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정성29

이런 후보 어떤가요? '특별한 선거 운동' 화제 이런 후보 어떤가요? '특별한 선거 운동' 화제 이제 선거일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정치하는 사람의 말은 60% 이상이 거짓말이며 믿을 수 없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 만큼 정치에 대한 불신이 뿌리 깊게 박혀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남편의 명함을 들고 나눠줘 보니 더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쉽게 받아들이는 분이 있는가 하면 "난 썩어 빠진 정치에 관심이 없소' 라고 냉정하게 말하며 돌아설 때 머리가 텅 빈 마음이었습니다. 남편은 진주시 제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섰습니다. 입바른 소리 잘하고 올곧으며 남다른 성격을 가진 고집스런 사람이기도 합니다. 남과 다르게 선거운동을 하고 있기에 화젯거리가 되고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한결같은 마음, 큰절하는 아저씨 '낮은 자세로 시민을 .. 2012. 4. 6.
진정 웰빙 전통 사찰음식을 맛보다! 진정 웰빙 전통 사찰음식을 맛보다! 서른 셋에 결혼을 하고 이제 여고 3학년인 딸아이 늦은 시간에 들어와서는 조잘조잘 지져댑니다. "엄마! 엄마! 연수 있잖아." "어.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엄마랑 절에 갔다 왔는데 서울로 대학 갈 수 있다고 했데." "그래?" "응. 엄마도 좀 갔다 와. 수능 때 엄마의 정성이 반이라고 하더라." "참나! 그런 소리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당연, 공부야 열심히 하지." 삼일절 날, 아침부터 야단입니다. "엄마! 절에 언제 가?" "이모랑 약속했어. 오늘 만나자고." "스님이 사용하던 염주 같은 거 있으면 달라고 해." "몰라. 이모가 이야기하겠지. 엄마는 잘 모르잖아." "꼭 받아와 알았지?" 딸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 같이 근무했던 지인과 함께 아주 작은 암자.. 2012. 3. 3.
길거리표보다 맛있는 엄마표 순대볶음 길거리표보다 맛있는 엄마표 순대볶음 딸아이는 순대볶음을 무척 좋아합니다. 늘, 시내만 나가면 사달라고 조르기에 함께 먹어봤습니다. "왜 이렇게 달아?" "달콤한 맛에 먹는 거지." "그런가?" 포장마차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엄마가 집에서 해 줄게." "그러시던지." 휴일이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영어학원을 다녀왔습니다. "엄마! 뭐 먹을 거 없을까나?" "순대볶음 해 줄까?" "네~ 네!~" 목소리 톤이 달라집니다. "알았어. 금방 해 줄게." 뚝딱 맑은 도마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 길거리표보다 맛있는 엄마표 순대볶음 ▶ 재료 : 순대 300g, 봄동 1/2포기, 양파 1/2개, 당근 1/4개, 대파, 참나물, ▶ 양념 : 고추장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2012. 2. 26.
건강한 밥상, 엄마가 해 준 밥 먹고 나니 다 나은 기분이야! 건강한 밥상 엄마가 해 준 밥 먹고 나니 다 나은 기분이야! 휴일 아침, 늘 같은 시간에 자동으로 눈이 뜨입니다. 6시 조금 넘겨 남편 아침밥 챙겨주고 세상 밖으로 내보내고 두 녀석을 깨웁니다. 고3이 되는 딸아이는 9시가 되자 일어나 밥을 먹고 독서실로 향합니다. 그런데 아들 녀석은 아무리 깨워도 일어날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들 어디 아파?" "몸이 어슬어슬 춥고 이상해" "감기 하려나 보다. 오늘은 그냥 더 자라" "..........." 대답도 하지 않고 스르르 눈을 감고 잠에 빠져버립니다.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가 안 되겠다 싶어 아들을 위해 상차림을 해 보았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것 모두 꺼내 만든 요리입니다. 1. 홍합초 ▶ 재료 : 마른 홍합 70g 정도, 청양초 2개, 멸치다시 3숟가.. 2012. 2. 20.
일주일의 여유, 엄마가 만든 집 밥이 최고! 일주일의 여유, 엄마가 만든 집 밥이 최고!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제법 겨울다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고등학생인 두 녀석과 함께 온 가족이 같이 식탁에 앉을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휴일 아침은 혼자 부산하게 움직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토끼 같은 자식을 위해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를 내봅니다. "아들! 8시야! 얼른 일어나야지?" "딸! 친구와 약속했다며? 얼른 일어나!" 엄마의 잔소리가 높아만 집니다. "너희는 엄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지?" "그럼 그럼. 우리 엄마 없으면 안 돼!" ▶ 완성된 반찬 1. 충무김밥용 깍두기 ▶ 재료 : 무 5개, 고추가루 1컵, 마늘, 생강, 새우젓 1/2컵, 멸치액젓, 굵은 소금 약간 찹쌀 풀 1컵, 굴 300g ▶ 만드는 순서 ㉠ 무는 깨끗하게 씻어 삼.. 2011. 12. 19.
초보 탈출, 맛있는 요리를 위한 기본 다지기 초보 탈출, 맛있는 요리를 위한 기본다지기 얼마 전, 결혼한 지 1년이 된 후배를 만났습니다. "언니! 언니는 어떻게 요리를 잘해?" "잘하긴, 주부 경력이 얼만데." "그래도. 못하는 사람이 더 많지." "하긴, 타고나는 것 같기도 해." 어릴 때부터 엄마가 하는 부엌일 돕는 걸 즐겨워했으니까 말입니다. 태어나 처음 밥을 한 것이 아마 초등학교 3학년 때로 기억합니다. 매일같이 들 일을 나가 늦게 들어와서는 또 가족들을 위해 밥을 하며 사시는 엄마의 모습이 안쓰러워 '내가 밥을 해 놓으면 엄마가 좀 편안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쇠솥에 불을 지퍼 밥을 하다 보니 물 조절도 어렵고 그야말로 3층 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엄마는 "아이쿠! 우리 막내가 밥을 다 해 놓았네." ".......... 2011. 12. 9.
차례상에 올렸던 북어의 변신! 보푸라기 주먹밥 차례상에 올렸던 북어의 변신! 보푸라기 주먹밥 지난 휴일 아침밥을 먹고 난 뒤 고등학생인 두 녀석은 학교로 남편과 외출준비를 하였습니다. 밥상 까지 물리고 설거지까지 끝냈는데 아들이 하는 말, "엄마! 나 도시락 싸 갈래." "야! 진작 말을 해야지. 시간 없어. 그냥 사 먹어." "사 먹는 것 맛없어. 그리고 왔다갔다 시간 아까워." 중간고사를 얼마 남기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할 수 없이 밑반찬 만들어 놓은 게 생각나 후다닥 만들어 주었습니다. ★ 북어 보푸라기 만들기 ▶ 재료 : 북어 1마리, ▶ 만드는 순서 ㉠ 강판에 북어포를 잡고 밀며 내려준다. ㉡ 부드러운 보푸라기가 만들어졌습니다. ㉢ 3등분 해 줍니다. ㉣ 흰색 : 소금, 설탕, 깨소금으로 무쳐준다. ㉤ 검은색 : 간장 1숟가락, 설탕, .. 2011. 9. 30.
추석, 차례 상차림에 대한 궁금증 풀기 추석, 차례 상차림에 대한 궁금증 풀기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다는 추석입니다. 마음 담아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들고 저녁이면 고향으로 떠나겠지요? 언제나 그렇듯 부모님은 까치발을 하며 자식들을 기다릴 것이구요. 부모 형제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차례상을 차리면서 궁금했던 점을 풀어보았습니다. 1. 추석의 유래 추석은 설, 단오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의 하나입니다. 한가위·중추절·가배라고도 불립니다. 신라 유리왕 32년에 여섯 부족의 여인들이 두 패로 나눠 한 달간 길쌈 경기를 한 뒤 음력 8월 보름달이 뜨면 짠 베를 모아 누가 더 많이 짰는지를 겨루었습니다.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며 하루를 즐겼는데, 이것이 추석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2. 왜 홀수로 올리지? 동양권에.. 2011. 9. 9.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문어, 예쁘게 모양 내는 법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문어 예쁘게 모양 내는 법 이젠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찌르르 찌르르 귀뚜라미 소리도 귓전을 두드립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절은 속일 수 없다고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결실을 거두는 계절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모두가 고향 갈 생각으로 마음조차 부풀어 있는 것 같습니다. 도란도란 마주 앉아 오랜만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준비하는 차례상을 준비하게 됩니다. 차례 음식은 정성이라고 했습니다. 저녁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밤을 치고 마른 문어에 문양을 냅니다. 손재주 있는 남편 몫입니다. 항상 하는 것이라 그런지 남편은 가위로 정교하게 모양을 만들어나갑니다. “우와! 당신 정말 손재주 좋다!” “맘대로 안 되네.” “뭐. 예쁘기만 하구먼.” “아버지는 더 잘하셨어.” .. 2011. 9. 8.
제빵왕 김탁구, 보리밥 빵이 가장 맛있는 이유 제빵왕 김탁구, 보리밥 빵이 가장 맛있는 이유 Tv를 자주 보는 건 아니지만, KBS 2TV ‘제빵왕 김탁구’는 빼놓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하나를 가져도 다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수없이 많은 걸 가졌으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돈보다 인정과 의리 사랑을 더 가치 있게 여기며 자신의 꿈을 소중히 생각하고 가치 있게 살아가려는 사람이 결국 내일도 행복할 수 있다는 의미 있는 드라마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모든 악조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서려고 하는 근성을 가진 탁구. 어제는 김탁구(윤시윤 분)가 처음으로 제빵에 도전, 1차 경합에서 통과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가장 배부른 빵’이라는 주제로 경합에 나온 사람들은 각자의 뜻을 빵으로 풀어내었습니다. 탁구는 옥수수와 보리를 이.. 2010. 8. 5.
차례상에 올릴 수 없는 음식들과 그 이유? 차례상에 올릴 수 없는 음식들과 그 이유?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어제는 효도방학으로 하루 쉬었습니다. 동서들이 와서 도와주어 빨리 끝내긴 했지만,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신경이 많이 쓰인 명절증후군이었는지 죽은 듯 잠만 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보게 되는 KBS1 TV 저녁 8시 25분 ‘다 함께 차차차’에서 새댁인 진경이가 차례상을 준비하면서 마늘을 넣어 탕국을 끓이자 고모님이 혼비백산 합니다. “아니, 차례상에 올릴 음식에 마늘을 왜 넣어?” “마늘이 들어가야 맛이 나잖아요.” “내가 못 살아!” 추석이라 친정을 찾은 진경이가 할머니와 엄마 앞에서 고모님께 혼이 난 사건을 이야기 할 때 오빠인 진우가 들어서자 “오빠! 차례상에 올릴 음식에 마늘을 넣을까? 안 넣을까?” “음, 네가 하.. 2009. 10. 6.
속까지 시원한 초록빛 '냉부추칼국수' 속까지 시원한 초록빛 '냉부추칼국수' 휴일 날, 결혼식, 상갓집 등 이곳저곳 들릴 곳이 많아 함께 가지 못하고 모임 갔다가 시골을 잠시 혼자 다녀온 남편의 손에는 시어머님의 사랑이 가득하였습니다. 기른 콩나물, 텃밭에 기른 가지와 오이 부추 등 .... 언제나 자식들에게 나눠주시는 재미로 더운 여름 뙤약볕에 앉아 김을 매셨을 어머님을 생각하면 그저 미안할 뿐이었습니다. 시어머님이 보내 주신 부추로 저녁엔 시원한 냉 칼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분량 : 4인분 재료 : 부추 50-80g, 감자1개, 양파 반개, 청량초 2개, 붉은 고추 1개, 호박 대파 소금 약간 밀가루 2컵 정도(부추 갈은 물 반 컵) 순서 1. 부추는 깨끗이 씻어 물을 약간 붓고 믹서기에 갈아둡니다. 2. 밀가루 2컵에 부추 갈은 물을.. 2008. 7.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