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준비, 우리 집 일주일 밑반찬
여름방학이 끝이 났습니다.
개학을 앞두고 미리 만들어두면 좋을 것 같아
뚝딱뚝딱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일주일 밑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단배추 선김치
▶ 재료 : 단배추 1/2단, 고춧가루 2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산초가루,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단배추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고춧가루, 마늘, 깨소금, 참기름, 산초가루로 양념을 만들어준 후 조물조물 무쳐 완성한다.
2. 오이볶음
▶재료 : 오이 1개, 붉은 고추 1개, 소금, 콩기름,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 1/2숟가락을 넣고 절여둔다.
㉡ 절여진 오이는 물기를 꼭 짜서 콩기름 마늘을 넣고 볶아준 후 깨소금,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3. 김 무침
▶ 재료 : 김 8장, 대파 1대, 붉은 고추 1개,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눅눅해진 김은 잘라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간 돌려준다.
㉡ 간장, 마늘, 대파, 붉은 고추,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 바삭해진 김을 부셔주고 양념장에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눅눅해진 김 활용법입니다.
4. 멸치 호박씨 볶음
▶ 재료 : 멸치 100g, 해바라기씨 30g, 물 1/2컵, 고추장 1/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프라이팬에 먼저 볶아 비린 맛을 없애준다.
㉡ 물, 고추장, 올리고당, 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준 후 볶아둔 멸치를 넣어 잘 섞어준다.
㉢ 호박씨를 넣고 잘 섞어준 후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5. 마약 계란장조림
▶ 재료 : 계란 10개, 대파 1대, 양파 1/2개, 붉은 고추 2개, 간장 2/3컵, 물 2/3컵, 올리고당 2/3컵, 깨소금, 참기름 약간(소금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계란은 냉장고에서 꺼내 온도를 낮추고 물 L에 소금, 식초를 넣고 6분(반숙), 12분(완숙) 삶아준다.
㉡ 찬물에 담갔다 계란이 따뜻할 때 껍질을 벗겨야 잘 벗겨진다.
㉢ 대파, 양파, 붉은 고추는 다져주고, 양념, 계란을 준비한다.
㉣ 양념장에 계란을 넣어주면 완성된다.
㉤ 냉장고에 하룻밤 두었다 먹는다.(금방 먹을 것은 잘라 계란 속에 양념이 배도록 해 접시에 담아낸다.)
▲ 접시에 곱게 담아낸다.
▲ 완성된 모습
내일부터 바쁜 일상이 시작됩니다.
계피가루가 들어간 선김치
눅눅해진 김의 맛있는 변신,
아삭아삭 오이볶음,
단짠단짠 멸치볶음,
요즘 핫한 마약 계란장조림까지
든든한 밑반찬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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