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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커피 못 마시게 하는 이유 어린이가 커피를 마시면 머리가 나빠진다? 중간고사 기간이 얼마남지 않아 우리 집 두 녀석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 "그러니 미리미리 해 놓으라고 했지?" "엄마는.."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 깨우느라 혼줄이 나고 있다. 간식을 챙겨 가방에 넣으려고 보니 딸아이의 가방에서 커피믹스가 보이는 게 아닌가? "딸! 너 커피 마시니?" "친구가 마시면서 하나 준거야." "그래?" 학교에 정수기가 있으니 커피믹스로 졸음을 달래기도 하나 봅니다. "응 가끔 한 잔씩 마셔." "어른이 되면 마셔!" "근데 아이들은 왜 못 마시게 하는거야?" "카페인을 분해하는 속도가 느려서 그래." 자세히 설명을 해 주니 "엄마! 이제부터 안 마실게." 커피가 어른들의 음료수였던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 2010. 5. 31.
잠자는 습관때문에 키가 자라지 않는다? 잠자는 습관때문에 키가 자라지 않는다는 말 알고 계시나요?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된 아들 녀석, 성장 클리닉으로 사진도 찍고 한약까지 먹었는데도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라 걱정이 앞섭니다. 어린이의 잠과 키는 어떤관계가 있을까? 밤10시~새벽 2시까지 성장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어 최대치로 잠은 몸과 정신의 피로를 푸는 중요한 행위인데 이 시간에 잠을 설치게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하지 못해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잠을 자는 자세를 보면 내 몸이 보인다. 가장 편안한 자세로 자는 것이 잠이지만 평소 잠자리 자세는 반드시 본인의 몸 상태와 깊은 연관이 있다. 평소 자는 습관을 잘 살펴보고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자세는 고치도록 하자. 엎드려 자는 자세 엎드려 자는 것은 척추선을 .. 2010. 5. 30.
자투리 음식재료 알토란 같은 활용법 자투리 음식재료 알토란 같은 활용법 냉장고에 든 음식이 무엇인지 파악 못하고 지낼 때가 있어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버려야 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미~ 아까운 것." "한 개 돈이 얼마인데...." 1. 채소 조각 남은 오이나 양파 당근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피클을 만들면 좋습니다. 남은 채소를 예쁘게 잘라 식초 1/2컵, 설탕 4큰술, 통후추 약간 물 1컵에 섞어 끓인 다음 준비해둔 채소에 붓고 잘 밀봉해둔다. 3~7일 후 물만 따라내어 다시 끓여서 붓습니다. 차갑게 식히면 바로 새콤달콤한 피클이 완성. 잘게 썬 채소는 국물 우려내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2. 게장이나 마늘종 먹고 남은 간장 먹고 남은 간장을 체에 밭쳐 거른 다음 한소끔 끓여 거품을 걷어냅니다. 고기나 만두를 .. 2010. 5. 29.
사고 발생시 목 부상을 줄이기 위한 방법 사고 발생시 목 부상을 줄이기 위한 방법 한 가정에 하나 아니면 두 대 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니는 자동차. 편리하면서도 늘 시한폭탄 같은 위험성을 안고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가까운 지인이 가만히 정차해 있는 차를 뒤에서 박아 목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알고보니 머리 지지대를 똑바로 사용하고 있지 않아 더 크게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헤드레스트란(머리 지지대) 교통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목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하지만, 추돌사고 때 제 역할을 하지 못한 머리 지지대는 목의 디스크와 신경까지 손상하게 되며, 목뼈가 부러지며 중추신경 손상으로 하반신 마비까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를 넘게 등록되어있는 자동차입니다. 이렇게 많은 차를 몰면서 나만 잘 한다고 되는.. 2010. 5. 28.
6. 2 선거, 당선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화환 6.2 선거, 당선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화환 6월 2일은 선거일입니다. 한꺼번에 8명의 일꾼을 뽑는 일을 해야 하는 소중한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가진 의무도 있지만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유능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도 있다는 사실을 우린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온 동네가 떠나갈 듯 확성기로 떠드는 바람에 소음공해가 되고, 출마자가 나누어 주는 명함 또한 처지 곤란일 때가 잦습니다. 그래도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노력이라는 생각을 하면 이해가 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며칠 전, 늦게 출사표를 던지고 정치에 뛰어든 한 사람의 사무실 개소식을 하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큰뜻을 품고 도의원 후보로 나섰습니다. 서부 경남에는 1번 공천만 받으면 당락은 떼놓은 당상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뿌리깊이 .. 2010. 5. 27.
담석증을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담석증을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며칠 전, 잘 알고 지내는 지인이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아직 아이들도 한창 챙겨줘야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뭐가 그렇게 바쁜지 퇴원을 할 즈음에 병문안을 하고 왔습니다. "어서 와." 제법 정신을 차리고 나를 반겨주었습니다. "괜찮아? 야! 며칠 전 볼 때도 멀쩡하더니 무슨일이야? 수술까지 하고." "별일 아니야. 담석증이었어." "그래 수술은 잘 된거야?" "응." "다행이다. 얼마나 놀랬는데." 그러면서 담석증에 대해 그간 공부를 많이 했다며 자료를 내게 건네줍니다. 1. 담석증이란? 담즙이 흐르는 담도와 담즙의 저장고인 담낭에 찌꺼기가 뭉쳐 돌이 생기는 것 입니다. 2. 담석 성분에 따라 ㉠ 콜레스테롤 담석 : 담낭(쓸개)에 생기는 것으로 식습관의 변화.. 2010. 5. 26.
나를 돌아보며 자연에게 배우는 위대함 나를 돌아보며 자연에게 배우는 위대함 며칠 전, 온종일 집안에서 보내기 뭣하여 어깨에 작은 가방 하나를 둘러매고 자연을 벗 삼아 나선길이였습니다. 도심에서 아파트만 벗어나면 낮은 뒷산이 신록으로 물들어가고, 들판엔 한창 모내기 준비로 농부들의 바쁜 일상이 눈에 들어오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귓가에 들려오는 뻐꾸기 울음소리 들으며 한 걸음 두 걸음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이 모두 어릴 때 보고 자란 모습 그대로입니다. 밭에는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감자도 제법 뿌리를 내리고 심어놓은 고추 가지 호박도 흙내음을 맞고 줄기를 뻗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비와 햇살만으로도 자연은 새롭게 잉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내 눈에 들어온 건, 강한 생명력이었습니다. .. 2010. 5. 25.
휴지심으로 간단하게 전선 정리하기 휴지심으로 간단하게 전선 정리하기 며칠간의 연휴로 집안 곳곳을 청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대충 밀쳐놓았던 옷장도 정리하고 여름옷으로 바꾸어 걸어두었습니다. 윙윙 요란스러운 소리를 내며 청소기까지 돌리고 쓱싹쓱싹 밀대로 닦고나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걸레로 내려앉은 먼지 닦아내면서 컴퓨터가 있는 책상 밑을 보니 이리저리 전선이 눈에 거슬렸습니다. 컴퓨터나 게임기.. 그 밖에 전자 제품 주변에는 전선이 지저분하게 엉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전선이 겹쳐 있을 때 감전의 위험도 높아지며 아이들이 전선에 걸려 넘어질 때도 있을 것이며, 또한 방안이 지저분하게 보이기 쉽습니다. 이럴 땐 휴지심을 사용해 보세요. ★ 보기 싫은 전선 정리하는 법 준비물 : 휴지심 1개, 시트지 약간, 가.. 2010. 5. 24.
색이 곱고 이색적인 맛, '식빵 과일말이' 색이 곱고 이색적인 맛, '식빵 과일 말이' 어제는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이 내렸습니다. 삼 일간의 여유를 누리다 보니 여고생이 된 딸아이의 끼니를 챙기는 것 또한 큰일이 되었습니다. 가까이 독서실에서 점심을 먹으러 집으로 오면서 "엄마! 오늘은 뭐 해 줄 거야?" "글쎄. 뭐가 먹고 싶어." "엄마가 해 주는 것 다 좋아." "알았어." "열심히 하고 올게." 가벼운 발걸음을 하며 집을 나섰습니다. 정말 뭘 먹이지 싶어 이리저리 살피다 언제 사 놓은지 모르는 바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에는 제사때나 얻어먹곤 했던 바나나가 세상이 변하다 보니 언제부터인지 아무도 먹지 않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냥 썰어줘도 입에도 대지 않으니 또 머리를 썼습니다. ▶ 재료 : 바나나 1개, 딸기 3개.. 2010. 5. 23.
〔YES24블로그축제〕다이어트, 독한 것들의 진짜 운동법 〔YES24블로그축제〕다이어트 '독한 것'들의 진짜 운동법 요즘 우리는 외모 지상주의에 빠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호감 비호감으로 나누는 것도 생김새를 보고 판단하고, 면접 볼 때에도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남자들도 성형을 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제 택배로 날아 온 책 한 권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엄마! 이게 뭐야?" "응. 거기 나온 멋진 사람이 책을 쓴 분이야." "내가 먼저 볼래." 딸아이는 책을 들고 앉더니 "우와. 나 이 책으로 다이어트 할래." "그래라." 다이어트... '먹는 것보다 소비하는 에너지가 작으면 살이 찌게 되어 있는 아주 간단한 원리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에 매달려도 실패하는 이유는 시작은 컸으나 끝이 미미해져 버리니 성공하지 못하는 것.. 2010. 5. 22.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고 싶지 않은 남편 왜일까?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고 싶지 않은 남편 왜일까? 5월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한 것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라는 뜻으로 2003년 민간단체 '부부의 날 위원회'의 청원으로 국회 본회의에 결의돼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부부의 인연이란 칠천 겹의 인연으로 『범망경』에서는 부부의 인연을 맺으려면 7천 겁의 인연이 쌓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겁은 불교의 시간 단위인데, 1겁은 일천 년에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로 집채만 한 바위를 뚫어내는 시간이며, 일백 년에 한 번씩 내려와 스쳐가는 선녀의 치맛자락으로 그 바위가 닳아 없어지는 시간입니다. 이렇듯 부부란 오랜 그리움 끝에 이루어진 인연이라고 합니다. 한 방송사에서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시겠습니까?"라는 질.. 2010. 5. 21.
소원담아 희망을 기원하는 부처님 오신 날 소원담아 희망을 기원하는 '부처님 오신 날'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을 비롯해 일반인들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등에 ‘무병장수, ’소원성취‘, ’만사형통‘ 등의 개인의 소원과 이름을 적어 희망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님과 늘 함께 찾던 사찰인데 올해부터는 혼자 찾아야만 된다는 사실이 마음아프게 합니다. 연등의 유래는 불교경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왕과 귀족들이 밝힌 호화로운 등불은 모두 꺼졌으나, '난타'라는 가난한 여인이 구걸해 얻은 한 푼으로 기름을 사서 지극 정성으로 밝힌 등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빈자일등(貧者一燈)' 혹은 '빈녀일등(貧女一燈)'이라 불리게 된 것입니다. ▶ 향내음 같이 맑은 마음으로....향공양 ▶ 지혜와.. 201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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