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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746

생활 속 반짝반짝 아이디어 청소 노하우 ★ 생활 속 반짝반짝 아이디어 청소 노하우 ★ 주부들은 늘 그날이 그날 같은 연속되는 일상입니다. 청소하고 가족들 먹거리 옷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게 있다면 아마 청소로 요리할 때는 좋지만 설거지는 하기 싫듯 말입니다. 이렇게 하기 싫은 청소, 조금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힘들이지 않고 반짝반짝 깔끔하게 청소되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줄 것입니다. 1. 무 자른 무의 단면을 싱크대 주변에 눌어붙은 음식 찌꺼기 등의 더러움을 문질러 닦습니다. 무의 단면이 거무스름해지면 더러움이 제거되었다는 증거. 조리대가 더러워지면 무에 클렌저를 묻혀서 닦으면 흠집도 나지 않고 놀랄 정도로 잘 닦입니다. 쉽게 더러워지는 배수구도 이런 식으로 닦.. 2011. 3. 24.
우리 아들은 게으름의 종결자였다? 우리 아들은 게으름의 종결자였다? 코 흘리게였던 아들이 엄마 키를 넘기더니 이제 고등학생되었습니다. 야간 자율학습까지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10시를 훌쩍 넘긴 시간입니다. 현관문을 들어서자마자 “엄마! 배고파!” “아이쿠! 손이나 좀 씻고!” “맛있는 거 있어요?” “교복 갈아입어. 얼른” 사다 놓은 건 과일밖에 없어 방울토마토와 오렌지를 까 곱게 담아주곤 합니다. 어느 날, 감기에 걸려 몸살을 앓고 있어서 그런지 차려주는 간식도 마다하고 교복만 벗고 잠자리에 들고 말았습니다. "아들! 안 씻어?” "그냥 잘래.” 침대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다음 날, 벗어놓은 교복을 빨기 위해 물을 받고 비누질을 하려는데 와이셔츠 단추가 다 끼워져 있는 게 아닌가? ‘이 녀석! 게으름의 종결자네.’ 얼마나 피.. 2011. 3. 23.
먹고 난 우유통의 무한변신 200% 활용법 먹고 난 우유통의 무한변신, 200% 활용법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금만 신경 쓰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먹고 난 뒤 버리기 쉬운 우유곽 200% 이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도마로 이용한다. 2차 오염을 막기 위해 재료에 따라 육류와 생선용, 채소와 과일용으로 나눠 재료별 전용 도마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이나 고기의 비브리오균과 살모넬라균이 채소에 옮겨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용 도마를 따로 두면서 사용하기 어렵다면 먹다 남은 우유팩을 사용해 보세요.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생선이나 고기, 김치를 손질할 대 도마 위에 깔아 사용하면 훌륭한 1회용 도마가 됩니다. 2. 냉장고 양념통 정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요네즈, 토마토케첩, 돈가스 소스, 머스.. 2011. 3. 22.
일주일의 행복, 누구나 쉽게 만드는 국민반찬 일주일의 행복, 누구나 쉽게 만드는 국민반찬 토요일 아침, 가족들은 일어날 기색을 보이지 않습니다. 창밖에는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십 년을 넘게 길들여 온 탓에 새벽같이 저절로 눈이 뜨입니다. 좀 더 자려고 누워 있어도 잠이 오질 않아 일어섭니다. 만들어 놓은 반찬도 떨어져 뭘 만들게 없나 하고 냉장고를 뒤져 뚝딱뚝딱 맑은 도마 소리를 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바쁜 아침 쉽게 넘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생이 되니 하루 아침만 집에서 먹게 됩니다. 사 둔 재료들이 없어 이번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어느 집 식탁에나 자주 오르는 국민 반찬입니다. 1. 시금치나물 ▶ 시금치 200g, 멸치액젓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시금치는 깔끔하게 다듬어 끓는 .. 2011. 3. 21.
아이들 입맛 사로잡은 바베큐 채소말이 아이들 입맛 사로잡은 바베큐 채소말이 이제 두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고보니 하루에 한 끼 밖에 집에서 먹질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 밥에 더욱 신경을 쓰거나 주말이면 특별 요리를 해 주게 됩니다. 일주일 밑반찬에 입 맛 없어하는 녀석들을 위해 좋아하는 것 하나만 올리면 진수성찬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 둘은 한식을 좋아합니다. 어릴 때부터 식습관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 가지게 됩니다. ★ 우리 아이 편식 없애기 ① 고기를 싫어할 때 고기를 다져서 동그랑땡이나 튀김 또는 채소와 다져 요리하고, 고기냄새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드레싱을 응용한다. ② 생선을 싫어할 때 생선을 다져서 생선까스를 하건, 카레가루를 묻혀 튀기면 생선냄시가 없어집니다. 또는 레몬즙을 이용해서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③ .. 2011. 3. 19.
운전, 남을 위한 배려 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운전, 남을 위한 배려 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봄이 찾아왔어도 봄날 같지 않은 날씨, 돌아가는 세상만큼이나 오기 힘이더나 봅니다. 우리 집 아침 풍경은 부산하게 바쁘기만 합니다. 여고 2학년인 딸아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 기르기 위해 깨우면 금방 일어나지만 고1인 남편과 아들녀석은 7시가 되어서야 그것도 입이 달도록 깨워야 일어납니다. 교복 입고 아침 먹고 양치하고 모든 일이 25분에 다 이루어지니 얼마나 바쁘겠습니까. 어제 아침 후다닥 챙겨 같은 방향이라 매일 아침 남편이 태워다 주고 있습니다. 교차로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다가 제법 많이 늘어선 자동차들이 모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앞 차는 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비켜서 옆 차로로 달려가던 남편이 한마디 합니다. "어? 저 차가 왜 저.. 2011. 3. 18.
당신은 “남편”입니까? “남의 편”입니까? 부부는 마음에 들었다 안 들었다 합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도록 서로 노력하며 사는 게 부부라고 합니다. 남편은 밖에만 나가면 '호인'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계모임을 가면 남편 부인이 "남편이 자상해서 좋으시겠어요." "집에서도 많이 도와주죠?" 그냥 웃기만 했습니다. 아니라는 말을 해 봤자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몇 해 전의 일입니다. 남편은 술과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 친구들 모임에 가면 분위기 잘 맞춰주고 술집이나 노래방에서 늦게까지 놀고 나면 뒷정리와 친구들 하나하나 집 앞에까지 데려다 주고 맨 마지막에 들어오는 사람입니다.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오면서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이상한 물체'때문에 차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큰 사고로 자동차는 폐차까지 하면서 그 와중에 남편은 멀쩡하게 아.. 2011. 3. 17.
세탁소 옷걸이 그냥 버리세요? 200% 활용법 세탁소 옷걸이 그냥 버리세요? 200% 활용법 봄인가 싶더니 매섭게 불어오는 바람에 꽃들이 화들짝 놀랐을 것 같습니다. 제법 쌀쌀해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자 주위에는 감기 환자가 늘어만 갑니다. 여고 2학년인 딸, 고 1학년인 아들, 둘이서 입고 갔던 교복을 빨아주는 것도 예삿일이 아닙니다. 자율학습을 하고 들어서는 아들 "우와! 춥다. 겨울이 다시 오는 것 같아." 싸늘한 체온이 전해져옵니다. "에고, 우리 아들 고생했어. 춥지."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 아! 엄마! 나 오늘 점심 먹다가 국물 바지에 쏟았어." "조심하지. 다른 바지 입고 가면 되잖아." 벗어주는 바지를 들고 욕실로 들어가 조물락 조물락 얼른 빨았습니다. "아들! 옷걸이 하나만 가져 와." "엄마! 어쩌지? 바지 걸이가 하나도 없어.. 2011. 3. 16.
남의 눈에 내 모습은 어떻게 비춰질까? 남의 눈에 내 모습은 어떻게 비춰질까? 춘삼월이건만, 날씨가 왜 이렇게 춥기만 하더니 이젠 조금 따뜻해진 느낌입니다. 기온 변화가 심해서 그런지 감기에 걸려 골골 기운도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고등학생이 된 아들 녀석 늦은 시간에 집으로 들어서면서 "엄마! 나 상장 모아 둔 것 어딨어?" "저기, 서랍장에 모아 두었잖아." "한 번 찾아 볼게." 서랍장을 열어보니 두 녀석이 초등학교때부터 받은 상장이 하나가득입니다. 그 속에 든 '이색 상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와! 이게 뭐야?"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친구들을 위해 상장을 만들라고 했나 봅니다. 유치원 다닐 때에는 수줍음이 많아 재롱잔치 무대위에서 가만히 서서 눈만 깜빡이던 녀석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자라 나보다 키를 훌쩍 넘겼습니다.. 2011. 3. 15.
바쁜 하루를 여유롭게 우리 집 일주일 밑반찬 바쁜 하루를 여유롭게 우리 집 일주일 밑반찬 이젠 봄이 찾아오나 봅니다. 부서지는 햇살이 곱기만 합니다. 쓱싹쓱싹 먼지 털어내고 푹푹 삶아 베란다에 늘었습니다. 팔락팔락 바람결에 뽀얀 빨래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고 2학년인 딸아이는 신학기가 되고 나서 부터 새벽 5시 나와 함께 일어납니다. 머리 감고 교복 입고 5시 30분이면 학교로 향합니다. 여태 습관 바꾸기 위해 노력했는데 잘되지 않더니 담임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로 행동을 바꾼 딸아이입니다. "2학년 심화반에는 일찍 오는 사람이 없어?" "새벽에 공부해야 머리가 맑아 더 잘 돼!" 할 일은 하고 자야 된다며 3시를 넘기는 일이 하다했던 딸아이, 12시에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오면 바로 씻고 잠자리에 듭니다. 담임 .. 2011. 3. 14.
늘어나는 학생들의 욕설, 비속어 여고 2학년인 딸,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아들, 연년생이라 그런지 어릴 때부터 친구이면서도 보이지 않지만 경쟁자입니다. 스스로 알아서 하는 딸아이에 비해 아들은 아직도 엄마의 잔소리가 많이 필요한 철부지입니다. 학교에서 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두 녀석 어제저녁에는 치고받고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남자한테 이길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딸아이는 고래고래 고함을 지릅니다. 화가 난 남편이 큰소리로 외칩니다. "야! 둘 다 이리 와!" 아빠의 말은 무서워하는지라 금방 잠잠해지면서 큰방으로 달려옵니다. "너희들 왜 싸워? 누나부터 이야기해 봐!" 아들이 누나에게 자신에게 어려운 수학문제를 좀 설명해 달라고 해 가르쳐 주다가 잘 못 알아듣자 자존심이 상하는 말을 했나 봅니다. 그러자 녀석은 "재수없어!".. 2011. 3. 13.
환절기, 소재별 신발관리법 환절기 소재별 신발관리법 아직 겨울의 꼬리는 남아있어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하지만, 이곳 저곳에서 봄꽃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한 낮에 거리를 나서보면 옷 가게의 윈도우로 느낄 수 있는 하늘 하늘한 봄은 벌써 다가와 있습니다. 며칠 전, 비록 체감 온도는 낮지만 부츠를 신고 나서는 건 감각 떨어지는 행동이라고 우리 딸아이는 야단입니다. 멋쟁이는 계절 감각도 빨리 느껴야 한다나요? 할 수 없이 가지고 있던 티켓을 들고 시내로 향하였습니다. "엄마! 이거 어때?" "굽이 너무 높잖아!" "맞네. 엄마 허리 안 좋은 걸 깜박했네." "그럼 이건 어때?" 친구처럼 예쁜 신발을 골라주는 딸입니다. 계절이 바뀌어 가기에 겨울 내내 신었던 신발을 정리해야 할 것 같아 손질법과 관리법 수납법을 배워왔습니.. 201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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