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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에 좋은 음식 Best 5 기억력에 좋은 음식 Best 5 ‘무슨 일을 하려고 했지?’ ‘무슨 말을 하려고 했지?’ 냉장고에서 리모컨을 발견하게 되는 나입니다. 요즘 부쩍 당황스러운 일이 많이 발생한다면, 뇌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뇌는 우리가 섭취한 열량 가운데 20% 이상을 소비할뿐더러, 뇌가 좋아하는 음식은 따로 있습니다. 콩, 호두, 연어, 사과, 클로렐라 등 일명 ‘브레인 푸드’입니다. 1. 콩 건강식품 목록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콩은 뇌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미국의 크룩 박사 연구팀은 콩에 풍부한 포스파티딜세린(PS)이라는 성분을 치매환자 50명에게 12주간 투여한 결과, 기억력은 14년, 학습능력은 12년 정도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 어떤 성분이? PS는 치매환자의 기억력 재생과 .. 2010. 5. 7.
어버이날 권하고 싶은 우리 이야기 '친정엄마' 어버이날 권하고 싶은 우리 이야기 '친정엄마' ★ 줄거리 오늘부터...내가 더 사랑해도 될까요...? 세상 모든 엄마들이 아들 자식부터 챙길 때 홀로 딸 예찬론을 펼치며 세상에서 딸, 지숙이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친정엄마. 무식하고 촌스러운 자신 속에서 어떻게 이런 예쁜 새끼가 나왔는지 감사하기만 할 뿐이다. 그런 친정엄마가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답답하게 느껴졌던 딸 지숙. 결혼 5년 차에 딸까지 둔 초보맘이 되고 보니 친정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듯 하다. 가을이 깊어지는 어느날, 지숙은 연락도 없이 친정집으로 내려와 미뤄왔던 효녀 노릇을 시작하고...반갑기는 하지만 예전 같지 않은 딸의 행동에 엄마는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낀다. 34년 동안 미뤄왔던 그녀들의 생이 첫 2박 3일 데이트... .. 2010. 5. 6.
남자보다 여자가 방광염 발생률이 높은 이유? 남자보다 여자가 방광염 발생률이 높은 이유? 봄이 찾아와도 봄같지 않는 날씨가 계속되던 날, 몸에 이상이 찾아왔습니다. 자꾸만 화장실에 가고싶은데 막상 앉으면 나오지 않아 할 수 없이 비뇨기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여자들은 산부인과를 남자들은 비뇨기과 가는 걸 아주 싫어합니다. 하물며 여자이면서 비뇨기과를 찾아가게 된 건 약국에서 약을 지어먹어도 제대로 듣지 않아서였습니다. 머뭇거리며 진료실을 들어서자 "어서 오세요. 괜찮아요. 아프면 병원와야지 어쩌겠어요." "..........." "어떻게 안 좋습니까?" "네. 저~ 화장실에 자꾸 가고 싶고 영 불편합니다." "오줌새끼 걸렸군요." "네?" "걱정 마세요. 별일 아닐테니" 그러면서 남자보다 여자가 방광염 발생율이 높은 이유를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방.. 2010. 5. 5.
가족과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친환경 살림법 봄은 봄이로되 봄같지 않은 날씨의 연속입니다. 봄이 한창인 과일나무 꽃에 눈이 내려 냉해를 입혀버렸습니다. 100년만에 찾아 온 봄한파로 농작물 피해가 많아 장바구니의 무게는 더 무거워질 것 같습니다. 이런 이상기온이 찾아오는 건 우리가 자연을 노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가족과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친환경 살림법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생각보다 참 쉽고 간단합니다.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친환경 세재 사용부터 체코 밥상 차리기, 유기농 고르기, 쾌적한 집 꾸미기까지 주변의 사소한 습관부터 바꾸면 가족과 지구를 지키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해집니다. 1. 친환경지수 높이기 위해 지금 당장 점검할 것 ㉠ 가족과 지구 건강을 위함 고민 먹거리 첫째, 맛있는 음식의 기준을 .. 2010. 5. 4.
더 달콤해지는 환자를 위한 간식 '바나나전' 더 달콤해지는 환자를 위한 간식 '바나나전' 바람이 심하게 부는 휴일, 이제 화장실 가는 것도 혼자 못하시는 시어머님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일주일 전에 시아버님 제사상에 올렸던 바나나가 아무도 먹지 않고 검게 변하고 있어 살짝 변형을 시켜 전을 부쳐 주었더니 식탁을 오가던 아이들도 눈길을 줍니다. "엄마! 이게 뭐야?" "맛있는 전이지. 먹어 봐!" "와. 뭔데 이렇게 달콤해?" "바나나야." "오잉? 바나나로 전을 다 만들어? 우리 엄마 대단해." "그럼 어쩌냐? 버리게 생겼는데." "근데 뭘 넣은 거야? 너무 달다." "아무것도 안 넣었어." "너무 달아서 싫어." 딸아이가 한마디 합니다. 시어머님은 달콤함이 좋은지 아무 말 없이 받아먹기만 합니다. "어머님! 맛 있어요." "응." 말수.. 2010. 5. 3.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대화법 현명한 엄마의 현명한 대화법 바야흐로 소통의 시대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은정보가 쌍방향으로 소통되는 듯 보이지만, 인간 대 인간의 심리적 교류는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른셋에 늦은 결혼을 하면서 곧바로 아이를 얻었을 때 이 세상을 다 얻은 것만 같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른들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었지만 이제 내 모든 '고뇌'의 원인이 되어버렸습니다. 말 하나하나에 토를 달고, 하라는 대로 고분고분하지 않습니다. 가끔은 부모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학교를 마치고 학원다니기에 바쁜 아이를 붙잡고 이야리할 시간은 더욱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접하고 난 뒤 무모와의 대화는 자녀.. 2010. 5. 2.
새봄에 옷을 갈아입는 나무처럼.... 새봄에 옷을 갈아입는 나무처럼.... 한 때 나도 아름다운 꽃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르다 보니 어느새 그 고운 자태 어디로 사라지고 뚝뚝 힘없이 바람결에 흩날리며 떨어져 버립니다. 살아가다가 뜻하지 않은 슬픔과 고통의 시간들을 겪게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사람도 나무처럼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봄이되면 파릇파릇 새옷을 갈아입는 나무처럼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힘없이 떨어져 있는 저 꽃잎, 나무에게 거름이 되어 내년 봄이면 새싹으로 태어나 또 아름다운 꽃으로 피워내겠지? 쓸쓸함을 느낄 수 있었지만, 내년 봄을 기약하며 또 나무는 희망을 담아 봅니다. 봄이면 다시 태어나는 소담스런 꽃이 되고 새옷을 갈아입는 나무처럼 잠시 쉬었다 피워내면 참 좋겠습니다. 하.. 2010. 5. 1.
'흔한 병' 치매에 대한 진실 혹은 오해 형제들의 의논 끝에 어머님을 요양원으로 모신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주말, 시아버님 제사라 요양원에서 우리 집으로 모시고 온 후, 너무 쇠약해진 것 같아 보내지 못하였습니다. 기운 하나 없이 드시지 못하는 게 너무 안스러웠습니다. 죽을 며칠 드시게 하고나니 어제부터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조금씩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엄마! 병원 가야지?" "거 뭐하로 가!" "친구도 있고 좋잖아. 운동도 시켜주고." "안 갈란다." "밥 챙겨주러 이렇게 올 수가 없어." "..................." 매일같이 일을 하다가 허겁지겁 뛰어들어와 밥도 약도 모두 챙겨줘야하고 정신도 오락가락 뒷걸음질 치고, 화장실조차 혼자 갈 수 없는 상황이고, 또한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두어야 하니 걱정이.. 2010. 5. 1.
어울리지 않는 상극인 음식들 매일 하루 세끼를 먹으며 살아가는 우리,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는 걸 잘 알고 계실 것 입니다.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상극인 음식들, 어떤 것이 있을까? 1. 쇠고기와 버터 쇠고기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고 동물성 기름으로 만든 버터에도 콜레스테롤이 많으므로 쇠고기에 버터를 첨가해 굽는다면 콜레스테롤의 급증을 막을 수 없다. 2. 라면과 콜라 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을 잘 하는 성질이 있어 칼슘부족을 일으키기 쉽다. 그리고 콜라도 칼슘과 잘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둘을 같이 먹으면 칼슘결핍을 가지고 온다. 3. 홍차와 꿀 홍차성분중의 떫은 맛 성분인 탄닌이 꿀의 철분과 결합해서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는 나틴산철로 변하기 때문에 같이 하면 안된다. 4. 게와 감 게는 식중독균의 번식이 잘.. 2010. 4. 30.
무인매점 운영으로 양심을 배운다 무인매점 운영으로 양심을 배운다. 이제 여고생이 된 딸아이가 다니던 중학교 이야기입니다. "엄마! 우리 시험 보는데 학교 오실 수 있어요?" "왜? 무슨 일로?" "감독 선생님 없이 시험 보거든" 가만히 말을 듣고 보니 반에 두 명의 학부모를 불러 무감독으로 시험을 치루는 걸 견학하게 하였나 봅니다. "엄마는 안 돼. 아빠한테 부탁해 봐." 딸아이의 말에 못이겨 남편이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사립학교인데 학생들의 두발, 운동화 등 규제가 심한 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무인 매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학교에 핸드폰, 카메라 MP3 등 아무것도 가지고 다닐 수 없기에 말로만 듣다가 2월 졸업식에 가서 찍어왔습니다. 우리 아이들 예의 없고 양심에 꺼리는 일을 하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넘겨 버리.. 2010. 4. 29.
'수삼'을 통해 본 퇴직남이 이혼감? '수삼'을 통해 본 퇴직남이 이혼감? 막장드라마라고 욕을 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 ‘수상한 삼 형제’일 것입니다. 주말에는 별일 없으면 보게 되는 드라마로 ‘뭐가 저래?’ ‘저런 사람이 어딨어?’ ‘말도 아니야.’ 현실과 동떨어진 대사들이 나올 때 내가 된 듯 몰입하는 걸 보면 나도 영락없는 아줌마입니다. 생활자체가 ‘정직’인 아버지가 손자를 사람 되게 만들어 주었다며 귤 2개 받은 것이 감찰반 사진에 포착되어 억울한 누명을 쓰고도 해명하려 하지 않고 그냥 사표를 내고 말았습니다. 퇴직을 하고 집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니 남의 일 같지 않아 보였습니다. 혼자서는 만들어놓은 밥도 차려 먹지 못해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니 밖에 나간 아내만 찾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닐지. 아내는 남편을 위해 밥솥.. 2010. 4. 28.
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오진 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오진 봄은 봄인데 봄날같지 않은 요즘, 우중충한 날씨처럼 몸도 마음도 가라앉습니다. 일교차가 심해서 그런지 감기가 찾아왔나 봅니다. 며칠 전, 퇴근하고 들어서는 남편이 “여보! 누야가 누야가~” 말을 잇지 못하고 화장실로 들어가더니 엉엉 울음보를 터뜨립니다. “왜? 무슨 일이야?” “에이씨~” “아이쿠 갑갑해 말을 해야 알지.” “누야가 간암이란다.” “뭐? 농담하지 마.” “농담 아니야.”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습니다. “아니야, 그럴 리 없어.” “3개월밖에 못 산데.” “...............” 몸에 기운이 하나 없고 다리가 풀려 덥석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어떡해, 어떡해.” “지금 병원에 있는데 가 봐야겠어.” “나도 갈래” “아이들 오면 밥 차려줘야지.” .. 201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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