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부는 날 어울리는 '물메기탕'
찬바람 부는 날 어울리는 '물메기탕' 다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찬바람이 불어오는 날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게 합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물메기탕' 차가운 날엔 제격이랍니다. 마트에 들러 한 마리 5,000원에 사 왔습니다. 재료 : 다시물 5컵, 물메기 1마리, 무 1/4쪽, 양파 반쪽, 콩나물 한 줌, 대파, 미나리 약간, 풋고추 2개, 고추가루 1숟가락, 멸치액젓(소금), ▶ 멸치다시, 다시마를 넣고 끓여줍니다. 시원한 다시국물은 모든 음식에 넣어주면 천연조미료가 된답니다. 다시마와 짜투리 채소를 넣고 삶다가 멸치를 넣어줘야 떫은 맛이 나지 않습니다. ▶ 우러나면 건데기는 건져 냅니다. ▶ 야채는 먹기 좋게 썰어 둡니다. ▶ 물메기는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해 둡니다. 살이 풀어지지 않..
2008. 2. 13.
겨울 입맛 살리는 해조류
겨울 입맛 살리는 해조류 나의 평가 난이도 재료 * 생미역200g, (고추장 한숟가락,식초, 마늘, 깨소금약간) 나만의 요리방법 겨울 입맛 살리는 해조류 반찬 요즘 무슨 반찬을 해 먹으시나요? 시장을 나가봐도 별로 먹을 게 없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늘 그렇지만, 무얼먹이지? 주부들의 끝없는 고민 아닐련지요. 어제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김 한톳 장바구니에 담고나니, 생미역이 눈에 띄기에 얼른 하나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집 식탁에 늘 올라앉은 미역, 톳, 파래, 다시마, 김... 시원한 바다 내음이 가득한 해조류로 입맛 살리는 반찬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건강까지 책임지는 영양만점 해조류입니다. 생미역초무침 ..
2008.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