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8.12.30 끝까지 파릇파릇 향긋한 겨울 냉이국 (38)
  2. 2014.04.07 봄을 먹다! 쑥으로 차린 소박한 시골 밥상 (38)
  3. 2014.03.31 5가지 나물로 차렸어! 향기로운 봄맞이 식탁 (47)
  4. 2013.04.13 초보 주부를 위한 봄나물 맛있게 만드는 비법 (37)
  5. 2013.03.25 고3 아들을 위한 봄 향기 담은 행복한 식탁 (48)
  6. 2013.03.24 향긋한 봄나물에 맛있게 먹는 요령 (19)
  7. 2012.10.28 바쁜 세상, 내겐 어떤 향기가 날까? (28)
  8. 2012.05.25 싱그러움 가득한 아름다운 5월의 향기 (13)
  9. 2012.03.19 봄 향기 그윽한 맛있고 몸에 좋은 제철 밥상 (56)
  10. 2012.02.27 우리 집 식탁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봄! (65)
  11. 2011.11.18 입안 가득 늦가을향기를 느껴보자 '국화차' (47)
  12. 2011.05.19 아카시아 향기 가득! 우리 집의 5월 특별식 (71)
  13. 2011.05.02 일주일의 여유, 엄마 생각나게 한 시골밥상 (84)
  14. 2011.03.31 상대를 그냥 꽃이나 날씨처럼 생각하세요. (79)
  15. 2011.03.25 들판에서 가져 온 비교되지 않는 봄 향기 (92)
  16. 2010.03.26 한창 제철인 쑥 우리 몸 어디에 좋을까? (25)
  17. 2010.03.12 우리 몸에 약이되는 향기로운 봄나물 (25)
  18. 2008.10.28 50억송이의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5)
  19. 2008.08.22 꽃마저 아름다운 그윽한 더덕향기 (8)
  20. 2008.05.13 추억이 담긴 '아카시아 줄기 파마' (3)
  21. 2008.04.13 하얀 눈을 뿌려놓은 듯한 '배꽃' (19)
  22. 2008.03.23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19)
  23. 2008.03.17 남녘에서 전하는 봄의 향기 (6)
  24. 2008.03.04 봄향기 그윽한 '돌미니리초무침' (22)
  25. 2007.11.28 맛 있는 커피를 즐기려면~~
  26. 2007.11.15 도시락을 싸오지 않은 수능생 (10)
  27. 2007.11.02 가을향기, 국화전시회를 다녀와서... (1)
  28. 2007.10.26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3)
맛 있는 식탁2018.12.30 00:07

끝까지 파릇파릇 향긋한 겨울 냉이국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주위에는 감기 환자가 많습니다.

형부가 심어둔 시금치 사이에

파릇파릇 자라난 냉이를 캐 와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 겨울 냉이 된장국 끓이는 법

▶ 재료 : 냉이 50g, 배추 시래기 50g, 된장 1숟가락, 다시 팩 1개, 육수 4컵

▶ 만드는 순서

㉠ 냉이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낸 후 배추 시래기와 함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 배추 시래기에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다시 팩을 넣고 끓인 후 건져내고 무쳐둔 배추 시래기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데쳐낸 냉이를 넣어준다.


Tip 냉이를 데쳐서 넣는 이유

냉이를 데쳐서 넣어주면 다시 데워 먹어도 파릇함이 살아 있답니다. 그리고 냉이의 향기를 즐기기 위해 마늘과 대파, 고추 등 향채는 넣지 않습니다.


▲ 완성된 모습



▲ 한 숟가락 하실래요?




얼었다 녹았다 반복해서 그런지

달콤하니 더욱 향기로운 겨울 냉이로

겨울 속에 봄을 느낄 수 있는 국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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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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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잉 요즘 냉이가?
    오오오 솔직히 냉이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겨울에 먹는 냉이국이라니 먹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

    2018.12.30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직은 차가운 날씨이지만 왠지 벌써부터 봄내음이 느껴지는 걸요

    2018.12.30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파릇파릇 냉이국너무맛있겠어요^^ 좋은저녁되세요~

    2018.12.30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맛있어보입니다

    2018.12.30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겨울 냉이 국 그 맛이며 향기가 궁금해집니다.

    2018.12.30 1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향기가 궁금 하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18.12.30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냉이 된장국 한 숟가락 먹고 싶네요.

    2018.12.30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강력한 한파 속에서 냉이 된장국을 먹을 수 있다니 축복 받으셨네요.
    행복하세요^^

    2018.12.30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선배님 여기선 구경하기 어려운 음식을 소개해 주셨네요. 맛난요리 보면서 늘 배웁니다.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12.30 2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겨울노지냉이가 봄냉이 보다 더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냉이국 향이~저도 모르게 코를 벌렁~~ㅎㅎㅎ

    2018.12.30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2018년이 2일남았네요! 마무리잘하세요:D

    2018.12.30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제 2018년의 마지막 하루가 남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ㅎ

    2018.12.30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 냉이국 향긋하니 맛있을것 같아요 :-)

    2018.12.30 2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겨울냉이 향이 여기까지 나는 것 같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냉이국 잘 보고 갑니다..

    2018.12.30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겨울철에도 냉이 된장국을 먹을수 있어 행복합니다.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2018.12.30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돈 줘도 먹을 수 없는 귀한 국이네요. 진짜 먹고 싶네요!!

    2018.12.30 2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이 겨울에 냉이라... 봄이 물씬 느껴질 것 같아요.~

    2018.12.30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겨울 냉이국이 향긋할것 같아요. 저희는 엊그제 마트 갔다가 냉이된장 팔길래 사와봤네요^^

    2018.12.31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냉이국 향 정말 좋죠! ㅎㅎ
    잘 보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2018.12.31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향이 기가 막히겠네요!! 맛나겠어요

    2019.01.01 0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4.04.07 05:39

봄을 먹다! 쑥으로 차린 소박한 시골 밥상




오랜만에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시댁은 없지만, 큰집 형님이 전하는 봉지 속 사랑으로
휴일,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1. 유채 나물


▶ 재료 : 유채 나물 1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유채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어묵 블루베리 조림


▶ 재료 : 사각어묵 1장, 고추장 1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물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채를 썬다.
㉡ 양념을 넣고 함께 볶아준다.
㉢ 마지막에 블루베리를 넣어 마무리한다.








3. 쑥 달걀말이


▶ 재료 : 쑥 50g, 달걀 5개, 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쑥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둔다.
㉡ 달걀을 풀어 썰어둔 쑥과 소금을 넣고 잘 저어준다.
㉢ 콩기름을 두르고 1/2을 먼저 붓고 돌돌 말아준 후 나머지 1/2을 붓고 잘 익혀 완성한다.

 

 



 

4. 쑥 굴전


▶ 재료 : 쑥 50g, 굴 50g, 간장 1숟가락, 밀가루 1/2컵, 달걀 1개, 멸치육 수,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쑥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손으로 쭉쭉 찢어둔다.
㉡ 씻어둔 쑥에 밀가루와 달걀을 넣고 반죽을 해 준다.
㉢ 프라이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먹기 좋게 구워주면 완성된다.





5. 표고버섯 볶음


▶ 재료 : 표고버섯 3개, 양파 1/2개, 당근 약간, 진간장 1숟가락, 매실 엑기스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표고버섯은 먹기 좋게 썰어 불고기 양념을 해 준다.

㉡ 양념한 표고버섯을 볶아주고 양파와 당근을 넣어 마무리한다.

 



 

6. 콩가루 쑥국


▶ 재료 : 쑥 50g, 된장 1숟가락, 멸치 육수 2컵, 콩가루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쑥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둔다.
㉡ 멸치 육수를 만들고 된장을 풀어준다.
㉢ 마지막에 콩가루  쑥을 넣어 완성한다.



 


▶ 무나물과 콩나물



▶ 파김치







▶ 완성된 식탁






 남편과 함께 식탁에 찾아온 봄을 느끼는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형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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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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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쑥향기가 모니터로도 전해지네요ㅋ.ㅋ
    봄향기가 물씬 풍기는 밥상 잘봤습니다!!

    2014.04.07 10:45 [ ADDR : EDIT/ DEL : REPLY ]
  3. 쑥달걀말이는 진짜 신선하네요.
    사실 음식하랴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랴
    즐겁지 않다면 결코 쉬운일이 아니죠.
    그런 태도 항상 배우고 갑니다.

    2014.04.07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시골밥상만큼 보약은 없는것 같아요.
    맛있어보이네요^^

    2014.04.07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배고파지네요~^^

    2014.04.07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2014.04.07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너무너무 좋은 식탁이에요^^
    잘 보구 갑니닷!

    2014.04.07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성이 가득한 식탁입니다^^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4.04.07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행복한 주말을 보내셨네요. :)

    2014.04.07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파김치!
    맛있게 익은 파김치 하나면 밥 한그릇 뚝딱이죠! :)

    2014.04.07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와~ㅋㅋ 정말 봄이네요^^
    저도 먹고 싶네요 ㅋㅋㅋ

    2014.04.07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손이 꽤 많이 가는 음식들이네요~ㅎㅎ
    소박해보이지만 푸짐하네요

    2014.04.07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봄향기가 솔솔 느껴지네요.
    나물로 비빔밥을 해서 먹고 싶어요.

    2014.04.07 1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역시 봄에는 나물인가 봅니다. 저희 집사람에게 나물비빔밥좀 해 먹자고 해야 겠어요~

    2014.04.07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잘 보고 갑니다~~

    2014.04.07 1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얼른 저녁 먹어야겠어요 : )
    맛있는 레시피 잘 보고 갑니다 *

    쑥 굴전 해 먹고 싶네요 ㅠ ㅠ ㅎㅎ

    2014.04.07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포스팅 볼 때마다 감탄하고 부럽습니다
    정말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요리하는 것 좋아하는데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어쩜 이렇게 잘하세요

    2014.04.07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봄 상차림 군침이 도네요^^

    2014.04.08 0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건강이 팍 느껴지는 밥상이네요. 저도 이리 먹고 싶어요. ^^*

    2014.04.08 0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봄향기 물씬나는 식탁이네요^^. 저도 지난주 시장갔다가 냉이, 달래, 쑥이 보이길래 조금씩 구매해서 나물로먹고 된장국끓여서먹고 좋더라구요. 봄이라는것이 이런것도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2014.04.08 0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쑥 달걀말이는 첨 봅니다.
    무척 향긋할 거 같아요..

    2014.04.08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4.03.31 16:21

5가지 나물로 차렸어! 향기로운 봄맞이 식탁



남녘에 봄이 하나가득입니다.
노란 개나리.
뽀얀 목련,
분홍빛 진달래,
가지가 휠 정도로 활짝 핀 벚꽃
참 아름답기만 합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자연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소쿠리를 들고 나가 쑥을 캐왔습니다.



 










1. 호래기 무침


▶ 재료 : 호래기 200g, 전호나물 한 줌,
             고추장 1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래기는 손질하여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전호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원추리나물


▶ 재료 : 원추리나물 1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원추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며 완성된다.








3. 초벌 부추 나물


▶ 재료 : 초벌 부추 1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초벌 부추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4. 부지깽이 나물


▶ 재료 : 부지깽이 나물 1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지깽이 나물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5. 전호나물


▶ 재료 : 전호나물 10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전호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6. 광대나물


▶ 재료 : 광대나물 10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광대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7. 청양초 달걀말이


▶ 재료 : 달걀 5개, 청양초 4개, 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걀은 곱게 다진 청양초와 함께 잘 풀어둔다.
㉡ 프라이팬을 달구고 풀어둔 달걀을 1/2만 부어 구워준다.
㉢ 나머지 1/2을 붓고 돌돌 말아준다.
㉣ 식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완성한다.


 







8. 달래 무침과 쇠고기 마


▶ 재료 : 쇠고기 200g, 마 1개, 달래 100g, 고춧가루 1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래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에 버무려주고 접시에 담아둔다.


㉡ 쇠고기는 소금과 후추를 뿌려 살짝 익혀낸다.
㉢ 마도 깨끗하게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구워낸 쇠고기와 보기 좋게 담아내면 완성된다.




▶ 묵은지





9. 쑥국


▶ 재료 : 쑥 100g, 멸치 육수 2컵, 조갯살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다.
㉡ 조갯살은 깨끗하게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다.
㉢ 된장과 들깻가루를 풀어주고 먹기 직전에 쑥을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쑥국





▶ 봄나물로 차린 완성된 식탁



* 봄나물을 무칠 때는 향이 강한 마늘은 넣지 않습니다.






입으로 전해지는 향긋한 봄 향기
남편과 단 둘이 식탁에서 느껴보는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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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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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봄 맞이 식탁 너무 맛나보이는군요~ ^^
    맛나게 보고 갑니다~ ㅎㅎ

    2014.03.31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봄에는 봄나물을 먹어주는게 예의죠.
    고추장에 비벼먹어도 좋고. ^^

    2014.03.31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 정말 군침도네요~

    2014.03.31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봄내음 물씬~ 향기로운 식탁이네요~
    역시 봄에는 봄나물이 최고입니다^^b

    2014.03.31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돌담

    봄의 향이 물씬 느껴집니다.
    이런 밥상을 한번 대하고 싶군요.^^

    2014.03.31 14:40 [ ADDR : EDIT/ DEL : REPLY ]
  7. 와우~ㅋㅋ 봄나물이네요~ㅋㅋ
    저도 먹고 싶네요 ㅋㅋㅋ

    2014.03.31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캬~~~~ 식탁위의 봄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지는듯 해요. :) ㅎㅎ

    2014.03.31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봄향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듯 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2014.03.31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덕분에 잘 배워갑니다^^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시길 바래요!

    2014.03.31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봄이 느껴지는걸요 ㅎ
    잘 보고 갑니다^^

    2014.03.31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잘 보고 갑니다~

    2014.03.31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봄이 느껴지는 밥상이네요 ^^
    저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 잘 배워갑니다

    2014.03.31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봄의 향기가 가득 느껴지는 듯 하네요!

    2014.03.31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열심히 생활하시는 노을님 4월도 파이팅입니다.

    2014.03.31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봄이 느껴지는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014.03.31 2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도 나물 좋아 합니다만 모르는 것들도 많군요..
    이런 봄날엔 저런 싱싱한 나물들로 비벼 먹으면 왓따! 입니다~ㅎ

    2014.03.31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그나마 익숙한 것이 달래와 쑥이네요.
    그것만 알아보겠어요, ㅋ.
    좋은 음식 구경 잘 하고 갑니다~~

    2014.04.01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한국의 TOP social dating app CITAME가 동남아 서버를 오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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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16:38 [ ADDR : EDIT/ DEL : REPLY ]
  20. 유익하게 읽고 갑니다.
    블로그 많이 발전 하세요 ^^

    2014.04.02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제철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환절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소개해주신 레시피 모두 건강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

    2014.04.03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초보 주부를 위한 봄나물 맛있게 만드는 비법





봄이면 가장 먼저 흙 위로 고개를 내미는 것이 봄나물입니다. 어린 시절 따스한 봄볕을 충분하게 쐬고 자란 나물은 부족한 비타민과 섬유소를 보충해주는 봄 영양제이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 엄마가 차려주던 밥상이 자꾸만 그리워지고 먹는 음식도 닮아가기 마련인가 봅니다. 따뜻하고 부들부들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봄이 되니 구수한 된장을 풀고 들깨가루를 넣어 끓인 어머니의 쑥국이 자꾸만 생각나 우리 부부는 손잡고 봄나물을 캐기 위해 주말마다 산으로 들로 나들이를 갑니다.





1 . 먹으면 기운 나고 춘곤증을 이기는 봄나물


● 냉이 
일명 나생이 혹은 나숭게라고도 불린답니다. 들이나 밭에서 자라며 5~6월에 흰색 꽃이 피고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꽃이 피지 않고 뿌리와 잎이 질기지 않은 약 10~15cm 길이의 것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달래
톡 쏘는 매운맛이 미각을 자극하는 대표 봄나물. 길이는 10~20㎝, 폭은 3~8㎜이고 줄 모양 또는 넓은 줄 모양으로 4월에 흰색 꽃이 핍니다. 들이나 논길 등에 무리를 이루며 자라고 노지에서 자란 달래가 매운맛이 강하고 맛있습니다.

두릅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독특한 향이 있는 산나물. 두릅은 땅두릅과 나무 두릅으로 나뉘는데,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 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합니다.

돌나물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핍니다. 어린줄기와 잎은 특유의 향이 있어 김치를 담가 먹으면 좋습니다. 연한 순은 나물로 먹습니다.

취나물
국화과에 속하는 풀로 약 1백여 종으로 다양하고 우리나라에는 60여 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그중 24종을 먹을 수 있습니다. 참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곰취 등이 있으며 참취 수확량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2. 나물마다 양념 궁합 따지기


나물을 무칠 때는 크게 고추장, 된장, 국간장, 소금 등을 사용합니다.

▶ 고추장

나물의 맛이 강하고 쓴맛이 나는 씀바귀나 미나리 등의 나물은 고추장 양념에 무쳐먹어야 맛있습니다.





▶ 된장

씹을수록 고소하지만, 풋내가 나는 취나물, 비름나물은 된장양념이 제격이랍니다.





▶ 국간장

깻잎 순이나 고사리처럼 나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고 싶을 때는 집에서 담근 국간장으로 간합니다. 나물 본연의 맛과 국간장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맛이 한층 좋아진답니다.




▶ 소금

호박이나 무처럼 나물의 색을 살리면서 담백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소금으로 간합니다.








3. 질긴 정도에 따라 데치는 시간을 조절하라

나물마다 질긴 정도나 성질이 달라서 나물을 삶는 일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땐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데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질긴 부분을 손으로 눌러봐서 뭉개지지 않을 정도로 물렁물렁하게 데치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잎이 연하고 부드러운 나물은 끓는 물에 넣고 10초 이내로 살짝 데치고, 데칠 때는 천일염을 넣어주면 물이 빨리 끓어서 영양소의 손실을 줄일 수 있고 나물의 색도 선명해집니다. 데친 후에 찬물에 바로 담그면 선명한 색상을 유지하고 영양소의 파괴도 줄일 수 있습니다.






4. 무칠 때는 때에 따라 도구를 활용한다.



음식 맛은 손맛이라지만 나물은 질감에 따라 무치는 방법이 다릅니다. 돌나물같이 금세 무르는 것은 젓가락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살살 무칩니다.



연한 잎과 줄기를 가진 나물은 가볍게 훌훌 털어주면서 무쳐야 합니다. 잎과 줄기가 억센 취나물은 손에 힘을 줘 무쳐야 간이 맛있게 베인답니다.






5.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라

나물에 들어가는 기름은 식감을 살립니다. 특히 들기름은 질긴 나물의 섬유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참기름은 간을 한 다음 제일 마지막에 넣습니다. 다른 양념과 함께 참기름을 넣고 무치면 유분막이 형성되어 간이 제대로 스며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저기 아름다운 앞다투어 피어났던 봄꽃이 떨어지고 연둣빛으로 변해갑니다.
요즘, 향긋한 봄나물이 입맛 없는 가족들의 식욕을 돋워줄 수 있습니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로 만드는 음식은 보약이랍니다.

맛있는 봄나물로 가족의 건강 지켜보세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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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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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집 식탁도 봄나물로 가득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3.04.13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맛있겠어요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3.04.13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요즘 춘곤증으로 힘든데
    봄나물 많이 많이 먹어야겠네요^^

    2013.04.13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젠 벛꽃놀이가 시작되어 봄나물로 도시락을 싸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2013.04.13 1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봄 미나리도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
    봄엔 정말 제철 나물먹느라 행복한듯요~

    2013.04.13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봄철 입맛을 살려주는데는 봄나물이 제격이죠^^

    2013.04.13 1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보기만해도 향긋해지는데요~^^

    2013.04.13 1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봄나물 너무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4.13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나물이 맛있습니다.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013.04.13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봄나물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2013.04.13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봄나물 저도 먹으러!.ㅎ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4.13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야~ 제가 전부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입맛 다시며 보고 갑니다~~

    2013.04.13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봄나물 잘모르고 그냥 먹었었는데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2013.04.13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보기만 해도 봄기운이 가득하네요.^^

    2013.04.13 2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크아.. 봄이네요.
    향긋한 봄나물 그립네요~~

    2013.04.14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 O 사람들 말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영원한 구원을 달성 )))

    단어의 의미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1. 알라를 제외하고 예배의 가치가 아무도 없습니다.

    2. 알라를 제외하고 순종의 가치는 아무도 없습니다.

    http://www.blogger.com/profile/00783655376697060967

    http://farm9.staticflickr.com/8522/8454712892_d0bc7eb12e_z.jpg

    http://farm9.staticflickr.com/8368/8433052973_21f3316071_z.jpg

    2013.04.14 16:57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ㅋ~ 봄향기 가득해 지네요.^^

    2013.04.15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봄향기로 가득한 저녁노을님만의 봄나물 레시피와 비법이
    궁금했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정보 얻어가네요 ^^

    저도 봄나물과 저녁 한그릇 뚝딱 해야겠어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

    2013.04.15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내일은 취나물에... 된장버무려..ㅎㅎ 한끼 해먹어야겠어요..ㅎㅎ

    2013.04.17 0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먹으면 건강해질것 같네요~

    2013.04.17 0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03.25 06:01


고3 아들을 위한 봄 향기 담은 행복한 식탁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봄꽃이 피어납니다.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하얀 목련이
어릴 때 추억이 가득한 분홍빛 진달래
몽골몽골 피어나는 벚꽃
그리고 이름 모를 야생화들...

이런 아름다운 봄을 느끼지도 못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고2인 아들을 위한 식탁입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밤늦게 돌아오지만
휴일은 조금 여유롭습니다.
12시 40분까지 학교에 가기 때문입니다.

저녁에 잠자리에 들면서
 "엄마! 내일 아침은 9시에 깨워줘요."
"그래 알았어. 잘 자!"
평소같이 일어나 아들을 위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봄 향기 담은 식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무나물

▶ 재료 : 무 1/4개, 마늘, 소금, 멸치 육수 5숟가락,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둔다.
㉡ 마늘에 식용유를 두르고 향을 내준다.
㉢ 썰어둔 무와 멸치육수를 넣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2. 콩나물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삶아낸다.
㉡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3. 취나물

 

▶ 재료 : 취나물 15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데쳐낸 취나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 완성된 나물


★ 봄나물 데치는 요령
㉠ 넉넉한 양의 물을 팔팔 끓이다가 소금을 1작은술 정도 넣는다.
㉡ 팔팔 끓는 물에 봄나물을 넣는데, 밑동이나 줄기부터 넣는다.
    봄나물은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데쳐야 향과 씹는 질감이 좋다.
㉢ 데친 나물은 재빨리 찬물에 건지고 찬물을 갈아가며 식힌다.
㉣ 나물을 건져 물기를 짜는데, 너무 꼭 짜면 나물의 즙이 빠져 질기고 맛이 없으므로 수분이 적당히 남을 정도로 지그시 짠다.



4. 달래 전


▶ 재료 : 달래 1줌, 팽이버섯 1/2봉, 달걀 2개,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래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먹기 좋게 썬다.
㉡ 팽이버섯도 손질하여 썰어준다.
㉢ 달걀을 풀어 한 숟가락씩 떠 노릇노릇 구워 내면 완성된다.





5. 크래미 오이채소 말이


▶ 재료 : 달래 1줌, 팽이버섯 1/2봉, 크래미 90g 1봉, 오이 1개 파프리카 각 1개,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팽이는 밑동을 잘라 살짝 볶아 키친타올에 물기를 제거한다.
㉡ 크래미, 파프리카는 곱게 채를 썰어둔다.
㉢ 달래도 깨끗하게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다.
㉣ 오이는 감자 깎기로 길게 밀어 소금간을 해둔다.

 

 


㉤ 오이에 준비된 재료를 올려 돌돌 말아주면 완성된다.

 





▶ 허니 머스터드 소스를 살짝 뿌려 완성한다.




6. 쇠고기 유채볶음


▶ 재료 : 쇠고기 200g, 유채 50g, 파프리카 1/2개씩, 양파 1/2개,
             진간장 3숟가락, 매실액기스 3숟가락, 배 1/2개,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에 양념을 재워둔다.
㉡ 냄비에 재워둔 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 먹기 좋게 썰어둔 채소를 넣어 준다.
㉣ 마지막에 손질한 유채를 넣어 색이 살아나게 살짝 볶아 완성한다.

 

 






7. 파김치


▶ 재료 : 파 3단, 마늘 100G, 고춧가루 6컵, 멸치액젓 2컵, 배 1개, 양파 1개, 굵은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파는 껍질을 까 손질하여 뿌리 부분에 물간을 해 둔다.

㉡ 배와 양파는 믹스기에 갈아 고춧가루 마늘 액젓을 넣어 양념을 만든다.

㉢ 씻어 물기를 뺀 파를 양념에 버무리면 완성된다.




▶ 잘 익은 파김치

일주일 전에 담근 파김치입니다.
파 1단에 2,900원
많이 내렸습니다.
시골에서 많이 생산되니 그런가 봅니다.




 

8. 봄동 겉절이


▶ 재료 : 달래 1줌, 팽이버섯 1/2봉, 달걀 2개,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봄동은 손질하여 굵은 소금에 절여둔다.
㉡ 김장 양념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식초 약간 넣고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9. 쑥국


▶ 재료 : 쑥 100g, 멸치 육수 2컵, 된장 2숟가락,
들깨가루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준다.
㉡ 들깨가루와 된장을 넣어준다.
㉢ 먹기 직전에 쑥을 넣어 마무리한다.



▶ 마늘과 취나물지

 

 

 

▶ 묵은지






▶ 완성된 식탁



"아들! 일어나야지? 9시인데?"
맞춰놓은 알람도 함께 울어댑니다.
"엄마! 조금만..."
"밥 다 식어 버리겠다."
"식어도 괜찮아요. 30분만 더 잘게요."
"그래라." 
스르르 눈을 감아버리는 아들을 깨울 수가 없었습니다.

한 시간 후, 아들은 엄마의 말소리에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향합니다.
일어난 것을 보고 밥과 국을 데웠습니다.
"우와! 맛있겠다."
뭐든 잘 먹는 녀석이라 젓가락 놀리는 속도가 빠릅니다.
"천천히 먹어."
"향긋한 쑥국이 제일 좋아. 한 그릇 더 주세요."
"엄마가 캐 온 것이라 더 향기롭지?"
"그래서 그렇나?"

잘 먹어주는 녀석을 보니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다녀오겠습니다."
밝은 목소리를 내고 세상 밖으로 향합니다.

오늘도 우리 아들 화이팅^^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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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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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들이 공부 열심히 하겠네요

    2013.03.25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돌담

    아침을 먹지 않는 우리 집...
    그래서인지 모든 요리가 맛있어 보입니다.^^

    2013.03.25 10:41 [ ADDR : EDIT/ DEL : REPLY ]
  4. 건강이 가득한 식단이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2013.03.25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봄냄새가 물씬 풍기는거 같네요!

    2013.03.25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크래미 오이채소 말이가 제 시선을 사로잡는군요...계속 시선이 가요 ㅎㅎㅎ

    2013.03.25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침도 아직 못먹었는데..
    숟가락살짝 얻고 싶네요...ㅎㅎ
    맛있는 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2013.03.25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봄 향기에 춘곤증이 확 달아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봄이 쉽게 다가오질 않는 요즘이네요~~

    2013.03.25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봄이 한가득이군요^^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3.25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맛있겠습니다. ^^
    공부가 더 잘되겠는데요~ ㅎㅎ

    2013.03.25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고3 아들을 위한 건강식단인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3.25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렇게 정성 가득한 어머니 음식 솜씨로 한결 힘이 나겠어요.

    2013.03.25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봄향기 가득한 식탁 앞에 제가 앉으면 안될까요! ^^

    2013.03.25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쑥국을 먹고 싶네요~~ ><

    2013.03.25 14:59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건 정말 맛있겠어요 ㅠㅠ
    특히 오이말이 ㅠㅠ!!

    2013.03.25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따님이 대학가서 끝인줄 알았는데 ...
    아드님이 있으셨군요 ㅎㅎ;;;;

    2013.03.25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ㅋ~! 파김치 먹고 싶어지네요^^~!!
    보는 내내 침이 고여서 ㅎㅎ

    2013.03.25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녁노을님 밥상은 언제나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것 같아요~
    제철 봄나물로 상큼한 푸짐하고 상큼한 밥상입니다 ^_^
    오늘도 잘 구경하고 갑니다!

    2013.03.25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3.03.26 00:11 [ ADDR : EDIT/ DEL : REPLY ]
  20. 맛있겠네요^^

    2013.03.27 0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오정희

    울 고3 아들 급 불쌍해지네요...
    보고 쫌 따라해도 되겠죠???

    2013.04.03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향긋한 봄나물에 맛있게 먹는 요령





여기저기 아름다운 봄꽃이 앞다투어 피어납니다.
요즘, 향긋한 봄나물이 입맛 없는 가족들의 식욕을 돋궈줄 수 있습니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로 만드는 음식은 보약이랍니다.




★ 구수한 봄나물 국·찌개 맛있게 끓이는 요령


㉠ 된장국에 쌀뜨물 이용

봄나물로 된장국이나 된장찌개를 끓일 때는 쌀뜨물을 써야 맛이 구수하다. 쌀을 한 번 헹궈낸 뒤 두 번째 씻은 쌀뜨물을 밭아 끓인다.







㉡ 맛국물을 써라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멸치, 조개, 다시마, 마른 새우로 국물을 내면 감칠맛이 난다. 단, 국물은 너무 진하지 않게 내야 봄나물의 향을 살릴 수 있다.







㉢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봄나물의 향을 살리려면 국물의 간은 국간장과 소금을 이용해 맞춘다. 단, 국간장을 많이 쓰면 국물이 탁해질 수 있으므로 국간장은 조금만 쓰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한다. 소금으로만 간을 하면 국물 맛이 깔끔하다.



㉣ 마늘과 대파는 적게 넣어라
봄나물은 향을 살려 조리하는 게 포인트. 향이 진한 다진 마늘이나 대파는 다른 국물 요리를 할 때보다 양을 적게 넣어야 봄나물의 향을 진하게 살릴 수 있다.


㉤ 고춧가루와 청양고추 칼칼한 맛을 낸다
된장이나 고추장으로 끓이는 국이나 찌개는 고춧가루를 조금 넣으면 매콤한 맛이 더해진다. 깔끔하고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고춧가루 대신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는다.




㉥ 된장은 체에 밭쳐 풀자

된장은 국물이 팔팔 끓을 때 풀어 넣는 것이 좋다. 이때 체를 밭치고 된장을 풀어 건더기가 남지 않도록 한다.









2. 향긋한 봄나물에 어울리는 양념장

★ 향긋한 봄나물무침
봄나물에 어울리는 양념장입니다.

▶ 고추장양념장
· - 준비재료 : 고추장 2큰술, 다진 마늘·식초 1½큰술씩, 설탕·참기름·통깨 1큰술씩,
                    참치액젓 1작은술

· - 어울리는 나물 → 두릅, 냉이, 원추리, 방풍나물

▶ 된장양념장
·- 준비재료 : 된장·참기름 2큰술씩, 다진 마늘 2작은술, 다진 파 1큰술
·-  어울리는 나물 → 봄동, 세발나물, 유채나물, 냉이, 방풍나물, 원추리



▶ 소금양념장
 -· 준비재료 :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2작은술, 소금 ¼작은술,
                    참치액젓 ½작은술, 참기름 ½큰술

·- 어울리는 나물 → 참나물, 봄동, 유채나물, 방풍나물



▶ 들깨양념장
·- 준비재료 : 들깨가루 1큰술, 국간장·참치액젓 ½작은술씩, 들기름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약간

·- 어울리는 나물 → 유채나물, 방풍나물

▶ 간장양념장
·- 준비재료 :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깨소금· 설탕·식초 1큰술씩, 참기름 ½큰술
·- 어울리는 나물 → 달래, 봄동, 참나물



3. 봄나물 데치는 요령

㉠ 넉넉한 양의 물을 팔팔 끓이다가 소금을 1작은술 정도 넣는다.

㉡ 팔팔 끓는 물에 봄나물을 넣는데, 밑동이나 줄기부터 넣는다.
    봄나물은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데쳐야 향과 씹는 질감이 좋다.
㉢ 데친 나물은 재빨리 찬물에 건지고 찬물을 갈아가며 식힌다.
㉣ 나물을 건져 물기를 짜는데, 너무 꼭 짜면 나물의 즙이 빠져 질기고 맛이 없으므로 수분이 적당히 남을 정도로 지그시 짠다.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먹는 식탁에서
가족애를 느끼고,
많은 대화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봄의 향기를 식탁에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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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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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나물 관련 엑기스 정보들이 여기 다 있네요^^
    잘 숙지하고 가겠습니다^^

    2013.03.24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봄바람

    봄나물...
    식탁에서 먼저 느끼게 되지요.

    유용한 정보 감사하게 보고갑니다.

    2013.03.24 13:01 [ ADDR : EDIT/ DEL : REPLY ]
  3. 봄나물 향기가 모니터에서 풍겨나오는 듯 합니다
    입맛돋구는 봄나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잘 배워 갑니다

    2013.03.24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싱그러운 봄나물내음이 이곳에 가득 번져있는것 같네요.
    유용한 팁, 소중히 담아갑니다.

    2013.03.24 15:00 [ ADDR : EDIT/ DEL : REPLY ]
  5. 맛국물이 핵심인가 봐요.
    저는 쑥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행복한 오후 되세요. ^^

    2013.03.24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보기만 해도 봄 향기가 느껴지는 식탁이네요
    더불어 힘도 불끈 솟는!!!
    잘 먹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3.03.24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마늘 넣어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봄나물 만들때는 되도록이면 적게 넣어서 만들어야겠어요~
    봄향이 물씬 풍기도록요^^

    2013.03.24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너무너무 맛나보이네요~ ^^
    잘 보고 갑니다~

    2013.03.24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향긋한 봄나물이 좋지요~
    휴일 밥상도 아주 맛나 보여요~

    2013.03.24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봄나물 너무 좋아요^^
    맛나게 먹는 방법 너무 잘 보고 갑니닷..!!

    2013.03.24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ㅎㅎ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군요.

    2013.03.24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3.03.24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맛있겠네용~ ^^*

    2013.03.24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양념은 최소한으로해서 최대한 나물 고유의 맛을 느낄수 있도록 하는게 좋겠네요^^
    나물에 비며먹는거 진짜 좋아하는데!!ㅎ

    내일 점심으로 봄나물에 밤 비벼먹어야 겠어요,ㅎ

    2013.03.24 2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봄의 향연이네요. 쌀뜨물을 이용해서 요리를 해도 되나 보군요;; 전 농약이 걱정되서 항상 그냥 버렸는데^^;; 좋은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3.03.25 0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역시 제철음식이 제일이라죠.
    자세한 설명까지 잘보았습니다.

    2013.03.25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쌀뜬물이...필요한 거였군요..^^
    이런식으로 맛을 내면...정말..입안에 건강이 한가득...하겠습니다~

    2013.03.25 0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3.03.25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19. 향긋합니다~~

    2013.03.25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바쁜 세상, 내겐 어떤 향기가 날까?





영롱한 아침이슬도
부우연 안개비도
작열하고픈 햇살 앞에 장막을 거두니
깊어가는 가을이 눈앞에 펼쳐지는
새로움을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성숙하여
금방이라도 시집보내어도 되는 숙녀
씩씩하고 늠름한 녀석들을 매일 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각기 다른 개성으로
각기 다른 꿈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유리같이 빛나는 눈동자...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탱글탱글한 피부...
루즈를 바르지 않아도 빨알간 입술.....

보기만 하여도 청춘 아니던가?
보기만 하여도 아름다움이 아니던가?

그런데 스쳐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향기가 있다는 사실....

상큼한 비누냄새...
은은한 향수 냄새...
쾌쾌한 땀 냄새.....
향기로운 샴푸냄새...
또한 화장품냄새....
잘 발라 넘긴 무쓰냄새..
으~윽....담배냄새까지....






그런데 한 아이에게서 나는 야릇한 냄새..


"현주야! 너 연필 사용하니? 깎아서 사용하는?"
"네......어떻게 알아요??"
"현주 너 공부 많이 하나 보구나?"
"ㅎㅎㅎ 아녀요."
"현주 공부잘하지? "
씨익 웃으며
"아뇨."
옆에 아이가
"네....현주 일등해요."

그 아이만 지나가면 연필 속의 흑연냄새
아니 아련한 추억냄새라고나 할까??
요즘 아이들은 편리한 것만 찾습니다.
뭐든 빠르고 신속한 것만...

하지만 정말 향기롭진 않지만
특이한 냄새를 가진 그 아이가
난 좋은 이유가 뭘까?

그리고......난 어떤 향기를 낼까?
다른 사람의 눈에...
아름답지는 않지만 고운 향내를 가진
소국처럼 비춰지고 싶은데...

자신의 향기는 스스로 느끼지도 맡지도 못하고
남에게 비춰지는 향기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내면에서 우러나는 아름다운 향기는 잊어버리고
오늘도 거울 앞에 서서 비치는 겉모습만 바라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향기를 내 품으며
살아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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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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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향기나는 일요일 되세요^^

    2012.10.28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아름다운 향기를 가꾸어나갈 필요성이 있죠
    잘보고 갑니다.

    2012.10.28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나에게 향기대신 혹시 악취가 나지 않는 지 모르겠군요
    맑게 개인 일요일을 잘 보내세요~

    2012.10.28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옹달샘

    글쎄요.
    정말 생각해 보게됩니다.
    좋은 글 잘 보고가요

    2012.10.28 09:06 [ ADDR : EDIT/ DEL : REPLY ]
  6. 너무 좋은 글 잘 읽어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래요..^^

    2012.10.28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과연 내게도 향기가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2012.10.28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 향기 품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2012.10.28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글쎄요...
    전 여전히 제 향기를 찾고 있답니다. ^^

    2012.10.28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에겐 어떤 향기가 날지 생각하게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2.10.28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공감입니다!
    우리는 과연 어떠한 향기를 내며 살아갈까요...
    우리에게 나는 고유의 향기를 외면하고
    다른이의 향기만을 쫒아가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잘보고갑니다^^

    2012.10.28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skybluee

    좋은 향기가 나길 바라는데...ㅎㅎ

    2012.10.28 15:4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참교육

    자기만의 색깔... 필요하고 말고요. 잘 보고 갑니다.

    2012.10.28 18:3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젊음과 청춘에는 그만의 냄새가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글쎄 제게서는 어떤 내음이 날까요
    궁금해지네요..

    2012.10.28 1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남들은 제게서 어떤 향기를 맡고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제삶을 돌아보게하는 글 ~
    잘읽고 갑니다

    2012.10.28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러게요. 제게는 어떤 향기가 날까 궁금하네요.
    그러면서 지난 날속에 제자신을 찾아보게 됩니다.
    노을님. 휴일밤 편히 보내세요~~~

    2012.10.28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글쎄요.. 저는 어떤 향기가 날까요..

    담배냄새와 커피향이 많이 날까요..ㅎㅎㅎ

    어느 순간... 법정스님의 글귀가 생각나는듯 합니다.ㅎ

    2012.10.28 2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반성해봅니다

    2012.10.28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행복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다가오는 월요일
    힘찬한주 시작하시고
    편안한밤 되세요!

    2012.10.28 2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2.10.30 08:4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볼펜 대신에 연필 깎아서 쓰고는 있는데....
    저한테도 그런 냄새가 날까요...ㅋㅋ
    정말 내게는 어떤 냄새가 나는지 궁금하네요. 조카들에게는 분냄새, 우유냄새 나더라고요.. ^^

    2012.10.30 10:18 [ ADDR : EDIT/ DEL : REPLY ]



싱그러움 가득한 아름다운 5월의 향기


지난 주말, 남편과 나란히 손잡고 뒷산도 오르고 동네 한 바퀴를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음이 그저 행복합니다.





 

 

 하나 나 둘 서로 발맞춰 나란히 걸어봅니다.
힘겨워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은 뒤에서 밀어주기도 합니다.


 

 

 

 

 

 

나란히 앉은 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자연을 벗 삼아 먹을 것을 싸와 다정하게 나눠 먹습니다.




 

 

 

 

 


싱그러운 신록이 마음을 차분하게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줍니다.


 

 


토실토실 탱자도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어느새 매실을 딸 시기가 되었습니다.



 

 뒷산, 선학산에서 바라본 진양호와 남강 다리입니다.



 

 

 

 

 

 

 

 

 

 공동묘지를 지나다가

"여보! 이것 좀 봐!"
"아마 교회 다시시는 분인가 보다."
묘비 위에 성경책을 올려놓았습니다.

아마 좋은 곳으로 갔을 것 같다는 생각 들기도 합니다.



 

 

 


잘라 놓은 나무에 사랑한다는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낙서입니다.

 


 

애완견을 운동시키는 아주머니
요즘 애완견을 데리고 나와 분비물을 치우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된다는 걸 알고
비닐봉지를 가지고 다니며 주워담아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찔레꽃이 한창이었습니다.




 


소나무 숲 향기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버찌가 벌써 이렇게 익었습니다.

 

 

 감꽃입니다.
어릴 때 감꽃 주워 목걸이 만들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논에는 벌써 모를 심으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산에는 뻐꾸기 소리가
들판에는 개구리 소리가 귓전을 울립니다.
황홀하게 지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5월의 향기를 여러분께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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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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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소나타

    와...내고향의 모습입니다.

    잘 보고가요^^

    2012.05.25 14:22 [ ADDR : EDIT/ DEL : REPLY ]
  2. 한적하고 너그러운 풍경, 예쁜 꽃과 더불어 산책 잘 했습니다.

    2012.05.25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보기좋네요~~꽃들도 이쁘구요~~감사^^

    2012.05.25 15:48 [ ADDR : EDIT/ DEL : REPLY ]
  4. 무엇보다.. 길을 찍으신게 좋네요.
    요즘 뭘.. 찍어 볼까 생각하닥
    문듯..길이라는 단어때문에 몇개 찍어 봤는데요.. 다음에 올려 보려구요

    2012.05.25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5. 개코냐옹이

    너무너무 보기 좋은 글인데여..
    훈훈한 산책이셨겠어여..^^*

    2012.05.25 15:58 [ ADDR : EDIT/ DEL : REPLY ]
  6. 감꽃은 처음봅니다.^^
    아직 모심기도 안했는데 날이 이렇게 더워서 큰일입니다.
    뙤약볕에 일을 하실텐데 말이죠.

    2012.05.25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덕분에 5월의 향기~ 진~하게 얻어 갑니다...^^

    2012.05.25 16:55 [ ADDR : EDIT/ DEL : REPLY ]
  8. 편안한 산책길 같이 동행을 하게 되서 무척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2012.05.25 17:19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다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오월 꽃들도 반갑게 인사해주는 인근 산이 너무 좋지요.
    편안한 주말 연휴~~ 보내셔요 ^^

    2012.05.25 17:20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자연의 모습은 언제봐도 정감이 있어요.
    잘보고 갑니다.^^

    2012.05.25 2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저 꼬부랑길을 걸으며 들꽃들을 감상하고프네요~

    2012.05.26 0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2.05.26 02:07 [ ADDR : EDIT/ DEL : REPLY ]
  13. 편안한 풍경이 넘 좋습니다..^^

    2012.05.29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03.19 05:43


봄 향기 그윽한 맛있고 몸에 좋은 제철 밥상



촉촉하게 봄비가 내리고 난 뒤, 봄이 성큼 다가와 있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이불빨래도 하고, 창문을 열어 봄기운을 듬뿍 받아들였습니다.
싱싱한 제철 음식은 대지의 생명력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철 음식을 잘 챙겨 먹는 일은 중요합니다. 자연이 내려준 싱싱한 제철 재료를 가지고 우리 몸을 맑게 해주는 건강 식단을 챙긴다면 보약이 따로 필요 없을 것입니다. 봄이면 달래, 냉이, 씀바귀, 쑥갓, 두릅 등 생명이 느껴지는 채소들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제철에 제맛 나는 식품으로 요리를 하게 되면 일단 식품의 제맛을 느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최상의 영양가는 보너스. 제철식품은 우리의 몸과 밸런스가 맞아서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소화가 잘 되고 영양섭취도 원활해 건강에 이보다 좋을 순 없습니다. 우리 몸은 절기에 맞춰 산과 들, 바다에서 햇빛 듬뿍 받고 적절하게 비 맞으며 자란 식품들을 갈구합니다. 그것이 바로 웰빙입니다. 제철 에너지를 듬뿍 담은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이 우리 몸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속이 시원하게 집안일을 해 놓고 시장에 나가 보았습니다.
벌써 먹거리는 봄 향기로 가득하였습니다.
몇 개 사 들고 와서 우리 집 식탁에도 봄을 옮겨놓았답니다.





1. 취나물 된장무침 

▶ 재료 : 취나물 200g,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무쳐내면 완성된다.


 

 

2. 콩나물무침


▶ 재료 : 콩나물 250g(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물 1/2컵만 붓고 삶아낸다.
㉡ 삶아낸 콩나물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연두부 냉이국

 

▶ 재료 : 냉이 100g, 된장 1숟가락, 연두부 1봉
▶ 만드는 순서


㉠ 냉이는 깨끗하게 손질해 둔다.
㉡ 멸치 육수 3컵에 된장을 풀어준다.
㉢ 연두부를 넣고 끓으면 먹기 직전에 냉이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냉이 향기를 그대로 느끼기 위해 아무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4. 쇠고기 버섯장조림


▶ 재료 : 쇠고기 300g, 양송이 5개, 느타리 100g, 청양초 5개, 진간장 5숟가락, 물엿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가 푹 잠길 정도(3컵 정도)의 물을 붓고 삶아준다.
㉡ 2컵 정도 줄어들면 불을 끄고 식혀 기름기를 걷어낸다.
㉢ 쇠고기를 건져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먹기 좋게 썬 버섯도 함께 넣어준다.
㉤ 간장과 물엿을 넣고 졸여준다.
㉥ 1컵 정도의 물이 남으면 썰어둔 청양초를 넣고 완성한다.
* 쇠고기 장조림 할 때 간장은 고기가 익고 난 뒤 넣어줘야 연하게 된답니다.


 




5. 모듬 쌈


▶ 재료 : 양배추, 곰취, 다시마 약간, 
    양념: 진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달래, 고춧가루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배추와 곰취는 삼각대를 놓고 쪄낸다.
㉡ 다시마는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달래 양념장을 만들면 완성된다.





6. 달래 달걀말이

 

▶ 재료 : 달래 100g, 달걀 5개,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래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잘게 썰어둔다.
㉡ 달걀을 풀어 썰어둔 달래에 소금간을 한다.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돌돌 말아 준다.

 


㉣ 식으면 도마에 놓고 곱게 썰어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된다.



 

 

7. 겨울초 선김치


▶ 재료 : 겨울초 200g, 멸치액젓 1.5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산초가루,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겨울초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8. 방풍 주꾸미 무침


▶ 재료 : 방풍 300g, 주꾸미 5마리, 고추장 2숟가락, 식초 5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주꾸미와 방풍은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 멍게
쌉싸름한 맛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방풍과 멍게






▶ 완성된 식탁



휴일, 학원에 갔던 아들이 들어섭니다.
"엄마! 배고파요."
"다 차려놓았어. 얼른 먹어."
"우와! 맛있겠다."
골고루 잘 먹어주는 아들의 먹는 모습만 봐도 기분 좋아집니다.
여기저기 봄 향기를 입속으로 넣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가방을 메고 또 밖으로 나섭니다.
"어디 가는 거야?"
"학교"
"그래 열심히 하고 와!"

뭐니뭐니해도 제철에 나는 식품을 만들어 먹으면 더욱 건강해질 것 같지 않나요?

봄 향기를 코로 입으로 마음으로 느끼는 휴일이었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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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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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웅~~배고파지는 밥상입니당~

    2012.03.19 10:41 [ ADDR : EDIT/ DEL : REPLY ]
  3. 연두부냉이국과 달래달걀말이...
    봄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밥상이네요 ~

    2012.03.19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역시 쭈꾸미가!! ㅎㅎㅎ
    행복한 밥상 즐감했습니다 ^0^

    2012.03.19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봄향기가 식탁을 넘쳐나네요^^

    2012.03.19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늘푸른나라

    제절 밥상이네요.

    이제 봄 향기가 취할때인가봐요.

    저는 냉이국에 취나물 먹고 싶네요. ㅎㅎ

    2012.03.19 13:32 [ ADDR : EDIT/ DEL : REPLY ]
  7. 보기만해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2.03.19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언제봐도정갈한음식한상이네요
    저도며칠전쭈꾸미먹었는데방풍하고도요리하는군요

    2012.03.19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진으로만 봐도 봄내가 물씬나내요..
    점심식사를 하였는데도 저녁이 기다려지네요
    잘보고 추천 한방 날리고 갑니다.

    2012.03.19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성이 가득 담긴 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2.03.19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봄내움이 가득한 식탁이네요^^
    저 숟가락 주인이 부럽기만 하네요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요?
    주말 내내 비가 온다더니 화창하고 날씨만 좋더라구요 ㅋㅋ

    오늘은 조금 쌀쌀하지만 정말 봄날같은 월요일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월요병도 못 느낄만큼 기분도 좋아지네요
    이번 한주도 밝게! 자신있게! 그리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2012.03.19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봄나물 반찬이 눈에 가네요.
    올 봄나물을 아직도 못 먹어봐서 그런지...^^

    2012.03.19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 여기 올려진 음식만해도 진수성찬 이겠는데요.
    맛있게 먹어 보고 싶어요.

    2012.03.19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맛난 봄철 채소
    보약이지욥ㅎ

    2012.03.19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2.03.19 18:09 [ ADDR : EDIT/ DEL : REPLY ]
  16. 멍게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은근히 달콤하면서 향긋한 향내가 나서요.
    겨울초라는 것도 있군요? 정말 입맛 돌아올 밥상입니다.

    2012.03.19 20:07 [ ADDR : EDIT/ DEL : REPLY ]
  17. 건강 식단 잘 보고 갑니다 ^^
    즐거운 새 한주 되세요~

    2012.03.19 2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 봄이 가득 식탁에 담겼네요.
    정성스런 반찬들이 건강이 쑥쑥 커질듯 합니다.
    잘 지내셨지요?

    2012.03.19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어? 저녁노을님도 방풍을 아시네요~ 많은 분들이 방풍을 모르시던데. 저도 오늘 저녁
    방풍 데친거 초장찍어 먹고 왔어요 ^^

    2012.03.19 2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와우~~~공기밥 하나 추가요^^

    2012.03.21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보기만 해도 건강한 밥상입니다.
    오랜망에 들렀습니다.

    2012.03.21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02.27 05:52

만 원으로 즐기는
우리 집 식탁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봄!


남녘에는 봄이 가까이 걸어오고 있습니다.
저벅저벅....
그 발걸음 소리 들리옵니다.

휴일, 마트에 나갔더니 온통 봄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달래       200g, 3,000원
취나물    150g, 1,500원
원추리    100g, 1,000원
냉이       150g, 1,500원
톳나물    100g, 2,000원
돌나물    200g, 1,500원
총계  10,500원

만 원 정도면 봄 향기 가득한 식탁을 꾸밀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집에 있는 재료들입니다.)




★ 봄나물을 무칠 때 나만의 비법
㉠ 향이 강한 마늘, 생강은 넣지 않는다.
    나물 향기를 잃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 물러지지 않게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1. 원추리초무침

▶ 재료 : 원추리 100g, 고추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원추리를 살짝 데쳐준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취나물

▶ 재료 : 취나물 150g, 간장 1.5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냉이 된장무침

 

▶ 재료 : 냉이 150g,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냉이는 깨끗하게 손질한다.
㉡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된장과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4. 톳나물

 

▶ 재료 : 톳 10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톳은 이물질을 제거해 둔다.
㉡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준다. 색이 변하면 바로 들어낸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5. 콩나물 새송이무침

 

▶ 재료 : 콩나물 100g,  새송이버섯 2개,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을 깨끗하게 씻어둔다.
㉡ 새송이버섯은 곱게 채 썰어둔다.
㉢ 약간의 물을 붓고 콩나물과 새송이를 넣고 삶아낸다.
㉣ 삶아낸 콩나물과 새송이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6. 무 달래 생채

▶ 재료 : 무 1/4개, 달래 약간
              고춧가루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 썰고 달래는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곱게 채 썬 무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무쳐둔 무에 달래를 넣어 살짝 버무려내면 완성된다.




 

7. 돌나물

 

▶ 재료 : 돌나물 100g, 고춧가루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돌나물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8. 굴 달래 전


▶ 재료 : 굴 200g, 밀가루 1/2컵, 달래, 달걀 1개,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굴은 굵은 소금을 넣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달래는 곱게 다져둔다.
㉢ 굴, 달래, 달걀, 밀가루를 넣고 반죽을 한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9. 달래 된장국

 

▶ 재료 : 달래 100g, 감자 2개, 호박 1/4개, 양파 1/2개, 두부 1/4모, 청양초 2개, 된장 1숟가락,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 호박, 양파, 대파, 청양초,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 다시 3컵에 감자와 두부를 먼저 넣어준다.
㉢ 된장을 풀어주고 썰어둔 채소를 넣어준다.
㉣ 달래는 맨 마지막에 식탁으로 옮기면서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달래된장국




▶ 밥을 담아내고 개인 그릇으로 덜어먹습니다.



저녁이 되자 하나 둘 가족이 들어섭니다.
"우와! 이게 뭐야?"
"식탁에 봄이 내려앉았네."
"음! 향기 좋다."
딸아이는 취나물을 특히 좋아합니다.

남편은 굴 전을 보고는
"엄마가 소풍 갈 때 해 준 기억이 있어."
"어떻게나 맛있던지. 엄마 생각나네."
봄과 함께 추억을 먹은 기분이라고 합니다.

살포시 내려앉은 식탁의 봄!
한 번 느껴 보세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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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제는 봄이 다가 왔군요.
    벌써 식탁에서 몸을 맞이 하고 계시니 부럽습니다.

    2012.02.27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엄마의 시골 밥상이 느껴지네요

    2012.02.27 12:43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늘도 노을님의 가족분들이 부럽습니다 ㅠ 요리 정말 잘하시는 듯 ㅠ

    2012.02.27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살금 살금 봄이 다가왔네요 ^^ ㅎㅎㅎ
    봄향기 물씬 풍기는 정성스런 밥상! 즐감하고 갑니다~*

    2012.02.27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2.02.27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봄이 한가득이네요~
    저도 울릉도의 봄을 느끼려햇드만
    아직도 눈때문에 구경도 못한다니하니 원~
    입맛살아나는 월요일이겠어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2012.02.27 13:32 [ ADDR : EDIT/ DEL : REPLY ]
  8. 벌써 봄이 왔을까요? 작년 봄이거나 중국의 봄 아니겠죠? ^^;;;

    2012.02.27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봄마중 나온 밥상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2.27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2.02.27 14:18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로 봄의 만찬이네요.
    봄향이 이곳까지 전해져 옵니다.
    저녁노을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

    2012.02.27 14:48 [ ADDR : EDIT/ DEL : REPLY ]
  12. 봄철 보약입니다.
    비벼서 먹고 싶어져요.

    2012.02.27 1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요중에 몇가지 해먹어 봐야겠네요...
    좋은정보 잘얻어 갑니다...

    2012.02.27 1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식탁에 봄기운이 넘치네요.
    봄나물들이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2012.02.27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제는 정말 봄이 오려나 봅니다.
    달래, 냉이.... 이름만으로도 따뜻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2012.02.27 21:52 [ ADDR : EDIT/ DEL : REPLY ]
  16. 봄나물 가둑한 행복한 밥상이네요..
    노을님 편안한 시간 되세요..^^
    봄나물 사러 내일은 재래시장 둘러봐야겠습니다..^^

    2012.02.27 2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완전 제가 사랑하는 식탁이네요 ...
    당장 저기 앉아서 먹고싶네요^^

    2012.02.27 2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봄이 느껴지는 맛난 음식 잘보고갑니다^^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2.02.27 2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참 대단하세요.
    저는 이리 맛을 못 내겠던데... 와아~

    2012.02.27 23:47 [ ADDR : EDIT/ DEL : REPLY ]
  20. 언제 보아도 노을님의 밥상은 행복 그 자체네요^^

    2012.02.28 0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보기만해도 향긋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벌써 봄이네요! 저도 맛있는 봄 나물로 차려진 밥이 먹고싶네요~
    점심시간도 멀었는데 벌써 배가 고파집니다..ㅠㅠ

    2012.02.28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입안 가득 늦가을향기를 느껴보자 '국화차'



얼마 전,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시어머님은 치매로 요양원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시아버님의 산소 가까이 어머님이 늘 일구고 가꾸었던 텃밭에는 곡식을 삼지 않으니 구절초와 산국이 가득하였습니다.
"어머님이 안 계시니 텃밭도 엉망이네."
"사람의 손길이 가지 않은데 그럴 수밖에."
노란 산국을 보자 남편은
"우리 국화차 만들어 볼까?"
"집에서도 가능한지 몰라."
"그냥 한 번 가져가 보자."
집으로 가져와 하나하나 꽃잎을 땄습니다.
아이들이 다니던 한의원 원장님이 가르쳐 준 데로 따라 해 보았습니다.





▶ 저보다 더 꼼꼼한 남편이 꽃잎을 다고 있습니다.






㉠ 삼베를 깔고 냄비에 물을 부어 쪄 줍니다.




▶ 쪄 낸 모습


㉡ 가을 햇볕에 말려주면 완성됩니다.




▶ 햇살이 좋으니 4~5일 만에 말랐습니다


 






산국을 한 줌 넣어 끓는 물을 붓니다.

 



우러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줍니다.
(오래 두면 쓴맛이 납니다.)




물을 내려 줍니다.




국화를 건져내면 향긋한 국화차가 완성됩니다.

여러번 우려내도 그 향기 그윽하답니다.



 





학교에서 행사가 있어 만들어 두었던 국화차를 가져가 메밀 차와 함께 가을 맛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색깔은 비슷하지만 향기는 전혀 다른 두 가지 차 입니다.
"우와. 맛있다."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너무 향기로워!"
모두가 한마디씩 합니다.

입으로,
코끝으로,
온몸으로 늦가을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쌀쌀해진 날씨
국화차 한잔하실래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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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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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국화차 향기가 여기까지 풍기네요~~
    향기 잘 맞고 갑니다^^

    2011.11.18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국화차 생각나네요.
    먹어본지도 한참 된듯..ㅎㅎ
    좋은날 되셔요.

    2011.11.18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래 두면 쓴맛이 나는 군요^^
    향이 나는 듯 하네요~!
    비오는 날 딱인데요
    잘 보고 갑니다.

    2011.11.18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늘 같은 날에는 국화차를 마셔줘야 하죠 ㅋ

    2011.11.18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뜨개쟁이

    오모나...
    직접 만드는 국화차네요.
    향이 얼마나 좋을까~~

    2011.11.18 10:12 [ ADDR : EDIT/ DEL : REPLY ]
  7. 향기 좋은 국화차 한잔....
    이 가을에 딱일것 같네요~

    2011.11.18 10:22 [ ADDR : EDIT/ DEL : REPLY ]
  8. 여기까지 국화향이 나는것 같아요^^

    2011.11.18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오옷...국화차...
    눈으로도 가을의 향기를 충분히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11.18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향이 참 좋을 것 같네요^^ 행복한 금욜되세요 !

    2011.11.18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한의원 원장님이 알려준 대로 해서 그런지 제대로 된것 같은데요?
    전 꽃을 보고 유채꽃 아닌가 했습니다. 국화꽃인가 보네요~ 저도 한잔 마셔보고 싶은데요?
    향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2011.11.18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맑은 하늘

    그윽한 향기 맡고 가요~~~~

    2011.11.18 11:0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와 국화차 너무 좋쵸~!
    피로한 심신을 달래주기 때문에..
    저도 전통차집에 가면 시켜 먹곤 합니다.ㅎ

    2011.11.18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한모금 마시면 온 몸이 향긋해지겠습니다 ^^

    2011.11.18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보기만 해도 늦가을 향기가 가득 나는거 같네요^^

    2011.11.18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국화향이 여기까지 나는거 같네요 ^^;
    에효 =3 오늘은 인스턴트라도 국화차마셔야겠네요 ^^;

    2011.11.18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늦둥이맘

    입안 가득 국화차 향기 느껴지는데요^^

    2011.11.18 13:32 [ ADDR : EDIT/ DEL : REPLY ]
  18. 국화차 마셔본지도 참 오래됐네요.
    따뜻하게 한잔 마셔보고 싶습니다 ^^

    2011.11.18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국화향 그윽한 차를 마시면
    온몸으로 번지는 가을향기에
    취하겠습니다.
    끝나가는 가을이...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1.11.18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왠지 마음이 울컥해지는군요.
    시골..
    어머니...
    요양원...

    2011.11.19 16: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정말 너무하네요..
    노동부에 고발이라도 해야겠어요!

    2011.12.01 10:22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05.19 06:00


아카시아 향기 가득! 우리 집의 5월 특별식



며칠 전, 저녁을 먹고 산책 삼아 남편과 함께 운동도 할 겸 동네 한 바퀴를 걸었습니다.
불어오는 솔바람이
아름답게 핀 봄꽃들로
그 향기를 피워내고 있습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도 코끝을 자극하는 향기
"우와! 이게 무슨 냄새야?"
"아카시아 향기 같아!"
킁킁 냄새 맡으며 발길을 옮겨보니 뽀얀 아카시아가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우리 아카시아 꽃 좀 따 갈까?"
"추억의 꽃이잖아."
어릴때 아카시아 줄기로 파마도 했었는데 말입니다.
둘은 아카시아 잎을 끊어 가위바위보 놀이를 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꽃잎을 따서 요리해 보았습니다.


▶ 새벽같이 일어나 뚝딱 차려냈습니다.





 

1. 아카시아 밥



㉠ 쌀을 깨끗하게 씻어 밥을 한다.
㉡ 아카시아 꽃이을 따서 함께 넣어준다.



▶ 완성 된 밥
사실, 밥에서는 많은 향기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압력밥솥보다 전기 밥솥에 밥을 하고 밥이 다 되고 난 후에 살짝 넣어 김만 올리고 먹으면 향기가 더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감자 들깨국


▶ 재료 : 멸치육수 3컵, 감자 2개, 청량초 2개, 대파 약간,
             간장 2숟가락, 들깻가루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 준다.
㉡ 채 썬 감자를 넣고 들깻가루를 넣어준다.
㉢ 간장으로 간하고, 청량초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마지막에 넣고 완성한다.

 





3. 아카시아 전


▶ 재료 : 아카시아꽃 50g, 밀가루 반컵, 물 반 컵, 달걀 1개, 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밀가루, 물, 달걀을 넣고 걸죽하게 반죽을 해 준다.
㉡ 깨끗하게 씻은 아카시아 꽃을 넣어준다.
㉢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숟가락을 떠 올리고 노릇하게 구워내면 완성된다.

    

 


▶ 정말 향기로웠습니다.
밀가루는 되도록 전부치는데 떨어지지 않도록만 넣어주는 게 그 향기를 더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5. 고등어구이


▶ 고등어 반 마리


㉠ 프라이팬에 소금간이 된 고등어를 올리고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 취나물(삶아서 간장, 깨소금 참기름만 넣어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콩나물


▶ 마늘쫑 멸치볶음
  (마늘쫑은 살짝 데쳐서 물+물엿+멸치와 함께 촉촉하게 볶아주면 된다.)



▶ 깻잎지
   (진간장+멸치육수를 섞어 만든 양념으로 만들면 짜지 않아 먹기 좋다.)



▶ 민들레 수삼김치와 깍두기
      김치 담그는 법입니다. 클릭해 보세요.
      삶이 녹아있는 새벽시장, 우리 집 밑반찬 김치 7가지



▶ 잘 익은 돌나물 물김치



▶ 담가 두었던 마늘지



▶ 완성 된 식탁


어제 아침, 5시에 일어나 30분만에 뚝딱 차린 밥상입니다.
매주 휴일이면 만들어 두는 일주일 밑반찬 덕분이지요.
밥, 국, 아카시아꽃전, 고등어 구이만 아침에 만들었습니다.

"우와! 아침부터 이게 뭐야?"
"응. 어제 따 가지고 온 아카시아꽃으로 만들어 봤어."
"엄마! 아카시아 먹어도 돼?"
"그럼. 아카시아 꽃으로 튀김도 해 먹어."
"그렇구나."
"우와!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
"아카시아 향기를 식탁에 옮겨놓았네."
"밥이 보약이야. 많이 먹어."
"엄마, 맛있어."
아침이지만 아들은 뚝딱 밥 한 공기를 비워냅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열심히 하고 와!"

현관문을 나서는 두 녀석의 목소리까지 힘찹니다.
6시에 학교로 향하는 고등학생인 아들과 딸을 위한
5월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식이었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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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침에 산책까지 다녀오시고 반찬까지 손수 만드시려면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닐텐데요,
    대단하십니다. 아무리 여유가 생겼어도 저는 못할 거 같아요 ㅎㅎㅎ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이 있어 더 뿌듯하고 좋으셨겠어요^^
    눈으로 건강식 요기 잘 하고 가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1.05.19 11:12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 이제 점심시간인데
    저도 노을님처럼 맛있게 해먹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밥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

    2011.05.19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금 점심전이라서 너무 힘드네요...ㅠㅠ
    저도 같이 껴줘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5.19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카시아 밥도 있었군요.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05.19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카시아부침개로군요.
    우리 동네 뒷산도 지금 아카시아가 한참일 텐데
    따다 부쳐봐야겠어요.

    2011.05.19 1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머, 그러고 보니 뭐가 바뀌었네요.
    이름 쓰고 비번쓰고
    주소쓰란 말이 없고 곧장 등록이 되는데
    노을님 방만 그런 건가요?
    아주 편하고 좋아요.

    2011.05.19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왜 우리 동네는 아직도 안 피는걸까요?
    향기가 기가막힌 식탁이네요. ^^

    2011.05.19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 아카시아꽃에 꿀을 많이 먹었는데
    꽃을 먹는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신기합니다 ^0^
    그리고 맛이 궁금하구요~~ ^0^

    2011.05.19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카시아라 이런 반찬들을 만들수 있군요.. 전 고등어구이가 제일 맛있어 보입니다^^

    2011.05.19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카시아밥에 아카시아전까정....
    꽃내음이 물씬 나는듯 하군요..

    근데 밥에 아카시아냄새가 많이 않난다고 하니..^^

    2011.05.19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비바리님꺼 튀김봤어요~ㅋㅋ

    밥이 대박이겠다 싶었는데...
    의외로 전에서 향이 더 많이 나나봐요?

    정말 밥위에는 살짝 올리는게 더 향기로울꺼 같기도 하공~ㅋㅋㅋ

    저도 아카시아 꽃따로 가봐야겠어요~
    뜨신물위에 3송이만 띄워도...향이 폴폴날꺼 같은데요?

    2011.05.19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칼스버그

    진수성찬입니다..
    밥에서 풍기는 아까시의 향이 일품일 것 같네요....

    2011.05.19 13:02 [ ADDR : EDIT/ DEL : REPLY ]
  14. 꽃밥이네요~ ^^

    2011.05.19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밥도 할 수 있어요? 와 첨봐요~ 신기~신기~
    전 아카시나뭇잎의 줄기로 머리에 감아 파마한다고 했던 어릴적 기억이~

    2011.05.19 13:4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까시 꽃밥과 꽃전이라니~ 너무너무 입맛 땡깁니다.
    5월의 봄향기를 식탁으로 옮기셨네요.
    노을님 가족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2011.05.19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쩝....
    숟가락 하나 들고 바로 달려 가고 싶어집니다. ^^

    2011.05.19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역시 고수십니다.
    저는 저정도 상차리면 2시간은 넘게 걸릴 것 같은데 ^^;
    제 옆지기에게도 해주고 싶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2011.05.19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여기 다 있네요.ㅎㅎㅎ
    특별식...아...
    젓가락 하나 올려놓고 갈께요~

    2011.05.19 22:19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1.05.20 16:02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카시아밥....너무너무 생소하지만... 밥먹는내내 향기에 취하겠네요^^

    2011.05.22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05.02 06:00


일주일의 여유, 엄마 생각나게 한 시골밥상



지난주,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아무도 살지 않는 시댁을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봄꽃들의 향연 가득하고 산과 들에는 봄나물이 지천이었습니다.

쑥도 캐고, 두릅도 따고, 미나리, 머위, 취나물도 캐 왔습니다.
우리 집 식탁을 풍성하게 해 주었답니다.




▶ 미니리 밭에 노는 개구리


▶두릅이 많이 자랐습니다.


가족 모두 단잠에 빠져 있는 시간, 혼자 일어나 요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요란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요리를 두려워하는 초보주부를 위해 계량은 모두 숟가락입니다.






 1. 참치 묵은지볶음

▶ 재료 : 참치캔 1통, 묵은지 1/4쪽, 풋고추 2개, 대파,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 참치캔을 냄비에 붓고 먼저 볶다가 묵은지를 넣고 볶아준다.
㉡ 깨소금, 참기름, 대파, 풋고추를 넣고 마무리하면 완성된다.
    (노을인 방풍 잎을 몇 개 넣어주었습니다.)


 

 

2. 멸치 호두볶음


▶ 재료 : 멸치 50g, 후두 10개 정도, 청량초 3개, 콩기름, 마늘, 깨소금  약간
              양념(진간장 1숟가락, 멸치육수 3숟가락, 물엿 1숟가락)

▶만드는 순서


㉠ 프라이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살짝 볶아준다.
㉡ 멸치와 후두를 넣고 양념에 볶아준다.
㉡ 볶아지면 청량초를 넣고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한다.




3. 땅콩 오징어조림

 

▶ 재료 : 땅콩 50g, 오징어(소) 1마리, 청량초 3개,
             양념 : 진간장 5숟가락, 멸치육수 5숟가락, 물엿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 땅콩을 먼저 조려준다.
㉡ 땅콩이 조려지면 손질한 오징어를 넣어준다.
㉢ 은은한 약불에서 졸여주고 마지막에 청량초와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4. 오징어 참나물 초무침


▶ 재료 : 오징어 1마리, 참나물, 방풍나물, 세발나물 약간
              양념(고추장 2숟가락, 물엿 1숟가락, 식초 3숟가락, 깨소금 약간)

▶만드는 순서


㉠ 오징어는 손질하여 데친다.
㉡ 데친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오징어와 봄나물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5. 어묵조림


▶ 재료 : 사각어묵 2장, 풋고추 2개, 깨소금, 참기름 약간
             양념장(고추장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마늘 약간)

▶만드는 순서


㉠ 어묵과 풋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프라이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 준다.
㉢ 어묵과 양념을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풋고추를 넣어 완성한다.

 

 

 

6. 오리 부추볶음


▶ 재료 : 오리고기 300g, 풋고추 2개, 양파 1/2개, 부추, 대파, 깨소금, 참기름 약간
              양념장(고추장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마늘 후추 약간)

▶만드는 순서


㉠ 오리고기는 양념에 재워둔다.
㉡ 냄비에 오리고기를 볶아준다.
㉢ 고기가 익으면 먹기 좋게 썰은 야채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7. 머위잎 초무침

 

▶ 재료 : 머위잎 100g, 고추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 머위는 끓는 물에 데쳐낸다.
㉡ 삶은 머위에 양념을 넣어 새콤하게 무쳐주면 완성된다.

*쌉싸름한 맛이 심한 머위라 봄에 입맛을 잃은 사람에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쓴 게 싫다면 이렇게 무쳐 먹으면 쓴맛을 적게 느낄 수 있답니다.




8. 머위줄기 볶음


▶ 재료 : 머위 줄기 100g, 들깨가루 2숟가락, 멸치육수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 머위 줄기는 껍질을 벗기고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콩기름과 육수를 넣고 볶아준다.
㉢ 맛이 들면 물에 들깨가루를 풀어 넣어준다.
㉡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9. 감자된장국


▶ 재료 : 감자 1개, 양파1/4개, 청량초 3개, 멸치육수 2컵, 대파, 마늘 약간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는 넣고 다시물을 만들어 준다.
㉡ 야채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멸치 육수에 감자와 당근을 넣어주고 익으면 마지막에 대파 양파 풋고추를 넣어준다.





10. 두릅, 미나리, 방풍나물


 ▶ 재료 : 두릅, 미나리, 방풍나물

▶만드는 순서

 


㉠ 나물은 끓은 물에 삶아둔다.

㉡ 돌돌 말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 이렇게 먹으면 봄나물의 향을 제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11.. 미나리, 방풍, 취나물, 세발나물, 참나물,

 
 ▶ 재료 : 미나리, 방풍나물, 취나물, 세발나물, 참나물 각각 200g 정도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나물을 살짝 데쳐낸다.
  ㉡ 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 봄나물을 무칠 때에는 향신료(마늘)는 절대 넣지  않습니다.
    그 향기를 빼앗아 가기 때문입니다.


▶ 미나리 무침



▶ 세발나물



▶ 취나물


▶ 참나물



▶ 방풍나물


12. 깍두기


▶ 재료 : 무 6뿌리, 굵은 소금 약간
             양념장(찹쌀풀 1컵 정도, 육수 1/2컵, 육젓 5숟가락 새우젓 1숟가락, 마늘 생강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해 둔다.
㉢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양념으로 버무리면 완성된다.



▶ 완성된 상차림


밤새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휴일 아침에는 활짝 햇살이 비춰졌습니다.
초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 집에 온 시동생도 함께 먹었습니다.
"우와! 진수 성찬이네요."
"어서 드세요."
"형님 집에서 밥먹으면 엄마가 해 주는 밥이 생각나요."
"................"
"형수님! 잘 먹겠습니다."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들을 보면 늘 행복합니다.
이런 맛에 주부들은 요리하는 게 아닐지....

통에 담아 냉장고 가득 넣어 두었습니다.
조금씩 들어먹고 국과 메인요리 하나만 만들어 내면 하루하루가 진수성찬이 될 수 있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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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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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방송은 잘 나왔던가요? 여기서는 방송이 안돼서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나중에 한번 올려주세요 ^^

    2011.05.02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개구리네요...
    하긴 이제 5월이죠...
    아직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살짝 착각하게 되네요..ㅎㅎ

    2011.05.02 13:50 [ ADDR : EDIT/ DEL : REPLY ]
  4. 두릅이 자라는 모습은 처음보았어요~^^
    개구리도 참 본지 오래 되었네요~
    노을님 덕분에 두릅이 자라는 모습도 보게되고~먹을 줄만 알았지~
    한주 구수하게 시작하세요~

    2011.05.02 13:53 [ ADDR : EDIT/ DEL : REPLY ]
  5. 완전 건강식.. 아 오늘 월요일...ㅎㅎ 전 나물 무칠때 다진 마늘을 조금 넣는데 안 넣는게 좋은 거군요...나물의 향이 묻힐 수 있겠어요...아 보는 것만으로도 배불러요...^^

    2011.05.02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중간에 개구리가 나오길래.... 혹시 오늘은 개구리 반찬? 이라는 기대감을 가졌었는데 아쉽네요 ㅋㅋ

    2011.05.02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엄마표 시골밥상에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ㅜ.ㅜ

    2011.05.02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볼때마다 군침도는 밥상입니다.
    제 스타일이기도 하구요,
    감자된장국 저도 먹고시퍼요~

    2011.05.02 14: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늘 같이 황사가 심한 날,
    먹으면 정말 좋은 밥상이겠습니다.

    2011.05.02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것이야 말로 정말 최고의 상이군요....
    머위, 방풍, 참, 세발, 두릅, 취...어느하나 않먹고싶은게 없어요 ㅠㅠ
    아...밥을 요렇게 먹어야 하능데....

    근데 머위대를 벌써 먹나유?
    아직 너무 얇지 않아욤?ㅎㅎ

    두릅에 미나리를 말아서 먹는것도 별미겠군요~

    2011.05.02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빠리불어

    근데 난 왜 이랴~

    나도 엄만데 흑

    정말 행복한 밥상이네여

    행복한 5월 맞이하고 계시져, 노을님? ^^*

    2011.05.02 16:51 [ ADDR : EDIT/ DEL : REPLY ]
  12.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2011.05.02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도 시댁이 생각나네요~
    있을때 잘해야겠어요ㅎㅎ

    2011.05.02 17:41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음식 박사이십니다.
    그리먹으면 늙지도 않겠습니다.
    답방이 늦어 죄송합니다.
    여행중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되십시요

    2011.05.02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음식 박사이십니다.
    그리먹으면 늙지도 않겠습니다.
    답방이 늦어 죄송합니다.
    여행중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되십시요

    2011.05.02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노을님의 밥상 받으면 누구나 고향과 어머니가 떠오를 겁니다.
    행복한 밥상에 일주일, 아니 한달이 즐거울 거 같아요.^^

    2011.05.02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월요일 포스팅이 기다려지는노을님...

    2011.05.02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녁노을님 정말 멋진 밥상이네요..
    오늘 저는 두릅을 먹었어요 ^^
    할머니댁에서 두릅을 좀 가져왔거든요 ㅎㅎ
    향이 일품이더라구요 ^^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2011.05.02 2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요즘 같은 날..특히..미나리 생각이 많이나네요.
    곧 어버이 날인데...감사의 마음이 먼저겠지만..
    가서 어머니표 반찬 가득한 밥상이 먼저 기대됩니다. ^^.

    2011.05.03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ㅇ니 이리 떡벌어진 상을 가족들이 자는 동안에 준비하시다니.... 남편분이 부럽습니다. ㅠㅠ

    2011.05.04 0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매주 월요일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열어주시는 것 같아요~^^
    한결 같이 매주...정말 대단하세요~+_+

    표현 하신 것 처럼...어머니가 생각나는 밥상입니다...
    따뜻하고 든든해요...

    2011.05.04 12:10 [ ADDR : EDIT/ DEL : REPLY ]


 
상대를 그냥 꽃이나 날씨처럼 생각하세요.



봄은 분명히 봄인데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기만 합니다.
며칠 전, 늘 입었던 옷 벗어 던지고 하늘하늘 봄기운 낸다며 치마를 입고 출근하는 길이었습니다.
아침 먹은 밥상 치우고 설거지까지 하려니 바쁘기만 합니다.
"갔다 와서 하면 안돼?"
"퇴근하고 그릇 담가져 있음 신경질 난단 말이야."
"그럼 일찍 서둘던가."
그저 못마땅한 모양입니다.
엘리베이터를 눌러놓고 기다리고 서 있던 남편은
"아들! 빨리 안 나와?"
"아빠! 다 되어가요. 잠시만."
아들 녀석도 신을 신고 나섰다가 춥다며 두꺼운 목도리까지 챙겨 뛰어나옵니다.

눈치를 보며 엘리베이터에 오르면서
"우와! 춥다. 오늘도 많이 춥겠다."
"따뜻하게 입어야지. 듣기 싫어 죽겠네."
"................"
"그래 가지고 감기 들었네 어쩌네 하려고."
궁시렁 궁시렁 못마땅한 듯 내뱉기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왜 저래?'
'따뜻하게 입고 나오지 그랬어."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는데 하물며 아내에게 하는 말이 너무 억센 표현이라 마음에 걸렸지만, 속으로만 삼켜버렸습니다.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또 까맣게 잃어버리고 지내다 집으로 들어서면 얄미운 생각이 듭니다.

마음을 다스려 볼까 싶어 이리저리 뒹구는 책을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내 마음을 어떻게 잘 표현하였는지......
읽고 또 읽었습니다. 






상대를 그냥 꽃이나 날씨처럼 생각하세요.

꽃은 피는 것도 저 알아서 피고, 지는 것도 저 알아서 지고
도무지 나하고 상관없이 피고 지잖아요.
다만 내가 맞추면 되요.
꽃 피면 구경 가고, 날씨 추우면 옷 하나 더 입고 가고
더우면 옷 하나 벗고 가고, 비 오면 우산 쓰고 가고...

- 법륜 지음,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중에서



법륜스님과의 즉문즉설을 엮은 책이었습니다. 괴로움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법륜스님에게 털어놓은 첫 번째 고민은 ‘그 인간이 미워서 못살겠어요’라고 합니다. 우리들 누구나 그런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이에게서 받은 상처는 오래오래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어차피 같이 살아야 할 부부이기에, 상대를 내식으로 변화시키려 애쓰기보단, 상대에게 나를 맞춰 보라고 합니다.

내 의견을,
내 취향을,
내 생각을 고집하기 때문에 답답하고 화가 나고 괴롭고 슬픈 것이라는.....

별스럽게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울 뿐이었는데 말니다.
욕심이 너무 과한가요?





▶ 아파트 화단에는 동백꽃과 개나리가 활짝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이튿날, 토요일 오후 언제 그랬냐는 듯 손을 내밉니다.
"여보! 우리 산에나 갔다 올까? 오면서 쑥도 좀 캐고."
"그러지 뭐."
이런 게 부부인가 봅니다.


▶ 개불알꽃과 냉이꽃




파릇파릇 나무에도 물이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솔숲이었습니다.
사각사각 솔잎 부딪히는 소리와 은은하게 내뿜는 솔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였습니다.






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여보! 어서 와 봐!"
"어? 진달래가 벌써 피었네."









활짝 핀 진달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에는 입술이 보랏빛이 되도록 꽃잎을 따서 먹기도 했었는데 말입니다.






▶ 오리나무

다른 나무들보다 먼저 푸른 물이 오르고 가지 끝에 주렁주렁 연두빛 꽃을 달았습니다. 오리나무는 남몰래 척박한 산을 기름지게 만든다고 합니다.

모든 식물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질소가 꼭 필요한데, 오리나무는 공기 중의 질소를 흡수하여 땅으로 가져다주고, 그 질소를 영양분으로 삼아 이웃 나무들도 무럭무럭 자라게 한답니다.
우리 주위에는 오리나무처럼, 주목받지 않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마운 이웃으로 살아가는 건 어떨까요? 아니, 그저 사이좋은 부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곡에 핀 버들강아지입니다.



연못에 햇살이 비춰지자 은빛으로 빛을 발합니다.



매화가 꽃망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푸른 보리밭입니다.
농부의 일손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남녘의 봄은 완연하였습니다.

닭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찾아오듯
아무리 꽃샘추위가 있어도 봄은 벌써 우리 가까이 와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연에 취해 일주일의 피로,
남편이 준 스트레스 확 풀어 버리고
나란히 손잡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느듯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4월도 행복하게 맞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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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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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여어여 날이 따듯해 져서 저희집 베란다텃밭의 채소들도
    쑥쑥 자라 줬으면 좋겠어요...

    2011.03.31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부부가 늘 그렇죠. ㅋㅋ 좀 더 도 닦으면 꽃으로 보이려나...흐흐

    2011.03.31 12:38 [ ADDR : EDIT/ DEL : REPLY ]
  4. 3월 잘 마무리하시고~
    4월을 포근함이 깜싸는 달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2011.03.31 13:19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늘의 명언 잘 기억해야겠습니다

    2011.03.31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내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 항상 한번씩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1.03.31 14: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늘 보니 진달래가 피었더군요.

    2011.03.31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나란히 손잡고 돌아오셨네요 ^^
    따뜻한글 잘 보고갑니다~

    2011.03.31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그져 따뜻한 말한마디가 그리웠을뿐이라는 말...
    이구~ 반성합니다..
    마음은 안그런데 왜 그걸 못할까요
    바보같은 남자의 미련스러움때문이라 생각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안아주세요.

    2011.03.31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아내에게 너무 쉽게 말을 하는 것 같아요...
    가깝다는 이유로...이해해 줄 것 같다는 이유로...
    제 자신부터...생각을 바꾸어야 겠습니다...
    있는 그대로...이해를 해야 겠습니다...

    2011.03.31 15:34 [ ADDR : EDIT/ DEL : REPLY ]
  11. 푸른 보리밭.

    3월의 끝에서서 또 시간의 빠름에 탄식해 봅니다.
    신묘년이라고 입에 멤돌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지요.
    산을 오르며 함께한 시간만큼 더 깊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

    2011.03.31 15: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상대를 나에게 맞춘다는 거 자체가 욕심인거 같아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는 걸 인정하면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2011.03.31 16:30 [ ADDR : EDIT/ DEL : REPLY ]
  13. 봄이네요. 정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ㅎㅎ

    2011.03.31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진달래가 벌써 피었군요.
    오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4월에도 건강함...
    감사함...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2011.03.31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앗~ 중간에 부끄러운 꽃이름이~ㅎㅎ
    법륜스님의 믈을 곱씹어 보며 오늘 저는 어떤 꽃이었을지 생각해봅니다.
    참으로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03.31 1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좋은 글입니다. 오늘따라 확 와닿는 걸요.
    이번주말엔 가족끼리 꼭 꽃구경가야겠습니다.^^;

    2011.03.31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멋진 명언 하나 마음속에 담아갑니다~^^

    2011.03.31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늘푸른나라

    이직 이른 봄인가요?

    조금은 쌀쌀할 것 같아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2011.03.31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19. 명언이로군요~

    경남지역에 등산 갔다가 방금 귀가했기에
    답방이 늦은 점 양해 해 주세요

    2011.04.01 0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우리내 살아가는 모습인듯 합니다..

    주말에 뒷동산이라도 같이 함 다녀와야겠내요^^

    2011.04.01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빈배

    잔잔한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배울 점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2011.04.02 15:55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03.25 06:02


들판에서 가져 온 비교되지 않는 봄 향기



유난히 길고 지루했던 겨울의 끝자락은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떠나기 싫어 몸부림을 치는 모습 같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주말, 남편과 함께 봄을 담으려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 보니 어릴 적 뛰놀던 친정집까지 찾게 되었습니다.
"아기씨! 어서 와! 오랜만이네."
"응. 언니. 잘 지냈지?"
"그럼. 아이들도 많이 자랐지?"
"이제 고등학생이잖아."
"세월 참 빠르네. 뭘 그렇게 캔 거야?"
"봄나물."
"부지런도 해라."
부모님은 모두 하늘나라로 떠나고 텅 비어 있는 친정집입니다.
마음이 허전하여 특별한 날 아니면 찾지 않는데 봄기운이 나를 유혹했나 봅니다.

이웃에 사는 사촌 올케가 무와 초벌 부추까지 차에 실어 주었습니다.

     
   
        








▶ 갓, 쏙, 냉이



 

1. 냉이 무침


▶ 재료 : 냉이 200g, 멸치액젓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냉이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삶은 냉이는 깨끗하게 씻어 양념을 넣고 무쳐내면 완성된다.


 

2. 갓김치


▶ 재료 : 갓 300g, 멸치육젓 3숟가락, , 찹쌀가루 3컵, 고춧가루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 2컵에 찹쌀가루 3숟가락을 넣고 풀을 만들어 식혀둔다.
㉡ 갓은 굵은 소금으로 간하여 깨끗하게 씻어둔다.

㉢ 소금간이 된 갓에 양념을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3. 초벌 부추무침


▶ 재료 : 초벌 부추 200g, 멸치육젓 3숟가락, , 양파 1/2개,  고춧가루 2숟가락, 풋고추 2개,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추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 부추, 양파, 풋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재료에 양념을 넣고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4. 무생채


▶ 재료 : 무 1/3개, 멸치육젓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썰어 둔다.
㉡ 채 썬 무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5. 달래 전


▶ 재료 : 부추 100g, 달래 100g, 멸치육수 1컵 , 부침가루 1컵, 청량초 3개, 홍합, 당근,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추와 달래는 깨끗하게 씻어 썰어두고 홍합도 손질하여 다져준다.
㉡ 당근은 곱게 채 썰고, 풋고추는 어슷썰기를 해 준다.
㉢ 야채와 홍합, 육수, 밀가루를 넣고 반죽을 하여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6. 쑥국


▶ 재료 : 쑥 150g, 멸치액젓 1숟가락, 멸치육수 3컵, 들깻가루 2숟가락, 된장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쑥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둔다.
㉡ 멸치육수를 내어  된장과 들깨가루를 풀어준다.
㉢ 맛이 싱거우면 액젓을 조금 넣어 간을 맞춘다.
㉣ 쑥은 먹기 직전에 넣어 색이 살아나도록 해야 향긋한 향이 살아 있다.

 

 


▶ 오이고추


▶ 돼지고기 김치찌개
㉠ 돼지고기와 김치를 넣고 볶아준다.
㉡ 물을 붓고 끓여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식탁


집으로 돌아와 봄을 식탁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우와!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