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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675

토마토, 10초 만에 옷 벗다! 토마토, 10초 만에 옷 벗다! 우리집은 아침마다 시끄러운 믹스기 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아침 일찍 나갔다 밤늦게 들어오는 고등학생인 두 녀석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먹이기 때문입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갈 때 의사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간다는 유럽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병원 갈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런 토마토를 껍질 때문에 안 드신다구요? 누구나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토마토 위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는다. ㉡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인다. ㉢ 끓는 물에 이리저리 굴러가며 토마토를 넣어 살짝만 데친다. ㉣ 칼집 넣은 부분을 손으로 벗겨 내면 아주 얇게 껍질이 쓱 벗겨진다. 2. 토마토 위에 끓는 물을 붓는다. ▶ 칼집 낸 토.. 2012. 6. 21.
노출이 심해지는 여름! 미니스커트 건강하게 입는 법 노출이 심해지는 여름! 미니스커트 건강하게 입는 법 햇살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이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시내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와! 저기 아가씨 좀 봐!" 계단을 오르는데 팬티가 다 보일 정도입니다. "너무 했다. 좀 가리고 올라가지." "그러게. 민망하구만." 여름이라 여성들의 노출이 심한 계절입니다. 아슬아슬 보기만 해도 민망할 때가 많습니다. 요즘 길거리에 나가면 한 뼘 정도 길이의 초미니스커트가 젊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데 짧은 치마가 최근 여성들의 척추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알고 계십니까? 1. 왜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이 척추에 문제를 일으키는 걸까요? 미니스커트를 입었을 때 여성들이 취하는 자세와 행동 때문입니다. 형형색색 다양한 종류의 미니스커트입니다... 2012. 6. 20.
풍성한 시골인심을 더한 우리 집 건강 밥상 풍성한 시골인심을 더한 우리 집 건강 밥상 주말에는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시댁 작은 어머님이 우리와 영원한 이별을 하였습니다. "아이쿠! 우리 질부 왔나?" 하시며 애써 농사지은 것을 싸 주곤 했던 인정 많으신 분이었습니다. 작은 아버님 곁에 고이 모셔두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텃밭에서 자라는 호박, 오이, 열무, 상추, 부추 등... 큰 집 형님이 많이도 챙겨주십니다. 그리고 고명딸인 시누이가 수확한 양파를 한 망을 사 주었습니다. 금방 트렁크는 하나 가득 차 버렸습니다. 1. 콩나물 무침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을 깨끗하게 씻어 냄비에 삶아준다. ㉡ 삶아 둔 콩나물에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2. 부추나물 ▶ 재료 : 부추 15.. 2012. 6. 18.
요양원 생활하는 아내를 향한 눈물겹고 애틋한 사랑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살다 가고 싶다. 이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희망 사항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그것 또한 맘처럼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옛날과는 달리 부모들은 이제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으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자식들에게 기대지 않고 지내려면 건강이 최고일 것 같습니다. 1. 베이비 부머 93% "노후, 자녀와 살기 싫다? 며칠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전국의 베이비 부머 3,027명을 대상으로 '중년층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조사한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뉴스에서도 50대인 베이비붐 세대의 90%는 자녀에게 부양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부끼리 사는 게 가장 맘 편하고 좋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처럼 베이비붐 세대에게 물었더니 10명 중 9명이 노후.. 2012. 6. 14.
모양도 맛도 각양각색 토마토 상식 모양도 맛도 각양각색 토마토 상식 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카로티노이드의 주성분인 리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입니다. 빨갛게 익은 것일수록 리코펜이 풍부하고 열을 가하면 체내 흡수율이 5배까지 높아지므로 생으로 먹는것보다 조리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항암성분인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식이섬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데, 특히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열량은 적어 다이어트 푸드로도 좋습니다. 완숙토마토부터 방울토마토까지 종류에 따라 먹는 방법을 달리해 즐겨 보세요. 1. 완숙토마토 완전히 익어서 색이 빨갛고 과육이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편입니다. 부서지거나 무르기 쉬워 생으로 먹는 것보다 갈아서 주스로 마시거나 익혀서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코펜은 지용성 비타민과 함께 섭.. 2012. 6. 11.
과실주 용기 뚜껑 꽉 닫으면 위험한 이유 과실주 용기 뚜껑 꽉 닫으면 위험한 이유 요즘 가정에서는 이맘때뿐이니 매실, 산딸기, 오디 등 과일주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 위기탈출 넘버원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용기에 매실과 설탕을 넣어 뚜껑을 꽉 닫지 말아야 하고 그리고 용기 입구가 커다란 걸 사서 사용하는 이유가 다 있었던 사실을 몰랐습니다. 용기를 꽉 닫지 않고 반쯤 열어 두거나 또는 병 입구가 넓으면 이산화탄소가 용기 밖으로 빠져나가지만 용기를 꽉 닫은 경우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이산화탄소가 터지면서 폭발이 일어나게 되는 것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샴페인의 경우 1리터당 이산화탄소의 양이 5리터 과실주는 샴페인보다 약 10배 많은 이산화탄소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50기압은 수중 500m에서 느.. 2012. 6. 6.
식탁에서 느끼는 마지막 봄 향기 식탁에서 느끼는 마지막 봄 향기 한낮의 온도는 31도로 무척이나 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오월이건만 유난히 더 뜨거운 햇살이 여름이 찾아왔나 봅니다. 남편을 따라 시골 동창회에 다녀왔습니다. 시누이와 함께 뒷산에 올라 뜯어 온 나물들입니다. 봄의 끝자락처럼 이제 마지막으로 느껴보는 봄 향기입니다. 1. 장록 초무침 ▶ 재료 : 장록 150g, 고추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장록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뽕잎무침 ▶ 재료 : 뽕잎 10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뽕잎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 2012. 5. 29.
파프리카 간식, 부당한 엄마가 되어버린 사연 파프리카, 간식으로 싸주었더니 부당한 엄마라네 33살,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얻은 첫딸이 이제 고3입니다. 아침에 깨우는 것 부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일어나 머리감고 나와 드라이 할 동안 잘라놓은 김에 이것저것 싸서 입에 넣어가며 먹입니다. "꼭 그래야 해? 일찍 좀 깨우지." 남편은 투덜투덜 나쁜 버릇 들인다고 야단입니다. 하지만, 늦게까지 공부하고 아침에 밥맛이 없어 수저 드는 걸 싫어하니 조금이라도 먹여 학교 보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라고 하니 이젠 아무말도 하지 않고 아빠가 떠 먹여줍니다. 하루 종일 학교에서 보내는 녀석이라 매일같이 간식을 가져갑니다. 주로 과일을 많이 싸주는데 그날은 이모가 주는 파프리카가 많아서 친구들과 나눠먹으라고 썰어보냈습니다. ▶ 어제 우리 집 식탁에 올랐던 파프리카.. 2012. 5. 23.
입맛 없어 하는 고3 딸아이를 위한 건강 식탁 입맛 없어 하는 고3 딸아이를 위한 건강 식탁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모습인 우리 집 살림 밑천인 딸아이는 고3입니다. 토요일도 학교에 가고 일요일 아침은 조금 여유롭습니다. "딸! 안 일어날 꺼야?" "8시 되면 깨워줘." "알았어." 입까지 벌리고 자는 모습을 보면 측은하기도 합니다. 공부야 고스란히 자신의 몫이고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건 먹거리 챙기는 일뿐이니 부엌으로 나가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 내 보았습니다. 1. 꽈리고추찜 ▶ 재료 : 꽈리고추 150g, 간장 2숟가락, 멸치육수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꽈리고추는 손질하여 냄비에 살짝 쪄준다. ㉡ 쪄 둔 꽈리고추에 양념을 넣어 무쳐주면 완성된다. 2. 메추리알 마늘쫑조림 ▶ 재료 :.. 2012. 5. 21.
다이어트, 칼로리 확 줄인 양배추 피자 어때요? 다이어트, 칼로리 확 줄인 양배추 피자 어때요? 우리 아이 둘은 고3 딸, 고2 아들입니다. 아침 일찍 학교에 가면 밤 늦은 시간에야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것저것 챙겨주어도 "엄마! 살찔까 봐" 그리고 잠자리에 들 시간이니 뭘 먹으려 하질 않습니다. 그러던 어제는 어쩐 일인지 두 녀석이 함께 들어섭니다. "어? 오늘은 어쩐 일이야?" "오늘 모의고사 쳤잖아요." "그렇구나." "엄마! 배고파요!" "뭘 해 줄까?" "맛있는 거 없나?" "우유에 시리얼 타 먹어." "에잇! 그건 아니다." "라면이나 먹을까?" "아! 엄마가 피자 해 줄게." 칼로리를 쏙 뺀 양배추 피자를 만들었습니다. ▶ 완성된 양배추 피자 ★ 양배추 피자 만드는 법(5개 정도 만들 수 있는 양) ▶ 재료 : 양배추 6~7장, 파프리카 .. 2012. 5. 18.
봉안당에서 본 가슴 아프고 애절한 사연들 봉안(납골)당에서 본 가슴 아프고 애절한 사연들 5월 12일 토요일, 나란히 누워계시던 친정부모님과 큰오빠의 묘를 봉안(납골)당으로 이장하는 날이었습니다. 하늘은 잔뜩 흐려있어 마음 어수선하기만 했습니다. 오랜만에 육 남매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딸 둘을 제외하고 오빠들은 모두 교회나 성당에 다니기 때문에 이장해도 뭘 준비하거나 예를 표하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은 것 같아 가까운 마트에 들러 과일 몇 개를 사오니 벌써 제례를 마시고 봉안을 하고 있었습니다. "벌써 다 한 거야?" "응. 기도만 했어." "조금만 기다려 주지." "됐어. 그냥 가만히 있어." ".................." 나름 서운한 마음 감출 수 없었습니다. ▶ 나란히 놓인 유골 단지입니다. 아버지, 엄마, 큰오빠 .. 2012. 5. 15.
봄 향기 가득 품은 제철 열매채소 딸기! 봄 향기 가득 품은 제철 열매채소 딸기! 우리가 즐겨 먹는 딸기가 채소일까? 과일일까? 채소 : 넝쿨이나 풀에서 열리는 열매로 수박 참외 포도 또한 열매채소 하지만 맛과 향이 좋아서 열매를 별도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식문화적인 측면에서는 딸기를 과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주 접하는 딸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딸기의 영양 비타민C 성분이 콜라겐 합성을 돕고 항산화 효능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 성분이 인체 호르몬 기능을 활발하게 해 춘곤증 예방, 식욕부진,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딸기 4~5개면 성인 비타민C 권장량 충족시킵니다. 봄 향기 가득 품은 제철 열매채소 딸기입니다. 2.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딸기를 먹어라? 가을 햇볕은 딸을 내보내고, 봄 햇볕은 며느.. 201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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