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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차이를 없애고 함께 공감한 '맘마미아' 요약정보 : 로맨스/멜로, 뮤지컬 | 독일, 영국, 미국 | 108 분 | 2008-09-03 감독 : 필리다 로이드 등급 : 12세이상관람가(한국), PG-13(미국) 제작/배급 UPI 코리아(배급) , UPI 코리아(수입) 아바(ABBA)는 1972년부터 1982년까지 활동했던 스웨덴의 남녀 혼성 4인조 팝/댄스 그룹이다. ABBA는 스칸디나비아 출신중에 역대 가장 유명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했던 4인조 팝그룹이며,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세계적으로 상위차트에 올랐다. 'ABBA'라는 이름은 네 구성원(Benny Andersson, Björn Ulvaeus, Anni-Frid Lyngstad, Agnetha Fältskog)의 머릿글자를 딴 것이다. 그들의 팝음악은 라디오에서 고정적.. 2008. 10. 31.
그리운 소리가 되어버린 ‘엄마의 잔소리’ 그리운 소리가 되어버린 ‘엄마의 잔소리’ 이제 하나 둘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이 절정에 달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길목이라 그런지 감기 환자도 많은 것 같은.... 33살이라는 늦은 결혼으로 친구들은 사위 본다는 나이에 나는 이제 겨우 중학생이 된 딸과 아들이 나의 보물입니다. 어제 저녁, 한참 꿈속을 헤매고 있을 1시 30분에 딸아이가 불쑥 들어오면서 “엄마! 디카와 캠코더 어디 있어요?” “뭐 하게...” “충전 좀 시켜 놓게. 내일 사용하려고....” 가만히 듣고 있던 남편이 큰소리를 칩니다. “너 몇 시인데 이러냐? 미리 준비하지 않고, 얼른 안 나가!” 딸아이는 남편의 고함 소리에 놀라서 후다닥 달아나 버립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딸아이의 방으로 가보니 엉망으로 해 놓고 자고 있.. 2008. 10. 30.
바람의 화원으로 북적이는 순천만 바람의 화원으로 북적이는 순천만 이 인기 속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원래 TV를 잘 보진 않지만, 어쩌다 켜져 있는 것을 보면 아주 가끔은 보게 됩니다. 며칠 전, 중학교 1학년인 아들 녀석이 한 마디 던집니다. “엄마! 신윤복이란 화가가 여자였어요?” “왜?” “아니. TV를 보니 저번에 엄마랑 보았던 영화 ‘어린 신부’에 나왔던 문근영 여자배우잖아요.” “글쎄. 엄마는 남자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왜 여자배우를 신윤복 역할을 하게 하니 여자잖아요.” “아니야. 여자는...” TV의 위력은 너무 대단합니다. 한 번 몸에 좋다고 나오면 동이 날 정도로 찾아대고, 안 좋다고 하면 사지도 않는 우리의 국민성입니다. 또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자살을 하면 따라하는 요즘 아이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무슨 연유.. 2008. 10. 30.
꽁치 한 마리를 그대로 ‘꽁치김밥’ 꽁치 한 마리를 그대로 ‘꽁치김밥’ 일요일, 아이들은 엄마에게 늘 특별한 것을 기대하게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20년을 넘게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휴일 늦잠 즐기는 것도 모른 채 일어나게 되는 습관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뚝딱뚝딱 맑은 도마 소리를 내며 뼈째 먹는 꽁치김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당신, 더 안자고 뭐 하는 거야?” “꽁치김밥 한번 싸 보려고.” “에이~ 그 잔뼈들을 다 어쩌려고?” “TV에서 보니 그냥 다 먹던데?” “자잘한 뼈가 얼마나 많은데, 아이들 안 먹을 거야 하지 마!” “이왕 시작한 것 한 줄만 싸 볼게.” “그럼 그래 보던지.” 꽁치김밥은 제주도에서는 유명하다고 합니다. 제주도를 여행 가서는 말고기와 꽁치김밥을 꼭 먹고 오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맛없으면 어떻게 하.. 2008. 10. 29.
체벌을 하지 말라고 하니 방관하게 된다? ▶ 인터넷 유포사진 체벌을 하지 말라고 하니 방관하게 된다? 오늘 뉴스검색 1위로 오른 ‘초등학생 체벌’로 인해 인터넷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체벌(體罰)은 신체에 직접적으로 고통을 줌으로써 벌을 행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에는 교사나 부모가 학생에게 행하는 벌을 뜻하는 말로 많이 쓰인다. 체벌에는 단 하나, 때리는 사람의 가슴속에 사랑이 들어 있나 없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매를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릴 때에는 형제들이 많아 서로 양보하는 법도 알고 성격도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 어울리는 법을 가정에서부터 배워왔지만, 지금은 하나 아니면 둘뿐인 자녀로 모두가 귀하고 귀한 공주요 왕자이기 때문입니다. 이야기.. 2008. 10. 28.
아련한 추억속으로의 여행 '풀빵' 아련한 추억속으로의 여행 '풀빵' 어느 축제를 가도 먹거리는 언제나 따라다니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눈으로 예쁜 국화를 가슴으로도 담아 남편과 함께 돌아오려고 하니 너무 많은 사람이 배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서 있어 허기나 면해 볼까 하여 “여보! 우리 풀빵 하나만 사 먹어요.” “저녁 먹어야지.” “그래도 먹고 싶어요.” “참나, 알았어.” 나는 줄을 서 있고 남편은 가까이 있는 풀빵 파는 곳으로 달려가 얼른 사 왔습니다. “요즘은 얼마나 해?” “응. 몇 개인지는 모르겠고 한 봉지 2천 원 하더라.” 짐작으로 9~10개에 2,000원 정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남편이 꺼내주는 풀빵을 들고 입이 아닌 코로 갖다 대면서 향기부터 맡으니 “당신 안 먹고 코에는 왜 갖다 대고 그래?” “음~ 이 냄새~” .. 2008. 10. 28.
50억송이의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50억송이의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경남 마산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8회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가 10월 24일부터 돝섬 선착장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10일간의 화려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아이 둘 따라 나서지 않아 남편과 둘이서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 표 사는 줄 따로, 배 타는 줄 따로 서서 무려 1시간 40분을 기다리고 섰다가 6,000원을 주고 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컬러풀 국화 뷰티풀 마산'을 슬로건으로 시작된 가고파 국화축제는 국화 61만 그루, 50억 송이로 역대 최고이며, 국화 한 뿌리에 무려 1천50송이를 피운 다륜 대작이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돼 탄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국화는 동양에서는 옛날부터 관상식물로 심었으며 사군자의 하나로 귀한 대접을 받아.. 2008. 10. 28.
티스토리 초대장으로 멋진 블로그 만들어 보세요.^^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1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 2008. 10. 27.
밀가루를 종이 봉지에 담는 이유는? 밀가루를 종이 봉지에 담는 이유는? 주말엔, 남편과 함께 시댁을 다녀왔습니다. 가을걷이 해 놓은 콩을 땀을 뻘뻘 흘리며 산에서 짊어지고 내려왔습니다. “아이쿠, 내가 걱정만 했는데 이제 들고 와서 속이 후련하다.” 내심 수확은 해 놓고도 기운이 딸려 혼자서 가지고 오지 못해 아들을 기다린 눈치였습니다. 어머님이 농사지으신 호박 가지로 나물 만들고, 우리가 사 간 생선 한 토막 굽고, 시원한 멸치 육수 내어 우거지로 된장국 만들어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야야~ 호박전 하나 구워봐라.” “호박전 드시고 싶으세요?” “많으니 한번 구워 먹어보자” “네. 어머님. 근데 밀가루는 어디 있어요?” “밀가리 봉다리 싱크대 밑에 안 있나!” 어머님이 넣어 놓으신 밀가루 봉지는 종이가 아닌 흰 팩에 담아 놓고 .. 2008. 10. 27.
대학 수시모집 시즌에 일어나고 있는 훈훈한 이웃들.... 대학 수시모집 시즌에 일어나고 있는 훈훈한 이웃들.... 우리 나이가 되면 고3을 가진 학부모들이 곁에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나야 시집을 늦게 가는 바람에 이제 중학생이지만....누구 집 아들은 수시합격을 했고, 누구는 떨어졌고 마음 뒤숭숭하게 만들어 학생들은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고 부모들 또한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요즘 고3들이 수시모집을 하고 있는 학교에 여러 개의 원서를 내고 시험을 치르거나 면접을 보려고 학교로 직접 가고 있습니다. 이미 발표를 해 수시 합격한 아이들도 많지만, 학교마다 다른 전형으로 옆에 있는 동료 아들이 며칠 전 시립대학을 가려고 서울을 가게 되었습니다. 공부는 잘하는 편이지만, 논술이 문제라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다행히 1차 서류전형에서 뽑혀 80명.. 2008. 10. 24.
인테리어에 기가 흐른다 <일이 술술 풀리는 우리집 생활 풍수>  ★ 책 소개 현대 생활에 입각한 풍수 이론을 제시하는 책.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응용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생활 풍수 방법을 담았다. 주역과 음양오행 사상을 기본으로 현대 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풍수 법칙과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애정, 재물, 비즈니스, 주택, 육아, 교육, 건강, 이름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소원과 희망에 따라 꼭 필요한 풍수 법칙들을 담고 있어 풍수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풍수를 실천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운을 높이는 데 성공한 사람들의 다양한 체험담을 풍부하게 수록하였다. 얼마 전, 우리 아이들 나이와 비슷한 집,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벽지도 다시 바르고 자리도 새로 깔고 침대도 바꾸고 시집올 때 사 갔던 가전제품도 모두 바꾸었습니다. 남편은.. 2008. 10. 24.
식생활 습관에 대한 오해나 편견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식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것이 이제 상식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잘못 된 건강 상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식생활 습관에 대한 오해나 편견은 더욱 위험합니다. 시중에 널리 유포돼 있지만 잘못 된 건강 상식을 바로 잡아 봅니다. 1. 조금씩 자주 먹어야 살이 덜 찐다? 이론적으로는 일정량의 음식을 한꺼번에 먹을 때보다 여러 번에 나눠 먹을 때 더 많은 열량을 방출합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에는 먹는 횟수보다 총 음식물 섭취량이 중요합니다. 아침을 매일 챙겨 먹어야 하루의 생체리듬이 원활히 작동하지만, 전날 과식이나 과음을 했다면 가벼운 아침식사가 총 섭취 열량을 줄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2. 무조건 싱.. 2008.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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