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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알뜰 살림 비법 알아두면 좋은 알뜰 살림 비법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 일, 조금만 신경쓰면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뭐 좋은 방법 없나?' '좀 편리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보면 좋은 방법이 떠 오르곤 합니다. 1. 비닐봉지 보관함으로 변신한 티슈통 ㉠ 비닐을 차곡차곡 접어준다. ㉡ 휴지곽 옆면으로 접은 비닐은 넣고 테이프로 부친다. ㉢ 한 장씩 쏙쏙 빼 사용하면 된다. 요즘은 티슈통도 귀여운 디자인이 많아 다 사용한 후에도 그냥 버리기 아깝습니다. 그렇다면 비닐 봉지를 정리하는 케이스로 재활용해 보세요. 슈퍼며 백화점 등지에서 받아온 비닐 봉지를 그냥 대충 접어 아무 데나 넣어두는 대신, 잘 접어 티슈통 안에 넣고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빼내어 사용합니다. 티슈통이 여러 개 있으면 더욱 편리하며,.. 2010. 8. 31.
한 마디 말에 한 뼘의 행복이 자란다. 한 마디 말에 한 뼘의 행복이 자란다. 이젠 아침저녁으론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새벽녘에는 발밑에 두고 잔 이불을 잡아 당기기도 합니다. 항상 그렇듯 바쁜 아침일상입니다. "얘들아! 학교 가야지. 일어나!" "여보! 얘들 좀깨워줘요." 늘 앵무새처럼 부르는 노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어느날엔 상냥한 목소리로 또 어느날엔 앙칼진 목소리를 쏟아 내기도 합니다.  여고1학년인 딸아이 방학동안 아침형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개학을 하고보니 심화반에서 12시를 넘겨 집에 들어오고 또 늦게까지 할 일을 하고 자다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날따라 3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 잠이들었나 봅니다. 깨워놓으면 저 방으로 달려가서 자고 있고, 또 깨워.. 2010. 8. 31.
느릿느릿 멈춰버린 시간속으로 도심속 테마길 느릿느릿 멈춰버린 시간 속으로 도심 속 테마길 [걷고 싶은 길 9] 진주 가좌산 테마길 제1로 : 진양호 ~ 금산교 강변 제2로 : 신안평거녹지대 제3로 : 진양호 가족쉼터 ~ 상록원 제4로 : 남가람공원 대나무 숲길 제5로 : 뒤벼리 ~ 남강변 ~ 진주성 제6로 : 진양호 순환도로(선사박물환 ~ 대평삼거리) 제7로 : 금호지 주변 제8로 : 강주연못 주변 제9로 : 가좌산 주변 제10로 : 초전공원 메타세쿼이어 길 제가 살고 있는 곳에는 느릿느릿 멈춰버린 시간속으로 걷고 싶은 10곳이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내리쬐는 햇볕이 너무 뜨거워 하루 종일 집안에만 있으니 갑갑한 마음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여보! 우리 산에 갈까?" "4시나 되면 뒷산에 가지 뭐." 우리는 산행할 준비를 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2010. 8. 30.
여유로운 휴일, 온 가족이 함께한 행복한 밥상 여유로운 휴일, 온 가족이 함께한 행복한 밥상 언제나 그렇듯 휴일 아침, 늦잠을 자고 싶어도 눈 뜨는 시간은 똑같습니다. 사람이 길들여진다는 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어나라는 알람소리 조차도 잠들어 있어 잔소리하지 않아도 되니 참 행복한 아침이 됩니다. 부지런히 손놀려 가족을 위한 식탁을 준비합니다. 뚝딱뚝딱 맑은 도마 소리를 내며 고소한 냄새를 창밖으로 흘려보냅니다. 아침마다 바빠서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한 숟가락 먹고 각자 일터로 학교로 달려가야하는 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자라니 온 가족이 함께 식탁 앞에 앉을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여고생인 딸아이는 맨 먼저 밥을 먹고 나가고 그 뒤 남은 가족들이 먹으니 아침상도 꼭 두 번 차.. 2010. 8. 30.
비 오는 날! 스마트하게 나는 살림비책 비오는 날! 스마트하게 나는 살림비책 무더운 폭염으로 시달린 올 여름이었습니다. 간간이 쏟아지는 소나기로 날씨는 많이 서늘해졌습니다. 사람의 마음 참 간사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비나 좀 왔으면 좋겠다.'라고 하더니 연일 쏟아지는 집중호우에 '이제 그만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하니 말입니다. 장마도 지났는데 비가 계속되니 집안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 스마트하게 나는 살림비책입니다. 1. 퀴퀴한 냄새 없애는 녹차티백 녹차 마시고 남은 티백을 버리지 말고 말려 제습제 겸 방향제로 사용합니다. 말린 녹차 티백을 스타킹 혹은 망사 주머니에 넣어 옷장이나 신발장, 냉장고 등 곳곳에 두면 퀴퀴한 냄사가 사라지고 습기도 제거됩니다. 2. 욕실 곰팡이는 양초를 이용해요 장마철이나 비가 오는.. 2010. 8. 29.
나에게는 당신이 최고의 피서지였습니다 나에게는 당신이 최고의 피서지였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잠 못 드는 날이 많았던 올여름이었습니다. 창밖에는 매미울음소리가 요란하기만 합니다. 땅속에서 지내왔던 억울함 다 쏟아붓는 것처럼 목청껏 울어댑니다. 그래도 게릴라성 폭우가 한차례 지나가더니 이젠 무더위도 한풀 꺾인 기세입니다. 떠나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면서 생각나는 아련한 추억들이 떠올라 내 기억은 뒷걸음질치면서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를 그리워해 봅니다. 며칠 전, 남편의 친구들과 부부 모임이 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고향 친구들입니다. 하우스 농사를 짓는 친구들이라 늦은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친구 부인 중 한 분의 손에는 아주 커다란 부채가 들려 있었습니다. "우와! 부채가 어디서 났어요?" "시어머님이 만들어 줬어요." "정.. 2010. 8. 28.
사용하다 남은 와인,족욕으로 깔끔한 각질제거 사용하다 남은 와인, 족욕으로 깔끔한 각질제거 한여름, 샌들 패션이 거리를 점령했습니다. 며칠 전, 양말을 신지 않고 샌들만 신고 다니는데 갑작스러운 저녁약속이 잡혔습니다. 신발을 벗고 허급지급 바쁘게 달려가 가장자리에 앉아 저녁을 먹었습니다. "왜 이렇게 늦었어?" "응. 아들녀석 밥 챙겨주고 와야지." "아직 개학 안 했어?" "아직."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누다 친구는 내 맨발을 보고는 한 마디 합니다. "야! 발관리 하는 법 알려줄까?" "한다고 해도 금방 이렇네. 겨울이면 더 못 봐줘." "차라리 겨울에는 관리를 하니 좀 낫지." "............." 그러면서 손쉬운 방법 하나를 알려주었습니다. 굳은살, 각질, 손질하지 않은 발톱은 보기에 민망합니다. 우리는 화장하지 않은 얼굴만큼 드러내.. 2010. 8. 27.
딸아이 울린 평생 잊지 못할 친구들의 생일선물 딸아이 울린 평생 잊지 못할 친구들의 생일선물 주위사람들의 무한한 축하를 받으며 남편 나이 서른넷, 저의 나이 서른셋, 노총각 노처녀가 만나 1992년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더운 1994년 8월 20일 보물 같은 첫딸을 얻었습니다. 첫딸은 살림밑천이라고 했던가요? 연년생으로 태어난 남동생을 엄마처럼 돌보고 숙제 또한 알아서 척척 해 가고 준비물 또한 누나가 다 챙겨주었습니다. 한 살 밖에 차이 나지 않는데도 3~4살 더 많은 누나처럼 행동했습니다. 그렇기에 직장생활도 편안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여고생이 된 딸아이 심화반에서 토, 일요일도 없이 자정까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옵니다. 며칠 전, "엄마! 오늘 데리러 올 수 없어?"라고 문자 메시지가 뜹니다. "왜? 무슨 일 있어?" .. 2010. 8. 26.
스펀지 2.0에 나온 매콤 달콤한 맛, 옹치기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스펀지 2.0은 온 가족이 함께 즐겨보는 프로입니다. 치킨 닭로드로 이색 치킨요리를 소개하는 방송이었습니다. "엄마! 엄마! 빨리 와 보세요." 부엌에서 일을 하는 나를 아들 녀석이 애타게 부릅니다. "왜? 무슨 일이야?" "엄마! 저것 봐. 진주 치킨집이 나와." "정말?" 지구의 용사 치킨으로 지구방위대의 복장을 하고 배달을 해 고객들에게 어릴적 추억과 웃음을 전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직접 배달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저 치킨 언제 한 번 시켜먹어. 재밌겠다." 그리고 또 한 집은 청도에 있는 닭집으로 온마리 찜닭, 옹치기, 양념 통닭, 야채찜닭, 양념닭불고기 등이 메뉴판에 적혀 있었는데 옹치기는 무슨 음식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이름이었습니다. 박연옥 씨가.. 2010. 8. 25.
길거리에서 파는 해산물 주의보! 길거리에서 파는 해산물 주의보! 토요일 오후, 전체쪽지 하나가 날아들었습니다. '딩동' 메시지 소리에 클릭해 보니 긴급 정보였습니다. ~긴급정보 ~ 오늘 하루도 무더울 것 같으며 정보를 공유합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 만약 어떤 사람이 길거리에서 당신에게 접근하여 마른 해산물을 추천하고 판매하려 하면서, 한번 맛보라던지 냄새 한번 맡아 보라고 한다면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해산물이 아니라 '에틸에테르' 입니다. 일종의 마취약으로서 냄새를 맡게 되면 정신을 잃게 되며, 그들은 당신이 휴대하고 있는 돈이라든지 물품을 모두 훔쳐 갈 것입니다. 현재 중국 광동, 하북, 천진, 무한, 남창 등 몇몇 지방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여행자는 특히 조심하셔야 하고,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범죄가 .. 2010. 8. 24.
무더운 늦여름, 냉면은 이렇게 먹어야 제 맛이다.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있어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주르륵 나는 요즘, 시릴 정도로 시원한 냉면의 전성기입니다. "엄마! 우리 더운데 냉면 먹어요." "그럴까?" 휴일 점심은 열무넣은 비빔냉면을 해 주었습니다. ★ 열무 비빔냉면 ▶ 재료 : 냉면 300g, 오이반개, 식초2큰술, 고추장 1큰술, 참기름, 깨소금, 식초 한큰술, 열무김치 ▶ 만드는 순서 ㉠ 냉면을 먼저 삶고 곧바로 찬물에 비벼가며 씻어 줍니다. ㉡ r고추장 한 큰술, 깨소금, 참기름, 식초를 넣고 비벼준 후 비빈 냉면사리에 열무를 조금 넣어 맛이 베이게 해 줍니다. ㉢ 열무김치와 채를 쓴 오이를 곱게 담아냅니다. 비벼 비벼!~ 입맛 잃기 쉬운 이 여름! 새콤달콤 술술 잘 넘어 갈 것입니다. ★ 열무 물냉면 항상 준비 된 멸치다시물,.. 2010. 8. 24.
늦여름 무더위, 물놀이 후 피부 관리법 늦여름 무더위, 물놀이 후 피부 관리법 처서가 오늘인데 여름 무더위는 꺾일 줄 모르고 폭염속으로 밀어 넣고 있어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그렇다 보니 해수욕장은 아직도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닷가의 강한 자외선과 짜디짠 바닷물은 피부에 자극되기 쉽습니다. 또한 손쉽게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인기인 워터파크와 수영장 등도 물에 녹아 있는 소독제와 전염성 질환들이 피부에 자극을 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어제는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 갔던 아들의 피부가 빨갛게 익어서 왔습니다. 오이마사지를 해 주었더니 조금 가라앉은 모습입니다. 1. 수영장 - 아토피. 민감성 피부, 출입 자제해야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닷물은 아토피 피부를 호전시킨다는 외국의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 201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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