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밥의 오해와 진실, 누구에게나 건강에 좋을까?
잡곡밥의 오해와 진실 잡곡밥은 누구에게나 건강에 좋을까? 오늘은 정월 대보름이었습니다. 오곡밥과 12가지 나물을 먹고 귀밝기 술도 한잔하고, 부름도 깨물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늘 잡곡밥을 해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어울리지 않다는 사실, 여러분은 아세요? ★ 그냥 밥보다는 잡곡밥에 무기질 아미노산 등 더 많아 정제한 쌀보다는 현미나 콩, 보리 등을 함께 섞어 밥을 지어 먹으면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등 다양한 미네랄은 물론 비타민 E나 비타민 B 등 비타민 군, 필수 아미노산 등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미의 쌀겨 층과 씨눈에는 리놀렌산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이런 잡곡에는 또 섬유질도 더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의 운동을 도와 변비 증상의 완화에..
2011. 2. 17.
정월 대보름, 나물 맛있게 만드는 비법
정월 대보름, 나물 맛있게 만드는 비법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 그 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기도 합니다.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달에게 소원을 비는 날입니다. 달맞이는 초저녁에 높은 곳으로 올라서 달을 맞는 것을 말하며, 먼저 달을 보는 사람이 그해 운이 트인다고 하였습니다. ★ 정월대보름 유래 정월 대보름날을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합니다. 상원은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삼원(三元) 의 하나로, 삼원이란 상원(1월 15일), 중원(7월 15일), 하원(10월 15일)을 말합니다. 도가에서 이 날은 천상(天上)의 선관(仙官)이 인간의 선악을 살핀다고 하는데, 그때를 '원(元)'이라고 합..
201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