼 100g, 붉은 고추 1개, 당근, 대파, 마늘 약간 양념장 : 진간 1숟가락, 물 3숟가락, 매실 엑기스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미트볼은 마늘, 물, 매실엑기스를 넣고 볶아준다. ㉡ 미트볼에 당근, 붉은 고추, 대파를 넣고 볶아 준 후 깨소금,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2. 단호박 찜 ▶ 재료 : 미니 단호박 1개 오리고기 훈제 50g, 치즈 30g ▶ 만드는 순서 ㉠ 미니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려 윗부분을 잘라내고 속을 빼둔다. ㉡ 칼집을 넣고.. 2015. 11. 10.
남편과 둘이 먹는 오붓한 식탁 남편과 둘이 먹는 오붓한 식탁 며칠 전, 시누이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잘 지내지?" "네. 형님." "냉동실에 아이시베리 아직 그대로 있어?" "네. 게을러서 잘 안 먹게 되네요." "그럼 밥에 넣어 먹어 봐.""그럴게요."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몸에 좋다고 하는 아사이베리를 사 놓고 바쁘게 뛰어다니다 보니 믹스기로 갈아 먹을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그래서 형님이 알려주는 방법으로 씻어서 밥에 넣어 먹으니 떫은 맛은 사라지고 달콤한 맛만 남아 먹기도 좋았답니다. 1. 두부 조림 ▶ 재료 : 두부 1/2모 150g, 도라지 배즙 1개, 대파 1/2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2개, 간장 1.5숟가락,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두부는 노릇노릇 구워 냄비.. 2015. 11. 9.
백 선생 집밥, 초간단 칼국수 만드는 법 백 선생 집밥, 초간단 칼국수 만드는 법 가을비가 촉촉이 대지를 적십니다.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비인지라 단비인 것 같습니다.비가 오니 밀가루 음식이 당겨 백 선생 집밥, 초간단 칼국수가 생각나 따라 해 보았습니다.집에 멸치밖에 없을 때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멸치를 갈아 넣었답니다. ※ 초간단 칼국수 만드는 법 ▶ 재료 : 칼국수 400g, 감자 1/2개, 양파 1/2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호박, 당근, 마늘, 멸치 가루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소금, 대파 약간▶ 만드는 순서㉠ 멸치는 내장만 제거한 후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비린맛을 제거한 후 믹스기에 갈아준다. ㉡ 물 5컵을 붓고 멸치 가루 1숟가락과 다시마 1조각을 넣고 끓여준다.㉢ 물이.. 2015. 11. 8.
환절기 건강 지켜주는 더덕 요리와 얼큰한 선짓국 환절기 건강 지켜주는 더덕 요리와 얼큰한 선짓국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주위에는 감기 환자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떠나는 가을, 다가오는 겨울 속에서 우리의 몸은 움츠러드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오늘은 더덕 요리와 따뜻한 선짓국으로 입맛 돋궈 보았습니다. 독특한 향취가 으뜸인 더덕은 약간 쌉쌀한 듯 하면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사삼, 또는 백삼이라고도 합니다. 사삼이라 할 만큼 칼슘,인,섬유질등 영양이 풍부하며 ,더덕 뿌리에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들어 있어 가을 보양식이라고도 한답니다. [ 더덕의 효능 ] 기침, 천식 더덕은 주로 중기와 폐를 보하는 약으로서 고름을 빼고 부은 것을 내리게 하며 해독작용을 한다. 폐 속의 음기를 보하며, 산통과 잠이 많은 것을 치료하여 춘곤증에도 도움이 된다. 고혈.. 2015. 11. 7.
가을빛을 담은 달콤한 카레라이스 가을빛을 담은 달콤한 카레라이스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빛떠나려는 가을을 식탁에 옮겨보았습니다.시골에서 따 온 단감과 단호박을 넣은 카레라이스입니다. ※ 가을빛을 담은 달콤한 카레라이스 만드는 법 ▶ 재료 : 미니 단호박 1개, 단감 1개, 양파 1/2개, 돼지고기 100g, 카레 가루 1/2봉(2인분), 물 2컵, 소금, 후추▶ 만드는 순서㉠ 단호박, 단감, 양파는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준 후 썰어주면 손을 다칠 위험이 적다)㉡ 돼지고기는 소금, 후추, 마늘로 밑간을 하여 먼저 볶아준다. ㉢ 돼지고기가 반쯤 익으면 썰어둔 단호박과 단감을 넣어준다. ㉣ 남은 양파를 넣고 볶은 후 물 1컵을 넣어준다.㉤ 카레가루를 물에 풀어 넣어준 후 보글보글 끓여준다... 2015. 11. 5.
누구나 쉽게 만드는 호박요리 3가지 누구나 쉽게 만드는 호박요리 3가지 며칠 전, 오랜만에 친정을 다녀왔습니다.엄마가 심어놓은 감나무에 몇 개 되진 않지만 따 왔습니다.자주 다니시던 텃밭에는 사촌 올케가 각종 채소를 심어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서리가 내려 호박잎이 다 말라 있었지만,그 사이에 탐스럽게 열린 호박을 두 개나 따 주어 가지고 왔답니다.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호박 요리 3가지입니다. 1. 호박 볶음 ▶ 재료 : 호박 1/2개, 물 1/3컵, 붉은 고추 1개, 멸치액젓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만드는 순서㉠ 호박은 곱게 채를 썰어준다. ㉡ 물을 약간 두르고 마늘과 액젓을 넣고 볶아준 후 썰어 둔 붉은 고추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완성한 후 그릇에 담아낸다... 201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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