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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1

<남해 생태 여행> 겨울철 보양식, 양푼이 가득 물메기탕 겨울철 보양식, 양푼이 가득 물메기탕 물메기는 생김새 때문에 아예 생선 취급도 받지 못했고 어부들도 그물에 걸리면 재수 없다고 도로 바다에 던져 버렸고, 이때 빠지는 소리가 텀벙한다 하여 “물 텀벙”이라는 별칭까지 생길 정도로 천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사용도는 기껏해야 사료용으로 쓰이던 것이 지금은 최고의 계절 별미 귀족 생선으로 탈바꿈하였으니 생선 팔자 또한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 1박 2일 남해 생태 팸 투어를 하면서 먹은 커다란 양푼이에 담겨나온 물메기탕에 모두 입을 쩍 벌려버렸습니다. 물메기의 이름은 학술적으로는 쏨뱅이목 꼼치과에 속하며, 꼼치과에는 물메기 외에도 꼼치를 비롯해서 미거지, 물미거지, 아가씨 물메기 등 비슷하게 생긴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지역에서 부르는 명칭을 보면 경상.. 2012. 12. 27.
남해여행 맛있는 갈치조림 남해여행 맛있는 갈치조림 1박 2일 남해 생태투어에 참여하여 먹은 첫날 점심입니다. 남해의 먹거리는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가 일품입니다.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멸치와 갈치.... 멋진 여행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 그저 행복함이었습니다. ▶ 단골식당 입구 ▶ KBS 생생정보통 맛집으로 방영된 곳입니다. ▶ 메뉴판 ▶ 갈치조림 ▶ 쥐채무침 ▶ 죽방염 멸치 ▶ 모자반 ▶ 꼬막 ▶ 배추김치 ▶ 꽃게무침 ▶ 갈치조림 ▶ 달콤한 남해 시금치 ▶ 깍두기 ▶ 쌀밥 ▶ 한 상 가득입니다. ▶ 멸치회 ▶ 남편이 들어 준 갈치조림(감자와 단호박을 넣었습니다.) ▶ 새콤달콤한 멸치회도 한 젓가락 ▶ 하얀 속살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 배 불리 먹었습니다. ▶ 누룽지 ▶ 남해 마늘로 만든 흑마늘 막걸리 ▶ 잘 먹고.. 2012. 12. 26.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않는 웰빙 비빔밥 뷔페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않는 웰빙 비빔밥 뷔페 남편과 함께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창원을 다녀왔습니다. 쌩쌩 바람을 가르며 달려가 축하를 해 주고 늦은 시간이라 그냥 예식장을 나와 배고픔을 달래려고 이리저리 길가에 있는 식당을 둘러보다 찾게 된 보리밥 뷔폐였습니다. ▶ 밖에서 본 빨강 보리밥 뷔폐 1 ▶ 중학생부터 6,500원입니다. ▶ 흰밥, 찰밥, 보리밥 골라먹는 재미 ▶ 생채소들 ▶ 콩나물찜, 차조 ▶ 샌드위치 ▶ 호박죽, 검은깨죽 ▶ 선지국, 재첩국, 누룽지 ▶ 청국장, 된장, 고추장 3가지 양념 ▶ 먹을 만큼만 적당히 가져왔습니다. ▶ 밑반찬 코너입니다. ▶ 쌈 샐러드 종류입니다. ▶ 유부초밥, 달걀말이 ▶ 잡채, 미트볼, 제육볶음 등...반찬들 ▶ 방송에도 나오고...화학 조미료를 일체 쓰지않는답.. 2012. 12. 9.
고3 딸과 함께 즐기는 샤브샤브...샤브향 고3 딸과 함께 즐기는 샤브샤브...샤브향 매일같이 동동걸음쳤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고 아침에는 일어나지 못해 김에 밥과 반찬을 말아 머리 감고 나온 딸아이 입에 넣어주고 그것조차 할 수 없을 땐 아침 도시락 대충 들고 뛰어갔던 고3 생활이었습니다. 이제 느긋하게 등교도 8시 50분까지 하고 12시만 되면 집으로 돌아옵니다. "엄마! 오늘 저녁 뭐야?" "뭐 별거 있어? 그냥 대충 챙겨 먹지 뭐." "우리 외식하러 가자." "외식?" "엄마 밥하기 싫잖아." "참나." 괜히 엄마 핑계로 밖으로 나가고 싶은가 봅니다. "그래 알았어. 아빠도 늦는다고 하네." "앗싸!~" 너무 기분 좋아라 하는 딸입니다. 샤브 향 은은한 불빛이 창가로 비춰나옵니다. 가족 단위로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준비된 세.. 2012. 11. 26.
감자가 들어가 감자탕이 아니라고? 감자가 들어가 감자탕이 아니라고? 우리는 흔히 돼지등뼈와 감자가 들어가 감자탕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자탕의 유래를 살펴보면 돼지등뼈에 든 척수를 '감자'라 한데서 유래했다는 설과 돼지등뼈를 부위별로 나눌 때 감자뼈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넣어 끓였다고 해서 감자탕이라 했다는 설이있습니다. ▶ 식당 입구 ▶ 예약을 해 두니 벌써 차려져 있었습니다. ▶ 잔파무침 ▶ 배추김치 ▶ 땡초와 오이 ▶ 채소달걀말이 ▶ 막장 ▶겨자소스 ▶손두부와 묵은지 ▶보글보글 맛있게 익어갑니다. ▶ 두툼한 고깃살과 시래기 ▶ 잡곡밥 소(20,000원) 작은 것을 시켜도 4명 먹기는 충분하였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그것도 남이 해 주는 음식 공짜로 먹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2012. 11. 22.
낚시꾼들이 가장 많이 찾아간다는 맛집 낚시꾼들이 가장 많이 찾아간다는 맛집 주말, 고등학생인 녀석 둘 도시락 싸서 학교 보내고 나니 남편과 뒹굴뒹굴 TV 앞에 앉아있습니다. "여보! 우리 바닷가나 다녀올까?" "정말?" 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따라나섭니다. 가까이 산이 있고, 가까이 바다가 있고,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아 살기 좋은 우리 동네입니다. 30여 분을 달려 삼천포 풍차 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남편은 지인이 보낸 문자를 보고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는 걸 알고 있었던 것.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작은 음악회를 즐겼습니다. ▶ 삼천포 대교에 어둠이 하나 둘 내려앉습니다. ★ 낚시꾼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오복식당 "형님! 뭐 드시고 싶소?" "아무거나 먹지 뭐." "그럼 해물탕이나 먹을까요?" "그냥. 한정식 잘 하는데 없나요?" ".. 2012. 10. 9.
30년 전통의 맛, 딸랑 하나 적힌 메뉴판 30년 전통의 맛, 딸랑 하나 적힌 메뉴판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여기저기 축제가 한창입니다. 제가 사는 진주에도 유등축제, 개천예술제가 열려 시끌시끌합니다. 어제는 개천예술제가 열리는 날이라 시내 구경을 나갔습니다. 저녁이 되어 진주비빔밥이나 먹을까 하고 천왕봉 식당, 제일식당을 가 보았는데 워낙 사람이 많이 기다리기가 뭣하여 가까이 있는 진미 추어탕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30년 전통의 맛 진주 맛집입니다. 미꾸라지를 푹 삶아 뼈를 제거한 후 우거지와 숙주를 넣어 만드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에 양념장과 방아잎을 넣어 진하게 먹으면 가을 보양식이 됩니다. ▶ 간판 ▶ 달랑 하나 적힌 메뉴판 ▶ 가을 보양식 추어탕 ▶ 갓 지은 밥 ▶ 배추김치 ▶ 브로콜리/다시마 (초고추장) ▶ 두부와 조선간장 양념 ▶ 윤기가.. 2012. 10. 4.
국수사리는 공짜, 7080 추억이 살아있는 맛집 국수사리는 공짜, 7080 추억이 살아있는 맛집 남편이 친구를 만나러 가면서 "여보! 당신도 따라갈래?" "저녁 약속 있다면서 나도 따라가도 되는 자리인가?" "00이 알잖아. 부부 함께 나오라고 하지 뭐." "그럼 따라갈게" 시골에서 딸기, 부추, 수박 농사를 짓고 있는 고추 친구입니다. 뭔가 의논할 일이 있다며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던 것. 시골 가는 길목인 완사에서 아귀찜을 먹게 되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먼저 먹으라고 나온 옥수수튀김입니다. 사장님의 배려였습니다. 완사 아귀찜 메뉴판입니다. 사장님은 식당 안에 화분을 가득 놓고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꽃이나 화분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이 곱다고 합니다. 시원한 물김치, 죽순나물, 비름나물 장아찌, 잘익은 깍두기, 고추잎 나물 푸짐한 아귀.. 2012. 7. 26.
아무리 뜨내기 손님이지만 이건 아니죠! 아무리 뜨내기 손님이지만 이건 아니죠! 처음 먹어보았지만, 실속 없었던 전복 물회 휴일엔 남편을 따라 땅끝 해남을 다녀왔습니다. 3시간을 넘게 달려 김두관 전 지사님의 대통령 출정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자그마한 동네에 시끌벅적 사람이 들끓었습니다. 행사장에 만 명이 넘게 왔는데 식당에서는 그만한 음식을 준비하지 못했는가 봅니다. 차가 너무 밀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앉아 땀을 식혀 늦은 시간에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막 우리와 같이 들어선 서울에서 온 4명의 손님과 우리 부부뿐이었습니다. 생전 먹어보지 못한 1인 15,000원 하는 전복 물회를 시켰습니다. 제법 맛있어 보습니다. 배추김치, 젓갈, 오이겉절이, 양파김치 묵은지 만들어 놓은 밑반찬도 다 떨어졌나 봅니다. 옆 테이블 서울 손님들에게 재료가.. 2012. 7. 9.
추억 가득한 놋쇠그릇 신비의 맛, 진주비빔밥 추억 가득한 놋쇠그릇 신비의 맛, 진주비빔밥 부모님의 묘를 이장하는 날, 몹시도 흐린 날이었습니다. 유골을 화장하여 자그마한 단지에 넣어 보자기로 쌌습니다. 아버지, 엄마, 큰오빠.... 나란히 안고 납골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아버지의 항아리에서 전해오는 따스함이 꼭 체온을 느끼는 기분이었습니다. 육 남매의 막내다 보니 잠을 잘 때에도 아버지 곁이었습니다. 한쪽 다리를 아버지의 다리 사이에 끼우기도 하고 또 들어 올리기도 하면 언제나 막내가 편안하도록 해 주신 다정한 분이었습니다. 엄마는 잔정은 없지만 손재주가 많은 분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부숴놓으면 엄마가 뚝딱 제대로 만들어 놓곤 했으니 말입니다. 큰오빠 또한 장남으로 태어나 고생 많이 했습니다. 동생들 데려다 공부시킨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한 분이었습니.. 2012. 5. 22.
10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같은 그 맛! 생선구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같은 그 맛 생선구이 방학 동안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1박 2일 연수가 있었습니다. 연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가까이 지내는 지인들과 함께 점심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어디, 생성 구이 잘하는 집 없나?" "선생님이 통영 근무했으니 잘 알겠네." "아이쿠! 10년이나 되었는데 많이 바뀌었지." 이리저리 전화해 보았지만 마땅한 곳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우리 그냥 여객선 터미널 시장통에서 만나요." 자동차 3대가 나란히 달렸습니다. 도착하고 식당 앞에 멈추니 10년 전, 자주 찾아왔던 곳이었습니다. ▶ 식당 입구 ▶ 테이블 10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식당 기다림은 여전히 기본이었습니다. ▶ 무생채 ▶ 멸치볶음 ▶ 배추김치 ▶ 생미역무침 ▶ 파래무침 ▶ 갓 .. 2012. 2. 10.
맛집 찾아가서 줄만 서 있다 그냥 돌아 나온 사연 맛집 찾아가서 줄만 서 있다 그냥 돌아 나온 사연 요즘 제가 사는 동네는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평소에는 한산하고 조용하기만 한데 2011년 유등 축제로 인해 많은 사람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볼거리 먹거리 충분한 풍성한 가을임을 실감합니다. 개천절 저녁 남편과 함께 구경을 나갔습니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 오랜만에 비빔밥이 먹고 싶어 진주 맛집 '천황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비빔밥을 먹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와!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아?" "그러게." "당신, 줄 서 있어. 나 신발 맡긴 것 찾아올게." 남편은 볼일을 보러 가 버렸습니다. 앞에 선 젊은 부부 "여기 맛있어요? 인터넷 맛집이라 왔는데." "네. 제 입에는 맛있더라구요." "사람이 이렇게.. 201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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