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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나눔719

어린이에게 커피 못 마시게 하는 이유 어린이가 커피를 마시면 머리가 나빠진다? 중간고사 기간이 얼마남지 않아 우리 집 두 녀석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 "그러니 미리미리 해 놓으라고 했지?" "엄마는.."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 깨우느라 혼줄이 나고 있다. 간식을 챙겨 가방에 넣으려고 보니 딸아이의 가방에서 커피믹스가 보이는 게 아닌가? "딸! 너 커피 마시니?" "친구가 마시면서 하나 준거야." "그래?" 학교에 정수기가 있으니 커피믹스로 졸음을 달래기도 하나 봅니다. "응 가끔 한 잔씩 마셔." "어른이 되면 마셔!" "근데 아이들은 왜 못 마시게 하는거야?" "카페인을 분해하는 속도가 느려서 그래." 자세히 설명을 해 주니 "엄마! 이제부터 안 마실게." 커피가 어른들의 음료수였던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 2010. 5. 31.
잠자는 습관때문에 키가 자라지 않는다? 잠자는 습관때문에 키가 자라지 않는다는 말 알고 계시나요?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된 아들 녀석, 성장 클리닉으로 사진도 찍고 한약까지 먹었는데도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라 걱정이 앞섭니다. 어린이의 잠과 키는 어떤관계가 있을까? 밤10시~새벽 2시까지 성장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어 최대치로 잠은 몸과 정신의 피로를 푸는 중요한 행위인데 이 시간에 잠을 설치게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하지 못해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잠을 자는 자세를 보면 내 몸이 보인다. 가장 편안한 자세로 자는 것이 잠이지만 평소 잠자리 자세는 반드시 본인의 몸 상태와 깊은 연관이 있다. 평소 자는 습관을 잘 살펴보고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자세는 고치도록 하자. 엎드려 자는 자세 엎드려 자는 것은 척추선을 .. 2010. 5. 30.
담석증을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담석증을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며칠 전, 잘 알고 지내는 지인이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아직 아이들도 한창 챙겨줘야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뭐가 그렇게 바쁜지 퇴원을 할 즈음에 병문안을 하고 왔습니다. "어서 와." 제법 정신을 차리고 나를 반겨주었습니다. "괜찮아? 야! 며칠 전 볼 때도 멀쩡하더니 무슨일이야? 수술까지 하고." "별일 아니야. 담석증이었어." "그래 수술은 잘 된거야?" "응." "다행이다. 얼마나 놀랬는데." 그러면서 담석증에 대해 그간 공부를 많이 했다며 자료를 내게 건네줍니다. 1. 담석증이란? 담즙이 흐르는 담도와 담즙의 저장고인 담낭에 찌꺼기가 뭉쳐 돌이 생기는 것 입니다. 2. 담석 성분에 따라 ㉠ 콜레스테롤 담석 : 담낭(쓸개)에 생기는 것으로 식습관의 변화.. 2010. 5. 26.
휴지심으로 간단하게 전선 정리하기 휴지심으로 간단하게 전선 정리하기 며칠간의 연휴로 집안 곳곳을 청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대충 밀쳐놓았던 옷장도 정리하고 여름옷으로 바꾸어 걸어두었습니다. 윙윙 요란스러운 소리를 내며 청소기까지 돌리고 쓱싹쓱싹 밀대로 닦고나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걸레로 내려앉은 먼지 닦아내면서 컴퓨터가 있는 책상 밑을 보니 이리저리 전선이 눈에 거슬렸습니다. 컴퓨터나 게임기.. 그 밖에 전자 제품 주변에는 전선이 지저분하게 엉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전선이 겹쳐 있을 때 감전의 위험도 높아지며 아이들이 전선에 걸려 넘어질 때도 있을 것이며, 또한 방안이 지저분하게 보이기 쉽습니다. 이럴 땐 휴지심을 사용해 보세요. ★ 보기 싫은 전선 정리하는 법 준비물 : 휴지심 1개, 시트지 약간, 가.. 2010. 5. 24.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소화 상식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소화 상식 '속이 쓰리면 우유를 마신다. 속이 더부룩하면 탄산음료를 마신다. 식후 커피를 마셔야 소화가 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정설이라고 믿고 있는 이러한 습관들은 위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행동들입니다. 위염, 위궤양 심지어 위암까지 부르는 잘못된 습관과 소화에 좋은 습관을 알아 봅시다. 1. 우유는 쓰린 속을 보호해준다? 속이 쓰리다는 증상은 소화액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은 소화에 꼭 필요한 소요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거나 다른 장기로 넘어가면 위벽이나 식도를 손상시킵니다. 많은 사람들은 속이 쓰리는 증상이 있을 때, 우유를 마시면 통증이 완화되고 위벽을 보호해준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이때 우유를 먹는것은 .. 2010. 5. 15.
피부에 독이되는 자외선 차단법 피부에 독이되는 자외선 차단법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하고, 한 낮에는 벌써 여름이 찾아 온 느낌으로 따가운 햇살이 무섭기만 합니다. 며칠 전, 모임이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분위기 좋은 커피솝으로 장소를 옮기는데 몇 발짝 걷지 않아도 되는데 파라솔을 펴듭니다. "야! 너 벌써 파라솔까지 챙기고 다녀?" "곱게 차려입고 모자쓰고 다닐 수 없잖아." "왜 그렇게 햇볕에 예민한거야?" 지인은 햇볕을 조금만 노출해도 기미 죽은깨가 보이는 약한 피부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겁도 없이 준비도 없이 다니고 있는 내게 피부에 독이 되는 자외선 차단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봄볕은 며느리를 내 보내고, 가을볕은 딸을 내 보낸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봄철의 태양은 피부에 독이됩니다. 피부 노화의 원인인 봄.. 2010. 5. 14.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가 폐암을 유발한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가 폐암을 유발한다? 여성 폐암을 흡연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진 선암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많은데, 요리 할 때 생기는 연기 속에는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국립 암센터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성 폐암환자 80% 이상이 비흡연자라고 합니다.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가 연구결과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요리매연이 조리사들과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고기, 생선, 기름을 넣는 음식 조리 시 연기와 자동차 매연 담배연기 등으로 인해 발암물질이 포함되어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아셨습니까? 집집마다 가스레인지의 위치는 주방 구석 벽면입니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 조리 시 유해 물질이 호흡기로 흡입됩니다. 지속적인 요리 매연 흡연 시 폐암 .. 2010. 5. 11.
환절기 피부 트러블을 막는 천연비책 환절기 피부 트러블을 막는 천연비책 봄에는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가 피어난다. 심한 일교차, 황사와 꽃가루, 강해지는 자외선 등 외부 자극이 심한 봄철에는 피부가 쉽게 거칠어집니다. 또한,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져 각질과 뽀루지 등 평소보다 트러블도 쉽게 생기므로 어느 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봄철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막고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꾸는 비결을 알아 봅니다. 영양과 탄력을 돕는 천연재료, 먹는것도 바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1. 푸석한 얼굴에 영양가득 부추 '봄 부추는 녹용과도 안 바꾼다.'는 말이 있을 만큼 영양이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과 칼슘,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만듭니다. 철분이 많아 혈액 순환을 돕고 냉.. 2010. 5. 9.
기억력에 좋은 음식 Best 5 기억력에 좋은 음식 Best 5 ‘무슨 일을 하려고 했지?’ ‘무슨 말을 하려고 했지?’ 냉장고에서 리모컨을 발견하게 되는 나입니다. 요즘 부쩍 당황스러운 일이 많이 발생한다면, 뇌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뇌는 우리가 섭취한 열량 가운데 20% 이상을 소비할뿐더러, 뇌가 좋아하는 음식은 따로 있습니다. 콩, 호두, 연어, 사과, 클로렐라 등 일명 ‘브레인 푸드’입니다. 1. 콩 건강식품 목록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콩은 뇌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미국의 크룩 박사 연구팀은 콩에 풍부한 포스파티딜세린(PS)이라는 성분을 치매환자 50명에게 12주간 투여한 결과, 기억력은 14년, 학습능력은 12년 정도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 어떤 성분이? PS는 치매환자의 기억력 재생과 .. 2010. 5. 7.
남자보다 여자가 방광염 발생률이 높은 이유? 남자보다 여자가 방광염 발생률이 높은 이유? 봄이 찾아와도 봄같지 않는 날씨가 계속되던 날, 몸에 이상이 찾아왔습니다. 자꾸만 화장실에 가고싶은데 막상 앉으면 나오지 않아 할 수 없이 비뇨기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여자들은 산부인과를 남자들은 비뇨기과 가는 걸 아주 싫어합니다. 하물며 여자이면서 비뇨기과를 찾아가게 된 건 약국에서 약을 지어먹어도 제대로 듣지 않아서였습니다. 머뭇거리며 진료실을 들어서자 "어서 오세요. 괜찮아요. 아프면 병원와야지 어쩌겠어요." "..........." "어떻게 안 좋습니까?" "네. 저~ 화장실에 자꾸 가고 싶고 영 불편합니다." "오줌새끼 걸렸군요." "네?" "걱정 마세요. 별일 아닐테니" 그러면서 남자보다 여자가 방광염 발생율이 높은 이유를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방.. 2010. 5. 5.
가족과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친환경 살림법 봄은 봄이로되 봄같지 않은 날씨의 연속입니다. 봄이 한창인 과일나무 꽃에 눈이 내려 냉해를 입혀버렸습니다. 100년만에 찾아 온 봄한파로 농작물 피해가 많아 장바구니의 무게는 더 무거워질 것 같습니다. 이런 이상기온이 찾아오는 건 우리가 자연을 노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가족과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친환경 살림법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생각보다 참 쉽고 간단합니다.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친환경 세재 사용부터 체코 밥상 차리기, 유기농 고르기, 쾌적한 집 꾸미기까지 주변의 사소한 습관부터 바꾸면 가족과 지구를 지키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해집니다. 1. 친환경지수 높이기 위해 지금 당장 점검할 것 ㉠ 가족과 지구 건강을 위함 고민 먹거리 첫째, 맛있는 음식의 기준을 .. 2010. 5. 4.
'흔한 병' 치매에 대한 진실 혹은 오해 형제들의 의논 끝에 어머님을 요양원으로 모신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주말, 시아버님 제사라 요양원에서 우리 집으로 모시고 온 후, 너무 쇠약해진 것 같아 보내지 못하였습니다. 기운 하나 없이 드시지 못하는 게 너무 안스러웠습니다. 죽을 며칠 드시게 하고나니 어제부터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조금씩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엄마! 병원 가야지?" "거 뭐하로 가!" "친구도 있고 좋잖아. 운동도 시켜주고." "안 갈란다." "밥 챙겨주러 이렇게 올 수가 없어." "..................." 매일같이 일을 하다가 허겁지겁 뛰어들어와 밥도 약도 모두 챙겨줘야하고 정신도 오락가락 뒷걸음질 치고, 화장실조차 혼자 갈 수 없는 상황이고, 또한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두어야 하니 걱정이.. 201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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