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18.05.07 숲속의 작은 집, 박신혜 고소한 들깨 수제비 (30)
  2. 2014.03.19 조심해야 할 말, '얼굴값 한다고?' (21)
  3. 2013.11.21 제주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성산 일출봉 (24)
  4. 2013.11.13 일 년 내내 쪽빛 바다를 자랑하는 '우도' (48)
  5. 2013.07.25 한여름! 지금 내 고향의 모습은? (24)
  6. 2013.07.10 장마 속 남강둔치를 걸으며 느끼는 행복한 산책 (14)
  7. 2013.05.06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경상남도 수목원' (25)
  8. 2013.05.04 주말, 소풍 가고 싶어요! 봄나물 머금은 김밥 (21)
  9. 2012.11.26 고3 딸과 함께 즐기는 샤브샤브...샤브향 (21)
  10. 2012.10.29 집 밥이 최고! 엄마표가 최고라는 우리 아이들 (46)
  11. 2012.10.15 시골뜨기가 느낀 여유조차 없어 보인 서울 나들이 (33)
  12. 2012.10.15 일주일의 여유, 고3 딸을 위한 행복한 식탁 (43)
  13. 2012.10.08 가을식탁, 누구나 쉽게 만드는 국민반찬 (83)
  14. 2012.09.19 빨리빨리, 한국인이 성질 급하다고 느낄 때 best 7 (47)
  15. 2012.08.27 일주일의 여유, 한식이 최고! 늦여름 우리 집 밑반찬 (70)
  16. 2012.06.05 마음의 여유! 반영이 아름다운 '금호지' (23)
  17. 2012.04.23 일주일의 여유, 고3 딸아이를 위한 상차림 (56)
  18. 2012.03.26 일주일의 여유, 수험생 건강 미리미리 챙기는 밑반찬 (53)
  19. 2012.01.22 몸은 고달파도 마음만은 여유로운 명절이 되는 이유 (34)
  20. 2011.12.19 일주일의 여유, 엄마가 만든 집 밥이 최고! (57)
  21. 2011.11.21 일주일의 여유, 쌀쌀해진 날씨 우리 집 밑반찬 (70)
  22. 2011.10.31 일주일의 여유, 고기 부럽지 않은 식단 (67)
  23. 2011.10.24 일주일의 여유와 밑반찬, 이런 맛에 요리가 즐겁다. (76)
  24. 2011.10.17 일주일의 여유, 남편에게 극찬들은 집에서 즐기는 한정식 (63)
  25. 2011.10.10 일주일의 여유, 파장에서 싸게 사와 만든 밑반찬 (63)
  26. 2011.09.29 잠시도 기다리지 못하는 너무 성급한 우리 (70)
  27. 2011.09.26 일주일의 여유, 시골에서 가져온 건강 밥상 (73)
  28. 2011.09.19 일주일의 여유, 누구나 쉽게 따라만드는 밑반찬 (70)
  29. 2011.08.29 식탁에 찾아온 이른 가을! 우리 집 밑반찬 (80)
  30. 2011.08.25 기다림의 미학! 봉숭아 꽃물 예쁘게 들이는 비법 (78)

숲속의 작은 집, 박신혜 고소한 들깨 수제비







우리는 늘 바쁘게 살면서
손에는 휴대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 휴대폰을 끄기 미션, 
소지섭과 박신혜는 '심장이 터질 때까지 운동해보세요'라는 새로운 도전
삶의 여유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프로인 것 같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
박신혜의 들깨 수제비 
저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 들깨 수제비 만드는 법

▶ 재료 : 밀가루 1컵, 계란(소) 1개, 호박 1/4개, 양파 1/4개, 대파 1/2대, 청양초 1개, 멸치 육수 3컵, 멸치 액젓 1숟가락, 들깨가루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비닐봉지에 참기름을 몇 방울 떨어뜨려 밀가루, 계란, 소금을 넣고 잘 섞어가며 반죽한 후 30분간 숙성시켜둔다.




 

㉡ 호박, 양파, 청양초,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 다시마로 육수를 낸 후 건더기는 건져낸다.

㉣ 썰어둔 호박, 양파, 청양초를 넣어준 후 반죽을 얄팍하게 뜯어 넣어준다.

㉤ 액젓으로 간을 한 후 들깨가루, 마지막에 대파, 마늘을 넣고 완성한다.

   (싱겁게 느껴지면 소금으로 간한다.)






㉥ 그릇에 담고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 맛있어 보이나요?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주말 점심
한 그릇 요리로 딱이었습니다.
아이 둘 집에 오기를 기다리며
혼자 뚝딱 만들어 먹은 들깨 수제비



우리는 각자가 추구하는 

일상 속 행복은 다르지만 

바쁜 도시의 삶은 잠시 잊고

 '힐링'과 '여유로움'을 느끼는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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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조심해야 할 말, '얼굴값 한다고?'





며칠 전, 대학생이 된 아들 녀석의 친구 엄마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00 엄마! 오늘 점심 어때요?"
"왜? 무슨 일 있어요?"

"아니, 저번에 제가 한턱 쏜다고 했잖아요."

"아하!"

단짝이었던 두 녀석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잠도 자고 가고

운동을 좋아해 고3이지만 아이들을 부추겨 축구를 즐겼습니다.

"쟤들이 고3 맞아?"

땀에 절어 들어오는 녀석에게 한 마디 하면

"엄마는! 엉덩이에 뿔 나겠어요. 하루 종일 앉아있는데."

"하긴.."

그렇게 3년을 함께 하더니 가고 싶은 대학에 둘 다 붙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습니다.

아들 친구는 졸업하면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00 엄마! 축하해. 한턱 쏠 거지?"
옆에서 더 야단입니다.

 









그렇게 지인들과 함께 식당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계산대에 섰는데 옥신각신 시비가 붙어 큰소리가 납니다.

가만히 곁에서 듣고 있으니

"얼굴값도 못하시네!"

아주머니의 한 마디가 손님의 비위를 거스리게 했던 것.

 

이야기는 카드로 식사비를 계산했는데 뒤에 먹은 소주값이 빠졌나 봅니다.

1,500원 때문에 카드를 받아 취소하고 다시 결제하면서 서로 오해가 벌어졌고

카운트 아주머님은 '아저씨의 인상도 좋고 얼굴도 잘생기셨는데 단 돈 1,500원으로 무얼 그러시나'

그런 뜻으로 말을 한 것인데 정작 받아들이는 사람은

"뭐? 얼굴값 하라고? 듣고 보니 엄청 기분 나쁘네."

아주머니는 연신 미안하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금방 사그라지지 않아 싸움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생전 처음 보는 손님입니다.

말은 한 번 내뱉으면 주워담을 수 없음을 실감합니다.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내가 의도했던 말을 남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기분도 좋아지고 나빠지기 하기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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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제주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성산 일출봉




제주도 2박 3일 여행에서 찾은 성산 일출봉입니다.
우도 구경을 하고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갔습니다.
"우와! 비 그쳤어."
"오늘 복 많은 사람들이 왔나 봐!"
"날씨 덕, 무시 못 하거든"
모두가 한마디씩 하며 천천히 걸어 올랐습니다.


 






성산 일출봉 천연보호구역은 제주도의 동쪽 끝에 있으며 일출봉 전체와 1㎞ 이내의 해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산 일출봉은 중기 홍적세 때 얕은 바다에서 화산이 분출되면서 형성되었습니다.
일출봉은 커다란 사발 모양의 평평한 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어 다른 화산구와는 구별되는 매우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일출봉을 중심으로 하는 성산포 해안 일대는 청정해역으로 동남쪽의 해안은 비교적 넓은 조간대가 있는데, 암석지대·자갈지대·모래사장 등이 있습니다.











그 외 해안식물은 녹조류·갈조류·홍조류 등 총 127종이 발견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해조류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곳은 제주 분홍 풀, 제주나룻말로 지칭되는 신종 해산식물의 원산지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해산동물의 경우 총 177종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중에 많은 한국산 미기록종이 포함되어 우리나라 해산동물의 분포상을 연구하는데 매우 주목되는 지역입니다.











성산 일출봉 천연보호구역은 일출봉의 지형·지질·경관적 특성과 주변 1㎞ 연안 해역의 식생이 우리나라 해양생물의 대표적인 특성을 보존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산 신속 및 신종 해조류의 원산지이기 때문에 천연기념물로 제420호 지정하여 보호·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름 사이로 빛내림을 봅니다.
"우와! 멋지다!"
커다란 행운 따라올 것 같지 않나요?




아름다운 제주 앞바다를 휜히내려다 보이는 곳
성산 일출봉이었습니다.



쉬엄쉬엄
느릿느릿
아름다운 풍경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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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일 년 내내 쪽빛 바다를 자랑하는 '우도'





2박 3일 워크숍이 있어 제주도에 갔다가 들린 우도입니다.

우도섬의 유래
우도는 신생대 제4기 홍적세(약 200만 년 ~ 1만 년 전) 동안에 화산활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화산도입니다. 조선조 숙종 23년(1697)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부터 국마를 관리, 사육하기 위해 사람들의 왕래가 있었고 헌종 8년에 입경 허가, 헌종 10년에 김석린 진사 일행이 입도하여 정착하였다고 합니다.

경자년에 향교 훈장 오유학 선생이 연평으로 명명하였고, 이 섬은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우두형)으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또한, 이곳을 물에 뜬 두둑이라는 뜻에서 연평리로 정하여 구좌읍에 속해 있었는데 1986년 4월 1일 우도면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우도지 발췌)





▶ 성인 왕복 5500원, 승용차 26,000원
승선 인원 450명, 자동차 30대가 탈 수 있는 커다란 배가 수시로 왕복하고 있었습니다.







우도는 옛부터 소섬이라 불리는 섬으로 우도팔경을 자랑하는 신비한 섬이었습니다.




파란 바다 가운데 솟아있는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묻어나는 섬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부쳐진 우도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눈부시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너무 많았습니다.



 





제주 최고의 빛깔 고운 잔디가 우도봉의 잔디입니다.
132m의 우도봉 정상에 올라 바라보면 푸른 빛깔의 우도잔디와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우도봉은 우도 관문인 천지낭 동쪽에 높이 솟은 등성이를 말합니다.
섬의 머리에 해당한다고 해서 '섬머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우도 올레는 일 년 내내 쪽빛 바다 빛깔을 자랑하는
우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환상의 코스인 것 같습니다.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 찾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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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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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한여름! 지금 내 고향의 모습은?




남쪽에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더니
어제는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갔습니다.

시원하게 내려앉은 단비로 인해
곡식들은 흠뻑 숨을 쉬는 기분이었습니다.

여름방학이지만 고3 아들은 학교에 가고
남편도 교육 떠나버리고
오후에는 혼자 뒷산을 올랐습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포근한 고향 같은 풍경이 있어
사계절의 변화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터벅터벅 흙길을 걷습니다.
저 멀리 새소리, 매미 소리가 귓전을 울립니다.



















방울방울 영글은 빗방울은 보석입니다.





봉숭아꽃입니다.
따와서 엄마 생각하며 손톱에 물을 들여야겠습니다.





옥수수가 알차게 열었습니다.

한여름밤 평상에 누워 별을 세며 하모니카 불던 어린 시절이 그립습니다.






▶도라지꽃입니다.




비가 오지 않아 배추가 타들어 갑니다.






호박꽃입니다.




까마중입니다.
까맣게 익으면 한 손 가득 따서 입에 넣곤 했습니다.





무화가가 익어갑니다.



 



 





하얀 박꽃이 피었습니다.




참깨꽃입니다.






색깔이 다르게 핀 인동초입니다.





쑥갓과 토란입니다.





보랏빛 영양덩어리 가지도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텃밭에 열린 방울토마토입니다.




▶ 이름도 독특한 며느리 밑씻게





들판에 벼도 제법 많이 자랐습니다.



고추도 빨갛게 익었습니다.




대추도 제법 영글었습니다.






해바라기꽃입니다.




유치원 담벼락에 핀 능소화입니다.





자연이 있어 여유롭습니다.
꽃이 있어 아름답습니다.
근심 내려놓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늘 우린 자연에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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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장마 속 남강둔치를 걸으며 느끼는 행복한 산책




비가 오락가락하는 휴일 오후,
남편과 함께 가까운 남강둔치를 다녀왔습니다.

유유히 흘러가는 남강물,
비가 와서 맑아 보이진 않았지만,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었습니다.





숲 풀 사이에 새가 집을 지어 놓았습니다.
아마....
서로 사랑하여 알을 낳고 고이고이 품고 있다가
입으로 먹이를 나르며 잘 키워 날아갔을 것 같은 둥지였습니다.





개망초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남강 물을 따라 낚시하는 분입니다.
낚싯대를 5개나 던져놓고
물고기를 기다리는 강태공입니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부녀회에서 코스모스를 심어놓았습니다.
성급한 코스모스는 벌써 삐죽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르신들의 틈에 끼어
수다도 떨어 봅니다.
낯선 사람에게도 쉽게 말을 거는
영락없는 아줌마이지요?







아이와 함께 공을 차고 있는 아빠의 모습입니다.

늘 바쁜 아빠이지만,
휴일에는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공을 차며 시간을 보내는
참 좋은 아빠입니다.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사람
바람을 느끼며 걷는 사람

저 멀리 생활체육관이 보입니다.








쌩쌩 두 바퀴, 힘차게 밟으며 자전거를 타도 좋고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며 걸어도 좋습니다.





점점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니 가로등에 불이 들어옵니다.







저 멀리 얼마 전에 개통식을 한 김시민 장군 다리에 불빛이 들어와
물과 불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줍니다.







체육관도 남강 물속에 빠진 기분입니다.





강아지와 산책 나온 아가씨의 발걸음입니다.




가까이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합니다.

남편과 나란히 손잡고 데이트를 즐긴 남강둔치였습니다.

참 여유로운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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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경상남도 수목원




며칠 전 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반성 수목원'입니다.

버스 한 코스 정도만 가면 친정 동네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친정 나들이하는 것처럼 마음이 상쾌했습니다.





수목원 입구



경상남도수목원에 대한 설명




입장료 안내입니다.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초등 500원

입장료 면제자도 있습니다.
 




학생들의 소풍지로 많이 이용되고 있나 봅니다.





삐약삐약...
통영 숲속 유치원 아이들입니다.
얼마나 예쁘던지...



산림 박물관 입구
(내부에는 각종 나무에 대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열대림









 연못을 따라 걸었습니다.

연두빛이 참 아름답습니다.







 





 







 




여기저기 피어있는 봄꽃입니다.





메타스퀘아 숲길입니다. 양쪽에는 소풍 나온 사람들이 앉아 점심을 먹는 곳입니다.





 



 

 













연못에 비친 반영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저 바라만 봐도,
그저 앉아만 있어도,
그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봄날이었습니다.


연둣빛 봄 속으로의 여행
참 행복한 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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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 경상남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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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맛 있는 식탁2013.05.04 07:10

주말, 소풍 가고 싶어요! 봄나물 머금은 김밥




시골에서 뜯어온 봄나물입니다.
쑥, 두릅, 엄나무, 오가피 순, 돌미나리, 머위, 취나물
요즘이 적기입니다.
조금만 더 자라면 맛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고3인 아들,
주말도 휴일도 없이 학교에 갑니다.
공부 때문에 이렇게 아름다운 봄을 느끼지도 못하고 책상 앞에만 앉아있습니다.
끼니조차 느긋하게 앉아 먹을 여유도 없습니다.
후다닥 일어나 밥 한 공기는 먹고 있지만 나물은 또 젓가락이 가지 않는 것 같아 아침 일찍 일어나 김밥을 준비했습니다.

봄 향기 가득 담은 봄나물 김밥입니다.



★ 봄나물 머금은 김밥


▶ 재료 : 봄나물(엄나무 순, 취나물, 두릅, 오가피 순 100g 씩) 
             김밥재료(10줄 쌀 수 있는 단무지, 우엉, 햄, 맛살, 어묵(2장), 당근(1개), 달걀지단(5개)

▶ 만드는 순서


㉠ 엄나무 순 : 삶아서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쳐둔다.


㉡ 취나물 : 끓는 물에 삶아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무쳐둔다.

 


㉢ 두릅 : 끓는 물에 삶아둔다.



㉣ 오가피 순 : 끓는 물에 데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봄나물 무침 완성



 



㉤ 밥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김과 함께 준비합니다.





▶ 취나물 김밥




▶ 엄나무 김밥



▶ 두릅 김밥




▶ 오가피 순과 머위 김밥



 



 

2. 어묵국


▶ 재료 : 멸치 육수 2컵, 무 1조각, 어묵 1장, 청양초 2개, 소금 1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만들어준다.
㉡ 무와 청양초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육수가 끓여면 무와 어묵을 넣어주고 마지막에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 먹기 좋게 썰어냅니다.












"우와! 오늘 무슨 날이야? 뭔 김밥이야?"
"아들 봄 향기 좀 먹이려고."
욕실에서 나온 아들
"엄마! 나 오늘 도시락 싸 가야 하는데."
"왜? 어디가?"
"친구들과 점심은 도시락 싸 가기로 했어요."
"그래? 엄마가 선견지명이 있었나? 김밥 싸 줄게."






도시락에 정갈하게 담아주었습니다.
"아들! 점심은 밖에 나가서 먹어."
"왜?"
"꽃나무 밑에 앉아서 먹어야 소풍 기분이 나지!"
"알았어요. 그럴게요."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을 못 느껴 아쉽네."
"내년에 많이 느낄게요."
"그래, 열심히 하고 와!"
"다녀오겠습니다."
밝은 목소리로 답하고 세상 밖으로 나서는 아들입니다.

찌든 공부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봄바람,
봄 향기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입안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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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고3 딸과 함께 즐기는 샤브샤브...샤브향





매일같이 동동걸음쳤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고
아침에는 일어나지 못해
김에 밥과 반찬을 말아 머리 감고 나온 딸아이 입에 넣어주고
그것조차 할 수 없을 땐 아침 도시락 대충 들고 뛰어갔던 고3 생활이었습니다.

이제 느긋하게 등교도 8시 50분까지 하고
12시만 되면 집으로 돌아옵니다.

"엄마! 오늘 저녁 뭐야?"
"뭐 별거 있어? 그냥 대충 챙겨 먹지 뭐."
"우리 외식하러 가자."
"외식?"
"엄마 밥하기 싫잖아."
"참나."
괜히 엄마 핑계로 밖으로 나가고 싶은가 봅니다.
"그래 알았어. 아빠도 늦는다고 하네."
"앗싸!~"
너무 기분 좋아라 하는 딸입니다.








샤브 향
은은한 불빛이 창가로 비춰나옵니다.





가족 단위로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준비된 세팅입니다.
사람이 들어서면 인원수에 맞게 컵을 빼내었습니다.




딸과 함께 먹은 쇠고기 샤브입니다.
호주산입니다.




정갈하게 담아둔 개인 용품입니다.





육수입니다.




버섯, 배추, 미나리, 숙주, 케일 등
채소가 들어옵니다.





검은깨 샐러드




세가지 맛 소스입니다.




얇게 썰어온 쇠고기



배추김치



무 오이지






육수가 끓자 쇠고기와 채소를 넣습니다.





채고에 소스에 찍은 고기를 얹어 먹습니다.





살짝 익히기만 하면 됩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느껴집니다.





고기를 다 먹고 나니 쌀국수가 들어옵니다.




쫄깃하니 맛있었답니다.





남은 육수에 밥과 달걀 하나를 넣어 죽을 만들어 줍니다.




조금 짭짤한 맛이 났지만
대체로 맛있었던 샤프 향이었습니다.



"우와! 배부르다. 엄마 감사합니다."
"잘 먹었어?"
"넵^^"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딸아이
언제나 나의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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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맛 있는 식탁2012.10.29 06:00


집 밥이 최고! 엄마표가 최고라는 우리 아이들






서른을 넘긴 늦은 결혼을 해 얻은 살림밑천인 딸, 연년생인 아들
이제 엄마 키를 훌쩍 넘긴 고3, 고2가 되었습니다.

주말 저녁, 아들 녀석이 전화를 걸어
"엄마! 나 오늘 친구 집에 가서 자도 될까요?"
"아니, 친구 엄마 귀찮아. 집에 와서 자라."
"오늘 하루만 잘게요."
"엄마! 사랑해요."
같은 반 친구 집에서 잔다고 하면서 그냥 끊어버립니다.
남편도 없어 딸아이와 간단하게 챙겨 먹었습니다.

휴일 아침에는 조금 여유롭기에
일찍 일어나 가족을 위해 맑은 도마 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나를 사랑해 주는 가족을 위해서 말입니다.









1. 시금치나물

▶ 재료 : 시금치 15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시금치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데쳐낸 시금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호박 양파볶음

▶ 재료 : 호박 1/2개, 양파 1/2개, 당근,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간장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 호박, 양파, 당근은 채를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주고 썰어둔 호박과 당근을 넣어 볶아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양파를 넣고 간장으로 간을 하고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한다.







3. 감자 햄볶음


▶ 재료 : 감자 2개, 햄 50g, 오이고추 1개, 올리브유, 깨소금,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채를 썰어 물에 잠깐 담가둔다.
㉡ 햄과 오이고추도 채를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물기를 뺀 감자를 먼저 넣어 소금으로 간하여 볶아준다.
㉣ 감자가 익으면 햄과 오이고추를 넣고 볶아준 후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한다.

 







 

4. 견과류 조림


▶ 재료 : 땅콩 50g, 잣, 해바라기씨, 호두 각각 20g, 검은깨 약간
              소스는 물 : 꿀 : 간장 = 1:1:1

▶ 만드는 순서


㉠ 물, 꿀, 진간장 2숟가락을 넣어 소스를 만들어준다.
㉡ 견과류를 넣어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된다.







5. 어묵 오이볶음


▶ 재료 : 납작 어묵 1장, 오이 1개,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어묵은 곱게 채를 썰어둔다.
㉡ 오이는 돌려 깎기를 해 둔다.
㉢ 어묵을 넣고 먼저 볶아준 후 오이를 넣어 볶아주면 완성된다.







6. 멸치 건새우볶음


▶ 재료 : 멸치 100g, 건새우 100g, 간장 1숟가락, 꿀 1숟가락, 물 1숟가락,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올리브유를 두르고 멸치와 건새우를 볶아 잡냄새를 제거한다.
㉡ 간장, 꿀, 물을 넣어 살짝 볶아주고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밑반찬

 

 

 



7. 닭가슴살 묵은지말이


▶ 재료 : 닭가슴살 200g, 붉은 피망 1/2개, 노란 피망 1/2개, 청피망 1/2개, 당근 약간
              양념: 고추장 2숟가락, 꿀 2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닭가슴살은 양념하여 볶아둔다.
㉡ 채소는 곱게 채를 썰어둔다.
㉢ 묵은지는 양념을 깨끗하게 씻어준 후 닭가슴살과 채소를 넣어 돌돌 말아주면 완성된다.



㉣ 돌돌 말아둔 말이를 어슷하게 썰어 접시에 담아낸다.
    머스터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8. 돼지고기 수육


▶ 재료 : 돼지고기 300g, 양파 1개, 물 2컵, 굵은 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 2컵을 붓고 끓으면 돼지고기와 양파 마늘을 넣어준다.
㉡ 돼지고기가 익으면 건져 썰어주고 잘 익은 열무김치와 함께 담아내면 완성된다.

 

 




 

9. 우거지 들깨국


▶ 재료 : 우거지 150g, 마늘, 멸치 다시 2컵, 된장 2숟가락, 들깨가루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국물을 먼저 만들어준다.
㉡ 우거지는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두었다가 넣어준다.
㉢ 들깨가루를 마지막에 풀어주면 완성된다.



 



▶ 굴무 김치


▶ 양배추 물김치



▶ 완성된 식탁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식탁입니다.
"우와! 맛있겠다."
"친구 집에 가니 맛있는 거 많이 해 주던?"
"엄마 솜씨보다 못하지."
"................"
"역시! 우리 집 밥이 최고야!"
"그럼, 우리 엄마표가 최고지."
"녀석들, 얼른 먹기나 해!"
입에 발린 소리도 할 줄 아는 녀석들입니다.
은근 기분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립니다.

이런 게 행복인가 봅니다.

잘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하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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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시골뜨기가 느낀 여유조차 없어 보인 서울 나들이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입니다.

노을이가 사는 곳은 차가 막히는 일도,
서두르는 일도 없는 공기 좋은 작은 도시입니다.

며칠 전, 고3인 딸아이 수시 면접이 있어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앞뒤 여유도 없이 뛰어다니는 사람의 홍수 속에 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렸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왔어도
어디가 어딘지 하나도 모르는 시골뜨기입니다.









이야기 하나. 여유라고는 없는 고함지르는 아저씨

딸은 그래도 지하철을 자주 이용해 본 대학생인 사촌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기를 들고 1회용 교통카드 발급기 앞에 섰습니다.
어떻게 하라는 설명을 들으며 터치를 하고
저는 옆에서 3.500원을 넣으라는 메시지를 읽고 얼른 천 원짜리를 밀어 넣었습니다.
그런데 천 원짜리 한 장을 기계가 자꾸 토해냅니다.
영문을 모른 채 지갑을 뒤적거리고 있자니 뒤에서 큰소리를 지릅니다.
"대체 뭐하는 거야? 왜 이렇게 늦어? 전화 끊고 얼른 해! 뒷사람 생각해야지 말이야."
딸아이는 놀라서
"엄마! 좀 있다 해."
둘은 한 발짝 뒤로 물러섰습니다.
그러나 바로 뒤에 섰던 아저씨 역시 버벅거립니다.
그때에는 또 아무 말도 없습니다.

한차례 빠져나가고 나서 뒤에 다시 줄을 서서
"우와! 무섭다. 처음 사용 하다보면 서툴 수도 있지. 정말 너무하네."
"................"
곁에서 지켜보시던 분이
"어디서 오셨어요?"
"진주요."
그냥 웃기만 하십니다.






이야기 둘 : 자세하게 가르쳐 주는 할아버지


두 번의 지하철을 갈아타면서도 맞는지 안 맞는지 쳐다보고 또 쳐다보며 왔다갔다합니다.
그러자 의자에 앉았던 할아버지가
"학생! 어디가?"
"이대 가는 길입니다."
"그럼 여기 서 있다 타고 가면 돼! 앉아!"
"네. 감사합니다."
머리기 희끗히희한 할아버지는 이리저리 다니는 우리의 모습만 보고도 눈치를 채시고는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지하철을 타고 몇 정거장만 가면 된다고 자세하게 설명까지 해 주시는 게 아닌가.
"고맙습니다."
꾸벅 인사까지 하는 딸아이입니다.




집에 와서 남편에게 말을 했더니
"당신, 함부로 말하면 안 돼! 칼부림 나는 게 그럴 때 나는 거야."
"어휴! 무서워라."
"세상이 그러니 어쩔 수 없어."

다행히 마음 따뜻한 할아버지를 만나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상 시골뜨기 노을이의 서울 나들이였습니다.^^






조금 여유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였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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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맛 있는 식탁2012.10.15 06:14


일주일의 여유, 고3 딸을 위한 행복한 식탁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입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고3 딸을 위해 맑은 도마 소리를 냅니다.





1. 채소쌈(양배추, 꽈리고추, 깻잎, 브로콜리)

▶ 재료 : 양배추 1/4통, 깻잎 2묶음, 브로콜리 1개, 꽈리고추 15개 정도

▶ 만드는 순서

㉠ 양배추, 깻잎, 브로콜리는 깨끗하게 씻어 물 1컵을 붓고 쪄준다.
㉡ 양념장을 만들어 쌈을 싸 먹는다.




2. 미역 줄기 볶음

▶ 재료 : 미역 줄기 100g, 양파 1/2개, 당근, 올리브유,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미역 줄기는 물에 담가 짠맛을 빼준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올리브유와 마늘을 넣어 볶아준다.
㉢ 맛이 들면 양파와 당근을 넣어 마무리한다.


 

 

3. 두부 무조림


▶ 재료 : 두부 1모, 무 1/4쪽, 간장 4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잔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다시물을 낼 때 무를 넣어준다.
㉡ 넣었던 무는 꺼내 썰어서 냄비에 깔아준다.



㉢ 무 - 두부 순으로 올려 멸치 육수 1컵과 양념장을 붓고 자작하게 졸여준다.
㉣ 맛이 들면 썰어둔 잔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4. 꽈리고추 브로콜리 무침


▶ 재료 : 꽈리고추 15개 정도, 브로콜리 1/2개, 간장 3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냄비에 쪄 두었던 꽈리고추와 브로콜리를 양념장에 무쳐주면 완성된다.




5. 눅눅해진 김 볶음


▶ 재료 : 김 4장,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눅눅해진 김은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준다.
㉡ 쭉쭉 찢어 프라이팬에 올려 올리브유와 소금을 넣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6. 느타리버섯전


▶ 재료 : 느타리 100g, 달걀 2개, 밀가루 3숟가락, 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버섯은 손질하여 소금간을 약간 해 둔다.
㉡ 밀가루 - 달걀 순으로 옷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7. 멸치 아몬드 볶음

 

▶ 재료 : 멸치 100g, 꿀 1숟가락,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글다글 볶아준다.
㉡ 볶은 멸치에 꿀을 넣고 아몬드를 넣어 마무리한다.
바삭바삭 과자 먹는 기분입니다.







8. 감자 햄 조림

 

▶ 재료 : 감자 1개, 양파 1/2개, 피망 1/4개씩, 꿀 1숟가락, 간장 3숟가락, 멸치 육수 1컵,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멸치육수에 삶아준다.
㉡ 감자가 익으면 썰어둔 햄과 양파 피망을 넣어 완성한다.

 

 

 

9. 닭봉조림

 

▶ 재료 : 닭봉 1봉지, 간장 3숟가락, 꿀 1숟가락, 피망 1/4개씩,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닭봉은 우유에 재웠다가 프라이팬에 구워준다.
㉡ 닭고기가 익으면 양념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피망을 넣어 마무리한다.







10. 새우맑은국


▶ 재료 : 새우 100g, 무 1/4 쪽, 대파, 마늘, 두부 1/2모 간장 3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새우는 손질하여 씻어두고 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둔다.
㉡ 멸치육수 3컵을 붓고 새우와 무를 넣어 간장으로 간을 한다.
㉢ 먹기 직전에 대파를 썰어넣고 마무리한다.


▶ 배추김치



▶ 완성된 식탁



학교에 가지 않고 옆에 앉아 있어 달라는 딸
점심과 저녁을 오랜만에 함께 먹었습니다.
점심은 비빔국수,
저녁은 이렇게 상차림을 해 주었더니
"우와! 내가 좋아하는 것만 했네. 엄마 이건 뭐지?"
"응. 깻잎이야."
"깻잎을 이렇게도 먹어?"
"향긋하니 맛있어 먹어 봐."
쌈을 싸서 먹는 딸아이입니다.
"엄마!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립니다.

골고루 잘 먹고 기운 내 줬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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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맛 있는 식탁2012.10.08 15:10



가을식탁, 누구나 쉽게 만드는 국민반찬




완연한 가을입니다.
벌써 윗지방에는 단풍 소식이 들려오고,
곳곳에 축제가 열리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늘 그렇듯 주부라면 고민하게 되는 먹거리
'오늘은 무얼 먹이지?'
똑같은 음식인듯해도,
계절에 어울리는,
제철에 나는 식품이 최고의 건강식임을 느끼게 됩니다.


▶ 버섯
향기로운 풍미와 풍부한 영양 식품이면서 칼로리는 낮아 가을 최고의 보양식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의학서 동의보감에 의하면 ‘버섯은 기운을 돋워주며 식욕을 증진시키고 위장 기능을 튼튼하게 합니다. 또한 시력을 좋게 하며 안색을 밝게 해준다.’며 버섯의 효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도 버섯을 따오는 사람에게 그 무게만큼 금을 줄 정도로 버섯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자 다이어트 식품으로 고혈압과 동백경화, 심장병과 같은 성인병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항암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영양 만점인 버섯으로 가을 식탁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전어! 집 나간 며느리가 왜 돌아온다는 것이지?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서운 시집살이가 오죽했으면 도망갈 생각까지 했을까요. 이런 독한 마음을 먹은 며느리마저 발걸음을 돌리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가을 전어 굽는 냄새'의 위력은 얼마나 대단하기에 그런 말이 생겨났을까?
그 과학적 실체는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전어를 굽는 시간, 즉 고소한 냄새를 피우는 시간의 정도입니다. 지방은 살코기에 비해 열전도율이 낮습니다. 따라서 같은 전어라도 지방 함류량이 더 많은 것을 구울 때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그만큼 고소한 냄새도 더 오래, 더 많이 피워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 가을철에 뿌리채소를 찾는 이유?
뿌리채소는 흙의 영양을 흡수하여 자라납니다.
땅의 기운을 바로 받으며 산다는 말입니다.
사계절 다 구할 수는 있고 영양성분이 가장 농축되어 있는 때가 바로 가을입니다.
왜냐하면, 겨울을 대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겨울에 잎과 줄기는 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뿌리에 될 수 있는 한, 많은 영양분을 저장하려 듭니다.
영양분이 뿌리로 모두 내려가서 가장 최고치의 영양분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뿌리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도 듬뿍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랍니다.
이렇게 자연의 이치를 따져보면, 뿌리채소는 역시 가을이 제철입니다. 





휴일 아침, 똑같은 시간에 학교에 가면서 도시락까지 싸가는 고등학생인 우리 아이 둘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맑은 도마 소리를 냅니다.







1. 콩나물무침

▶ 재료 : 콩나물 150g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손질하여 깨끗하게 씻어 삶아낸다.
㉡ 삶아낸 콩나물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멸치볶음

▶ 재료 : 멸치 100g 1봉, 진간장 2숟가락, 마늘 5개, 꽈리고추 5개, 물 2숟가락, 깨소금, 마늘,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먼저 볶아준다.

㉡ 양념을 넣고 볶다가 마늘 편과 꽈리고추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3. 어묵조림


▶ 재료 : 납작 어묵 3쟝,  청양초 5개, 양파 1/2개, 진간장 3숟가락, 꿀 2숟가락, 물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어묵과 양파,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썰어둔 어묵과 양념을 넣고 볶아준다.
㉢ 어묵이 볶아지면 썰어둔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4. 쥐포 무침

 

▶ 재료 : 쥐포 130g 1봉, 고추장 3숟가락, 꿀 2숟가락, 물 4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쥐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둔다.
㉡ 양념을 끓여 식혀준다.
㉢ 식힌 양념에 쥐포를 넣어 무쳐주면 완성된다.





5. 쇠고기 버섯 장조림


▶ 재료 : 쇠고기200g, 아기 송이 약간, 청양초 7개 정도, 통마늘 10개 정도
             간장 5숟가락, 청주 2숟가락, 꿀 3숟가락, 물 5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는 물이 잠길 정도로 붓고 삶아낸다.
㉡ 삶아낸 쇠고기는 결대로 썰어둔다.
㉢ 썰어둔 고기와 아기 송이를 넣어 조려준다.





6. 느타리버섯볶음

 

▶ 재료 : 느타리 150g 1봉, 피망 1/2개, 간장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느타리는 손질하여 마늘과 함께 먼저 볶아준다.
㉡ 양념을 넣고 볶다가 익으면 썰어둔 피망을 넣어 마무리한다.





7. 연근 땅콩조림

▶ 재료 : 연근 100g 1봉, 땅콩 50g, 간장 3숟가락, 꿀 2숟가락, 물 4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연근은 껍질을 제거하고 썰어 식초 물에 삶아둔다.
㉡ 삶아둔 연근을 양념과 함께 졸여준다.
㉢ 맛이 들면 땅콩을 넣어 마무리한다.






 

8. 스크램블 에그

 


▶ 재료 : 햄 100g 1봉, 달걀 3개, 부추, 깨소금,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걀은 프라이팬에 먼저 익혀준다.
㉡ 반쯤 익으면 썰어둔 햄을 넣어준다.
㉢ 부추도 썰어 넣어주면 완성된다.








9. 전어구이


▶ 재료 : 전어 3마리, 양념장(피망, 부추, 고춧가루,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전어는 손질하여 물기를 뺀 후 프라이팬에 구워낸다.
㉡ 양념장을 발라내면 완성된다.


가을 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에 절정의 맛을 보여준다.




10. 홍합국

 

▶ 재료 : 홍합 200g 1봉, 잔파 약간, 물 2컵

▶ 만드는 순서


㉠ 홍합은 손질하여 2컵 정도의 물을 붓고 삶아준다.
㉡ 마지막에 잔파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소금간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완성된 식탁



"엄마! 밥 줘요!"
눈 뜨자마자 밥 찾는 아들 녀석입니다.
"우와!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이것저것 골고루 먹어봐!"
첫술을 뜨는 게 햄 스크램블 에그였습니다.
"아들! 연근 땅콩조림 좀 먹어봐! 가을이잖아."
밥 위에 올려주니 싫다는 소리는 하지 않고 받아먹습니다.
"버섯도 먹고!"
그래도 아무 말 없이 먹어주는 녀석들이 참 예쁩니다.

까다로우면서도 우리의 한식을 좋아하는 입맛으로 키운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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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빨리빨리, 한국인이 성질 급하다고 느낄 때 best 7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빨리빨리’의 문화,
지구에서 가장 성격 급한 민족을 꼽으라면 대한민국이 빠질 수 없다고 합니다.
‘빨리빨리’ 덕분에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고
전화만 하면 금방 날아오는 배달음식,
반나절 택배의 편리함도 맛보고 있지만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카테콜라민’이라는 호르몬 때문에 우리 몸은 빨리 움직이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혈압을 증가시키고 흥분상태에 노출되어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심장병을 3배나 많이 발생시킨다는 것입니다.



한국인이 성질 급하다고 느낄 때 Best 7

1. 상대가 통화 중이어도 3번 이상 전화할 때

전화를 걸어 상대방이 통화 중이어도 꼭 3번 이상 걸어보는 우리입니다.
진득하니 기다릴 줄 모르는 대표적인 촉박함 같습니다.







2. 짧은 줄을 찾아 동분서주할 때

붐비는 마트에 가면 물건을 다 사고 계산대 앞에 서게 됩니다.
길게 서 있는 줄, 기다리기 싫다며 짧은 줄을 찾아 동분서주하는 모습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천천히 서서 기다릴 줄 모르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3. 식당가서 음식 빨리 달라고 독촉할 때

배가 고파서 그럴까요?
습관적으로 주문하면서 "빨리 좀 주세요." 버릇처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요리는 정성이 들어가야 더 맛있는 법인데 말입니다.




4. 주문한 배달음식 빨리 오지 않아 전화할 때

우리의 배달문화는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전화 한 통화에 별의 별것이 다 날아오니 말입니다.
주문해 놓고 "빨리 안 와요?"
전화해 본 적 없으십니까?





5. 마트에서 계산 전에 음료수를 마신다.

계산도 하기 전에 음료수나 과자를 먹고 시장을 보게 되는 우리입니다.
가끔 목이 마르면 남편은 음료수는 마시고 빈 통으로 계산할 때도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한 행동이었는데 말입니다.




6. 3초 이상 열리지 않는 웹사이트는 닫아 버린다.

인터넷을 하다 보면 버벅거리고 잘 열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워낙 빨리빨리를 외치다 보니 3초 이상 열리지 않는 웹사이트는
"우띠! 왜 이렇게 안 열려?"
아예 닫아버리는 우리입니다.






7. 자판기 커피가 다 나오기 전에 손 먼저 집어넣는다.

자판기 커피를 선호하는 우리입니다.

쪼르르 흘러내리는 커피를 보면서 성질 급한 우리는 벌써 손을 넣어 컵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단 몇 초의 기다림도 없는 모습임을 알게 됩니다.







 
어제도 급하게 국회요구자료 공문이 왔습니다.
"뭐가 이리 촉박해?"
투덜거리며 자료를 뽑아 숫자를 맞춰냅니다.
잠시 후 교육지원청에서 날아온 메시지 하나
'카페에 자료 공지해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헐!
성질 급한 탓에 고생만 잔뜩한 날이었습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급한 성격 때문에 다 해 놓았는데 바뀌어 같은 일을 2~3번 하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은 마음의 여유에서 오는 것입니다.
밥을 지을 때도 뜸을 들이듯 잠시 쉴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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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일주일의 여유, 한식이 최고! 늦여름 우리 집 밑반찬



늘 그렇지만 주부들의 마음은 똑같을 것입니다.
'오늘은 뭘 먹이지?'
그래도 녀석 둘이 고등학생이다 보니 집에서 밥 먹는 건 아침 한 끼 뿐입니다.
매번 자주 해 먹던 걸 또 만들어 먹게 되는가 봅니다.

남녘에는 주말 내내 폭염으로 시달렸습니다.
일주일 내내 또 동동거리며 뛰어다닐 것 같아 새벽같이 일어나 맑은 도마 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한두 시간 투자하면 일주일이 여유롭기 때문입니다.




▶ 가족을 위해 차린 휴일 아침 식탁





1. 오이 눈썹볶음


▶ 재료 : 오이 1개, 쇠고기 50g,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씻어 반달 크기로 썰어 간을 해 둔다.
㉡ 쇠고기는 불고기 양념(진간장 1숟가락, 꿀 1숟가락, 마늘 약간)을 한 후 볶아준다.
㉢ 고기가 익으면 썰어둔 오이를 넣고 마무리한다.





2. 돼지고기 가지 볶음


▶ 재료 : 가지 2개, 돼지고기 50g,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마늘, 깨소금 약간
              간장 1숟가락, 물 5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불고기 양념(진간장 1숟가락, 꿀 1숟가락, 후추, 마늘 약간)을 하여 볶아준다.
㉡ 고기가 익으면 썰어둔 가지를 넣어준다.
㉢ 붉은 고추와 청양초도 넣어 마무리한다.









3. 어묵 새송이버섯 조림


▶ 재료 : 어묵 100g, 새송이 2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마늘, 깨소금 약간
              양념(간장 3숟가락, 꿀 2숟가락, 물 1/2컵)

▶ 만드는 순서


㉠ 새송이버섯, 붉은 고추,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어묵과 새솟이버섯에 양념을 넣어 조려준다.
㉢ 맛이 들면 붉은 고추와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4. 박나물


▶ 재료 : 박나물 100g,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간장 2숟가락, 물 1/3컵

▶ 만드는 순서


㉠ 박은 껍질을 까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준다.
㉢ 박을 넣고 볶다가 익으면 썰어둔 붉은 고추와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5. 마른 새우 맛살 볶음


▶ 재료 : 마른 새우 70g, 맛살 4줄, 청양초 1개, 마늘, 깨소금 약간
양념(간장 3숟가락, 꿀 2숟가락, 물 1/3컵)

▶ 만드는 순서


㉠ 마른 새우는 이물질을 제거해 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살짝 볶아준다.
㉢ 맛살과 함께 양념을 넣어 마무리한다.





6. 비트 열무물김치


▶ 재료 : 열무 1단 3천 원, 비트 1개 천 원, 밀가루 3~5숟가락
풀물 5컵, 양파 2개, 붉은 고추 2개, 청양초 5개, 굵은 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열무는 굵은 소금에 약간 절여둔다.
㉡ 물을 붓고 다시마 3조각, 냉장고에 든 자투리 채소를 넣어 끓여준다.
㉢ 채소를 건져내고 밀가루 3숟가락을 풀어 끓을 때 넣어준다.
㉣ 간이 된 열무는 깨끗이 씻어 담고 비트 양파, 붉은 고추, 청양초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 색이 너무 곱지요?



 

7. 수삼 호박잎 된장국


▶ 재료 : 수삼 2뿌리, 호박잎 10개 정도, 된장 2숟가락, 마늘 약간
              멸치 육수 2컵

 ▶ 만드는 순서


㉠ 먼저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다.
㉡ 된장을 풀어주고 수삼을 넣어준다.
㉢ 호박잎도 깨끗하게 씻어 넣어 마무리한다.


 

 



▶ 수삼의 맛, 호박잎과의 조화...너무 맛있었습니다.








◑완성된 밑반찬



8. 삼겹살 파 볶음


▶ 재료 : 삼겹살 300g, 대파 3뿌리,  양념(진간장 1숟가락, 꿀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마늘,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대파는 칼로 곱게 채를 썰어준다.
㉡ 삼겹살은 프라이팬에 구워 기름기를 빼준다.
㉢ 구워낸 삼겹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대파에 양념을 넣고 무친 후 고기와 함께 살짝 볶아낸다.




▶ 배추 얼갈이 김치



▶ 마늘지와 가죽 장아지



▶ 우리 집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파프리카




▶ 완성된 식탁



아침 8시가 되자 자고 있던 가족을 깨웠습니다.
"여보! 일어나요. 아침 먹어요"
"얘들아! 학교 안 갈 거니?"
부스스 눈을 뜨고 화장실로 향합니다.

씻고 나온 딸아이
"우와! 이게 뭐야?"
"가지와 돼지고기, 오이와 쇠고기 볶음이지"
"내가 싫어하는 것인데."
"그래서 고리를 넣었잖아. 먹어 봐."
"알았어요."
"엄마! 이건 뭐지?"
"응. 삼겹살에 파를 썰어 넣었어."
"오늘 진짜 맛있는 것만 하셨네."
아들 입맛에 맞나 봅니다.
"역시! 우리 입맛엔 한식이 최고야!"
남편도 한 말씀 거듭니다.


밥 한 그릇 뚝딱 먹어치우고
도시락까지 싸서 나가는 두 녀석입니다.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열심히 하고 와!"
각자 할 일을 찾아 나서는 아이들입니다.

밑반찬에 삼겹살 파 볶음 자리에 생선 한 토막 구워내고,
살짝 한 가지만 바꿔주면 맛있는 식탁이 완성된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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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마음의 여유! 반영이 아름다운 '금호지'




휴일 오후, 남편의 손을 잡고 가까운 동네 한 바퀴를 돌아봅니다.
내리쬐는 햇살은 따갑지만 기분은 상쾌하기만 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싱그러운 자연을 더 아름답게 보실 수 있답니다.


 


들판엔 모내기를 한 곳이 많습니다.
옛날 우리가 어릴 때에는 못 줄 잡아가며 손으로 심곤 했는데
농사일도 이제 기계화되어 새참의 즐거움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리저리 춤을 추듯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하며 걷는 남편입니다.




이제 밤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음! 향기 좋다."
"난 이 냄새 싫어"
"왜? 좋잖아."
밤꽃에서는 남자의 정액 냄새 비슷한 향기가 나거든요.






 




인동초가 활짝 피었습니다.




빨간 뱀딸기의 모습입니다.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만끽합니다.





 

 








 버찌 따 먹는 남편입니다.

다들 그냥 지나치는데....
남편만 가지를 휘어가며 따먹습니다.
입술과 혀가 보랏빛으로 변해가면서 말입니다.

아마도 어릴 때 따 먹었던 추억 때문이겠지요.




낚시하는 엄마와 딸입니다.
길게 드리우고 잉어를 기다립니다.








 온 가족이 함께 나와 낚시를 합니다.

잉어떼가 이리저리 헤엄쳐 다니는 게 눈에 들어옵니다.



 

 

 모두가 낚시에 여념이 없습니다.



 


 


오디가 까맣게 익어갑니다.
쌉싸름한 버찌와는 달리 그 달콤함이 전해집니다.





 






황토로 만든 집입니다.
더위도
추위도
막아 줄 것 같은 아담한 토담집입니다.




장미 터널입니다.



푸른 하늘이 퐁당 연못 속에 빠졌습니다.




하얗게 흘러가는 구름이
연못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위치한 금호지입니다.



요즘 보기 어려운 수양버들이 가장 자리에 심어져 있고
잉어가 자라고 있어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 손을 잡고 나와 쉬었다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어릴 때 자주 데리고 와 휴식을 취하고 가곤 했던 곳입니다.
지금은 고2인 아들, 고3인 딸아이를 데리고 놀러 왔을 때
4~5살 되었을까?
남편이 장난으로 아들에게 개구리를 입에 갖다 대자 입을 '아!'하며 벌립니다.
그 모습을 본 딸아이는 안된다며 '으앙!' 울을보를 터뜨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가끔, 이렇게 찾아가 쉬었다 마음의 여유 부리며 시름 내려놓고 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품에 안고 오는 그 기분....상쾌하기만 합니다.

가까운 곳에 이런 연못이 있어서,
또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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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 금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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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맛 있는 식탁2012.04.23 06:01

 

일주일의 여유, 열심히 공부하는 고3 딸아이를 위한 상차림

 

 

 일주일 내내 동동거리며 사는 직장맘입니다.

아이 둘은 여고 3학년인 딸, 고2인 아들, 새벽같이 나가서 밤이 늦은 시간에야 집으로 돌아옵니다.점심 저녁은 학교에서 급식을 하기 때문에  하루 한끼 아침만 집에서 먹고 있습니다.

어제는 휴일이었지만 똑 같은 시간에 일어나 도시락까지 싸서 학교로 향하였습니다.

"엄마! 화장실 못 가서 걱정이야!"
"그래? 앉아만 있어서 그런가 보다."
"그런 것 같아. 친구들 다 그래."
"어쩌냐? 유산균 하나 먹고 가."
"그래도 소용없어."

가만 앉아만 있어서 그런가 변비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냉장고 뒤져 딸을 위한 식탁을 차려보았습니다.

 

 


 

 1. 잔파

▶ 재료 : 잔파 100g,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잔파는 손질하여 끓는물에 데쳐놓는다.

㉡ 데쳐놓은 잔파는 2~3개 정도 돌돌 말아주면 완성된다.

 


 

2. 동태살전, 마전

▶ 재료 : 동태살 150g, 마 100g 정도, 밀가루 반 컵, 달걀 2개, 붉은 고추 1개,취나물,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동태살은 물기를 제거하고 밑간을 해 둔다.

㉡ 마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밑간을 해 둔다.

㉢ 댤걀은 풀어 밀가루- 달걀 순으로 입혀 노릇하게 구워내면 완성된다.


 

3. 동그랑땡 어묵조림 

▶ 재료 : 동그랑땡 10개 정도, 어묵 2장, 붉은고추 1개, 피망 1/2개,

               진간장 2숟가락, 멸치육수 5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올리브유와 마늘을 넣고 볶다가 동그랑땡과 어묵을 넣어준다.

㉡ 붉은 고추와 피망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간장과 물엿을  넣고 졸이다가 썰어둔 채소를 넣고 완성한다.

 


 

4. 멸치 견과류볶음 

▶ 재료 : 멸치 150g, 견과류 50g, 진간장 1숟가락, 멸치육수 3숟가락, 물엿 1숟가락,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해 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멸치를 먼저 볶아 비린맛을 제거해 둔다.

㉢ 멸치육수와 물엿 견과류를 넣고 살짝 볶아주면 완성된다.

 

 


 

5. 진미채무침 

▶ 재료 :  진미 100g, 고추장 1숟가락, 멸치육수 3`4숟가락, 물엿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진미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살짝 쪄낸다.(시간이 없으면 멸치육수물에 버무려 둔다.)

㉡ 멸치육수와 고추장, 물엿, 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 소스를 식힌 후 진미채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부드럽게 완성된다.

 볶아주면 딱딱해지므로 양념을 식혀 무쳐주면 부드러워진답니다.

 


 

6. 취나물

▶ 재료 : 취나물 150g, 간장 1.5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7. 김볶음 

한 겨울 지나고 나면 김이 눅눅해져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버리지 마시고 살짝 볶아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 재료 : 김 5장, 올리브유, 잔파, 소금,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 눅눅한 김은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낸다.

㉡ 잘게 찢어 올리브유, 소금을 뿌리고 볶아 주면 완성된다.


 

 8. 머위 들깨국

▶ 재료 : 머위 100g, 멸치 육수 3컵, 감자 2개, 들깻가루 1숟가락, 된장 1숟가락

▶ 만드는 방법

㉠ 머위는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육수를 내고 감자를 넣어 먼저 익혀준 뒤 된장과 들깻가루를 풀어준다.

㉢ 먹기 직전에 삶아둔 머위를 넣어 완성한다.

 

"엄마, 쑥국 아니었어?"
"아니야. 머위국이야."
"쓴맛이 나서 싫어."
"봄맛이야. 그냥 먹어."

입에 쓴 맛은 몸에 좋은 법입니다.

쌉싸름 한 게 잃었던 입맛이 되돌아올 것 같았습니다.


 



 9. 파프리카 다시마쌈

▶ 재료 : 파프리카 1/2개식, 다시마 100g, 사과 1/2개


▶ 만드는 방법
 

㉠ 다시마는 깨끗하게 씻어 30분 정도 물에 담가 짠맛을 빼준다.

㉡ 사과, 파프리카는 곱게 채를 썰어둔다.

㉢ 준비 된 다시마에 썰어둔 사과와 파프리카를 올리고 돌돌말아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식탁

 

 

 "우와! 이게 뭐야? 식탁에 꽃을 피웠네."
"이뿌지?"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어야쥐"

말도 이쁘게 잘 합니다.

공부하느라 앉아만 있어 채소를 많이 먹어줘야 되고 견과류도 먹어줘야 기억력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고3 딸아이를 위한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식탁이었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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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맛 있는 식탁2012.03.26 05:33

일주일의 여유, 수험생 건강 미리미리 챙기는 밑반찬



찬바람이 심하게 부는 일요일,
시장 나가기도 싫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장일을 하는 여성들은 집안일까지 해야 하는 슈퍼우먼이 되어야 합니다.
한두 시간을 투자하면 일주일이 든든하답니다.









1. 닭가슴살 표고버섯조림

▶ 재료 : 닭가슴살 200g, 표고버섯 6~7개, 진간장 2숟가락, 물 2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닭가슴살과 표고버섯, 당근,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간장과 물을 동양으로 넣고 가슴살 표고버섯을 넣고 졸여준다.
㉢ 고기가 익으면 당근과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2. 호박 팽이버섯볶음


▶ 재료 : 호박 1/2개, 팽이버섯 1팩,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과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준다.
㉢ 썰어둔 호박과 당근 소금을 넣고 볶아준다.
㉣ 마지막에 씻어둔 팽이버섯을 넣고 마무리한다.





3. 감자 어묵조림


▶ 재료 : 감자 2개, 어묵 100g, 진간장 2숟가락, 물 1/2컵,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2개, 
             진간장 2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와 어묵, 풋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썰어둔 감자와 물을 붓고 삶아준다.
㉢ 감자가 반쯤 익으면 어묵과 양념을 넣어 준다.
㉣ 맛이 들면 썰어둔 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4. 건새우 아몬드조림


▶ 재료 : 건새우  50g, 아몬드 약간
             진간장 2숟가락, 물 3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건새우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살짝 볶아준다.
㉢ 양념을 넣고 졸인 후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한다.




5. 오이 달래 무침


▶ 재료 : 오이 1/2개, 달래, 비트, 깨소금 약간
             양념 : 고추가루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어슷하게 썰어둔다.
㉡ 달래와 비트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6. 건파래 볶음


▶ 재료 : 건파래, 소금,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서식
㉠ 건파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잘게 찢어준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건파래를 바삭하게 볶아주면 완성된다.






7. 멸치 해바라기씨 볶음


▶ 재료 : 멸치 50g, 해바라기씨 약간,  진간장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해 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주면 비릿한 맛이 없어진다.
㉢ 해바라기씨, 간장과 물엿을 넣고 살짝 볶아내면 완성된다.






8. 오리고기 볶음


▶ 재료 :  오리고기 250g, 양파 1/2개, 대파 약간
              양념 : 고추장 1.5숟가락, 마늘, 물엿 1숟가락,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리고기는 양념해 둔다.
㉡ 고기를 볶아준 후 썰어둔 양파와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9. 무조림


▶ 재료 : 무 1/2개, 멸치다시 1컵,  진간장 2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먹기 좋게 깍둑썰기를 해 둔다.
㉡ 멸치다시 1컵을 붓고 삶아준다.
㉢ 무가 반쯤 익으면 양념을 넣고 졸여주면 완성된다.





 




완성된 식탁


우리 아이 둘은 일요일이지만 고등학생이라 학교로 독서실로 공부하러 갑니다.
조금 쉬었으면 하는데도 새벽같이 일어나 똑같은 일상을 시작합니다.
5시에 일어나 준비를 했건만, 빨리 가야 한다며 상차림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엄마! 늦었어요."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 하는데."
"안돼!~"
얼른 접시에 담아 아침밥을 먹이고 세상 밖으로 나섭니다.
"잘 먹었습니다. 다녀올게요."
"그래, 열심히 하고 와!"

든든한 아침을 먹었기에 기운이 나지 않을까요?

음식은 컨디션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하나를 먹어도 영양이 가득 담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는 공부하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식품입니다. 특히, 견과류는 적은 양으로도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에게 먹이면 안성맞춤이랍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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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몸은 고달파도 마음만은 여유로운 명절이 되는 이유



오늘은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요?

며칠 전, 지인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큰아들도 아니면서 큰아들 노릇하며 제사 모시는 사람,
명절이 없었으면 하는 사람,
시댁 '시'자도 듣기 싫다는 사람
별의별 사연들이 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지인은 그런 말을 합니다.
무거운 상을 들고 들어가기 힘이 들어 남편을 불렀더니 시어머님이
"어라. 비켜라. 내가 들고 갈게."하시며 들고 방으로 들어간다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남자는 술 마시고 놀고 있고 여자들만 부엌일 하며 술상 차려내는 일을 아직도 하고 있다며 하소연을 합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세월이 많이 변했습니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고추 떨어진다는 소리도 옛말이 되었는데 말입니다.










어제저녁 늦은 시간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처제! 차 있나?"
"네. 성서방도 들어왔어요."
"그럼 와서 과일 좀 가져가라."
"네. 그럴게요."
외출하기 싫어서 혼자 궁시렁거리자 남편이
"먹을 것 준다는데 얼른 가지러 가야지."하며 재촉합니다.

할 수 없이 옷을 챙겨입고 나섰습니다.
"올케한테 전화하니 무주 간다더라."
"무주? 스키장에?"
"응. 제사도 없으니 놀러가겠지."
"와! 부럽다. 우짜모 그래되노?"
"처제도 교회다녀라."
"...................."
그냥 쓴웃음만 짓고 말았습니다.
큰오빠가 살아계실 때에는 시골에서 형제들이 모여 얼굴이라도 보곤 했는데 오빠마저 하늘나라로 떠나고 나니 친정도 사라져버렸습니다.
친정 형제들은 모두 교회 나가니 간단히 추도식만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시어머님이 살아계신 데 못한다 소리 못하고 시댁에서 지내다 추석부터 우리 집으로 모셔와 차례를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엔 큰아들도 아니면서 해야 한다는 생각에 며칠을 잠못이루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 다 털어내고 나니 지금은 홀가분합니다.
"부처님한테 공들일 생각 말고 부모님한테 잘해야된다."는 말도 있듯이 내 몸이 허락하는 한 즐겁게 하기로 말입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생각 바꾸니 마음의 평온을 찾았습니다.




1. 딸보다 며느리 맘 헤아렸던 친정엄마

결혼하기 전, 명절이면 늘 엄마를 도와 차례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서른이 넘도록 결혼을 하지 않고 있으니 엄마는
"너 어디 가지 말고 얼른 와서 음식 준비하자."
"칫, 맨날 엄마는 나만 시켜먹어."
"억울하면 시집가라 너도."
"아이쿠! 서러워라. 알았어. 얼른 갈게."
버스를 타고 오일장 봐다 놓고는 나만 기다리는 엄마였습니다.

토닥토닥 엄마와 둘이서 두부, 묵도 만들었습니다.
하나 둘 네 명이나 되는 올케들이 들어섭니다.
조용하던 시골집이 시끌벅적 요란해집니다.
콩나물도 길러서 만들어 먹으니 모든 게 맛있다고 하는 올케들입니다.

올케가 집에 오면 부엌에는 얼씬도 하지 않습니다.
엄마가 설거지 않는다고 야단을 하면 올케들은
"어머님! 고모 그냥 둬요. 이제 우리가 하면 됩니다."
"것 봐! 언니가 한다잖아. 엄마는..."
 혀만 낼름 내밀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럴 때 올케는 "어머님! 우리 고모같은 사람없어요."
'어머님 좋지, 시누이 좋지, 결혼 잘 한 것 같아요.'
'명절 스트레스 없으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에요.'

모두가 엄마가 가운데서 질서를 확실하게 잡아주기 때문이란 걸 압니다.
결혼을 해 보니 말입니다.

명절이면 더 그리워지는 친정엄마입니다.
엄마! 보고 싶어요.





2. 간섭하지 않는 시어머니

서른넷, 서른셋 노처녀 노총각이 늦은 나이에 첫눈에 반해 맞선 본지 한 달 만에 결혼을 했습니다.
낯설기만 한 시댁에서 형제들이 모여 행복한 명절을 보냈습니다.
"어머님! 이건 어떻게 할까요?"
"내가 뭘 아냐! 니들이 알아서 해라."
뭐든 쉽게 넘어가는 호인이셨습니다.

팔순을 넘기신 나이에 아들이 부엌에서 설거지하고 음식 만드는 일을 돕는다는 건 상상도 못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 모든 게 변화한다는 걸 아신 어머님이셨습니다.
"어머님! 00이 아빠 설거지 시킵니다."
"어머님! 삼촌 전 부치는데 도우라고 합니더."
"오냐. 그래라. 함께 해야지."
남편이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해도, 빨래를 늘어줘도, 청소기를 돌려줘도
아무런 간섭하지 않으십니다.

"난, 너희들이 잘 지내는 것 보니 행복하다."
그게 제일 큰 소원이라는 어머님이십니다.




3. 마음씨 착한 두 동서

 밑에 동서는 치과 간호사로,
막내 동서는 한의원에서
동서 둘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형님! 시장 보셨어요?"
"응. 내일 보려고."
"고생스러워서 어떻게 해요."
"고생은 무슨"
"형님, 팔도 아픈데 생선 여기서 그냥 사 갈까요?"
"조금만 사면 되는데 뭐하게. 괜찮아."
"일찍 가서 준비할 테니 함께 일해요."
"그래 알았어."
"눈이 온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그러게 눈오면 내려 오지 마!"
"아닙니다. 그래도 가야죠."
12시간을 넘게 도로에서 보내도 고향길이 즐겁다 합니다.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쁜 동서입니다.





4.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시누이

부부 사이는 당사자만이 아는 일이 많습니다.
싸움을 하면 두 사람의 말을 다 들어봐야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손위 시누이는 늘 동생 편을 들어주는 게 아닌 제 편이 되어줍니다.
무슨 일만 있으면
"형님!"하면서 하소연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문디 자슥 아이가!"
동생에게 욕을 하며 올케 말이 옳다며 무조건 들어주며 위로해 줍니다.


비록 몸은 고달파도 마음만은 여유롭습니다.
고생하는 줄 알아주는 동서 둘이 있고,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시누이가 있으니 말입니다.

명절, 온 가족이 함께 맞이하고 즐긴다면 행복한 시간일 것입니다.


오늘부터 명절준비로 바쁠 것 같습니다.


                                     
                                  고향 잘 다녀오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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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맛 있는 식탁2011.12.19 05:56


일주일의 여유, 엄마가 만든 집 밥이 최고!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제법 겨울다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고등학생인 두 녀석과 함께 온 가족이 같이 식탁에 앉을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휴일 아침은 혼자 부산하게 움직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토끼 같은 자식을 위해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를 내봅니다.

"아들! 8시야! 얼른 일어나야지?"
"딸! 친구와 약속했다며? 얼른 일어나!"
엄마의 잔소리가 높아만 집니다.
"너희는 엄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지?"
"그럼 그럼. 우리 엄마 없으면 안 돼!"



▶ 완성된 반찬





1. 충무김밥용 깍두기


▶ 재료 : 무 5개, 고추가루 1컵, 마늘, 생강, 새우젓 1/2컵, 멸치액젓, 굵은 소금 약간
             찹쌀 풀 1컵, 굴 300g

▶ 만드는 순서


㉠ 무는 깨끗하게 씻어 삼각형으로 돌려가며 썰어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해 둔다.
㉡ 물기를 빼고 양념에 버무리면 완성된다.


 


▶ 잘 익은 깍두기입니다.



2. 잔멸치 마늘볶음


▶ 재료 : 잔멸치 100g, 진간장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물, 마늘, 검은 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이물질을 제거한 멸치는 비린내 제거를 위해 먼저 볶아준다.
㉡ 간장 물엿 물을 넣고 볶아 준 후 마늘을 넣어준다.
㉢ 검을 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3. 느타리버섯 볶음


▶ 재료 : 느타리 1봉(200g), 청양초 2개, 당근,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느티리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둔다.
㉡ 당근도 곱게 채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 준다.
㉣ 느타리와 당근을 넣고 볶어준다.
㉤ 마지막에 썰어 둔 청양초를 넣어 완성한다.



4. 다시마, 양배추, 봄동, 브로콜리


▶ 재료 : 다시마 100g, 양배추 1/4통, 봄동 1개, 브로콜리 1개
             양념장(간장+육수=1:1, 깨소금 참기름, 마늘, 부추약간)

▶ 만드는 순서


㉠ 봄동과 브로콜리, 다시마는 끓는 물에 삶아준다.
㉡ 양배추는 삼발이로 쪄 물기를 짜고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된다.



5. 건 파래 무침


▶ 재료 : 건파래 50g, 잔파 한 줌, 멸치 육수 반컵,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건 파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손질해 둔다.
㉡ 찢어 둔 건 파래에 육수, 간장,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6. 메추리알 브로콜리 조림


▶ 재료 : 메추리알 250g, 브로콜리 1개, 붉은 고추 2개,
             양념 : 간장 5숟가락, 육수 5숟가락, 물엿 3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메추리알은 깨끗하게 씻어 양념에 먼저 졸여준다.
㉡ 맛이 들면 브로코리와 붉은 고추를 넣고 양념장이 자작하게 남을 때 까지 졸여주면 완성된다.




7. 돼지고기 장조림



▶ 재료 : 돼지고기 400g, 꽈리고추 100g,  멸치육수 반컵, 간장 6숟가락,
             물엿 4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잠길 정도로 붓고 은근하게 삶아준다.
㉡ 고기가 익으면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양념을 넣고 졸이다 맛이 들면 꽈리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8. 돌나물 무침



▶ 재료 : 돌나물 100g, 고추가루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돌나물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둔다.
㉡ 물기를 빼고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9. 고추지



▶ 재료 : 고추 3kg, 
             간장 : 물 : 설탕 = 1 : 1 : 1
             
▶ 만드는 순서


㉠ 고추는 꼭지를 따 준다.
㉡ 소스를 끓여 3~4번 끓여 부어준다.





 

10. 우거지 된장무침



▶ 재료 : 우거지 150g,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우거지는 삶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된장,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11. 무 들깨국



▶ 재료 : 멸치 육수 3컵, 무 1/4쪽, 된장 1숟가락, 들깨가루 2숟가락,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2개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둔다.
㉡ 채 썬 무를 먼저 넣고 된장과 들깻가루를 풀어준다.
㉢ 마지막으로 썰어 둔 붉은 고추와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12. 채소 묵은지 말이


무쌈말이를 하고 재료가 남아 있어 묵은지로 활용해 보았습니다.
묵은지라 소스가 없어도 맛있었답니다.

▶ 재료 : 붉은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1/2개, 오이 1/2개, 당근 1/4개, 마늘 햄 100g, 묵은지 1/2쪽, 무순 약간
,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돌려 깎기를 해 준다.
㉡ 당근, 햄, 파프리카도 곱게 채 썰어둔다.
㉢ 묵은지는 깨끗하게 씻어 썰어 둔 채소를 넣고 돌돌 말아 준다.



▶ 완성된 식탁



온 가족이 함께 앉아 식사를 합니다.
"우와. 너무 맛있겠다."
"이건, 뭐야?"
"응. 묵은지로 싼 거야."
"쌈도 싸 먹어."
오물오물 먹는 모습만 봐도 기쁩니다.
아삭아삭 씹는 소리만 들어도 행복합니다.

"아들! 저녁은 어떻게 할 거야?"
"집에 와서 먹을게"
"왜? 한 그릇 사서 먹지."
"뭐하러 돈 주고 사 먹어? 엄마가 해 주는 집 밥이 최고야!"
"알았어. 나중에 와!"
아들의 한마디에 그저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맛에 요리가 즐거워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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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맛 있는 식탁2011.11.21 06:00


일주일의 여유, 쌀쌀해진 날씨 우리 집 밑반찬



휴일 아침, 늘 같은 시간에 눈이 뜨입니다.
옷을 입고 일어나 밖으로 나가니 쌩쌩 창문을 덜컹거리는 소리에 더 차갑게 느껴지는 초겨울 바람입니다.
'무슨 바람이 이렇게 불어?'
비집고 들어오는 바람 속에 겨울이 가득 들어 있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쌀쌀한 날엔 얼큰한 게 어울리지 싶어 사 왔던 생대구를 꺼내 국을 끓였습니다.
내 남편을 위해
내 아이를 위해
맑은 도마 소리가 정겹기만 합니다.






1. 콩나물잡채

▶ 재료 : 콩나물 150g, 돼지고기 100g, 사각어묵 1개, 양파 1/2개, 당근, 부추,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손질하여 따로  삶아낸다.
㉡ 어묵, 양파, 돼지고기, 피망은 채썰어 볶아주고 마지막에 부추를 넣어 색을 낸다.
㉢  ㉠과 ㉡을 섞어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2. 메추리알 문어조림

▶ 재료 : 메추리알  250g, 문어 100g, 진간장 3숟가락, 물엿 2숟가락, 멸치육수 5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메추리알과 양념을 넣고 먼저 졸여준다.
㉡ 맛이 들면 문어를 넣어준다.
㉢ 마늘 편,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3. 오징어 브로콜리 초무침
 
▶ 재료 : 오징어 1마리, 브로콜리 1개, 고추장 2숟가락, 현미식초 3숟가락,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데쳐낸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4. 북어포무침

차례상에 올랐던 북어가 냉동고에 있어 무쳐보았습니다.

▶ 재료 : 북어 1마리, 고추장 1숟가락, 멸치육수 5숟가락, 물엿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북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쭉쭉 찢어준다.
㉡ 찢은 북어에 멸치육수로 촉촉하게 해 준다.
㉢ 고추장, 물엿, 마늘 육수를 붓고 끓여준다.
㉣ 양념이 끓으면 북어를 넣고 자작하게 볶아낸다.






5. 시래기 된장무침

시래기는 경빈마마님이 보내주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재료 : 삶은 시래기 150g, 된장 1숟가락, 멸치육수 반 컵,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시래기는 된장과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 무친 시레기에 멸치육수를 붓고 복작복작 끓여주면 완성된다.





6. 건파래 부추무침

▶ 재료 : 건파래 50g, 간장 1숟가락, 부추,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7. 닭가슴살 어묵조림

▶ 재료 : 닭가슴살 200g, 사각어묵 2개장, 풋고추 2개, 고추장 2숟가락, 물엿 2숟가락, 물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닭가슴살, 어묵, 풋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닭가슴살과 어묵에 고추장과 물엿을 넣고 볶아준다.
㉢ 마지막에 풋고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8. 비엔나 곤약조림

▶ 재료 : 비엔나 150g,  오곡현미 곤약100g, 진간장 4숟가락, 물엿 2숟가락, 멸치육수 4숟가락, 붉은고추 1개,  청양초 2개,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곤약은 칼집을 세 번 넣어 꽈배기처럼 꼬아준 후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비엔나와 함께 넣어 졸이다 맛이 들면 썰어둔 고추를 넣어 완성한다.





9. 새송이 들깨볶음

▶ 재료 : 새송이 3개, 들깨가루 2숟가락, 물 반 컵정도, 붉은 고추 1개, 대파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새송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채썬다.
㉡ 붉은 고추와 대파도 썰어둔다.
㉢ 새송이는 먼저 볶아준다.
㉣ 물 반 컵에 들깻가루를 타서 자작하게 졸여주면 완성된다.




10. 멸치 호두조림

▶ 재료 : 멸치 150g,  호두 10개 정도, 풋고추 2개, 진간장 1숟가락, 물엿 2숟가락,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프라이팬에 볶아준다.(비린재가 제거됨)
㉡ 볶아지면, 호두를 넣어준다.
㉢ 맛이 들면 썰어둔 풋고추로 색을 내주면 완성된다.





11. 대구탕

▶ 재료 : 생대구 1마리,  간장 4숟가락, 멸치육수 3컵, 붉은고추 1개,  청양초 2개, 미나리, 대파, 마늘 약간, 고추가루 2숟가락, 검은콩 두부 반모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 3컵 정도 만들어 준다.
㉡ 생대구 검은콩 두부 청양초 붉은 고추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고 썰어둔다.

㉢ 딱딱한 무를 먼저 넣고 끓이다 대구와 두부를 넣는다.
㉣ 마지막에 썰어 둔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12. 오리훈제 샐러드

▶ 재료 : 오리훈제 200g, 여린채소 100g, 키위소스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리고기 훈제는 전자레인지에 데워 기름기를 뺀다.
㉡ 깨끗하게 씻은 여린채소를 깔고 오리고기 훈제를 올리고 그 위에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 깍두기



▶ 무 말랭이무침
    (고추장, 물엿 깨소금만 들어가면 됩니다. 보쌈과 함께 먹으면 맛있답니다.)




▶ 완성된 상차림



일주일 내내 동동거리며 뛰어다녔던 남편
늦게까지 공부하는 고등학생인 두 아이
휴일은 느슨하게 늦잠을 즐깁니다.
"일어나야지? 8시야!"
마냥 자게 놔 둘 수 없기에 알람시계가 울어도 일어나지 않던 녀석들
엄마 목소리를 듣고는 얼른 욕실로 뛰어들어갑니다.
"오늘은 뭐지?"
이러리리 고개를 돌리며 식탁을 살핍니다.
"얼큰한 대구탕이야 먹어봐!"
"우와 맛있다."
딸아이는 구운 것 보다 더 맛있다는 말을 합니다.

식탁에 앉아 좀처럼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아들이
"엄마! 다른 아이들은 아침을 이렇게 먹지 않나 봐"
"왜?"
"굶고 오는 친구들도 많던데?"
그러자 남편이

"우리 집처럼 이렇게 차려 먹는 집도 없어. 그러니 엄마한테 감사하게 생각해"
"알고 있어요."
"아! 엄나 나 도시락 싸 가야 되는데."
"나도"
"벌써 싸 놨어."
"역시, 우리 엄마는 센스 있으시다니까."
"요게 엄마를 놀려"
"호호...잘 먹었습니다."
만들어 놓은 밑반찬으로 도시락도 싸 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들은 말 한마디에 기분 좋은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일주일이 행복한 우리 집 밑반찬이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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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맛 있는 식탁2011.10.31 06:00


일주일의 여유, 고기 부럽지 않은 식단

휴일이지만, 온 가족이 평일과 같습니다.
늘 그렇지만, 새벽같이 일어나 맑은 도마 소리를 냅니다.
남편은 마라톤 대회 홍보를 위해
딸은 8시까지 학교에서 친구와 약속
아들은 7시까지 목욕탕 간다고 친구와 약속
모두가 바쁜 아침을 시작합니다.

해야 할 일이 있기에
"일어나야지?"
시계 알람 소리는 무시해도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는 두 녀석입니다.





▶ 완성된 밑반찬






1. 굴무무침

▶ 재료 : 굴 150g, 무 1/2쪽, 청양초 2개, 멸치액젓 4숟가락, 멸치다시 물 4숟가락, 고추가루 4숟가락, 굵은 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굴은 굵은 소금에 살짝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하고 씻어 둔다.
㉡ 무는 사각 썰기를 하여 굵은 소금에 절였다 씻어 물기를 빼 둔다.
㉢ 멸치액젓, 멸치다시,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을 넣어 버무리면 완성된다.



 

2. 고추 콩가루 버무리

 

▶ 재료 : 어린 고추 200g, 볶은 콩가루 2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추는 절반으로 잘라 씻어 콩가루를 무쳐준다.
㉡ 살짝 쪄 준 후 양념을 넣고 버무리면 완성된다.

콩가루를 넣었더니 고소한 맛이 전해져 왔습니다.






3. 박나물 볶음


▶ 재료 : 박 1/4(150g), 청양초 1개, 붉은 고추 1개, 멸치다시 물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박과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준다.
㉢ 박을 넣고 간장, 멸치다시 물을 넣어 볶아준 후 썰어둔 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4. 숙주나물


▶ 재료 : 숙주 1봉(15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숙주는 깨끗하게 씻어 삶아낸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5. 가지 구이


▶ 재료 : 가지 2개, 양념(된장 1숟가락, 멸치육수 3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는 약간 도톰하게 썰어 구워낸다.
㉡ 된장 소스를 만들어 준다.
㉡ 구워낸 가지에 된장소스를 올려주면 완성된다.



6. 취나물볶음

 

▶ 재료 : 마른 취나물 50g, 간장 2숟가락, 멸치다시 물 4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을 푹 삶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먼저 조물조물 무쳐낸 뒤 볶아주면 완성된다.


 

7. 새송이버섯 볶음

 

▶ 재료 : 새송이 버섯 3개, 적피망 1/4개, 간장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새송이 버섯과 적피망은 씻어 곱게 채썬다.
㉡ 마늘향을 먼저 내 주고 송이를 볶아주면 완성된다.


 

 

8. 멸치 아몬드 볶음


▶ 재료 : 멸치 50g, 아몬드 50g, 진간장 1숟가락, 물 2숟가락, 물엿 2숟가락, 마늘, 풋고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잔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풋고추와 마늘편을 넣고 먼저 볶아준다.
㉡ 아몬드를 넣어주고 볶아주고 마무리 한다.

 

 





9. 감자 햄볶음


▶ 재료 : 감자 2개, 햄 .50g, 청양초 2개, 소금,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곱게 채썰어 물에 잠시 담가둔다.
㉡ 햄, 노란 파프리카, 청양초는 곱게 채썬다.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감자를 먼저 볶아준다.
㉣ 반쯤 익으면 햄과 파프리카 청양초를 넣어 볶아낸다.

*청양초를 넣어주면 느끼한 맛을 잡아줍니다.



10. 팽이버섯 맛살전


▶ 재료 : 팽이버섯 1봉, 맛살 3줄, 달걀 3개, 대파, 올리브유,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깨끗하게 씻어 둔다.
㉡ 맛살은 잘게 찢어둔다.
㉢ 계란을 풀어 간한다.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11. 달걀말이


▶ 재료 : 달걀 3개, 대파, 적피망, 올리브유,  소금 야간

▶ 만드는 순서


㉠ 달걀은 곱게 풀어둔다.
㉡ 채소는 자라게 다져 넣는다.
㉢ 프라이팬을 달구고 지단을 부쳐 돌돌 말아주면 완성된다.



12. 부추김치



▶ 재료 : 부추 1단(500g 정도), 양념 1컵 정도
             양념(고춧가루 6숟가락, 멸치육젓 5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물 1.5컵을 붓고 보리가루를 미리 풀어 끓여준다.
㉢ 보리풀에 육젓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준다.
㉣ 만들어 둔 양념에 부추를 버무리면 완성된다.



12. 가자미 매운탕


▶ 재료 : 가자미 1마리, 멸치육수 1컵, 청양초 1개, 붉은 고추 1개, 새송이버섯 1개, 호박,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 1컵을 준비한다.
㉡ 고춧가루를 넣고 육수가 끓으면 가자미를 넣어준다.
㉢ 간을 맞춘 후 썰어둔 고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식탁



남편이 먼저 앉아 식사를 합니다.
씻고 나온 녀석들 궁금해하며 식탁에 앉습니다.
"엄마! 오늘은 뭐야?"
"우와! 매운탕이다."
딸아이는 먼저 가자미 매운탕에 숟가락을 가져갑니다.
"에잇! 고기가 하나도 없네."
"먹어 봐. 고기보다 더 맛있어."
"............"
그래도 밥 한 공기 후딱 먹고 일어나는 아들입니다.

골고루 먹어주는 가족들이 세상 밖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 저녁에 먹은 김치찌개와 비빔밥

 이것저것 넣어서 쓱쓱 비벼먹었습니다.
김치찌개는 참치와 김치 달달 볶아 물만 부으면 되니까 말입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마무리 잘 하시고 11월도 행복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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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맛 있는 식탁2011.10.24 06:00


일주일의 여유와 밑반찬, 이런 맛에 요리가 즐겁다.




주말엔 촉촉이 대지를 적시는 비가 왔습니다.
가뭄에 메말라 있던 나무와 채소가 흠뻑 물기를 머금을 수 있었던 반가운 가을비였습니다.

휴일 아침도 일찍 저절로 눈이 뜨입니다.
모두가 잠자는 시간에 일어나 부엌에서 맑은 도마 소리를 냅니다.
어릴 때 친정엄마도 새벽같이 일어나 가족을 위한 손놀림을 하셨습니다.
멀리 기차를 타고 통학하는 오빠를 위해서 말입니다.
늘 엄마가 했던 것처럼 나 또한 닮아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아니, 자식을 위한, 가족을 위한 그 마음 반만이라도 닮고 싶기도 합니다.



▶ 완성된 반찬



1. 마김치

▶ 재료 : 장마 1개, 고춧가루 3숟가락, 새우젓 1숟가락, 찹쌀풀 반컵, 잔파,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마는 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를 해 둔다.
㉡ 찹쌀풀과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양념을 만들어 둔다.
㉢ 잔파를 넣어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아삭 아삭...정말 신기한 맛이었답니다.
평소 마를 갈아 주어도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김치를 담가주니 잘 먹었습니다.






2. 양파지


▶ 재료 : 양파 5개, 양념장(진간장 : 설탕 : 식초=1:1:1) 2컵
▶ 만드는 순서


㉠ 양파는 동그란 모양이 나도록 썰어둔다.
㉡ 양념소스는 끓여 식혀둔다. 
㉢ 양파를 그릇에 담고 소스를 부어주면 완성된다.
    2~3일 후에는 먹을 수 있습니다.





3. 톳나물


▶ 재료 : 톳 20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톳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 좋게 썰어둔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4. 콩나물 몰무침


▶ 재료 : 콩나물 100g, 몰 10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과 몰은 깨끗하게 씻어 물 반 컵을 붓고 삶아준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물이 자작하게 국물처럼 차게 해 드시면 좋습니다.
먹거리 많지 않던 시절, 큰 집 제사에 가면 푸짐하게 해서 내 놓곤 했던 큰엄마가 생각나는 추억의 맛입니다.





5. 무나물


▶ 재료 : 무 150g 정도, 풋고추 1개, 깨소금, 참기름, 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와 고추는 곱게 채 썰어 둔다.
㉡ 무와 마늘을 넣고 볶다가 썰어 둔 고추를 넣고 색을 살려내면 완성된다.




 

6. 호박새우젓 볶음


▶ 재료 : 애호박 1개, 간장 2숟가락, 당근,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은 조금 굵게 채 썬다.
㉡ 마늘향을 먼저 내주고 호박과 새우젓을 넣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7. 두부, 새송이, 파래전


▶ 재료 : 두부 1모, 새송이 버섯 3개, 파래 150g, 밀가루 1컵, 달걀 1개 물 반컵, 올리브유, 소금, 아몬드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부와 새송이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간을 해 둔다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낸다.
㉢ 파래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물 반 컵을 붓고 곱게 갈아준다.
㉣ 갈아 둔 파래와 달걀 1개, 밀가루 소금을 넣고 구워내면 완성된다.

 


 

▶ 곱게 담아 아몬드를 잘게 다져 올려 준다.
고소한 맛이 전해옵니다.




 

8. 가지나물


 ▶ 재료 : 가지 3개,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는 반으로 잘라 쪄준다.
㉡ 손으로 죽죽 찢어서 무쳐주면 완성된다.

엄마가 가마솥에 밥을 하면서 얹어 무쳐주었던 방법입니다.
추억의 맛입니다.





9. 생미역줄기 볶음


▶ 재료 : 생미역 줄기 200g, 간장 2숟가락, 멸치 다시물 5숟가락, 올리브유,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미역 줄기는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내 준다.
㉢ 미역줄기, 간장, 멸치다시 물을 넣고 볶아준다.
㉣ 맛이 들면 당근을 넣어 마무리한다.




10. 건새우 호두조림


▶ 재료 : 건새우 50g, 호두 15개 정도, 깨소금 약간
             양념(고추장 2숟가락, 물엿 2숟가락, 멸치다시 물 5숟가락, 마늘)

▶ 만드는 순서


㉠ 양념을 넣어 보글보글 끓여준다.
㉡ 끓인 양념에 새우와 호두를 넣어 주고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 한다.






11. 아삭 고추 김치


▶ 재료 : 아삭 고추 20개 정도, 양념장 반 컵

▶ 만드는 순서


㉠ 아삭 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소금간을 해 둔다.
㉡ 양념을 발라주고 안쪽에 양념장을 올려주면 완성된다.





12. 닭봉 김치말이 찜


 ▶ 재료 : 닭봉 1팩(10개 정도), 묵은지 1/4쪽, 멸치다시 물 한 컵

▶ 만드는 순서


㉠ 닭봉은 손질하여 묵은지에 돌돌말아준다.
㉡ 말은 닯봉을 담고 멸치 육수 한 컵을 부워 보들보글 끓여준다.

 

 


㉢ 묵은지는 손으로 쭉쭉 찢어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 팥밥




13. 쇠고기 박 맑은국


▶ 재료 : 박 200g, 쇠고기 200g, 간장 3숟가락, 대파,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박은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육수 3컵에 박과 쇠고기를 넣어 끓여준다.
㉢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 완성된 식탁



잠자기 전에 우리 아이들은 꼭 일어나야 할 시간을 말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엄마! 나 내일 아침 8시까지 학교 가야 해!"
"엄마! 나도 8시까지 학원가야 해!"
"그럼 같은 시간에 일어나면 되겠네. 알았어."
요리를 마치고 녀석 둘을 깨웠습니다.
"일어나야 할 시간이야."
늦게 잠자리에 들어서 그런지 일어나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도 주섬주섬 챙겨 씻고 옷을 입습니다.
"여보! 몇 시야?"
"7시 30분"
"큰일 났네. 나 늦었어."
"일요일인데 어디가?"
"응. 마라톤 대회 홍보 가기로 했어."
"밥은 먹고 가야지?"
"늦었어."
"상 차려 놓았어."
씻지도 않고 세수만 하고 후다닥 나가버립니다.

두 녀석 맛있게 먹고 학교로 향하였습니다.
평생 아침밥은 꼭 챙겨 먹는 남편이라 걱정이 되어
'휴게소라도 들어가 뭘 챙겨 드세요.'라고 문자를 넣었습니다.





"역시, 당신이 해 주는 게 최고여~"
맛있다고 하는 걸 먹었는데 영 아니었다는 말을 합니다.

주부는 바로 이런 맛에 요리를 하나 봅니다.
가족이 맛있게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되니 말입니다.

두 시간가량의 시간을 투자하고 나면 일주일이 행복하답니다.
닭봉 김치찜 자리에 메인 요리 하나씩 올리고 국만 끓여내면 훌륭한 식탁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에도 행복 가득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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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맛 있는 식탁2011.10.17 06:03

일주일의 여유, 남편에게 극찬들은 집에서 즐기는 한정식

제법 쌀쌀한 날씨의 연속이라 감기환자들이 많습니다.

꿍꿍 앓으면서도 또 눈이 뜨이는 걸 보면 습관이란 게 참 무섭습니다.
가족을 위해 요리한다는 건 즐거움이기 때문입니다.






1. 밤조림


▶ 재료 : 밤 20개 정도, 간장 5~6숟가락, 물엿 2숟가락, 깨소금, 당근 약간
▶ 만드는 순서


㉠ 밤은 삶아낸 뒤 물 반 컵 정도와 간장 물엿을 넣고 졸여준다.
㉡ 밤이 익으면 당근을 넣고 마무리한다.




2. 쇠고기 수삼조림


▶ 재료 : 쇠고기 300g 정도, 진간장 5~6숟가락, 물엿 2숟가락, 수삼 5뿌리, 고추 10개정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는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삶아 먹기 좋게 결대로 찢어둔다.
㉡ 물이 반 컵 정도 남으면 간장 물엿을 넣고 졸여준다.
㉢ 수삼, 풋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3. 토란 들깨볶음


▶ 재료 : 건토란줄기 50g, 간장 2숟가락, 멸치육수 4숟가락, 들깨가루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토란은 끓는 물에 삶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간장에 무쳐둔다.
㉡ 멸치육수를 조금 붓고 볶다가 들깻가루를 풀어 완성한다.





4. 콩나물무침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삶아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5. 참나물


▶ 재료 : 참나물 20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참나물은 끓는 물에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썰어 둔 참나물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6. 파래 무무침



▶ 재료 : 파래 100g, 간장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무 약간
▶ 만드는 순서


㉠ 파래는 이물질을 제거하며 깨끗하게 씻어준다.
㉡ 무는 곱게 채를 썬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7. 고추잎 초무침


▶ 재료 : 고추잎 150g, 간장 2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소금,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춧잎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데쳐 먹기 좋게 썰어둔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고추장이 모자라 약간의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춤)




8. 가지볶음


▶ 재료 : 가지 3개, 간장 2숟가락, 멸치육수 4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올리브유,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준다.
㉢ 간장, 멸치육수를 붓고 볶다가 고춧가루를 넣어 준다.
㉣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9. 박나물


임금님 수라상에 자주 올랐다는 박나물, 가을이면 우리 집 식탁에 빠지지 않는 박나물, 가족 모두 너무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 재료 : 박 200g, 간장 2숟가락, 멸치육수 4숟가락, 청양초 1개, 당근,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박은 껍질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마늘향을 먼저 내주고 간장과 육수를 넣어 볶아준다.
㉢ 박이 익으면 썰어둔 당근과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10. 호박 참치볶음


마녀님에게 배운 요리입니다.

▶ 재료 : 호박 1개, 간장 2숟가락, 참치캔 1개, 청양초 1개, 붉은 고추 1개,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은 채 썰어둔다.
㉡ 참치캔의 기름을 이용하여 볶아준다.
㉢ 호박이 익으면 썰어둔 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청양초와 붉은 고추를 넣었더니 매콤한 맛이 먹을 만 하였습니다.



11. 감자 비엔나조림


▶ 재료 : 감자 2개, 비엔나 100g, 양파 1/2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양념 : 진간장 5숟가락, 물엿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와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먼저 냄비에 감자를 삶아준다.
㉢ 물이 반 컵 정도 남으면 간장을 넣어 준다.
㉣ 칼집 넣은 비엔나 양파 고추도 넣어 졸여주면 완성된다.



12. 매실무침


봄에 만들어 두었던 매실을 꺼내 무쳤습니다.

▶ 재료 : 매실 50g, 고추장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매실에 고추장만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13. 토란 들깨탕


시어머님께 배운 토란탕, 가을이면 빠지지 않는 토란탕입니다.

▶ 재료 : 토란 100g, 단배추 100g,  조갯살 1팩, 된장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들깨가루 2숟가락,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토란은 식초물에 삶아 낸다.
㉡ 멸치육수를 내고 데쳐 둔 단배추에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육수가 끓으면 단배추 토란을 넣고 들깨가루를 풀어준다.
㉤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14. 청양초 달걀말이


▶ 재료 : 달걀 4개, 청양초 5개, 당근 약간, 올리브유, 토마토 케첩,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청양초와 당근은 곱게 다져 달걀에 풀어준다.
㉡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돌돌 말아가면서 익혀준다.
㉢ 토마토케첩을 뿌려 마무리한다.



15. 조기구이



▶ 노릇하게 구워낸다.



▶ 깻잎김치와 단배추 김치



▶ 보리밥
 


▶ 완성된 상차림



휴일 점심, 남편과 둘이 먹은 상차림입니다.
두 녀석은 고등학생이라 학교에 가 버리고 우리 부부만 남았습니다.
"우와! 오늘 점심은 뭐야?"
"어머님이 좋아하시던 토란국이지."
"정말 맛있겠다."
이것저것 먹어보고는
"이만하면 2만 원 짜리 한정식인데!"
"정말?"
"그럼, 그것보다 더 맛있어."
".............."

남편에게 그 말을 들으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맛이 없어도 맛있다는 말을 해주면 주부로서 최고의 극찬이 아닐지....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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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맛 있는 식탁2011.10.10 06:00


일주일의 여유, 파장에서 싸게 사와 만든 밑반찬




주말엔 남편과 함께 새벽시장을 나가 보았습니다.
새벽 4시부터 10시까지 시골에서 올라온 할머니들이 앉아서 물건을 파는 번개시장입니다.
늦은 시간 파장에 가면 물건이 없거나 아주 싼 값에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등학생인 아이 둘 아침 먹이고 학교 보내고 난 뒤 9시 정도 되어 나가 보았습니다.

"새댁이 복이 많어!"
"왜요?"
"내가 관상을 보면 다 알아. 그러니 이렇게 싸게 사 가지."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을게요."

박 1,000원, 토란 2,000원, 토란대 1,000원, 고구마 줄기 500원, 여린 고추 1,000원,
고춧잎 1,000원, 단배추 2,000원, 숙주나물 1,000원, 합계 9,500원


집에 있던 감자와 꼴뚜기, 참치캔 1개, 묵은지 1/4쪽, 새송이버섯 3개, 사과 반쪽, 잔멸치, 견과류로 밑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완성된 밑반찬




1. 박나물


임금님 수라상에 자주 올랐다는 박나물입니다. 우리 가족들이 가을이면 늘 찾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 재료 : 박 1/2개(200g 정도) 붉은 고추 1개, 간장 2숟가락,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박과 붉은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고 박을 넣고 볶아준다.
㉢ 박이 익으면 붉은 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2. 토란대 볶음


▶ 재료 : 토란대 300g 정도, 멸치육수 5숟가락, 간장 2숟가락,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토란대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썰어 둔 토란대에 간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내 주고 육수와 무쳐 둔 토란대를 볶아주면 완성된다.



3. 숙주나물


▶ 재료 : 숙주 200g 정도,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숙주는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데쳐낸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4. 고구마 줄기 볶음


▶ 재료 : 고구마 줄기 200g 정도,  붉은 고추 1개, 간장 2숟가락, 멸치 육수 5숟가락,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구마줄기는 끓는 물에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간장에 조물조물 부쳐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내 준 뒤, 고구마 줄기를 볶아준다.
㉢ 맛이 들면 썰어 둔 고추를 넣고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5. 고춧잎나물


▶ 재료 : 고춧잎 200g 정도,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춧잎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삶아둔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6. 잔멸치 견과류 볶음 


▶ 재료 : 잔멸치 50g 정도, 견과류 약간
             양념 : 진간장 1숟가락, 물 3~4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해 올리브유를 두르고 살짝 볶아준다.

㉡ 양념과 견과류를 넣고 마무리한다.


 


 

7. 감자 꼴뚜기조림


▶ 재료 : 감자 2개, 꼴뚜기 50g, 청양초 2개, 
             양념(물 5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와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먼저 감자는 물을 붓고 삶아낸다.
㉢ 반쯤 익은 감자에 양념을 넣고 졸여주면 완성된다. 


 





8. 참치 묵은지 볶음


▶ 재료 : 참치 캔 1개, 묵은지 1/4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묵은지는 잘게 썰어둔다.
㉡ 참치캔에 있는 기름으로 묵은지를 볶아준다.
㉢ 반쯤 볶아지면 참치를 넣고 마무리한다.



9. 토란 들깨찜


▶ 재료 : 토란 15개 정도,  ,멸치육수 반 컵, 들깻가루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 토란은 다시마 한 쪽과 소금을 약간 넣고 삶아 씻어준다.
㉡ 삶아진 토란을 냄비에 담고 멸치육수에 들깻가루를 풀어 끓여주면 완성된다.


 




 

10. 여린 고추 조림


 

▶ 재료 : 여린 고추 20개 정도, 멸치육수 5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간장 2숟가락, 밀가루 1숟가락, 마늘, 참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냄비에 여린 고추와 양념을 붓고 볶아준다.
㉡ 밀가루 1숟가락 정도 넣어주면 양념 옷이 잘 입혀진다.


 


 

11. 새송이 사과조림


▶ 재료 : 새송이 3개, 사과(홍옥) 1/2개, 청양초 2개
             양념 : 진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물 5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새송이와 사과, 청양초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먼저 새송이는 살짝 삶아내어 양념을 넣고 졸여준다.
㉢ 맛이 들면 사과와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12. 단배추겉절이


▶ 재료 : 단배추 1단, 
            양념(고춧가루 5숟가락, 멸치 액젓 반 컵, 보리 풀 1컵,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단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굵은 소금으로 간한다.
㉡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양념에 버무리면 완성된다.





13. 도토리묵 무침


 ▶ 재료 : 도토리 200g 정도, 오이 1개, 참나물 약간,
              양념 : 간장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마늘, 참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참나물과 오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에 버무려준다.
㉢ 접시에 무쳐둔 채소를 놓고 도토리묵을 올려내면 완성된다.

도토리묵 3,000원인데 절반만 사용하였고,
참나물도 1,000원인데 절반만 요리하였습니다.

2,000원 짜리 묵무침입니다.
나머지는 밤 늦게 공부하고 돌아오는 아이들을 위해 묵 밥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14. 꽃게 된장국


▶ 재료 : 꽃게 4마리, 된장 1숟가락, 붉은 고추 1개, 양파 1/2개, 대파, 마늘 약간
             멸치육수 3컵, 고춧가루 2숟가락, 간장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멸치육수를 먼저 내준다.
㉡ 꽃게는 손질하여 깨끗하게 씻어둔다.
㉢ 육수에 썰어 둔 무를 먼저 넣고 된장을 풀어준다.
㉢ 꽃게를 넣어준 뒤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살아서 꼬물거리는 삼천포에서 가져 온 싱싱한 꽃게 4마리 5,000원





 

15. 장어구이


▶ 재료 : 장어 500g, 부추 약간, 초고추장

▶ 만드는 순서


㉠ 장어는 깨끗하게 씻어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준다.
㉡ 접시에 부추를 깔고 구워 둔 장어를 올리면 완성된다.
㉢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장어 1kg 12,000원, 절반은 가을 보양식 장어국 끓여 먹을 것입니다.



▶ 팥밥


▶ 완성된 식탁



휴일이지만 고등학생이라 학교에 갑니다. 그리고 중간고사 기간으로 입맛 없어 할 것 같아 싱싱한 제철 음식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와! 꽃게된장국이 너무 맛있어요."
"많이 먹어."
이것저것 밥위에 올려주면 아무 말없이 잘 먹어주는 아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