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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나눔719

2% 부족함을 채워주는 마법의 맛 라면스프 2% 부족함을 채워주는 마법의 맛 라면스프 SBS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에선 남자들이 이효리 몰래 밍밍한 찌개나 국의 맛을 바로 잡아주는 '맛의 해결사'로 심심찮게 등장하였습니다. 실제 음식을 만들다가 맛이 2% 부족할 때 라면스프를 톡톡 털어 넣어 해결한다는 얘기도 주변에서 종종 듣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모든 맛은 라면스프랑 통한다!" 이 말은 위대한 요리사가 한 말이 아닙니다. 요즘 라면스프는 '부실한 조리사'와 '열악한 주방' 속에서도 평균 이상의 맛을 보증하는 '마법의 분말'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런 라면스프의 재주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라면스프의 비밀은 라면스프가 아닌 라면봉지 뒷면에 숨어있습니다. 깨알만한 글씨로 스프 재료가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정제염ㆍ쇠고기맛베이스ㆍ육수맛조미.. 2010. 3. 14.
개학 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법 개학 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법 며칠 전, 다급하게 걸려오는 전화 한통화를 받는 함께 근무하는 직원, "왜 그래? 무슨일이야?" "응. 우리 아들이 다쳤데." "어쩌다? 얼른 가 봐야지 그럼."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란다." "............" "알았어. 얼른 가 내가 알아서 할게." 천방지축 활달하게 뛰어다니더니 이제 막 1학년에 입학한 녀석인데 그런일을 당했나 봅니다. 다행스럽게도 놀라기만 했고 다치지 않았다는 말에 마음을 놓았습니다. 개학 철, 더욱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안전사고 입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사고에 노심초사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학교 앞 사고는 몸과 마음이 들뜨기 쉬운 3월~5월에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장소는? 1위. 횡단보도 횡단사고(35.. 2010. 3. 11.
익숙한 건강 음식의 쫀쫀한 궁합 이제 여고생이 된 딸아이 심화반이라 12시를 넘겨서야 집에 들어섭니다. 체력이 따라주어야 공부도 잘 할 것 같아 닭고기를 사다가 푹 삶아 삼계탕을 해 주었더니 인삼과 마늘 대추를 골라냅니다. "왜? 몸에 좋은 인삼을 안 먹어?" "그냥 싫어."라고 합니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말도 있는데, 먹기 싫어하는 녀석에게 왜 함께 넣는지를 설명해 주었더니 슬그머니 입에 넣어 봅니다. 익숙한 건강 음식의 쫀쫀한 궁합 우리가 무심코 먹고 있는 음식들에도 나름의 건강한 조합이 숨어 있습니다. 보통 고기를 먹을 때 된장에 찍어 먹는데, 이때 된장은 고기의 지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고기는 된장에 부족한 단백질을 풍부하게 해주어 서로 영양 섭취의 상승 작용을 합니다. 우리 실생활에서 쉽게 찾아보면, ★ 삼계탕에 .. 2010. 3. 10.
디지털 치매 해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디지털 치매 해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통화하는 친구인데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아요.” “비밀번호가 뭐였지?” 나뿐만이 아닌 누구나 인터넷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느 날, 오랜만에 접속하여 비밀번호를 누르니 틀린다고 하며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 왜 이러지?' 알고 있는 번호를 모두 동원해도 되질 않습니다. 몇 번이나 같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비밀번호와 ID를 기억하지 못해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 대형 포털사이트들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로 1∼3개월마다 한 번씩 비밀번호를 바꾸도록 하면서 더욱 나의 기억력 한계를 보이고 있고, 바로 요즘 신종어 '디지털 치매’였던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가까운 형제나 친척 아니면 친구의 전화번호를 기억하고 계시나요? 늘.. 2010. 3. 8.
지저분해 보이는 비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지저분해 보이는 비듬에 대한 오해와 진실 매일아침 머리를 감기는 하는데 검은색 옷을 입을 때면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양 어깨위로 뽀얗게 내려앉은 비듬 때문에 지저분한 인상으로 보이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말입니다. 비듬은 왜 생기고 해결방법은 없는 것일까? 지성피부에게서 더 잘 발생 흔히 가려운 증상을 동반하는 비듬이란 피부에서 각질이 떨어져 나가듯 두피에서도 각질이 떨어져 나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몸은 4주~5주마다 새로운 전신 옷으로 갈아입는데 벗어버린 옷, 즉 흰가루(각질세포)가 몸에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팔, 다리 등에 생기는 각질과 달리 머리에서는 모발과 두피에서 나오는 피지와 각질이 뭉쳐서 육안으로도 잘 보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대개의 경우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에게서 더 .. 2010. 3. 7.
고기 먹을 때 채소를 함께 먹는 이유 고기 먹을 때 채소를 함께 먹는 이유 봄이 찾아와서 그럴까? 어쩐지 잠 못 이루는 밤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친구와 함께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잠을 못 잔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야! 오랜만에 고기 먹으러 가자." "고기는 무슨, 넌 채소 좋아하잖아." "내가 오늘 특별히 널 위해 양보한다." 그러면서 그렇게 비싸지 않은 곳으로 데려갑니다. 이래서 친구가 좋다고 하나 봅니다. 마음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트립토판은 수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의 원료가 됩니다. 그래서 많이 섭취하면 수면에 도움이 됩다고 합니다. 소갈비에는 트립토판 외에도 비타민 A가 굉장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A는 피부 콜라겐을 재생하는 데 쓰입니다. 소갈.. 2010. 3. 4.
정월 대보름에 관한 열가지 궁금증 풀기 정월 대보름에 관한 열가지 궁금증 풀기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 그 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기도 합니다.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달에게 소원을 비는 날입니다. 달맞이는 초저녁에 높은 곳으로 올라서 달을 맞는 것을 말하며, 먼저 달을 보는 사람이 그해 운이 트인다고 하였습니다. ★ 정월대보름 유래 정월 대보름날을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합니다. 상원은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삼원(三元) 의 하나로, 삼원이란 상원(1월 15일), 중원(7월 15일), 하원(10월 15일)을 말합니다. 도가에서 이 날은 천상(天上)의 선관(仙官)이 인간의 선악을 살핀다고 하는데, 그때를 '원(元)'이라고 합.. 2010. 2. 28.
편안한 잠을 위한 '숙면용품 집중탐구' 편안한 잠을 위한 '숙면용품 집중탐구' 편안한 수면을 취해야 또 내일을 위해 열심히 뛸 수 있을 것입니다. 명절에 우리 집으로 모인 시동생과 동서 두 부부가 한 방에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천동서가 사촌들이 모여 잘 방으로 피신을 왔습니다. "동서! 왜? 작은방 외풍이 있어서 그래?" "아뇨. 남편과 삼촌이 너무 코를 골아서 피신왔어요." "호호. 그렇나?" 평소 삼촌도 코를 골긴해도 막내만큼은 아니라며 아이들 방으로 왔다고 했습니다. 그런 막내동서는 "저도 처음엔 잠 못 들고 그랬는데 이젠 노래소리처럼 들리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안 그럼 먼저 잠들어 버려요." 나름대로 방법을 터득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에고. 천생연분이네." "그렇죠?" 그렇게 우린 한참을 웃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 2010. 2. 27.
무심코 사용한 칼러 콘텍트 렌즈 생명까지 위협 무심코 사용한 칼러 콘텍트 렌즈, 생명까지 위협 시어머님의 칠순잔치가 있던 십사년이 지난 어느 여름, 지금 여고생이 되는 딸아이가 열이 40도를 넘게 올라 뇌수막염이 의심된다며 어린 몸에서 척수를 빼고 난리를 떨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런데, 후배의 딸아이가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요즘 초등학교를 다니는 어린 아이들이 조숙한 탓일까요? 힐을 신고 옷만 조금 바꿔 입어도 숙녀가 되어 '시집 보내도 되겠다.'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남들앞에 예뻐 보이기 위해 멋내기에 관심을 가지는 딸아이들입니다. 아무리 엄마를 졸라도 사 주지 않자 친구가 사용하지 않는다고, 그냥 준다고, 무심코 받아 위생 관념없이 사용하게 된 그 컬러 콘텍트렌즈가 뇌수막염의 원인이었던 것입.. 2010. 2. 24.
무리한 복근운동이 치질을 부른다? 무리한 복근운동이 치질을 부른다? 우리는 남모르는 고민 한 가지식은 가지고 사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두 달에 한번 모이는 남편의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분이 보이지 않아 "오늘 00씨는 안 왔어요?" "응. 그놈 치질 수술해서 못왔어." "그랬군요." "병문안 안 가요?" "그것도 병이라고." 아무도 오지 말라는 당부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초코릿 복근 만든다고 운동하고 있지 않아?" "그랬지."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게 치질인데 다들 숨기고픈 병이라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 치질이란? 배변을 위한 쿠션(정맥층)이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항문 밖으로 나오는 것. 발생부위에 따라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누어짐. 치질은 상태에 따라 1기~4기로 나뉘는데 .. 2010. 2. 23.
다림질 필요없이 깔끔하게 옷 접는 방법 다림질 필요없이 깔끔하게 옷 접는 방법 적당한 구김은 나름 멋이 있을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획없이 구겨진 옷만 입는 건 자멸을 향한 게으름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충 넣어두었다가 철이 바뀌어 꺼내 입으려고 하면 다시 빨지 않으면 안되고 다림질을 하지 않으면 안 될때가 많을 것입니다. 잘 접어두면 그냥 꺼내 입어도 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2초 완성 접기 티셔츠는 잘못 접어 보관하면 몸통부분에 보기싫은 자국이 남는다. 2초만 투자하면 자국도 없애고 수납장도 깨끗하에 정리 할 수 있습니다. ① 티셔츠를 편평하게 펼친다. ② 어깨와 가슴부분을 어머지와 검지로 잡는다. ③ 어깨를 잡은 손(팔부분)을 티셔츠 밑단 부분으로 겹쳐 잡는다. ④ 잡은 손을 뒤집어 빼듯 다시 바로잡고 그 상태로 편 채, 팔 한쪽을.. 2010. 2. 22.
메니큐어의 놀라운 두 얼굴 며칠 전,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나와는 달리 멋을 많이 부리고 다니는 멋쟁이입니다. 그런데 그녀의 손톱은 갈라지고 이상한 현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야! 너 손톱이 왜 이래?" "응. 매니큐어를 자주 발라서 그렇단다." "이긍. 병원은 가 본 거야?" "어. 갔다왔어." 굳은 살이 있는 부분이 있고 없는 부분이 있는데 같이 넓은 면으로 밀다보니 굳은살이 없는 부분도 가끔 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단결과 조갑박리증이라고 했습니다. "네일숍에 가서 관리했잖아!" "알고보니 무자격자였어." "뭐?" "잘 알아보고 다녀야겠어." 손톱은 주로 캐라틴이란 단백질로 되어있습니다. 딱딱해서 함부로 다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자주 매니큐어를 칠하고 나중에 아세톤으로 지우는 걸 자.. 201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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