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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해열제보다 더 효과 좋은 '두부 해열제'

by *저녁노을* 201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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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보다 더 효과 좋은 두부 해열제 만드는 법


입춘이 지나고 나니 봄이 가까운 느낌입니다.
강추위가 오래가다가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주위에는 감기 환자가 많습니다.


설날 새벽 곤히 자고 있는데 요란하게 핸드폰이 울립니다.

"여보세요?"
"언니! 나야."
"음~ 무슨 일이야? 이 시간에?"
"00이가 열이 너무 심해. 지금 시골이라 시내 나가기도 그렇고 응급처치법 좀 가르쳐 줘."
"내가 의사냐? 얼른 병원 데리고 가 봐."
"언니, 그러지 말고. 얼른!"
"아! 그럼 두부는 있지?"
"응. 있어."
"그럼 두부해열제 만들어서 이마에 붙여 봐."
"알았어. 언니 고마워."
후배는 방학동안 동양의학 연수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전화를 했던 것입니다.

어제는 호들갑을 뜰며 "언니! 고마웠어. 우리 아들 효과 봤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명절 전, 고등학생이 되는 아들 녀석도 감기로 인해 밤새 열이 많이 났는데 엄마가 만들어주는 두부해열제를 부치고 아침에는 거뜬하게 아무 일 없다는 듯 일어나 움직인 적이 있었답니다.



두부 해열제 만들기(동의보감)

▶ 재료 : 두부 1/3모, 밀가루 2큰술

▶ 만드는 방법


㉠ 두부 1/3모에 밀가루 2숟가락을 넣고 조물조물 반죽합니다.
㉡ 이마에 붙이기만 하면 끝. 


집에 쓰고 남은 두부에 밀가루를 넣고 손으로 반죽을 해서 아기 이마에 붙이면 열이 해열제보다 금방 내려갑니다.

두부가 따뜻해지면 3~4회 갈아붙이면 되고 약을 쓰면 안 되는 임산부에게도 좋습니다.

두부의 찬 성질 때문에 열을 빨리 식혀줍니다.

밀가루 성분 때문에 쉽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붙였다가 금방 때지 말고 계속 붙여주세요.




★ 감기 생활 수칙

감기에서 빨리 회복하려면 우리 몸의 자연 치유를 돕기 위한 한방 감기 생활수칙을 따라 해 보세요.

1. 코가 막혔을 경우엔 머리를 브러쉬로 콩콩 두들겨 주세요.
머리 쪽의 순환이 촉진됩니다.

2.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수시로 따뜻한 물로 입을 축여주세요.
체액의 순환을 도와주고 땀의 배출을 도와주어 감기 치료에 필요한 적정한 수준의 열(약 38도)을 뛰어넘는 고열 증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주세요.
따뜻한 것은 체액의 순환을 돕고, 체액 순환이 잘 되어야 면역 기능이 잘 작동합니다. 으슬으슬하고 등골이 오싹할 때는 목 뒷덜미 툭 튀어나온 부분 주위에 헤어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 주면 좋습니다.

4. 가래가 있을 때는 유제품(요거트, 치즈, 우유) 등을 삼가 주세요.
가래가 증가합니다.

5. 특히 잠자기 4시간 이전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마시고 따뜻한 물을 마시도록 하세요.
10시에 주무시는 분은 6시 이후에 과자 밥 과일 등을 드시지 마세요.
잠자기 전에 섭취하는 음식물을 체온을 오르게 하고 감기가 더디 낫게 합니다.

6. 내의를 입고 주무시는 경우 반드시 아침에는 새 내의로 갈아입혀 주세요.
밤새 몸에 배인 땀이 아침바람에 차가운 기운이 되어 다시 몸에 스며듭니다. 보송보송하게 마른 새 속옷을 아침마다 새로 갈아입도록 해 주세요. 마찬가지로 아침에 머리를 감고서 마르지 않은 채로밖에 나가지 않도록 해 주세요.

7. 찌개나 삼겹살 같은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콩나물국처럼 맑은국을 드세요.
기름진 음식이 평소에는 영양 공급을 해주지만 감기 상황에서는 회복을 위한 빠른 순환에 방해됩니다.

8. 한방 감기치료를 하시는 동안 입맛이 없다면 일부러 밥을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밥맛이 없으면 유동식(죽)만 드시고 빈속에, 또는 3~4숟가락만 밥을 먹은 채로 감기약을 드셔도 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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