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오이피클을 이용한 감자 케이크
먹거리가 안전하지 못하기에 사람들은 라면을 먹어도 '집 밥이 최고야!'라는 말도 있습니다. 며칠 동안 6.2 선거 때문에 아이들에게 전혀 신경을 써 주지 못하였습니다. "엄마! 우리 저녁 어떡해?" "그냥 하나 시켜 먹어." "우와! 신난다.!" 오랜만에 좋아하는 라면도 끓여 먹고, 구운 닭, 피자 등을 시켜먹는 게 즐거운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나니 함께 따라온 오이피클만 이리저리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접시에 담아두어도 나밖에 먹지 않고 아무도 손을 대지 않을 건 뻔한 일, 할 수 없이 머리를 좀 썼습니다. ★ 오이피클을 이용한 감자케이크 ▶ 재료 : 감자 큰것 3개, 피클 1통, 당근 1/4쪽, 계란 1개, 맛김 3장, 마요네즈, 소금 약간, ▶ 통닭, 피자..
201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