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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가 폐암을 유발한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가 폐암을 유발한다? 여성 폐암을 흡연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진 선암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많은데, 요리 할 때 생기는 연기 속에는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국립 암센터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성 폐암환자 80% 이상이 비흡연자라고 합니다.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가 연구결과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요리매연이 조리사들과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고기, 생선, 기름을 넣는 음식 조리 시 연기와 자동차 매연 담배연기 등으로 인해 발암물질이 포함되어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아셨습니까? 집집마다 가스레인지의 위치는 주방 구석 벽면입니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 조리 시 유해 물질이 호흡기로 흡입됩니다. 지속적인 요리 매연 흡연 시 폐암 .. 2010. 5. 11.
입안 가득 봄향기 솔솔 '두부두릅전' 활력 돋우는 '두릅'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에 기운을 돋우는 데는 향긋한 봄나물이 최고입니다. 얼었던 땅을 뚫고 새싹을 틔우는 봄나물에는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봄나물에는 많은 영양소가 함유하고 있어 입맛을 돋우고,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향이 독특한 냉이, 달래, 씀바귀, 미나리, 두릅 등이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C가 많으며 혈액순호나을 도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치아가 좋지 않은 시어머님이 드실 수 있게 하기 위해 부드러운 두부에 두릅을 다져넣어 전을 부쳐드렸드니 맛있게 드십니다. ★ 입안 가득 봄향기 솔솔 '두부두릅전' ▶ 재료 : 두부 1모, 두릅 5~6개 정도, 당근 약간, 올리브유, 깨소금, 참기름, 소금 약간 ㉠ 두부를 두텁게 삼각으로 .. 2010. 5. 10.
환절기 피부 트러블을 막는 천연비책 환절기 피부 트러블을 막는 천연비책 봄에는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가 피어난다. 심한 일교차, 황사와 꽃가루, 강해지는 자외선 등 외부 자극이 심한 봄철에는 피부가 쉽게 거칠어집니다. 또한,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져 각질과 뽀루지 등 평소보다 트러블도 쉽게 생기므로 어느 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봄철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막고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꾸는 비결을 알아 봅니다. 영양과 탄력을 돕는 천연재료, 먹는것도 바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1. 푸석한 얼굴에 영양가득 부추 '봄 부추는 녹용과도 안 바꾼다.'는 말이 있을 만큼 영양이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과 칼슘,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만듭니다. 철분이 많아 혈액 순환을 돕고 냉.. 2010. 5. 9.
어버이날, 가장 어울리는 최고의 선물은? 어버이날, 가장 어울리는 최고의 선물은?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지천명의 나이가 되었지만 이런 날이면 엄마가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저 모든 걸 다 받아주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 놓을 것 같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오늘 같은 날에는 가슴 깊이 더 사무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부모의 마음을 알지 못하다가 내가 시집을 가고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된 후에서야 그 마음 조금 이해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 더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내가 나이 들어가는 만큼 부모님도 어쩔 수 없이 저세상과 더 가까워져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시골 깡촌에서 6남매 키우기 위해 헌신하신 우리 부모님, 아버지가 돌아갔을 때에는 시집도 가지 않은 노처녀였기에 하염없이 큰소리로 울음보를 .. 2010. 5. 8.
기억력에 좋은 음식 Best 5 기억력에 좋은 음식 Best 5 ‘무슨 일을 하려고 했지?’ ‘무슨 말을 하려고 했지?’ 냉장고에서 리모컨을 발견하게 되는 나입니다. 요즘 부쩍 당황스러운 일이 많이 발생한다면, 뇌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뇌는 우리가 섭취한 열량 가운데 20% 이상을 소비할뿐더러, 뇌가 좋아하는 음식은 따로 있습니다. 콩, 호두, 연어, 사과, 클로렐라 등 일명 ‘브레인 푸드’입니다. 1. 콩 건강식품 목록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콩은 뇌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미국의 크룩 박사 연구팀은 콩에 풍부한 포스파티딜세린(PS)이라는 성분을 치매환자 50명에게 12주간 투여한 결과, 기억력은 14년, 학습능력은 12년 정도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 어떤 성분이? PS는 치매환자의 기억력 재생과 .. 2010. 5. 7.
어버이날 권하고 싶은 우리 이야기 '친정엄마' 어버이날 권하고 싶은 우리 이야기 '친정엄마' ★ 줄거리 오늘부터...내가 더 사랑해도 될까요...? 세상 모든 엄마들이 아들 자식부터 챙길 때 홀로 딸 예찬론을 펼치며 세상에서 딸, 지숙이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친정엄마. 무식하고 촌스러운 자신 속에서 어떻게 이런 예쁜 새끼가 나왔는지 감사하기만 할 뿐이다. 그런 친정엄마가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답답하게 느껴졌던 딸 지숙. 결혼 5년 차에 딸까지 둔 초보맘이 되고 보니 친정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듯 하다. 가을이 깊어지는 어느날, 지숙은 연락도 없이 친정집으로 내려와 미뤄왔던 효녀 노릇을 시작하고...반갑기는 하지만 예전 같지 않은 딸의 행동에 엄마는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낀다. 34년 동안 미뤄왔던 그녀들의 생이 첫 2박 3일 데이트... .. 2010. 5. 6.
남자보다 여자가 방광염 발생률이 높은 이유? 남자보다 여자가 방광염 발생률이 높은 이유? 봄이 찾아와도 봄같지 않는 날씨가 계속되던 날, 몸에 이상이 찾아왔습니다. 자꾸만 화장실에 가고싶은데 막상 앉으면 나오지 않아 할 수 없이 비뇨기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여자들은 산부인과를 남자들은 비뇨기과 가는 걸 아주 싫어합니다. 하물며 여자이면서 비뇨기과를 찾아가게 된 건 약국에서 약을 지어먹어도 제대로 듣지 않아서였습니다. 머뭇거리며 진료실을 들어서자 "어서 오세요. 괜찮아요. 아프면 병원와야지 어쩌겠어요." "..........." "어떻게 안 좋습니까?" "네. 저~ 화장실에 자꾸 가고 싶고 영 불편합니다." "오줌새끼 걸렸군요." "네?" "걱정 마세요. 별일 아닐테니" 그러면서 남자보다 여자가 방광염 발생율이 높은 이유를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방.. 2010. 5. 5.
가족과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친환경 살림법 봄은 봄이로되 봄같지 않은 날씨의 연속입니다. 봄이 한창인 과일나무 꽃에 눈이 내려 냉해를 입혀버렸습니다. 100년만에 찾아 온 봄한파로 농작물 피해가 많아 장바구니의 무게는 더 무거워질 것 같습니다. 이런 이상기온이 찾아오는 건 우리가 자연을 노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가족과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친환경 살림법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생각보다 참 쉽고 간단합니다.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친환경 세재 사용부터 체코 밥상 차리기, 유기농 고르기, 쾌적한 집 꾸미기까지 주변의 사소한 습관부터 바꾸면 가족과 지구를 지키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해집니다. 1. 친환경지수 높이기 위해 지금 당장 점검할 것 ㉠ 가족과 지구 건강을 위함 고민 먹거리 첫째, 맛있는 음식의 기준을 .. 2010. 5. 4.
더 달콤해지는 환자를 위한 간식 '바나나전' 더 달콤해지는 환자를 위한 간식 '바나나전' 바람이 심하게 부는 휴일, 이제 화장실 가는 것도 혼자 못하시는 시어머님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일주일 전에 시아버님 제사상에 올렸던 바나나가 아무도 먹지 않고 검게 변하고 있어 살짝 변형을 시켜 전을 부쳐 주었더니 식탁을 오가던 아이들도 눈길을 줍니다. "엄마! 이게 뭐야?" "맛있는 전이지. 먹어 봐!" "와. 뭔데 이렇게 달콤해?" "바나나야." "오잉? 바나나로 전을 다 만들어? 우리 엄마 대단해." "그럼 어쩌냐? 버리게 생겼는데." "근데 뭘 넣은 거야? 너무 달다." "아무것도 안 넣었어." "너무 달아서 싫어." 딸아이가 한마디 합니다. 시어머님은 달콤함이 좋은지 아무 말 없이 받아먹기만 합니다. "어머님! 맛 있어요." "응." 말수.. 2010. 5. 3.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대화법 현명한 엄마의 현명한 대화법 바야흐로 소통의 시대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은정보가 쌍방향으로 소통되는 듯 보이지만, 인간 대 인간의 심리적 교류는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른셋에 늦은 결혼을 하면서 곧바로 아이를 얻었을 때 이 세상을 다 얻은 것만 같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른들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었지만 이제 내 모든 '고뇌'의 원인이 되어버렸습니다. 말 하나하나에 토를 달고, 하라는 대로 고분고분하지 않습니다. 가끔은 부모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학교를 마치고 학원다니기에 바쁜 아이를 붙잡고 이야리할 시간은 더욱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접하고 난 뒤 무모와의 대화는 자녀.. 2010. 5. 2.
새봄에 옷을 갈아입는 나무처럼.... 새봄에 옷을 갈아입는 나무처럼.... 한 때 나도 아름다운 꽃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르다 보니 어느새 그 고운 자태 어디로 사라지고 뚝뚝 힘없이 바람결에 흩날리며 떨어져 버립니다. 살아가다가 뜻하지 않은 슬픔과 고통의 시간들을 겪게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사람도 나무처럼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봄이되면 파릇파릇 새옷을 갈아입는 나무처럼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힘없이 떨어져 있는 저 꽃잎, 나무에게 거름이 되어 내년 봄이면 새싹으로 태어나 또 아름다운 꽃으로 피워내겠지? 쓸쓸함을 느낄 수 있었지만, 내년 봄을 기약하며 또 나무는 희망을 담아 봅니다. 봄이면 다시 태어나는 소담스런 꽃이 되고 새옷을 갈아입는 나무처럼 잠시 쉬었다 피워내면 참 좋겠습니다. 하.. 2010. 5. 1.
'흔한 병' 치매에 대한 진실 혹은 오해 형제들의 의논 끝에 어머님을 요양원으로 모신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주말, 시아버님 제사라 요양원에서 우리 집으로 모시고 온 후, 너무 쇠약해진 것 같아 보내지 못하였습니다. 기운 하나 없이 드시지 못하는 게 너무 안스러웠습니다. 죽을 며칠 드시게 하고나니 어제부터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조금씩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엄마! 병원 가야지?" "거 뭐하로 가!" "친구도 있고 좋잖아. 운동도 시켜주고." "안 갈란다." "밥 챙겨주러 이렇게 올 수가 없어." "..................." 매일같이 일을 하다가 허겁지겁 뛰어들어와 밥도 약도 모두 챙겨줘야하고 정신도 오락가락 뒷걸음질 치고, 화장실조차 혼자 갈 수 없는 상황이고, 또한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두어야 하니 걱정이.. 201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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