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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675

배를 따뜻하게 하면 정말 살이 빠질까? 배를 따뜻하게 하면 정말 살이 빠질까? 천고마비, 하늘은 높아지고 말이 살찐다는 가을, 살이 찌는 건 말이 아니라 나 자신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이가 들어감으로 인해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절실하게 다가와 운동을 시작한 지 이제 석 달이 되어갑니다. 열심히 땀 흘리며 뛰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늘 자기와의 긴 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약속이 있어 못 가고, 바빠서 가지 못하는 날 많이 있지만, 한결같이 헬스장으로 나와 몸 관리를 하고 있는 걸 보면 말입니다. 자전거 타기, 러닝머신, 근육운동 등으로 2시간을 해도 땀이 흠뻑 흘러내리지 않는 체질이라 운동할 때는 흘리지도 않고 사우나에 들어갔다 나오면 제법 줄줄 흘리곤 합니다. 그래서 땀방울 맺히고 운동복이 흠뻑 젖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까지 합.. 2008. 9. 4.
머리 좋아지는‘브레인 푸드’의 비밀 ▶ 사진·홍중식 기자 내 아이 성격도, 성적도 업그레이드~ 머리 좋아지는‘브레인 푸드’의 비밀 영양소의 균형여부에 따라 두뇌의 활동에도 크게 작용한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브레인 푸드(두뇌음식)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얼마 전 한 TV프로그램에 ‘브레인 푸드’를 통해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식단만 바꾸었을 뿐인데 성적이 올라가고 괴팍한 성격이 온화해졌다는 경험담은 우리의 식생활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브레인 푸드의 놀라운 효과는 과연 무엇일까? 맛있다는 이유로...... 간편하다는 이유로...... 자녀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우리 아이들에게 먹여 오진 않으셨습니까? 인스턴트식품과 정크 푸드와 고지방식을 즐겨먹는 사람들은 각종 비타민과 미.. 2008. 9. 2.
푸짐하게 나오는 식당음식 재탕이 많다? 푸짐하게 나오는 식당음식 재탕이 많다? 우리가 어릴 적, 60년대만 해도 하얀 쌀밥 한번 먹어보는 게 소원일 때가 있었습니다. 밥에는 늘 보리쌀, 무 고구마 등쌀을 아끼려고 했었고, 간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시절을 보내왔습니다. 오죽하면 “진지 잡수셨어요?”라는 인사말까지 생겨났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쌀 소비가 줄고, 먹을거리 지천이라 먹고 사는 식문화도 많이 변해 건강에 좋고 맛있게 해 주는 식당이 있다면 먼 길 마다않고 달려가는 우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늘 식탁은 풍성하게 차려 먹고 한상 가득 차려놓아야 손님을 잘 대접하는 것으로 여기는 게 미덕처럼 여겨왔습니다. 일본처럼 개인 접시에 조금씩 덜어 먹는 게 아니라 한 그릇에 여러 사람이 수저를 담그며 나.. 2008. 8. 30.
친정아버지의 특별한 교육법 친정아버지의 특별한 교육법 얼마 전, 남편과 함께 남해에서 2박 3일간 여름휴가를 보내고 천혜의 자원을 이용한 많은 볼거리들을 몸으로 마음으로 담아왔습니다. 시골에서 자라나 그럴까요? 그 중 마늘에 대해 여러 가지 정보를 가득 담아놓은 '마늘나라'에서 본 농기구들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파일에 들어있는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그곳에서 찍어 온 똥장군으로 인해 결혼도 하기 전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의 특별한 교육법이 떠올랐습니다. 아주 깡촌 시골에서 서당 앞에도 가 보질 않았기에 가난 속에서도 우리 6남매 훌륭히 키워내신 분입니다. 먹고 살기도 빠듯한 살림에 입에 풀칠하기도 바쁜 생활의 연속이었지만, 자식들 공부시키는데 온 몸을 다 바쳤습니다. 아버지의 별명은 '뚝배기'였습니다. 된장 오가리는 한번 끓으면 그.. 2008. 8. 27.
말복!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용압탕' 말복!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용압탕' 입추(立秋)엔 하늘이 가을을 느끼고, 보름 지나 처서(處暑)엔 대지가 가을을 느끼고, 다시 보름 지나 백로(白露)엔 사람이 가을을 느낀다고 합니다. 우리 가까이 와 있는 가을을 예감하며 하늘을 한번 우러러 보십시오. 아마 행복이 보이실 겝니다. 계절은 여름의 한 가운데에 있습니다만 절기상으로는 어느덧 입추를 넘기고 오늘은 말복입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당에서 한그릇 13,000원 하는 용압탕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나의 평가 난이도 시간 1시간 정도 분량 4인분 재료 오리 1마리, 찹쌀 150g, 황기 25g, 대추 20g, 황율 10g, 감초 10g, 헛개나무 15g, 들깨가루 50g, 마늘 3쪽, 수삼 2뿌리, 대파약간 만드는 순서 ▶시판되는 한방약재.. 2008. 8. 8.
시어머님의 사랑으로 만든 '풍성한 식탁' ▶ 어머님이 키우신 콩나물 늘 받고만 살아가는 내리사랑을 봅니다. 주말이면 가까이 살기에 혼자 시골에서 살고 계시는 시댁을 찾곤 합니다. 자고 오는 것도 아니면서 잠시 얼굴만 보여주고 와도 왜 그렇게 즐거워하시는지..... 자주 찾아뵙지 못함이 늘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꽃을 좋아하시는 어머님은 수돗가 가장자리에 화분에 이것저것 아름다움을 느끼십니다. ▶ 닭과 염소도 키우십니다. 텃밭에서 키운 오이, 가지, 고추, 호박 등으로 우리 집 식탁은 풍성 해 졌습니다. 자~ 어머님이 막걸리 통으로 기른 콩나물로 요리 함 해 볼까요? ★ 콩나물냉국 ▶ 콩나물을 빼서 깨끗하게 씻습니다. ▶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물(3컵정도)을 붓습니다. ▶ 끓으면 콩나물은 건져내고 국물은 소금으로 간하여 냉장고에 식혀 둡니다. ▶ .. 2008. 7. 22.
뒷산에 올라 산림체조 배워 볼까요? 뒷산에 올라 산림체조 배워 볼까요? 휴일날, 기말고사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을 것 같은 아이들에게 “우리 뒷산에나 갈까?” “싫어~ 더워서...” "공부 해야해요." “덥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지.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싫어요.” “아들! 운동 안 하면 키 안 큰다!” 그 소리에 귀가 솔깃했는지 따라 나서는 아들 녀석과 딸입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바로 숲이 울창한 선학산이 있습니다. 간간히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고, 맑은 새소리도 숲의 향기도 느낄 수 있는 그렇게 높지도 않아 땀 흘리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나란히 손을 잡고 걸으며 학교이야기, 친구이야기, 공부 이야기 등 소소한 정감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옷이 흠뻑 젖도록 땀 흘리는 모습에서 스트레스는 다 날렸을 같다는 생각이 들.. 2008. 7. 17.
더운 여름, 건강 보양식 '장어국 만들기' 더운 여름, 건강 보양식 '장어국 만들기'   며칠간의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입맛 없어하는 가족들을 위해 몸에 좋다는 보양식 '장어국'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손이 많이가고 번거러워 잘 해지지 않지만, 오물조물 잘 먹어주는 녀석들을 생각하면 먹지 않아도 배부른 엄마가 되기에 ......★ 장어국 만들기 〔재료〕1인분량  붕장어(활어)30g, 숙주 30g, 고사리 5g, 단배추 30g, 방아잎 5g, 대파 5g, 청량고추, 홍고추, 된장, 마늘, 왕소금, 산초가루, 고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장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왕소금을 뿌려 문질러 씻는다. 2.씻은 장어는 끓는 물에 넣어 30분가량 삶는다. 3.데친 단배추는 된장과 마늘을 넣어 버무려 놓는다. 4... 2008. 7. 12.
폭염 속 모기를 피하는 방법? 폭염 속 모기를 피하는 방법?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대야까지 있어 잠을 청하지 못하고 뒤척이고 있자니, 짜증 낸 목소리 TV소리에 눈을 떠 보니 남편은 모기잡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요 며칠 동안 킬러 한 통을 다 비워가면서 .... 같은 방에 나란히 누워 자도 이상하게 물리는 사람은 정해져 있습니다. 남편과 아들..... 모기는 호흡 시에 나오는 이산화탄소, 사람의 체온에 해당하는 37도씨 정도의 온도, 또한 땀샘에서 분비되는 젖산 등을 보통 일반적으로 좋아한다고 합니다. 호흡량이 많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사람,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주로 모기의 공격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냄새를 좋아해서 임산부나 가임기 여성을 공격대상으로 삼기도 한다고 합니다. 속 열이.. 2008. 7. 11.
여름에 쉽게 탈나는 장(腸)을 위한 식품 7 여름에 쉽게 탈나는 장(腸)을 위한 식품 7 폭염경보까지 내려 36도를 오르내리는 요즘입니다. 여름철은 유난히 장이 고생하는 시기로 날씨가 더워 찬 음료를 많이 마시고,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을 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탈이 나기 쉬운 계절입니다. 배가 차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하루에도 몇 번씩 대변을 보거나 반대로 변비가 생겨 고생하게 마련입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배탈 설사 예방 - 매실 매실에는 강한 해독과 살균작용을 하는 카테킨산이 들어 있어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 비브리오 균의 유발을 억제하며 배탈이나 설사, 식중독을 막아줍니다. 또한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사과산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유해균과 노폐물을 깨끗이 배출시킵니.. 2008. 7. 10.
새집증후군과 유사한 새책 증후군? 새집증후군과 유사한 새책 증후군? 아이들과 함께 서점 들리는 재미 정말 솔솔 합니다. 연일 36℃를 오르내리는 폭염 계속되는 요즘,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서점에서 각자 읽고 싶은 분야에 서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올 때 보면 녀석들 손에는 한 개씩의 책은 들려져 있어 계산대에 서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아토피가 있는 아들 녀석은 이상하게 더 가려워하고 아파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음식조절을 안 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집 가까이 있는 병원을 들러 보았더니 의사선생님이 아들 손에 있는 새 책을 보더니 “책을 많이 읽나 봅니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새 책을 사 주는 것 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려 보는 게 좋습니다.” 하시면서 새책 증후군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 2008. 7. 9.
올바른 잇솔질로 치아 수명 늘리세요. 올바른 잇솔질로 치아 수명 늘리세요. 치아 건강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잇솔질과 치약선택, 구강보건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충치 및 잇몸병을 예방하는데 상당 부분 기여 할 수 있습니다. 독립심을 기른다고 아이 스스로 양치질을 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고 적어도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하루에 한번은 부모가 아이의 이를 닦아주어야 합니다. 깨끗이 잇솔질 된 치아는 혀로 느꼈을 때 치면이 매끄럽고 느껴지는 것이 없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아직 우리 아이 둘은 아직 충치는 없는 튼튼한 치아를 가지고 있답니다. 연령단계에 따른 잇솔질 요령 및 칫솔, 치약 고르는 법, 보관 방법 등에 관해 알아봅시다. ★ 연령 단계에 따른 잇솔질은? 1. 유아시기 첫 치아가 났을 때부터 시작해야 하며 부모는 거즈로 치아와 잇.. 200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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