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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675

중복! 삼계탕이 싫다면 이런 보양식은 어때요? 중복! 삼계탕이 싫다면 이런 보양식은 어때요? 오늘은 중복입니다. 남부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더위가 심합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 잘 넘기기 위한 보양식 초복엔 삼계탕을 해 먹었기에 장어국과 돼지고기로 복달임 음식을 해 보았습니다. 1. 장어국 ▶ 재료 : 장어 3마리, 단배추 1/2단, 숙주 1/2봉, 청양초 5개, 붉은 고추 2개, 양파 1개, 간장 2숟가락, 된장 1숟가락, 들깨가루 2숟가락, 마늘, 방아잎, 제피가루 약간 ▶ 만드는 순서 ㉠ 장어는 푹 삶아서 뼈를 걸러준다. ㉡ 단배추와 숙주는 삶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어준다. ㉢ 간장, 된장으로 간을 하고 청양초, 붉은 고추, 수삼 잔뿌리를 썰어 넣어준다. ㉣ 먹기 직전에 부추, 마늘, 제피가루, 들깨가루를 넣어 완성한다. 2. 물.. 2013. 7. 23.
나트륨을 확 줄인 색다른 맛! 들깨 김치찌개 나트륨을 확 줄인 색다른 맛! 들깨 김치찌개 혹시 오늘 국이나 찌개를 드셨나요? 만약 그러셨다면 소금, 즉 나트륨을 많이 드신 겁니다. 육개장 1인분의 나트륨 함유량은 2,853mg, 칼국수 2,355mg, 김치찌개는 1,962mg에 달합니다.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섭취 최대 권고량인 2,000mg을 한 끼 식사에 끝내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는 점인데요. 2008년 4,553mg에서 2009년 4,646mg, 2010년에는 4,878mg으로 늘어났습니다.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김치찌개...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 들깨 김치찌개 만드는 법 ▶ 재료 : 묵은지 1/4쪽, 돼지고기 100g, 들깨가루 2숟가락, 양파 1/2개, 청양초.. 2013. 7. 21.
소박한 밥상에 가족의 찬사, 엄마표가 최고! 소박한 밥상에 가족의 찬사, 엄마표가 최고! 우리 식탁 위를 점령한 중국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내가 직접 농사짓지 않으면 믿지 못한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뉴스에서는 환경호르몬이 함유된 공업용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해 감자 전분을 만든 뒤 이를 유통시킨 일당이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와! 정말 믿을 게 하나도 없네." 남편이 한마디 던집니다. 감자 전분을 만드는 과정에서 잘게 부순 감자를 물에 담글 때 생기는 거품을 없애려면 식품첨가제로 허가된 소포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공업용 소포제는 주로 공장폐수나 생활폐수 처리 시 생기는 거품을 제거할 때 쓰이며 유해화학물질인 노닐페놀이 함유돼 있습니다. 노닐페놀은 인체에 다량으로 축적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2013. 7. 15.
온 국민이 좋아하는 김치전, 나트륨 줄이는 비법 온 국민이 좋아하는 김치전, 나트륨 줄이는 비법 우리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게 있다면 바로 김치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나트륨 섭취로 건강이 헤칠 우려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싱겁게 담그고 소금이 많이 들어가는 김치 보다는 겉절이를 해 먹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겉절이에는 유산균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씻어서 먹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 조금 짜게 하면 더 맛있게 느낍니다. 입에는 달지만, 몸에는 좋지 않은 현상이랍니다. 1. 나트륨 중독 자가진단 ㉠ 음식에 소금이나 양념장을 추가로 넣어 먹는 경우가 많다. ㉡. 생채소보다 김치를 더 많이 먹는다. ㉢ 생선 자반이나 젓갈류를 좋아한다. ㉣ 국, 찌개, 라면을 먹을 때 국물을 남김없이 먹는다. ㉤ 인스턴트 식품과 냉동식.. 2013. 7. 14.
초복, 집에서 만들어 먹는 보양식 웰빙 삼계탕  초복, 집에서 만들어 먹는 보양식, 웰빙 삼계탕 남부지방은 비는 내리지 않고 잔뜩 흐려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13일 오늘은 초복입니다. 복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고, 다가올 더위에 대비하고자 복날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양식을 찾아 먹습니다. 뭔가 특별한 것이 없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복날, 여러분은 무엇이 생각납니까? 예전부터 우리 고유의 음식이었던 개고기가 세계화 물결 속에 혐오식품이 되어 어느새 뒷골목과 산으로 쫓겨났습니다. 복날 개고기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복날의 ‘복(伏)’자를 풀어보면 사람(人) 옆에 개(犬)가 있어 복날 개를 먹는 것은 이치에도 당연하다고 주장합니다. 복날이 되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삼계탕은 선조들의 지혜에서 비롯된 여름철 대표 보양식입니다.. 2013. 7. 13.
누구나 쉽게 만드는 변비 효과에 탁월한 바나나 식초 누구나 쉽게 만드는 변비 효과에 탁월한 바나나 식초 평생 살아가면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나이가 들어가니 기초대사량도 떨어져 점점 살이 쪄가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해독 주스도 만들어 먹고, 남들이 좋다는 바나나 식초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영원한 숙제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따라 할 수 있는 바나나 식초 만드는 법입니다. 1. 바나나 식초 만드는 법 ▶ 재료 : 바나나, 식초, 흑설탕, 담을 수 있는 용기 (비율) 바나나1 : 식초1 : 흑설탕1 ▶ 만드는 순서 ㉠ 바나나를 1cm 크기로 잘라주세요 ㉡ 깨끗이 닦은 용기에 식초를 붓고 흑설탕을 녹여줍니다 ㉢ 썰어둔 바나나를 넣어주면 완성됩니다. - 식초의 경우에 종류가 많은데 기호에 맞게 사용해주시면 .. 2013. 7. 11.
잘못된 양념은 독! 여러분의 식탁은 안전한가요? 잘못된 양념은 독! 여러분의 식탁은 안전한가요? 여러분은 어떤 양념을 드시고 계십니까? 그래도 아직은 고추장, 된장, 간장은 친정이나 시댁에서 얻어먹고 있다구요? 그럼 정말 다행입니다. 며칠 전, 엄지의 제왕 '잘못된 양념은 독이 된다?'는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집의 양념 상태는 안전한가? 한 번 살펴보십시오. 1. 최악의 화학 소금 화학 소금의 정체 눈으로 보기엔 일반 소금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모양도 맛도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소금입니다. 폐기물 염(부산물 염)은 플라스틱(PVC)을 태워 생긴 '염소가스'에 양잿물(가성소다)의 '나트륨'을 결합해 얻어낸 것으로 플라스틱을 태워 만든 소금입니다. 폐기물 염은 테니스장이나 공장에서 사용하는 공업용 소금으로 식용.. 2013. 7. 9.
남편도 속았던 맛, 15분 만에 뚝딱! 짝퉁 두부 콩국수 남편도 속았던 맛, 15분 만에 뚝딱! 짝퉁 두부 콩국수 주말이지만 고3인 아들 녀석 아침 일찍 깨워 평소와 다름없이 학교 보내고 난 뒤 내려앉은 먼지 떨어내고 오전 내내 깊은 잠에 빠져버렸습니다. "여보! 1시가 넘었는데 점심 안 먹어?" "먹어야지." "뭘 먹지? 국수 먹을래?" "아무것도 않고 자기만 했는데 당신이 해 주는 대로 먹어야지." 몸을 일으켜 부엌으로 향하였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검은콩 두부가 있어 뚝딱 짝퉁 콩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두부 콩국수 만드는 법 ▶ 재료 : 국수 2인분, 검은콩 두부 1모, 우유 200ml, 물 1/2컵, 달걀 1개, 잣, 오이, 검은깨, 토마토, 수박,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을 끓이면서 달걀을 씻어 함께 넣어준다. ㉡ 국수를 삶을 때 쫄깃함.. 2013. 7. 7.
고3 간식, 찬밥과 먹다남은 고구마로 만든 건강 피자 고3 간식, 찬밥과 먹다남은 고구마로 만든 건강 피자 아침 일찍 집을 나서 저녁 늦은 시간에야 돌아오는 고3 아들 공부야 어차피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것, 자정을 넘겨 돌아오는 아들을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건 기다렸다가 간식을 챙겨주는 일입니다. 6시쯤 저녁을 먹고 가만히 앉아 공부만 하다 들어서는 녀석은 "엄마! 뭐 먹을 것 없어?" "과일 줄까?" "아니, 다른 건?" 새로운 것을 찾는 녀석이라 시간 맞춰 냉장고에 든 치즈가 생각나 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찬밥과 먹다 남은 고구마로 만든 건강 피자 만드는 법 ▶ 재료 : 찬밥 1/2공기, 삶은 고구마 2개, 양파 1/2개, 삼색 피망 1/2개씩, 치즈 100g, 꿀 3숟가락,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찬밥은 프라이팬에 납작하게 펴 .. 2013. 7. 6.
장마철 빨래, 퀴퀴한 냄새 없이 세탁하는 노하우 장마철 빨래, 퀴퀴한 냄새 없이 세탁하는 노하우 지루한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습도가 높아 제일 골치 아픈 게 빨래인 것 같습니다. 지금에야 아이 둘 다 자랐지만, 어릴 때에는 땀이 많아 하루에 몇 벌씩 벗어내 세탁기를 돌려야 했고, 아직 빨래가 다 마르지도 않았는데 또 하나 가득 돌려 말릴 곳이 없어 고민이었습니다. 자! 장마철 빨래, 퀴퀴한 냄새 없이 세탁하는 노하우입니다. 1.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 한 스푼! 모든 주부들이빨래하면서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필수로 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마철에 세탁할 때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마시고 될 수 있으면 식초로 헹궈주세요. 유연제 냄새가 빨리 마르지 않으면 퀴퀴한 냄새의 원인이 된답니다. 2. 빨래통에 식초 적신 천을 담아둔다. 여름처럼 하루 이틀만 빨래를 .. 2013. 7. 3.
장마철, 상하기 쉬운 채소 똑똑한 보관 비법 장마철, 상하기 쉬운 채소 똑똑한 보관 비법 오락가락 하던 장마가 또 시작된다고 합니다. 알뜰한 주부는 사용할 양까지 고려해서 장을 본다지만 입맛 까다로운 가족들의 반찬 투정을 생각해 이것저것 넉넉하게 구입하는 게 엄마의 마음입니다. 특히 채소는 넉넉하게 사두면 얼마 쓰지 못하고 썩어나가 주부의 마음을 더 안타깝게 합니다. 누런 이파리를 볼 때 말입니다. 채소마다 다른 식품 보관법을 다시 숙지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연 그대로 열매채소가 열려있던 모습 그대로 세워서 보관합니다. 1. 브로콜리 보관법 어쩌다 냉장고에 든 걸 잊고 있다 보면 브로콜리는 누렇게 떠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브로콜리 밑동을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 보관합니다. 2. 양파 보관법 양파는 될 수 있으면 햇빛을 자.. 2013. 7. 2.
친정엄마 손맛이 그리워 차려본 행복한 식탁 친정엄마 손맛이 그리워 차려본 행복한 식탁 휴일 아침, 남편과 함께 새벽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시골에서 농사지은 어머님들이 앉아 팔기 때문에 싼 가격에 많이 살 수 있어 가끔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내기 대학생이 된 딸아이, 기숙사 급식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김치를 담아 보내라고 합니다. 열무김치, 열무 물김치, 부추김치, 깻잎 김치를 만들어 보내기로 했습니다. ▶ 부지런한 사람이 많이 나와 북적였습니다. ▶ 싱싱한 채소를 사는 아주머니 ▶ 자주가 벌써 나왔습니다. 한 소쿠리 3천 원 ▶ 옥수수 딸아이가 좋아하는 옥수수 5개 2,000원 ▶ 매실도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시장을 돌다 보니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 주던 음식이 생각났습니다. 손맛이 좋아 뚝딱 만들어 주었던 그리움 가득한 식탁입니다. 1. 고구.. 201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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