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지는 날 제맛! 얼큰 시원한 대구탕
쌀쌀해지는 날 제맛! 얼큰 시원한 대구탕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따뜻한 국물이 그리운 날이 됩니다. 가족을 위해 주부로서 해 줄 수 있는 건 제철에 나는 식품으로 만들어 먹이는 즐거움일 것 입니다. 대구는 겨울철에 많이 잡히며, 지질 함유가 적어 맛이 담백 허약한 사람의 보신제로 유용합니다.대구는 입이 커서 「대구」이고, 식성이 좋아 닥치는 대로 먹는다고 합니다. 얼큰 시원한 대구탕 한번 끓여 볼까요? ※ 얼큰 시원한 대구탕 만드는 법▶ 재료 : 생대구 1마리, 무 100g, 두부 1/4모, 청량초2개, 대파, 마늘약간, 고추가루 1큰술, 액젓 2큰술, 팽이버섯1봉, 다시물(멸치다시,다시마,양파,파▶ 만드는 법㉠ 다시마,양파..
2014. 10. 5.
가을맞이 보양식 장어국 쉽게 끓이는 법
가을맞이 보양식 장어국 쉽게 끓이는 법 이젠 제법 가을빛이 완연합니다.산에도, 들판에도, 가을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이런 환절기, 우리 식탁에도 가을 보양식 장어국을 끓여보았습니다.사실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라 잘 해 먹질 못한다고 합니다."한 그릇 사 먹으면 되지"하지만 만 원으로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자주 해 먹곤합니다. 1. 가을 보양식 장어국 쉽게 끓이는 법▶ 재료 : 장어 500g, 숙주 1봉(250g), 열무 100g, 토란대 50g, 붉은 고추 5개, 청양초 5개, 방아잎, 마늘, 제피가루 약간 된장 2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손질한 장어는 깨끗하게 씻어 물..
2014. 9. 25.
아들을 위한 소박한 엄마표 집밥
아들을 위한 소박한 엄마표 집밥대학생이 되고 기숙사 생활을 하니 늘 집 밥이 그립다고 합니다.주말에 다녀간 아들을 위한 소박한 밥상입니다. 1. 돈가스▶ 재료 : 시판 돈가스 2개, 콩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돈가스는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낸다.㉡ 접시에 담고 레드와인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2. 청경채 무침▶ 재료 : 청경채 10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청경채는 끓는 물에 삶아낸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꽈리고추 무침 ▶ 재료 : 꽈리고추 100g, 밀가루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
2014. 9. 22.
밀가루 냄새 없는 부드러운 감자수제비
밀가루 냄새 없는 부드러운 감자수제비 밥맛이 없고, 입맛이 떨어질 때 가끔은 밀가루 음식이 당기는 법입니다. ※ 밀가루 냄새 없는 부드러운 감자수제비 ▶ 재료 : 반죽 - 밀가루 2컵, 감자 1개, 달걀 1개, 물, 소금 약간 국물 - 멸치 육수 2컵, 간장 1숟가락, 감자 1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양파 1/2개, 대파, 들깻잎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갈아서 밀가루, 달걀, 물을 넣고 반죽을 한다. ㉡ 말랑말랑하게 반죽해 물수건에 싸서 30분 정도 숙성시켜준다. ㉢ 각종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준다. ㉤ 건데기는 건져내고 감자를 먼저 넣어준 후 반죽을 최대한 얇게 뜯어 넣는다. ㉥ 반죽이 위로 떠오르면 썰어둔 양파, 고추, 대파를 ..
2014. 9. 19.
사람들의 인정 가득 담긴 우리 집 시골 밥상
사람들의 인정 가득 담긴 우리 집 시골 밥상 멀리 떨어져 지내는 형제들이 모여 시끌벅적 추석을 보냈습니다. 차례를 지내고 산소까지 다녀왔습니다. 시골 큰 집 형님이 주는 호박잎, 친정 다녀오면서 동서가 가져온 고구마 줄기와 쌀, 시누이는 시댁에서 얻어가던 박을 내려놓고, 남편 친구가 전해주는 가지와 단호박, 휴일 우리 집 식탁은 인정이 가득 담긴 시골 밥상을 차려보았습니다. 1. 호박잎 ▶ 재료 : 호박잎 100g, 양념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잎은 껍질을 벗겨 찜통에 쪄 준다. ㉡ 양념장과 함께 담아내면 완성된다. 2. 가지 볶음 ▶ 재료 : 가지 3개, 붉은 고추 1개, 풋고추 1개, 간장 2숟가락, 멸치 육수 5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2014. 9. 15.
추석에 남은 음식 100% 활용법
추석에 남은 음식 100% 활용법 뚝딱 추석이 지나갔습니다. 형제들이 모여 차례를 모시고 만들어 놓은 음식들 나눠주었습니다. 녀석 둘 늘 하는 말 "엄마! 명절 음식 먹기 싫어." 아침 일찍 일어나 변신시켜보았습니다. 느끼한 차례 음식 이것저것 섞어 얼큰하게, 좋아하는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1. 얼큰한 섞어찌개 ▶ 재료 : 새우튀김 2개, 명태살 전 2개, 생선 1토막, 산적 3개, 동그랑땡 3개, 두부 전 3개 멸치 육수 1컵,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청양초 2개, 양파 1개 ▶ 만드는 순서 ㉠ 모듬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돌려 담는다. ㉡ 양파와 청양초를 썰어 넣고 육수를 넣어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된다. 2. 쇠고기 채소 샐러드 ▶ 재료 : 쇠고기 3개, 양파 1/2개, 깻잎 5장, 당근 약..
201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