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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2911

축제 구경 온 손님을 위한 '월남 쌈 샤브샤브' 축제 구경 온 손님을 위한 '월남 쌈 샤브샤브'요즘 여기저기 축제가 한창입니다.제가 사는 곳에도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실크축제 등10월 12일까지 작은 도시가 북적이고 있습니다.개천절날 저녁, 아들 녀석이 친구들을 데리고 온다고 합니다.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집으로 오면서 치킨 두 마리를 시켜두었다며 계산 부탁한다는 전화를 받고 나니 녀석들보다 먼저 도착합니다.잠자는 것도 잊고 깔깔거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더니 새벽녘에 잠들었습니다.아침 일찍 일어나 녀석들 먹을 밥상을 차렸습니다.  1. 집에서 만들어 먹는 월남 쌈▶ 재료 : -  쇠고기 샤브샤브용 1kg, 쌈 채소 약간, 새송이버섯 1개, 팽이버섯 1팩, 숙주 반 봉, 양배추 3잎,                  적양.. 2014. 10. 6.
쌀쌀해지는 날 제맛! 얼큰 시원한 대구탕 쌀쌀해지는 날 제맛! 얼큰 시원한 대구탕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따뜻한 국물이 그리운 날이 됩니다. 가족을 위해 주부로서 해 줄 수 있는 건 제철에 나는 식품으로 만들어 먹이는 즐거움일 것 입니다. 대구는 겨울철에 많이 잡히며, 지질 함유가 적어 맛이 담백 허약한 사람의 보신제로 유용합니다.대구는 입이 커서 「대구」이고, 식성이 좋아 닥치는 대로 먹는다고 합니다. 얼큰 시원한 대구탕 한번 끓여 볼까요? ※ 얼큰 시원한 대구탕 만드는 법▶ 재료 : 생대구 1마리, 무 100g, 두부 1/4모, 청량초2개, 대파, 마늘약간, 고추가루 1큰술, 액젓 2큰술, 팽이버섯1봉, 다시물(멸치다시,다시마,양파,파▶ 만드는 법㉠ 다시마,양파.. 2014. 10. 5.
5분만에 후다닥 만드는 한 그릇 밥 5분만에 후다닥 만드는 한 그릇 밥    늦은 시간, 집으로 들어서는 남편입니다."여보! 내가 밥을 못 먹었는데.""여태?""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어.""알았어요." 냉장고 신선도실에 있는 쇠고기 구워 후다닥 5분만에 차려냈습니다.   ※  5분만에 후다닥 만드는 한 그릇 밥 ▶ 재료 : 쇠고기 150g, 소금, 후추             양파 1/2개, 찬밥 1/2공기, 콩나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는 달군 프라이팬에 올려 소금 후추를 뿌려준다.㉡ 양파도 동그랗게 썰어 함께 볶아준다.       ㉢ 콩나물도 곁들여 준다.    ㉣ 찬밥은 전자레.. 2014. 10. 4.
생생 정보통 맛집 황금레시피 '오징어 볶음' 맛집 메뉴가 맛있는 이유 몇가지!생생 정보통 맛집 황금레시피 '오징어 볶음'우리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오징어 볶음어쩌다 보면 질겨지고,손질하기 어려워 잘 사오질 않고,주부들이 실패를 자주 하는 요리이기도 합니다.지난 15일 생생 정보통 대박 맛집 레시피 '오징어 볶음'이 방송되었습니다.사람들이 들끓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 맛집 황금레시피 오징어볶음 만드는 법▶ 육수 재료㉠ 육수재료는 무 반쪽,  양파 껍질 한줌(양파 2개 분량), 멸치 5마리, 파뿌리 3쪽, 대파 1개, 다시마 5개, 생강 한쪽을 준비한다.㉡ 재료를 넣어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한소끔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20분간 끓인다.㉢ 3인분 (오징어 2마리) 기준 육수 1컵(200cc)  ▶ 양념장 재료 :.. 2014. 10. 1.
요리하는 즐거움! 싹 비워주는 남편 요리하는 즐거움! 싹 비워주는 남편참 좋은 계절입니다.주말이면 빠지지 않고 두 곳 이상 결혼식이 열립니다.윤달이 있어 더 그런 것 같습니다.오전에 결혼식 두 곳을 다녀오고오후에는 시골을 다녀왔습니다.시아버님이 심어놓았던 밤입니다.저절로 떨어져 있는 것만 주워도 하나 가득입니다.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차렸습니다.또 바삐 일주일을 보내려면 밑반찬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1. 고구마 줄기 무침▶ 재료 : 고구마 줄기 150g, 고춧가루 2숟가락, 멸치 액젓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만드는 순서㉠ 고구마 줄기는 껍질을 벗겨 끓는 물에 삶아낸다.㉡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양배추 겉절이▶ 재료 : 양배추 1/4통, 고춧가루 2숟가.. 2014. 9. 29.
가을맞이 보양식 장어국 쉽게 끓이는 법 가을맞이 보양식 장어국 쉽게 끓이는 법 이젠 제법 가을빛이 완연합니다.산에도, 들판에도, 가을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이런 환절기, 우리 식탁에도 가을 보양식 장어국을 끓여보았습니다.사실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라 잘 해 먹질 못한다고 합니다."한 그릇 사 먹으면 되지"하지만 만 원으로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자주 해 먹곤합니다.  1. 가을 보양식 장어국 쉽게 끓이는 법▶ 재료 : 장어 500g, 숙주 1봉(250g), 열무 100g, 토란대 50g, 붉은 고추 5개, 청양초 5개, 방아잎,              마늘, 제피가루 약간  된장 2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손질한 장어는 깨끗하게 씻어 물.. 2014. 9. 25.
국물까지 후루룩! 도토리묵 국수 국물까지 후루룩! 도토리묵 국수주말 저녁, 남편과 둘 뿐입니다."저녁 뭘 먹지?""또 저녁이야? 온종일 뒹굴었는데.""그래도 끼니는 거르면 안 되지."뭔가 특별한 요리를 원하는 것 같아 부엌으로 나가 냉장고에 있는 도토리묵이 보여 국수를 삶아보았습니다.※ 도토리묵 국수 만드는 법▶ 재료 : 도토리묵 100g, 국수 2인분, 멸치 육수 2컵, 간장 1숟가락, 달걀 1개, 김 가루, 묵은지,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국수는 삶아 물에 씻어 소쿠리에 담아둔다.㉡ 묵은지는 송송 썰어준다.  ㉢ 도토리묵은 굵게 채를 썰어둔다.㉣ 달걀은 풀어 곱게 지단을 구워 채를 썰어둔다.㉤ 국수는 그릇에 담고 육수를 부어준다.  .. 2014. 9. 23.
아들을 위한 소박한 엄마표 집밥 아들을 위한 소박한 엄마표 집밥대학생이 되고 기숙사 생활을 하니 늘 집 밥이 그립다고 합니다.주말에 다녀간 아들을 위한 소박한 밥상입니다. 1. 돈가스▶ 재료 : 시판 돈가스 2개, 콩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돈가스는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낸다.㉡ 접시에 담고 레드와인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2. 청경채 무침▶ 재료 : 청경채 10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청경채는 끓는 물에 삶아낸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꽈리고추 무침 ▶ 재료 : 꽈리고추 100g, 밀가루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 2014. 9. 22.
밀가루 냄새 없는 부드러운 감자수제비 밀가루 냄새 없는 부드러운 감자수제비 밥맛이 없고, 입맛이 떨어질 때 가끔은 밀가루 음식이 당기는 법입니다. ※ 밀가루 냄새 없는 부드러운 감자수제비 ▶ 재료 : 반죽 - 밀가루 2컵, 감자 1개, 달걀 1개, 물, 소금 약간 국물 - 멸치 육수 2컵, 간장 1숟가락, 감자 1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양파 1/2개, 대파, 들깻잎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갈아서 밀가루, 달걀, 물을 넣고 반죽을 한다. ㉡ 말랑말랑하게 반죽해 물수건에 싸서 30분 정도 숙성시켜준다. ㉢ 각종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준다. ㉤ 건데기는 건져내고 감자를 먼저 넣어준 후 반죽을 최대한 얇게 뜯어 넣는다. ㉥ 반죽이 위로 떠오르면 썰어둔 양파, 고추, 대파를 .. 2014. 9. 19.
사람들의 인정 가득 담긴 우리 집 시골 밥상 사람들의 인정 가득 담긴 우리 집 시골 밥상 멀리 떨어져 지내는 형제들이 모여 시끌벅적 추석을 보냈습니다. 차례를 지내고 산소까지 다녀왔습니다. 시골 큰 집 형님이 주는 호박잎, 친정 다녀오면서 동서가 가져온 고구마 줄기와 쌀, 시누이는 시댁에서 얻어가던 박을 내려놓고, 남편 친구가 전해주는 가지와 단호박, 휴일 우리 집 식탁은 인정이 가득 담긴 시골 밥상을 차려보았습니다. 1. 호박잎 ▶ 재료 : 호박잎 100g, 양념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잎은 껍질을 벗겨 찜통에 쪄 준다. ㉡ 양념장과 함께 담아내면 완성된다. 2. 가지 볶음 ▶ 재료 : 가지 3개, 붉은 고추 1개, 풋고추 1개, 간장 2숟가락, 멸치 육수 5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2014. 9. 15.
추석에 남은 음식 100% 활용법 추석에 남은 음식 100% 활용법 뚝딱 추석이 지나갔습니다. 형제들이 모여 차례를 모시고 만들어 놓은 음식들 나눠주었습니다. 녀석 둘 늘 하는 말 "엄마! 명절 음식 먹기 싫어." 아침 일찍 일어나 변신시켜보았습니다. 느끼한 차례 음식 이것저것 섞어 얼큰하게, 좋아하는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1. 얼큰한 섞어찌개 ▶ 재료 : 새우튀김 2개, 명태살 전 2개, 생선 1토막, 산적 3개, 동그랑땡 3개, 두부 전 3개 멸치 육수 1컵,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청양초 2개, 양파 1개 ▶ 만드는 순서 ㉠ 모듬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돌려 담는다. ㉡ 양파와 청양초를 썰어 넣고 육수를 넣어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된다. 2. 쇠고기 채소 샐러드 ▶ 재료 : 쇠고기 3개, 양파 1/2개, 깻잎 5장, 당근 약.. 2014. 9. 10.
명절음식, 깔끔하고 쉽게 만드는 요령 명절음식, 깔끔하고 쉽게 만드는 요령    이제 명절이 몇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여자들에겐 적지않은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하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자! 요리에도 요령만 있으면 깔끔하게 쉽게 할 수 있다는 사실!  우리집, 차례 음식 준비하는 요령입니다.  1. 생선 생선은 먼저 사서 물기를 빼고 약간 말려서 프라이팬에 굽고 있습니다. 차례상에 올릴 생선 살 처지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 꼬치를 끼워준다. ㉡ 프라이팬 뚜껑을 덮지 않고 종이를 올려 구워준다. 두 가지 방법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절대 실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꼬치를 만들어 빼려고 하면.. 201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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