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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746

편리한 생활, 전자레인지 200% 활용법 편리한 생활, 전자레인지 200% 활용법 매미소리가 늦은 밤까지 울어댑니다. 한 낮 더위는 아직 한창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아침 저녁에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걸 보니 가을도 머지않았나 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오븐의 공급으로 인해 버리지도 못하고 집안 구석에 쳐박혀있는 전자렌지이지만 노을인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답니다. ★ 전자레인지 200% 활용법 1. 건표고버섯 빨리 불리기 요리를 해야하는데 얼른 불려 사용해야할 때 이용해 보세요. ㉠ 마른 표고버섯을 자박자박한 상태보다 약간 많은 물에 담고 2~3분 가열한다. 이렇게 하면 아주 부드럽게 되는데 잠시 그대로 놓아 두면 더욱 맛이 좋아진다. 가을철에 말린 야채들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불릴 수 있다. 2. 스팀타월 만들기 얼굴 맛사지나 온찜질을 해야할 때.. 2011. 8. 24.
매운 음식만 먹으면 흘리는 땀에 대한 궁금증 풀기 매운 음식만 먹으면 흘리는 땀에 대한 궁금증 풀기 유난히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을 흘리는 남편입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면 밥해 먹기 싫을 때가 많습니다. "여보! 우리 그냥 한 그릇 사 먹고 가자." "집에 가서 라면 끓여 먹자. 내가 끓일게." 집 밥이 최고라고 하면서 그냥 들어오기 일쑤입니다. "당신이 해 주는 밥이 최고야!"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조금 매워도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인 줄 알고 있는데 달콤한 사탕발림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얼마 전, 여고생인 딸아이가 "엄마! 우리 외식해요." "외식은 무슨, 엄마 반찬 많이 해 두었어." 곁에서 가만히 듣고 있는 남편이 "오랜만에 나가서 먹자." "어쩐일이야?" "와. 무지 더운데 열내면 더 할 것 같아서 말이야." 남부지방은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 .. 2011. 8. 22.
첨가물 없는 아이스크림 만들기 첨가물 없는 아이스크림 만들기 이상기온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윗지방은 물난리로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얼음과 소금을 섞으면 소금이 녹으면서 얼음의 온도를 더 낮춘다는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체험하였습니다. 가정에서 식품첨가물과 설탕을 넣지 않고도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 준비물 우유, 굵은소금, 얼음(가급적 잘게 부순 것), 스텐용기 큰 것, 면기, 거품기, 일회용 숟가락, 종이컵(코코아 가루, 녹차가루) ㉠ 얼음과 굵은소금을 3:1의 비율이 되도록 얼음 240g과 굵은소금 80g을 큰 스텐용기에 섞는다. ㉡ 얼음 위에 면기를 올린다. ㉢ 우유 70ml과 소금을 약간만 면기에 부어준다. ㉣ 거품기를 이용하여 우유가 걸.. 2011. 8. 19.
씁쓸하고 울컥 했던 남편의 한 마디 씁쓸하고 울컥 했던 남편의 한 마디 광복절이 낀 연휴 동안 고등학생인 아이 둘은 학교로 향하였고 우리 부부만 남았습니다. 점심도 차려 먹기 싫어 간단한 콩국수를 만들어 먹고 난 뒤 “여보! 우리 뒷산에나 다녀올까?” “그러지 뭐.” 아파트만 벗어나면 1시간 정도 걸리는 선학산으로 향하였습니다. 한낮을 피해 4시 정도였는데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산 입구에 서자 남편이 “우리 맨발로 가자.” “그러지 뭐.” “신발 벗어 봐!” 공기압으로 먼지를 털어내는 난관에 나란히 신발을 올려놓습니다. “그러다 누가 가져가면 어떻게 해?”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려놓으면 안 가져가!” 의문스러웠지만 남편의 말을 믿기로 하였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게 불어왔습니다. 귀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새소.. 2011. 8. 19.
아련한 여름 날의 추억 '소 먹이기' 아련한 여름 날의 추억 '소 먹이기' 방학이지만 여유로운 생활은 꿈같은 세월이었습니다. 37일간의 연수로 인해 더운 여름을 잊고 지내고 있습니다. 휴일은 일찍 일어나 가족들 아침밥 해 먹이고 서둘러 나선 길이었습니다. 시험을 치고 나니 마음의 여유는 조금 있어 뒷산을 오르는데 저 멀리 산천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부지런한 농부로 인해 풀을 뜯고 있는 소 한 마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사료를 먹이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작은 우리에서 살만 찌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들판에서 풀을 뜯는 소를 본다는 건 힘든 일이 되어버렸지요. 우리가 어릴 때에는 집집마다 소 한 두 마리씩은 다 키웠습니다. 잘 먹여 새끼를 낳아 자식들 대학을 보내기 위해서였습니다. 여름에는 일일이 풀을 베다 먹이고, 겨울에는 여름 내.. 2011. 8. 14.
갑자기 몸을 일으켰을 때 어지러웠던 적 없습니까? 기나긴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며 더욱 더 더워진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지인과의 약속이 있어 밖으로 나가려는데 전화가 요란하게 울립니다. "왜? 나 지금 나가려고 하는데." "휴! 다행이다. 아직 안 나갔구나?" "무슨 일 있어?" "응. 아버님이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어." "갑자기 왜?" "모르겠어." "알았어. 나도 그냥 병원으로 갈게." "미안해." 이왕 외출하려고 옷까지 차려입었고, 평소 잘 알고 지내시는 어르신이라 병원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거실에 앉았다가 일어나면서 갑자기 쓰러졌고 혼자 있어 응급처치를 빨리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갑자기 몸을 일으켰을 때 어지러웠던 적 없습니까? 증상은 바로 ‘기립성 저혈압'이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피가 아래로 쏠려 있는 자세를 취했다가 .. 2011. 8. 14.
세균과 먼지 싹! 책을 샤워하세요! 세균과 먼지 싹! 책을 샤워하세요! 며칠 전, 집에서는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딸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나이 들어 공부한다는 게 정말 어렵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해도 해도 머리에 남아 있지 않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공부는 때가 있다고 하나 봅니다. 딸아이는 읽을만한 책을 빌려 집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내 눈을 끄는 자판기가 번쩍 들어옵니다. "딸! 저게 뭐야?" "책 소독하는 기계인가 봐." "우리도 소독해서 가자." "알았어." 소독, 탈취, 먼지제거가 단 1분! 북 샤워로 감염의 공포에서 벗어나세요. 대장균, 적리균, 티푸스균, 포도상 구균, 결핵균, 고초균 등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기회성 감염균'을 완벽하게 제거합니다. 또한, 신중플루의 포괄적 예방을 통해.. 2011. 8. 13.
흰옷 많이 입는 여름, 새 옷처럼 세탁하는 노하우 흰옷 많이 입는 여름, 새 옷처럼 세탁하는 노하우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드는 흰 옷, 흰옷은 관리하기가 까다로운 점이 단점으로, 조금만 방심하면 누렇게 변해버립니다. 흰 옷을 더 하얗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흰옷을 더 하얗게 세탁하려면? 여름에 흰옷은 흰색이 햇빛을 모두 반사하기 때문에 다른 색 옷을 입었을 때보다 훨씬 더 시원해 보입니다. 시원해 보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흰옷은 땀, 지방분이 완전히 빠지지 않거나 세제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누렇게 변색이 잘되는 것이 단점입니다. 표백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게 뽀얗게 변하지만, 옷감에도 안 좋고 특히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에겐 더 좋질 않습니다. 이럴 때 천연세제를 이용해 건강을 지키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1. 세제 .. 2011. 8. 12.
톡톡튀는 창의력을 가진 아이들의 생각? 푹푹 찌는 더운 여름, 한 달이 넘는 연수기간입니다. 그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힘겹기만 합니다. 하루 종일 공부하는 고등학생인 우리 딸과 아들의 마음 조금은 헤아릴 것 같습니다. TV 앞에 앉아 있으면 아들이 "엄마! 공부해야지."하면서 꺼버립니다. "여태 하다가 쉬는 중이야!" "그래가지고는 안되지. 엄마는 더 열심히 해야하잖아!" "꼴등하지 뭐." "엄마 점수만큼 나도 받아 온다 그럼." 에효~ 꼼짝없이 만들어 버리는 아들입니다. 며칠 전, 강사님이 함께 근무를 하였던 장학사님이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교수법을 풀어놓기 시작하였습니다. 누구나 귀하고 소중한 아이들이기에 모두가 소중하다는 말씀을 하시며 수업은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이라고 하십니다. 일방적인 지식전달.. 2011. 8. 10.
비빔 냉면과 숯불고기가 5,500원? 새벽에는 강한 비바람과 천둥번개로 무섭기까지 했는데 태풍은 지나갔나 봅니다. 푹푹찌는 무더위에도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딸아이 개학을 하였습니다. 며칠 전, 전화를 해 "엄마! 우리 오늘 저녁에는 외식하자." "더운데 그냥 간단히 집에서 먹지." "친구가 소개해 주는 맛있는 냉면집 소개 해 주던데. 가 보자." "그럴까?" 남편은 늦는다고 전화가 왔고 아들은 학교에서 저녁급식까지 한다고 해 둘만 찾게 된 맛집니다. "엄마! 여긴. 냉면먹으면 숯불고기가 함께 나온데." "그래?" 테이블에 앉아 딸아이가 좋아하는 비빔냉면을 시켰습니다. 잠시 후, 주인이 들고오는 건 냉면보다 불고기가 먼저 나옵니다. "우와! 맛있겠다." 딸아이는 고기 한 점을 집어 엄마 입으로 먼저 넣어줍니다. 부드러운 느낌이 입안으.. 2011. 8. 8.
무더운 한여름! 여유로운 식탁 차리는 노하우 무더운 한여름! 여유로운 식탁 차리는 노하우 폭염 주의보까지 내린 남녘은 푹푹 찌는 무더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제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아무런 피해 없이 비켜가길 바라는 맘뿐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휴일 아침은 더 바쁘게 시작합니다. 26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휴일도 평일과 같은 날이 되곤 합니다. 더 누워 있고 싶어도 기계처럼 눈이 뜨이고 허리가 아파 벌떡 일어나 집안일을 하곤 합니다.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엄청 길게 느껴집니다. 후다닥 냉장고 문을 열고 맑은 도마 소리를 내어봅니다. 내 남편을 위해서 내 아이를 위해서 정성 들여 조물락 조물락 맛을 냅니다. 새벽녘이라 무더위도 가라앉아 있어 가스 불 앞에 서 있어도 더운 줄을 모릅니다. 1. 두부 햄 조림 ▶ 재료 :.. 2011. 8. 8.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주름 예방법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주름 예방법 여러분은 하루에 거울을 몇 번 보시나요? 그렇게 자주 보진 않지만, 거울속의 내 모습은 왠지 낯설 때가 있습니다. 눈가엔 잔주름이 가득하고 기미와 죽은 깨를 숨기기 위해 화장은 점점 짙어지는 기분입니다. 하나 둘 늘어가는 흰머리,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내 모습에서 나이 들어감은 어쩔 수 없고, 세월 앞에 장사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나이에 비해 젊다.’ ‘곱게 늙었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게 우리네 중년여성들의 소망일 것입니다. 하루 30분 정도 붙히면 주름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답니다. 1. 미간주름 가로 1.5cm, 세로 6cm 테이프를 얼굴 중앙을 기준으로 양 옆으로 2개 붙입니다. 주름과 수직방향으로 테이핑 2. 팔자주름 가로 1cm, 세로 3cm 테이.. 201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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