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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2911

일 년 내내 식탁을 풍성하게! 봄을 저장했어요 일 년 내내 식탁을 풍성하게! 봄을 저장했어요 시어머님이 심어 둔 취나물이 많이 자랐을 것 같아 지난 주말에는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벌이 화분을 두 발에 가득 모으고 있습니다. 도시락을 싸 가지고 가서 먹었답니다. 이제 막 피어오르기 시작한 오가피 순, 엄나무 순, 취나물, 돌나물을 하나 가득 담아왔습니다. 1. 오가피 순으로 만드는 장아찌 ▶ 재료 : 오가피 순 200g, 맛 간장 2컵 맛 간장 : 조선간장 1컵, 물 2컵, 식초 1컵, 자투리 채소, 사과, 배, 다시마를 넣고 끓여준다. ▶ 만드는 순서 ㉠ 오가피 순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준다. ㉡ 소독된 유리병에 담고 뜨거울 때 맛 간장을 넣어주면 완성된다. 2. 취나물로 만든 장아찌 ▶ 재료 : 취나물 200g, 맛 간장 2컵 ▶ 만드는 순서 .. 2014. 4. 28.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곶감 말이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곶감 말이 온 세상이 침통한 요즘, 한낮엔 여름 같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해 주위에는 감기 환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으스스 춥고 한기가 들기도 합니다.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또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일상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냉동실에 명절 차례상에 올렸던 곶감이 보여 '이밥차'에서 본 곶감 말이가 생각나 따라 해 보았습니다. ※ 감기 예방에 좋은 곶감 말이 만드는 법 ▶ 재료 : 식빵 3개, 곶감 6개, 호두 9알 정도, 꿀 약간 ▶ 만드는 법 ㉠ 곶감은 칼집을 넣어 펴준다. ㉡ 식빵은 가장자리를 자르고 방망이로 밀어둔다. ㉢ 곶감에 호두를 넣고 돌돌 말아준다. ㉣ 식빵 가장자리에 꿀을 조금 바르고 곶감을 얹고 말아 썰어주면 완성된다. 곶감은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2014. 4. 26.
봄 빛 담은 엄마 생각난다는 고향의 맛 봄 빛 담은 엄마 생각난다는 고향의 맛 주말 내내 집에만 있다가 얼마 전, 고향에 다녀오면서 사촌 형님이 보내온 삶은 유채와 버섯, 쑥이 남아있어 냉장고 뒤져 만들어 보았습니다. 1. 어묵 감자조림 ▶ 재료 : 어묵 100g, 감자 2개, 양파 1/2개, 대파, 마늘 약간 고추장 2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먼저 삶아준다. ㉡ 감자가 익으면 어묵과 양념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2. 멸치 해바라기씨 볶음 ▶ 재료 : 멸치 100g, 해바라기씨 약간 꿀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콩기름, 깨소금, 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이물질을 제거한 멸치는 콩기름을 두르고 먼저 볶아 비린내를 없애준다. .. 2014. 4. 21.
떠나는 봄을 품은 건강한 식탁 떠나는 봄을 품은 건강한 식탁 휴일 오전에는 촉촉하게 봄비가 내렸습니다. 대지를 토닥토닥 일어나라 깨우는 소리였습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주말에는 소쿠리를 들고 봄 처녀가 되어봅니다. 이제 쑥은 웃자라 있어 조금만 캐도 수북하게 소쿠리를 채웁니다. 이렇게 떠나는 봄의 향기를 식탁에서 느껴보았습니다. 1. 봄 향기 품은 건강한 쑥 라면 ▶ 재료 : 라면 1개, 멸치 육수 1.5컵, 달걀 1개, 고춧가루 1숟가락, 청양초 2개, 간장 1숟가락, 대파, 쑥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다. ㉡ 라면을 넣고 끓이다 대파, 고춧가루, 청양초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쑥과 달걀을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쑥라면 2. 봄 향기 품은 쑥 수제비 ▶ 재료 : 밀.. 2014. 4. 14.
생생 정보통 황금레시피 국민메뉴 김치볶음밥 생생 정보통 황금레시피 국민메뉴 김치볶음밥 4월 8일 방송된 KBS2 ‘생생 정보통’ 황금레시피 코너에서는 김치볶음밥 비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누구나 온 국민이 좋아하는 김치볶음밥은 자주 해 먹곤 합니다. 그런데 대박 맛집의 비결은 따로 있었던 것. 표고버섯을 넣어 신맛을 잡아준 김치는 볶은 후 실온에서 30분 정도 식혀줘서 맛을 더 하며, 갖은 양념을 한 쇠고기볶음으로 김치볶음밥의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기도 했습니다. 한 번 따라해 볼까요? ▶ 재료 : 쌀 1컵 반, 물 1컵 +6큰술, 기름 3큰술, 김치 3큰술, 표고버섯 2큰술, 달걀 2개, 김 가루 약간, 참기름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 쇠고기 4큰술, 부추 반 줌, 간 마늘 반술, 황설탕 반 큰술, 후추 약간 ▶ 밥하기 쌀 1컵 반 씻.. 2014. 4. 13.
봄을 먹다! 쑥으로 차린 소박한 시골 밥상 봄을 먹다! 쑥으로 차린 소박한 시골 밥상 오랜만에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시댁은 없지만, 큰집 형님이 전하는 봉지 속 사랑으로 휴일,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1. 유채 나물 ▶ 재료 : 유채 나물 1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유채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어묵 블루베리 조림 ▶ 재료 : 사각어묵 1장, 고추장 1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물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채를 썬다. ㉡ 양념을 넣고 함께 볶아준다. ㉢ 마지막에 블루베리를 넣어 마무리한다. 3. 쑥 달걀말이 ▶ 재료 : 쑥 50g, 달걀 .. 2014. 4. 7.
뿌리채소 ‘연근’을 활용한 나를 위한 식탁 뿌리채소 ‘연근’을 활용한 나를 위한 식탁 구멍이 송송 나 있는 동그란 연근은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 영향을 주는 식이섬유, 철분, 비타민C 등이 풍부해 여성에게 좋은 뿌리채소입니다. 여성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연근을 이용하여 나를 위한 식탁을 차려보았습니다. 1. 연근 보관요령 품질이 좋은 연근은 굵고 길며, 속은 하얗습니다. 또 잘랐을 때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지는 것이 좋은 연근입니다. 구매한 연근은 우선 껍질의 흙을 털어낸 후 감자 칼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 냅니다. 손질한 연근은 적당한 두께로 잘라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연근은 쉽게 변색되기 때문에 자르자마자 물 또는 식초 물에 담가야 변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식초 물에는 15~20분 정도 담가.. 2014. 4. 3.
5가지 나물로 차렸어! 향기로운 봄맞이 식탁 5가지 나물로 차렸어! 향기로운 봄맞이 식탁 남녘에 봄이 하나가득입니다. 노란 개나리. 뽀얀 목련, 분홍빛 진달래, 가지가 휠 정도로 활짝 핀 벚꽃 참 아름답기만 합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자연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소쿠리를 들고 나가 쑥을 캐왔습니다. 1. 호래기 무침 ▶ 재료 : 호래기 200g, 전호나물 한 줌, 고추장 1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래기는 손질하여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전호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원추리나물 ▶ 재료 : 원추리나물 1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원추리는 끓는 물에.. 2014. 3. 31.
생활의 지혜가 들어있는 엄마표 요리비법 생활의 지혜가 들어있는 엄마표 요리비법 18살에 없는 살림에 아무것도 모르고 시집간 친정엄마 육 남매를 낳아 온갖 고생 다 해가며 오직 자식을 위한 삶을 살다 가신 우리 엄마 손끝도 야무져 아버지가 고장 내면 뚝딱 고쳐내는 분이었습니다. 10리 길을 걸어서 기차를 타고 유학길에 오르는 오빠들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밥 해 먹이고 도시락까지 싸서 보냈던 정성으로 키우신 덕분에 모두가 제자리에서 몫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텃밭에서 금방 가져와 나물을 만들고 겉절이 만들어 뚝딱 차려내곤 했던 엄마표 밥상 늘 그립기만 합니다. 유명한 조리사가 요리해도 엄마표 집밥만큼 맛있을까요? 똑같이 만들어도 그 맛을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엄마의 요리 비법을 공개합니다. 1. 장떡에 고추장과 된장 ▶ 재.. 2014. 3. 29.
비 오는 날 딱이야! '부추전 피자' 비 오는 날 딱이야! '부추전 피자' 어제는 봄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아마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봄은 벌써 우리 곁에 와 있겠지요? 저녁 늦게 들어온 남편 "뭐 먹을 게 없나? 배가 고프네." "밖에서 맛있는 것 안 먹었나 봐!" "그냥 간단하게 먹고 와서 그런가?" 부엌으로 나가 냉장고를 털어 만들어 낸 부추전 피자입니다. ★ 부추전 피자 만드는 법 ▶ 재료 : 부추 한 줌, 양파 1/2개, 청양초 3개, 밀가루 1컵, 피자 치즈 100g, 달걀 1개, 식용유, 간장 약간 ▶ 만드는 법 ㉠ 부추와 청양초, 양파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밀가루와 물, 달걀을 넣어 자작하게 반죽을 한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준다. ㉣ 뒤집어 피자 치즈를 솔솔 .. 2014. 3. 26.
갑자기 들이닥친 아들을 위한 행복한 식탁 갑자기 들이닥친 아들을 위한 행복한 식탁 참 따뜻한 주말이었습니다. 창문을 열고 미뤄두었던 먼지 털어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1시나 되었을까?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엄마!" "어? 아들!" 새내기 대학생인 녀석이 집에 왔습니다. "점심은?" "안 먹었지." "잠시만 기다려." 마음이바빠 집니다. 냉장고 털어 후다닥 차려주었습니다. 1. 무생채 ▶ 재료 : 무 1/5토막, 간장 1숟가락, 감식초 1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썬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시금치 나물 ▶ 재료 : 시금치 1단,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시금치는 손.. 2014. 3. 24.
환경도 맛도 살려주는 남은 김칫국물 활용법 환경도 맛도 살려주는 남은 김칫국물 활용법 먹고 국물만 잔뜩 남은 김치. 하수구에 그냥 버리자니 환경문제에 무관심한 비양심 같고 냉장고에 두자니 쓰임새도, 냄새도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김치를 담글 때 고춧가루, 액젓, 양파, 마늘, 생강, 대파, 무 등 다양한 채소들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김칫국물에는 채소들의 영양소와 감칠맛들이 그대로 들어 있어 찌개의 국물이나 양념 등에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1. 김칫국물! 오래 두어도 변하지 않게! 김치를 사서 먹던 김장을 해서 먹던 간에 김칫국물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많은 양념이 듬뿍 담긴 영양 만점 엑기스 김칫국물을 그냥 버리려면 아깝기도 하지만 하수구를 통해 환경도 오염된답니다. 오래 둬도 상하지 않는 이 김칫국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김.. 201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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