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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746

버려야 할 건강에 해로운 습관 9가지 버려야 할 건강에 해로운 습관 9가지 부모의 몸을 빌려 태어난 우리. 선천적으로 나쁘게 태어난 것도 있지만, 그래도 스스로 몸이 건강하도록 체크하고 신경을 쓴다면 평생 아프지 않고 지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참 맘처럼 쉽지 않은 게 건강인듯하다. 흡연, 부실한 식사, 스트레스 등 건강에 해로운 습관 대다수는 모두 알고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일례로 보호 장구 착용과 정기적인 면역접종 같은 것에 대해 사람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늘 가까이 있는 산소처럼 그 고마움을 모르고 지내다가 생명을 잃을 수도 있고, 갑자기 닥쳐온 암으로 몇 달을 살지 못하고 떠나는 사람을 자주 봐왔으니 말이다. 흔히들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주변 환경 .. 2009. 9. 27.
83세 시어머님은 센스쟁이? 83세 시어머님은 센스쟁이? 83세인 시어머님 6남매 힘들게 키운다고 어디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 십니다. 이제 혼자 끓여 드시는 것도 힘에 겨워 우리 집으로 모시고 왔습니다. 아이 둘 학교에 가고 우리 부부도 다 나가고 나면 하루 온종일 혼자 계셨을 어머님. 어둑어둑 어둠이 내려앉아서야 가족들이 집으로 들어섭니다. “다녀왔습니다.” 옛날 같으면 “오냐! 어서 오너라. 고생 많았지?” 했을 텐데 이제는 인기척을 해도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는지 침대에 오그리고 주무시고 계십니다. 주섬주섬 외출복을 갈아입고 부엌으로 들어섭니다. 바쁜 손놀림을 하여 저녁상을 봐놓고 “어머님! 식사하셔야죠.” “왔냐? 벌써 저녁밥이야?” 하십니다. “네. 먹어야 살지요.” 옹기종기 모여앉아 맛있게 밥을 먹습니다. 치아가 좋지 .. 2009. 9. 26.
이럴 때 난 아줌마라는 걸 느낀다. 어제는 저녁을 먹고 남편과 함께 TV를 보고 있는데, 코믹스러운 장면이 흘러나오니 나도 모르게 깔깔깔 웃음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나도 모르게 그냥 뽕뽕~ 하면서 소리를 내고 말았던 것. “여보! 당신 뭐 하는 거야?” “뭐가?” “내 앞에서 방귀를 다 뀌고.” “어? 그랬나?” “야~ 당신도 이제 아줌마 다 되었나 보다.” 비록 한 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도 너무 보수적인 남편 앞이라 조심하며 살아왔는데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아줌마티를 내고 말았나 봅니다. 내일 모래면 쉰을 바라보는 나이라 그런지 제법 당당했던 모습들은 어디로 사라지고 헐렁헐렁 흘리고 다니는 건 예사롭고, 무엇이든 메모하지 않으면 쉽게 잊어버리는 내 모습에서 이제 영락없는 아줌마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 어느 날.. 2009. 9. 25.
전자렌지 200% 활용법 전자렌지 200% 활용법 예전에는 전자렌지로 음식을 덥히거나, 해동을 시키거나 아니면 전자렌지에 있는 메뉴들을 사용할 줄 밖에 몰랐습니다. 그런데 전자렌지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오븐에 밀려 없애버리거나 부엌 한 구석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을 전자렌지입니다. 하지만, 우리 집에는 지금도 많이 애용을 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님 혼자서 점심 식사를 할 때 국물을 넣고돌려서 따뜻하게 해 드십니다. 또, 중간고사가 며칠 남지 않은 녀석들을 위해 간단한 식빵 피자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전자렌지 200% 활용법 한번 보실래요? ★ 3분 만에 은행 굽기 -재료 : 은행 10알 ~ 15알 정도, 우유 팩(200ml) 1. 은행은 하루 정도 물에 담가둡니다.(구린내 제거) 2. 우유.. 2009. 9. 24.
생활속의 신종플루 극복법 생활속의 신종플루 극복법 신종인플루로 인해 사망한 숫자가 두 자리수를 넘기고 있습니다. 예방 백신이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것은 너무도 소극적인 신종 플루 대처법인 것 같습니다. 결국 믿을 것은 자신의 면역력뿐이라 생각됩니다. 제아무리 신종 플루가 유행하더라도 걸리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고 봅니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신종 플루에 감염되지 않거나 감염되더라도 남들보다 가볍게 앓고 이겨냅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식습관과 영양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영양 부족, 과도한 설탕 섭취, 지나친 음주, 비만, 알레르기 유발 식품 섭취 등은 면역력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식생활입니다. 반대로 단백질·비타민·미네랄(철분·아연·셀레늄) 등 영양소,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 에키나시아 등 일부 식물은 .. 2009. 9. 23.
골목길 ‘지팡이 사기’ 주의보 골목길 ‘지팡이 사기’ 주의보 책상 위에 하나씩 놓인 컴퓨터로 급히 알릴 상황이 있으면 찾아가지 않아도 되기에 유용하게 애용하고 있다. 그런데 며칠 전, 쪽지 하나가 날아들었다. TV나 인터넷에서 떠도는 ‘지팡이 사기’를 당했다는 것. 황당한 사건 어제 정말 황당한 사건을 당했습니다. 일명 ‘지팡이 치기’.... 할아버지와 작은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을 가자고 해도 막무가내 현금을 내라는 것. 할 수 없이 10만 원을 드리고 왔는데.... 세상에나~ 9시 뉴스에 보니 사기였다는 방송을 보았습니다. 여러분! 절대 속지 마세요. 점심을 같이 먹으며 자세히 물어보았다. 골목길을 가다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에 얼른 내려보니 할아버지가 길가에 쓰러져있었다고 한다. “할아버지! 괜찮으세요?” “응. 난 .. 2009. 9. 22.
스릴있는 재미, '1박 2일 속 옥에 티' 스릴있는 재미, '1박 2일 속 옥에 티' 9월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간판코너 '1박2일'에선 전남 영암으로 떠난 여섯 멤버 강호동 김C 은지원 이수근 MC몽 이승기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에피소드가 가득 담겨 있었다. '1박2일' 멤버 사이의 치열한 두뇌싸움에 우리는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이번엔 휴가입니다.’라는 PD의 말에 “에이~ 그럼 1박 2일이 아니죠.” 한 여름 동안 모기에 물려가며 촬영을 하며 고생했기에 이번엔 휴가비를 준다는 말에 멤버들은 아무도 믿지 않았던 것이다. 이제 PD들의 마음을 훤하게 꿰뚫고 있는 현명한 그들이기에 말이다. 월출산 구름다리에는 휴가비를 담은 봉투는 3개뿐, 멤버들은 모두가 다 고생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서 한 마음이 된다. “우리는 월출산 구.. 2009. 9. 21.
보라빛이 고은 '포도 칼국수' 휴일, 아이 둘은 중간고사가 코앞이라 독서실에 공부하러 가면서 “엄마! 오늘 점심은 뭐해줄 거야?” “왜?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아니, 그냥 궁금해서.” “김치찌개랑 밥 먹지 뭐.” “그런 거 말고, 좀 쌈박한 것 없나?” “칼국수 해 줄까?” “와우! 그거 좋네. 열심히 하고 올게.”하며 손을 흔들며 집을 나선다.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포도가 제철을 맞아 입맛을 돋궈주고 있다. 올해는 장마가 길고 비가 자주 내려 지난해에 비해 당도는 약간 떨어지나 비가림 재배로 생산한 포도는 맛이 그만이다. 달콤새콤한 맛이 일품인 포도는 피로회복과 체력증강에 좋다. 포도에는 포도당과 주석산 그리고 펙틴과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장의 활동을 돕고 해독작용 등을 한다. 또한, 포도의 칼슘과 철분은 피로회.. 2009. 9. 21.
생활 속 주름예방 8계명 여러분은 하루에 거울을 몇 번 보시나요? 그렇게 자주 보진 않지만, 거울속의 내 모습은 왠지 낯설 때가 있습니다. 눈가엔 잔주름이 가득하고 기미와 죽은 깨를 숨기기 위해 화장은 점점 짙어지는 기분입니다. 하나 둘 늘어가는 흰머리,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내 모습에서 나이 들어감은 어쩔 수 없고, 세월 앞에 장사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나이에 비해 젊다.’ ‘곱게 늙었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게 우리네 중년여성들의 소망일 것입니다. 생활속에서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 생활 속 주름예방 8계명 1. 잘 때 한쪽 방향으로만 짓눌려 자는 습관이나 엎드려 자면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을 가해 주름을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피한다. 2. 높은 베개는 목 주위에 주름이 생기게 하므로 낮은 .. 2009. 9. 20.
어떤 보양식보다 더 좋은 ‘가을 햇볕’ 어떤 보양식보다 더 좋은 ‘가을 햇볕’ ‘봄볕엔 며느리, 가을볕엔 딸을 내보내라.’라는 말이 있다. 며느리보다 딸을 더 아끼는 시어머니의 심정을 그대로 빗댄 말이다. 하지만 이 속담은 과학적으로 상당히 근거가 있다. 봄철(3~5월)의 평균 일사량은 가을철(9~11월)에 비해 50%가량 많고, 가을철 평균 습도는 69%로 봄철의 63%보다 더 높아, 가을에는 지상에 도달하는 햇빛이 줄어든다. 이는 습도가 높을수록 투과하는 햇빛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은 봄. 가을볕이 단위 시간당 차이는 크지 않을지라도 총량에서는 가을볕이 사람한테 대체로 쾌적하게 느껴진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은 빼놓지 않고 먹고, 아무리 멀어도, 긴 줄을 서서 기다려도 먹고.. 2009. 9. 19.
우리아이 부자로 키우는 ‘삶의 지혜’ 우리아이 부자로 키우는 ‘삶의 지혜’ "이번엔 진짜 네가 벌어온 돈이구나!" 어느 마을에 부자 아버지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부잣집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을 것이라는 확신 때문에 공부도 하지 않고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게으름만 피우고 집에서 빈둥빈둥 놀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이런 아들의 모습을 본 한심스럽게 보던 부자 아버지는 아들에게 ‘스스로 돈을 벌어오지 않는다면 한 푼도 물려주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아들은 걱정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보다 못한 어머니가 아버지 몰래 돈을 주면서 직접 벌어 온 돈이라고 말하라고 시켰습니다. 게으름뱅이 아들은 어머니가 말한 것처럼 자기가 직접 번 돈이라고 말하며 아버지께 가져다 드렸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돈을 받자마자 .. 2009. 9. 18.
박스줍는 시고모님, 자식에게 알려야 할까? 박스줍는 시고모님, 자식에게 알려야 할까? 참으로 무더웠던 여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름도 벌써 힘을 다했나 봅니다. 산에서, 숲에서, 강에서, 바다에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자연은 어느새 형형색색의 분으로 화장을 고치고 있습니다. 마치 거울 앞에 선 누님처럼 다소곳합니다. 매일 밤, 저녁을 먹고 나면 남편과 둘이 아파트만 살짝 벗어나면 고향 같은 들길을 걷습니다. 길가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산자락을 따라 햇살 받으며 익어가는 배, 텃밭에서는 주렁주렁 열매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풍성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그런 자연을 벗 삼아 두 바퀴만 돌아도 30분을 넘게 걸리기에 뛰어보기도 하고 줄넘기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면서 운동을 하고 들어오곤 합니다. 어제는 걸으면서 이야기만 하다가 들어왔습.. 200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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