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간식, 5분만에 뚝딱 깻잎 샌드위치
장마 뒷끝이라 그럴까요? 햇볕이 너무 따갑기만 합니다. 헉헉찌는 날씨에 학원갔다가 돌아오면서 하는 말, "엄마! 배고파!" "엄마만 보면 먹을 것으로 보이니?" "그건 아니지만." 금방 먹고도 또 먹고 싶은 걸 보면 많이 자라려고 그러나 봅니다. 시장에 가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냉장고도 텅텅 비어갑니다. '뭘 좀 해 주지?' 이리저리 살펴보니 유통기간이 하루 밖에 남지 않은 식빵이 눈에 들어옵니다. "샌드위치 만들어 줄까?" "좋지" 고기 먹을 때만 먹는 야채실에 남아있는 상추와 깻잎 몇장을 꺼내 씻었습니다. 여름방학 간식, 5분만에 뚝딱 깻잎 샌드위치 ▶ 재료 : 식빵 2장, 햄 2장, 계란 1개, 치즈 1장, 상추 3장, 깻잎 3장, 토마토케첩, 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식빵..
2010. 7. 31.
대한민국 여름 맛, 초스피드 5분 냉국
대한민국 여름 맛, 초스피드 5분 냉국 푹푹찌는 날씨에 입맛이 뚝 떨어지거나 꼼짝하기도 싫을 때, 후다닥 만들어 밥 한 그릇 뚝딱 말아 그릇을 들고 후루룩 마시면 가슴이 뻥 뚤리는 냉국 5가지입니다. 저는 야채와 다시마를 넣은 육수를 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금방 냉국을 만들어 냅니다. 1. 콩나물 오이냉국 ▶재료 : 콩나물 100g, 오이 1/4쪽 양념장(다진마늘, 설탕 1작은술씩, 소금약간) 국물(콩나물 삶은 물3컵, 국간장 1작은술, 식초 4큰솔, 설탕 2큰술, 소금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물을 넉넉하게 부어 삶는다. (삶은 물을 냉장고에 넣어 살얼음이 생길 정도로 얼린다. ㉡ 오이는 곱게 채썬 후 양념장으로 무친다. ㉢ 국물을 부워 간을 맞춘다. 2. 시원 깔끔한 오이냉..
201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