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접대, 아들과 친구들을 위한 맛있는 식탁
손님접대, 아들과 친구들을 위한 맛있는 식탁방학기간이라 집에 와 있는 대학생인 아들 녀석"엄마! 친구 데리고 가요."문자 메시지가 날아듭니다."언제? 몇 명이나?""두 시간 후에~모두 넷.""사 먹지 갑자기 왜?""집밥이 먹고 싶어서.""알았어."저녁을 먹으려 친구를 데리고 온다는 말이었습니다.금방 시장 봐 온 줄 어떻게 알았을까요?집에 있는 반찬과 함께 얼른 만들어 주었습니다.1. 부추전▶ 재료 : 부추 한 줌, 붉은 고추 2개, 청양초 2개, 양파 1/2개, 밀가루 5숟가락, 간장 1숟가락, 홍합, 콩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부추, 고추,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썰어둔 재료에 물과 간장을 붓고 반죽을 한다.㉢ 콩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2. 닭 날개 감자조림▶ 재료 : 닭..
2014. 8. 25.
한 가지 요리로 두 가지 맛을! <쭈꾸미 단호박찜과 볶음밥>
한 가지 요리로 두 가지 맛을! 며칠 전, 시골에 다녀온 남편"큰집에 갔더니 단호박을 쪄주는데 너무 맛있더라."시장을 보면서 이야기 하기에 하나 집어들고 와 한가한 주말에 만들어 주었습니다.1. 치자밥▶ 재료 : 쌀, 치자 물 약간▶ 만드는 순서㉠ 평소 밥하는 만큼의 물에 치자 물을 약간 붓고 완성한다. 2. 쭈꾸미 단호박찜▶ 재료 : 쭈꾸미 500g, 적양파 1개, 양배추 3잎 정도, 고추장 4숟가락, 매실엑기스 3숟가락, 조청엿 3숟가락, 마늘, 갈은 양파 1개, 고춧가루 3숟가락▶ 만드는 순서㉠ 쭈꾸미는 내장을 제거하고 밀가루로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썰어둔 쭈꾸미에 양념을 넣어 버무려둔다. ㉢ 단호박은 꾹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
2014. 8. 24.
출장 떠나며 만들어 두고 간 아침 식탁
출장 떠나며 만들어 두고 간 아침 식탁 방학이지만 일찍 출발해야 하는 출장이 있어새벽같이 일어나 토닥토닥 맑은소리를 냈습니다."시간 되면 일어나 밥 먹어!""알아서 챙겨 먹을게""냉국은 냉장고에 있어." "잘 다녀오세요."부지런히 손놀림하여 아침밥을 차려놓고 다녀왔습니다. 1. 오이 양파 냉국 ▶ 재료 : 오이 1/2개, 양파 1/2개, 붉은 고추 1개, 매실엑기스 5숟가락, 식초 2숟가락, 물 150ml, 소금,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와 양파, 붉은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물, 매실엑기스, 식초, 깨소금, 소금을 넣고 썰어둔 채소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2. 푸른 콩나물 초무침 ▶ 재료 : 콩나물 100g,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
2014. 8. 18.
남편과 아들 모두 맛있게 먹은 행복한 식탁
남편과 아들 모두 맛있게 먹은 행복한 식탁 어릴 때부터 입맛 까다롭지는 않았는데밖에서 생활하다 보니 외식을 자주 하게 되는 아들 녀석입니다. 그래서 집에 와 있는 동안에는 외출했다가도 저녁 먹을 시간이 되면 집밥을 고집합니다. 1. 된장찌개 ▶ 재료 : 감자 1개, 두부 1/3개, 청양초 1개, 붉은 고추 1개, 호박 약간 멸치 육수 1컵, 된장 1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는 먼저 내 준다.㉡ 감자, 호박, 두부, 청양초, 붉은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호박 볶음 ▶ 재료 : 호박박 1/2개, 붉은 고추 2개, 간장 1숟가락, 마늘,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과 붉은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
2014. 8. 11.
말복! 노란빛이 고운 치자 삼계탕
말복! 노란빛이 고운 치자 삼계탕 오늘이 마지막 더위라는 말복입니다.한의사들이 추천한 대한민국 보양식 1위가족을 위해 삼계탕을 끓였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대추라고 물에 담가두었는데손질하기 위해 보니 세상에나!잠결에 치자를 물에 담가버렸습니다.할 수 없이 치자 물을 붓고 끓인 삼계탕입니다. ★ 빛깔 고운 치자 삼계탕 끓이는 법 ▶ 재료 : 닭 1마리, 찹쌀 1컵, 대추 6개, 수삼 2뿌리, 치자 15개 정도, 시판 삼계탕용 한약재(황기, 오가피, 뽕나무, 당귀) 마늘 10개 정도, 물 1.8L, 소금,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치자는 살짝 물에 씻어 담가둔다.㉡ 냄비에 치자 물을 부어준다. ㉢ 압력솥에 치자 물과 한약재를 넣고 먼..
2014. 8. 7.
집 밥이 그리웠다는 딸아이와 친구들을 위한 식탁
집 밥이 그리웠다는 딸아이와 친구들을 위한 식탁대학 2학년인 딸아이, 방학인데도 과외도 하고 공부한다고 집에 오지도 않더니며칠 전 친구 두 명과 함께 왔습니다.여름엔 땀 흘리며 지내야 한다며 에어컨도 없어 선풍기로 더위를 보내고 있는데아이들 손님이 최고의 손님이라는 말도 있듯 푹푹 찌는 무더위, 어떻게 손님을 치를까 걱정부터 앞섰습니다."더운데 밖에서 사 먹지 집에서 먹어?""엄마는, 집 밥이 그리운 아이들이야."".............."저녁 시간 맞춰 들어서는 녀석들을 위해 마련한 식탁입니다.1. 콩나물 냉국▶ 재료 : 콩나물 100g,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물 500ml, 매실엑기스 3숟가락, 식초 3숟가락, 소금, 깨소금 약간▶ 만드는 순서㉠ 콩나물은 물을 붓고 삶아 준다.㉡ 붉은 고..
2014. 8.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