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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떠나기 전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바캉스 떠나기 전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뜨거운 햇살로 아스팔트 위를 걷기조차 힘이든다. 머리 위에는 잠자리떼가 춤을 추고, 매미 울음소리가 한참이다. 고속도로에서는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는 주말, 보험개발원 조사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에는 거주지역내 사고는 줄어드는 반면 장걸 피서차량 등의 영향으로 타시.도에서의 사고건수와 부상자가 증가한다고 한다. 즐거운 여행길에 불행한 일이 생겨서도 안되겠지만, 만에 하나 생길지도 모를 사고에 미리 대비해 두는 것은 필수. 다 알고 있지만 챙겨봐야 하고, 휴가철 꼭 알아둬야 할 자동차보험 상식. ▶ 처남이 내 차를 운전? 운전자확대특약 가입해야 내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에 속하지 않은 사람에게 차를 운전시.. 2009. 8. 1.
청룡을 닮아 푸르고 맑은 '금호지' 청룡을 닮아 푸르고 맑은 '금호지' 휴일, 산행을 자주하는 우리 부부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바람에 가까운 연못을 다녀왔다. 신라시대에 축조되었다는 금호못은 진주의 동쪽에 위치한 금산면에 위치하며 최근에는 이 지역이 진주의 신규 주택지로 부상하면서 인근의 월아산, 청곡사와 더불어 진주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탈바꿈을 하였다. ★금호지(琴湖池) 금호지는 금산면사무소로부터 약 400m 지점의 금산면 용아리 1102-1번지에 소재한다. 전체구역면적이 204,937m² 규모의 큰 저수지이다. 금호지의 제방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였지만 서쪽의 한쪽 방면의 700m는 인공적으로 축조한 저수지로 신라시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호지 주변의 산책로는 제.. 2009. 8. 1.
장례식장에서 신발 분실은 누구 책임? 장례식장에서 신발 분실은 누구 책임? 장마가 끝자락이라 한낮의 햇살은 살을 뚫고 들어오는 기분이었다. 그래도 이상 기온 때문인지 아침저녁으로는 그다지 덥지 않은 가을 날씨 같은 요즘이긴 해도 환절기라 그런지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이 세상과 이별을 많이 하는 듯하다. “여보! 나 오늘 문상가야 해.” “누가 돌아가셨어?” “응. 시골 이웃집 할머니.” “에고. 어머님 친구 분이 또 한 분 없어지나 보네.” “그러게.” 밤 11시를 넘겨서 들어서는 남편이 “와! 미치겠네.” “뭐가? 무슨 일 있었어?” “아니, 누가 내 신발을 신고 가 버렸잖아!” “엥? 그래서 뭘 신고 온 거야?” “한쪽 구석에 굴러다니는 것 줘서 슬리퍼 신고 왔지.” “사람들이 많았나 보네.” “응. 백 명이 훨씬 넘게 앉아 있었지.” .. 2009. 7. 31.
천사의 나팔꽃을 보셨나요? 며칠 전, 남편과 함께 가까운 산행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눈에 뛴 천사의 나팔꽃, 길게 늘어뜨린 모습과 꽃 이름이 참 특이하였다. 무리를 지어 피어나고 향기는 또 왜 그렇게 좋던지... 꽃이피었다 떨어지고 나면 또 그자리에 꽃이 피어나며 세번까지 핀다고 한다. ▶외과수술마취 기관지천식 기침에 효험 마취, 진통, 진정, 진경, 기관지천식, 기침, 정신병, 피부병, 정창에 효험 있는 독이 있는 식물이다. 천사의 나팔꽃은 통화식물목 가지과 독말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흔히 성경에 나오는 하늘을 나는 천사가 긴 나팔을 입에 물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연상된다고 하여‘엔젤스트럼펫(천사의 나팔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식학명은(Datura suaveolens Humb. et Bonpl)이다. 꽃은 통형.. 2009. 7. 30.
돈거래, 똑똑하게 거절하고 우아하게 받는 법 돈거래, 똑똑하게 거절하고 우아하게 받는 법 며칠 전, 늦은 오후 낮에는 좀처럼 전화를 잘 하지 않는 남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여보! 계좌번호 하나 적어봐.” “왜?” “응. 00이가 한 달만 딱 쓰고 준다고 돈 좀 빌려달라네.” “얼마나?” “300만 원” “우리도 여윳돈 없어.” “그러지 말고 좀 빌려주라. 저번에도 약속 지키고 제날짜에 받았잖아.” “안돼. 정말 이번에는 없어.” 남편의 친구를 못 믿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몇 번의 돈을 꿔주고 나면 '사정이 생겨 받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매번 돈 관리를 하는 나에게 쉽게 말을 하는 남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에게 아직도 받지 못하는 돈도 조금 있습니다. 형편이 나아지면 주겠지 하.. 2009. 7. 29.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웃음 십계명'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웃음 십계명' 오락가락하는 장마로 더운 여름이란 기분이 들지 않는 날씨의 연속입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달려가면 언제나 버선발로 맞아주시는 어머님이십니다. 주말마다 찾아뵙고 있지만 하루하루 더 기운 없어 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점심밥을 맛있게 먹고 수박을 썰어 툇마루에 갖다놓으며 “어머님! 수박 드세요.” “오냐!” 안방에서 나오시는 어머님이 수박 한 조각을 드시더니 방귀를 뽕뽕뽕 끼십니다. 며느리 앞에서 끼는 방귀라 그런지 숨이 넘어갈 정도로 웃으면서 또 뿡뿡뿡~ 소리를 냅니다. 사실, 방귀 끼는 거야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어머님의 웃음 때문에 남편과 나도 함께 따라 웃었습니다. 몸이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얼굴에서 웃음을 잃어버린 지 오래되었는데, 정말 오랜.. 2009. 7. 28.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을 아세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을 아세요? 기업, 시민단체, 지자체, 정부가 한 가족이 되어 성과검증이 가능한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생활의 녹색혁명을 추구하는 그린에너지 패밀리 활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적인 온실가스 감축성과로 이어져 국가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대표적 실천 프로그램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저소득층 에너지복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자, 여름철 피크전력을 줄여 전력 예비율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7~8월 두 달간 20만 가구의 한 달 치 전기사용량(5만kWh)을 절감, 연탄 1백만 장(1만 가구의 1개월 사용 연탄)을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용으로 전달한다는 목표라고 합니다. 우리가 쉽게 접.. 2009. 7. 27.
멸치, 박스 kg 수가 언제 줄었지? 멸치, 박스 kg 수가 언제 줄었지? 며칠 전, 방학을 맞아 그렇게 멀지 않은 삼천포항을 다녀왔다. 항상 같은 공간 안에서 일하기에 사실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허물없는 말을 하며 마음의 벽을 허물고 이리저리 술잔이 돌고 돌았다. 친하지 않으면 괜히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되어버리기에 우리는 늘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하고만 앉으려 하고 말을 섞으며 살아가는 것 같다. 하지만, 술잔을 따르며 서로 미워했던 마음도 털어낼 수 있는 자리가 바로 회식의 자리가 아닐지. ▶ 삼천포 대교의 웅장한 모습 ▶ 삼천포 대교 옆, 유채밭으로 봄에는 노란물결이 출렁일 것이다. ▶ 잔잔한 수면위로 하얀포말 그리며 지나가는 배 ▶ 장착해 있는 배들의 모습 ▶ 따갑게 내려앉는 햇살과 바람에 말리고 있는 .. 2009. 7. 24.
하루 30분만 잘 걸으면 건강식품 필요없다. 하루 30분만 잘 걸으면 건강식품 필요없다. 저녁이 되면 온 가족이 함께 운동을 나선다. 가까이 아파트만 벗어나면 높지도 않은 뒷산이 있고, 산자락을 따라 들어가면 논과 밭이 있는 동네 한바퀴를 돌아오면 약 40~50분은 걸린다. 아들 녀석과 나는 줄넘기를 들고 남편은 죽봉을 손에 들고 집을 나선다. 심어놓은 볏논에서는 벌써 흙 내음을 맡고 무럭무럭 벼들이 잘 자라고 있고, 목청 높여 부르는 개구리들의 합창소리가 곱게만 들린다. 웰빙 바람이 불기 시작한 이래로 음식에 이어 ‘걷기’는 ‘운동’으로 재조명 받기 시작했다. 걷기는 체력증진뿐만 아니라 비만, 요통,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우울증, 심혈관 질환, 각종 성인병 및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할 수 있으며 장소.. 2009. 7. 23.
한시생계보호제도를 아세요? 한시생계보호제도를 아세요? 며칠 전, 막내동생한테 집으로 전화가 걸려 왔다. 삼촌은 초등학교 동창인 동서와 결혼을 해 사돈끼리 같은 면에 사는 가끔 전화도 하며 잘 지내는 편이다. “형! 우리 장모님은 한시생계보호제도인가 뭔가 신청해 돈을 받았다고 하더라.” “그게 무슨 말이야?” “장모님이 받는다면 엄마도 해당되는 것 같아서 그래.” “알았어. 내일 한 번 알아보지 뭐” 남편은 시간을 내서 시골을 다녀오더니 “당신, 혹시 엄마 이름으로 통장 만들었어?” “아니. 그럴 여유가 내게 어딨어? 왜?” “응. 엄마 이름으로 예금이 천만 원이 넘게 있다네.” “천만 원씩이나? 우리 어머님 부자시네.” “5백만 원이 넘기 때문에 엄마는 해당자가 아니라고 해.” "혹시, 인천 삼촌 아니야? 옛날에 주택부금 어머님 .. 2009. 7. 22.
술잔 잡는 손보면 바람둥이 안다? 술잔 잡는 손보면 바람둥이 안다? 어제 워크샵에 참석하여 배운 와인에 대한 건 (와인을 마실때 필요한 일반상식) 실제 활용을 하지 않으니 듣고 나면 그냥 또 잊어버리는 것이 나의 한계이다. 우아한 와인잔보다 자그마한 소주잔이 더 좋다는 사람이 더 많은 건 한국 사람이기 때문 아닐까? 교수님이 주시는 자료 속에서 재미있는 걸 발견하였다. 바로 술잔 잡는 손을 보면 바람둥이인지를 알 수 있다? 술 마시는 모습은 사람에 따라 가지각색, 잔에 술을 부어 마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병째로 마시는 사람도 있다. 또 단숨에 원샷으로 술잔을 비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홀짝거리며 조금씩 마시는 사람이 있다. 술잔을 잡는 모습도 제각각이다. 힘을 뺀 채 느슨하게 잡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뺏기지 않으려는 듯 꽉 잡는 사람도.. 2009. 7. 21.
와인을 마실때 필요한 일반상식 긴긴 여름방학을 맞이해 . 1박 2일 시원한 바다가 있고 남해 송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학생수련원에서 직원들의 워크샵이 있었다. 선천적으로 술을 먹지 못하는 탓에 늘 술자리가 불편하다. 술을 따르고 잔을 권하고 싶어도 돌아 올 술잔이 무서워서 말이다. 먼저, 수련원을 가기 전에 남해대학을 들러 ‘와인’에 대해 공부를 하였다. ♠교육일시 : 2009. 7. 18(토). 15:00~ ♠교육장소 : 4호관 레스토랑실습실 ♠강 사 : 권 오 천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수) I. 와인의 정의 및 역사 1. 와인의 정의 와인은 양조용포도의 포도알 속에 있는 당분(Fruit Sugar)이 효모(Yeast)와 만나서 화학반응이 일어나 알코올, 탄산가스가 발생하면서 술이 되는 발효주(fermented liquor)이다. 2.. 2009.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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