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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675

고생한 고3 아들을 위한 생일 상차림 고생한 고3 아들을 위한 생일 상차림 오늘은 고3 아들의 19번째 생일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가고 휴일도 없이 보낸 세월들 이제 막 수능을 치러고 논술 공부에 여념이 없습니다. 노력한 결과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제 내년이면 엄마 품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녀석입니다. 방학도 아니라 생일 밥도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하니 서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성장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어쩌면 가족이 함께하는 마지막 생일상이 될지도 몰라 마트에 들렀다가 새벽같이 일어나 뚝딱거렸습니다. ▶ 시어머님이 하셨던 정한수 떠 놓고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1. 단배추나물 ▶ 재료 : 단배추 1단,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단배추는 손질하여 끓는 물.. 2013. 11. 14.
10분이면 뚝딱! 고소한 '우유 두부' 10분이면 뚝딱! 고소한 '우유 두부' 살림을 사는 주부라 그런지 매주 일요일에 방송되는 tv 조선 을 자주 보게 됩니다. 소소한 살림 팁을 많이 알려주는 프로이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지기 필드림, 이그림님이 출현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우유로 두부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사실, 콩으로 두부를 만들면 많이 번거로워 집에서 해 먹기 쉽지 않습니다. 콩 삶아 갈아야죠. 간수 넣어 끓여 두부 틀에 넣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유로 10분 만에 뚝딱 만드는 것을 보고 따라 해 보았습니다. 클릭하셔서 잊혀진 계절...노래 들으시며 보세요^^ ★ 10분 만에 뚝딱! 우유 두부 만드는 법 ▶ 재료 : 우유 1,000ml, 식초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우유를 냄비에 넣고 끓인다. ㉡ 한 쪽 방향으로 눌러.. 2013. 10. 31.
유통기간 지난 우유의 재탄생 '우유 잼' 유통기간 지난 우유의 재탄생 '우유 잼' 얼마 전 TV에서 본 우유 잼 만드는 법입니다. 마침 유통기간이 하루 정도 지난 우유가 많아 버리기 아까워 직접 만들어 고3인 아들 녀석에게 미니 샌드위치를 만들어주었답니다. 1. 우유 잼 만드는 법 ▶ 재료 : 우유 2개, 검은 설탕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우유와 설탕은 5 :1로 준비한다. ㉡ 우유 200ml 2개에 설탕 2숟가락을 넣어준 후 약한 불에 끓여준다. ㉢ 주걱에서 뚝뚝 떨어질 정도의 농도에서 불을 끈다. ㉣ 자그마한 통에 담아내면 완성된다. * 우유 200mL 2개로 만들면 약 80g 정도 나옵니다. * 설탕은 흰색, 노란색, 검은색 아무 설탕을 이용해도 됩니다. (잼의 색깔도 틀리겠지요?) 2. 미니 샌드위치 만드는 법 ▶ 재료 : 모닝 빵.. 2013. 10. 29.
기운 내! 고3 아들을 위한 식탁 기운 내! 고3 아들을 위한 식탁 이제 수능일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늘 하시는 말씀, '공부는 자신이 알아서 합니다. 집에서는 아이의 건강을 위해 신경 써 주세요.' 표현력 없는 녀석이지만 곁에서 보기만 해도 힘겨움이 느껴집니다. 그런 아들을 위해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를 내봅니다. 1. 시금치나물 ▶ 재료 : 시금치 1단,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시금치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데쳐낸 시금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박나물 ▶ 재료 : 박 1/3통, 간장 1숟가락, 당근, 마늘, 깨소금, 들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박은 껍질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들기름을 두르고 마.. 2013. 10. 28.
가을 산행! 요령 있는 등산을 위한 보행법 가을 산행! 요령 있는 등산을 위한 보행법 참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알록달록 가을빛이 우리를 유혹합니다. 주말만 되면 이름있는 유명한 곳으로 산행을 계획하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뉴스에는 체력에 맞지 않는 산행으로 목숨까지 잃는 안타까운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그리고 가을산행에 가장 많이 다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떠날 수 있는 등산입니다. ▶ 등산이 골다공증에 좋은 이유 뼈를 만드는 조혈 세포도 강화되고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머리에서부터 몸통 다리 허벅지의 하중을 다 받는 무릎입니다. 등산하기 위해서 걷다 보면 한 다리에 하중이 실리게 됩니다. ▶ 하중이 증가하는 이유 걸을 때는 딛는 다리로 몸의 중심축이 이동해 체중이 실리면서 (서 있을 때 양다리로 나누어 받는 하중.. 2013. 10. 23.
20대~30대에 찾아온 노안 '이것' 때문? 20대~30대에 찾아온 노안 '이것' 때문? 며칠 전, 함께 근무하는 직원이 책을 보면서 더 멀리 잡고 보고 있었습니다. "왜 그래? 그 나이에 벌써 노안이야?" "어떻게 아셨어요?" "책보는 폼이 그렇게 보이는걸." 시력은 1.2인데 가까운 게 보이지 않는다며 하소연합니다. 안과에 갔더니 벌써 삼십대에 노안이 찾아왔다는 것. 최근에는 20~30 대 빠르면 10대에게도 노안의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많답니다.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때문이며. 특히 스마트폰은 버스나 전철 심지어 걸어 다니면서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그렇답니다. 1. 노안이란? 노안이란 나이가 들수록 가까이에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질병은 아닙니다. 수정체의 노화에 따른 눈의 장애 현.. 2013. 10. 18.
요맘때가 가장 적기! 맛있는 가을 식탁 요맘때가 가장 적기! 맛있는 가을 식탁 참 풍성한 가을입니다.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고 여기저기 축제가 열리고 우리의 식탁에 가을이 올라앉았습니다. 건강에 좋은 뿌리채소 이맘때가 아니면 먹을 수 없습니다. 휴일 먹은 우리 집 식탁입니다. 1. 애호박 볶음 ▶ 재료 : 애호박 1개, 양파 1/2개, 붉은 고추 2개, 간장 2숟가락, 멸치 육수 2숟가락, 깨소금, 마늘, 들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애호박, 양파, 붉은 고추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 애호박, 멸치 육수, 간장, 들기름, 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 마지막에 붉은 고추와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한다. 2. 꽈리고추찜 ▶ 재료 : 꽈리고추 100g, 밀가루 1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마늘, 들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2013. 10. 14.
스프 없이 웰빙 라면 끓이는 법 스프 없이 웰빙 라면 끓이는 법 온 국민이 쉽게 접하고 사는 라면 입이 궁금할 때, 한 끼 식사 가볍게 먹을 때, 우리는 라면을 즐깁니다. 하지만, 라면 스프에 들어있는 각종 조미료, 그리고 염분은 우리의 건강을 헤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염분을 확 줄인 웰빙 라면 한 번 끓여볼까요? 우리 집 선반에는 라면이 아닌 라면 사리만 가득합니다. ★ 스프 없이 웰빙 라면 끓이는 법 ▶ 재료 : 라면 사리 2개, 멸치 육수 3컵, 양파 1/2개, 청양초 3개, 고춧가루 1숟가락, 대파,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다. ㉡ 라면 사리를 준비하고 각종 채소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 육수 물이 끓으면 썰어둔 청양초와 고춧가루를 먼저 넣어준다. ㉣ 양파와 대파, 달걀 1개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2013. 10. 11.
믿지 못하는 물티슈! 직접 만들어 써볼까? 믿지 못하는 물티슈! 직접 만들어 써볼까? 시중에 판매 중인 물티슈 14개의 안전성 등을 비교 시험한 결과 전 제품이 유기화합물, 중금속 함유량, 형광증백제, 세균 등의 항목에서 기준치를 넘지 않았다고 보도된 적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들이 주목한 부분은 이 중 8개 제품에서 기준치 이하이기는 하나 파라벤류, 페칠이소치아졸리논(MIT), 테녹시에탄올 등의 유기화학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대량 생산되어 유통기한과 안전성이 불분명한 시판 물티슈보다 안전성이 높고 피부 트러블이 적다는 이유로 물티슈를 직접 만들어 쓰는 엄마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부제 등 첨가물이 전혀 없이 오로지 '물'만으로 만들어 안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핸드메이드 물티슈는 티슈에 물을 부어 쓰는 원리로 만드는 방법이 매우 간단합니다.. 2013. 10. 8.
요리가 쉽다! 1석 4조, 고향의 맛 그대로 만든 집밥 요리가 쉽다! 1석 4조, 고향의 맛 그대로 만든 집밥 얼마 전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큰집에 들러 인사하러 갔는데 형님이 바리바리 싸 주십니다. "작은 어머님이 계셨으면 더 많이 챙겨줬을 거야." "네. 고마워요." 텃밭에 있는 호박, 가지, 고추, 호박잎, 케일입니다. 휴일 아침, 우리 집 식탁은 아주 풍성했답니다. 1. 달걀 속 달걀찜 ▶ 재료 : 달걀 2개, 달걀 껍질 3개, 당근, 청양초,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걀은 풀어놓고 당근, 청양초, 대파를 잘게 썰어준다. ㉡ 밀가루 1숟가락과 소금을 넣어준다. ㉢ 달걀껍질은 깨끗하게 씻어 속에 2/3만 채워준다. ▶ 소풍 가서 까먹는 달걀을 먹는 기분입니다. ▶ 달걀찜, 케일, 가지, 꽈리고추를 함께 넣어 쪄낸다. 바로 1석 4조의 효과입니다... 2013. 10. 7.
색이 너무 곱다! '비트 수제비' 색이 너무 곱다! '비트 수제비'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이제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집니다. 지난 휴일 오후, 남편과 함께 만들어 먹은 비트 수제비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던가요? 보랏빛 색이 너무 고왔습니다. ★ 비트 수제비 만들기 ▶ 재료 : 비트 1/4개, 밀가루 2컵, 호박 1/4개, 감자 1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2개, 멸치 육수 2컵, 물,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비트는 손질하여 물을 약간 붓고 밀가루에 섞어준다. ㉡ 조물조물 반죽해 준다. ㉢ 채소는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멸치 육수를 만들어준다. ㉥ 육수가 끓으면 감자를 넣고 반죽해 둔 밀가루를 뜯어 넣는다. 2. 비트 주스 만들기 ▶ 재료 : 비트 1/4개, 우유 1개 ▶ 만드는 순서 ㉠.. 2013. 10. 3.
휴일의 즐거움, 고3 아들을 위한 보양식 휴일의 즐거움, 고3 아들을 위한 보양식 참 행복한 가을입니다. 무더위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휴일, 촉촉하게 비가 내렸습니다. 조금 늦게 일어나 게으름을 피워도 되는 고3 아들을 위해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1. 숙주나물 ▶ 재료 : 숙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이 끓으면 숙주를 넣고 살짝 삶아낸다. ㉡ 삶아낸 숙주는 소쿠리에 물기를 빼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깨끗하게 씻어 살짝 삶아 줘야 아삭아삭 하답니다.) 2. 울외볶음 ▶ 재료 : 울외 1/2개, 오이 고추 1개, 간장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울외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콩기름과 마늘향을 내주고 볶아준다. ㉡ 간장.. 201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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